해외여행

대마도 여행 1

정헌의 티스토리 2010. 6. 21. 23:15

        ■ 대마도 여행 (유명산=아리아케 산, 559m )      

 

              대마도는 거제도의  2배, 제주도의 반정도 되는 섬으로 한반도에서  불과 49.5km 떨어져 있습니다. 

              인구는 약 37,700 명으로 이중 섬 중심지인 이즈하라에 약 14,000명이 살고 있습니다.

              대마도 본섬 외에 109개의 작은 섬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사람이 살고있는 곳은 5곳입니다. 섬전체의 80%

              가 울창한 원시림으로  일본 본토에서 볼수 없는 대륙계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로부터 한반도와의 인적.물적 교류의 창구로서 많은 사적등 문화유산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역

              사의 섬이기도 합니다.

 

          ▷ 가는 길

              진주 - 부산 국제여객선 터미널 - 대마도 이즈하라 항

 

          ☞ 부산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대아고속해운 배편이 1일 1회, 히타카츠항 또는 이즈하라항으로 운항하며

              요금은 일반석 기준 왕복 150,000원입니다.

              자세한 시간 및 운임은 <대아고속해운>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부산에서 출항하는 대아고속해운의 배편은 2편으로 씨플라워호와 드림플라워 호가 있으며

              씨플라워호는 30노트, 정원376명, 히타카츠항까지 1시간 40분, 이즈하라항까지 2시간 40분 소요됩니다.

              드림풀라워호는 38노트, 정원300명, 히타카츠항까지 1시간 20분, 이즈하라항까지 2시간 20분 소요됩니다.

          대마도의 도로는 단순한 편이며 대중교통이 다니기는 하나 주요 관광지가 주 도로에서 약간씩 벗어나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여행보다는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여행이 편하다 합니다.

 

 

          ▷ 여행코스

              이즈하라항 - 유명산 (아리아케)    ( 편도 약 3km,  약 2시간 30분 /  2010. 6. 19 )

 

          ☞ 부산 국제여객선 터미널에서 이즈하라항까지 약 2시간 40분 소요되며,  단체 여행일 경우 입국 수속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지문 채취 및 얼굴사진 촬영 등). 따라서 입국 당일 시라타케 산과 아리아케산(유명산)

              두봉 다 산행계획 할 경우 불가할 수 있으며,  우리 일행도 입국 시간 지연으로 아리아케산 산행으로만 첫날

              일정을 마칩니다.보통 아리아케산을 거쳐 시라타케산까지 등산 소요시간은 약 6시간 정도 소요된다 합니다.

 

          ☞시라타케 산의 등산은 소형버스 이용시 2시간 30분, 중형버스 이용시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소요시간의

             차이는 진입 도로가 좁아 버스의 진입 여부에 따른 차이로 중형버스 이용시 약 1시간 정도 더 도로를 걸어야

             합니다. 산행 들머리를 카미자카 전망대를 거쳐 시라다케산으로 (519m) 산행후 스모로 하산하는데 약 3시간

             30분쯤 소요됩니다.

 

 

          ▷ 여행후에


  

          △ 아리아케 산행은 이즈하라항에서 시작합니다.















           △ 대마도 여행의 98%는 우리나라 사람들이랍니다.


               날씨가 흐립니다.

 

 































































           △ 합해서 2.85km

               약 3 km 입니다. 원점회귀로 왕복 약 2시간 30분쯤 소요됩니다. 




 

 



 

           △ 편백나무숲입니다.  


               나무 조림이 잘되있어 호흡만 하여도 저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가이드 이야기로는 대마도 산림만 팔아먹어도 1억2천만 일본인이 3년은 먹고산답니다.





 




           △ 이런 고목도 있고,

 

        



 


 

          △ 잘 조성된 조림지도 있습니다.
























          △ 유명산 정상입니다.




 



  

          △ 10. 6. 19일 우리나라 전국이 비로 예보되어 있으나 다행히 비는 오지않습니다만,

              운무로 조망이 좋은편이 아닙니다.























































 



















    

         △ 산청군청직원악회와 함께하였습니다.















         △ 산행을 마치고 이즈하라 마을에 있는 고려문을 둘러보고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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