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읽으면 무릎을 치는 옛글
世事如棋局國新 세사여기국국신 ㅡ <현문>
세상사는 마치 바둑과 같아서 매 국마다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바둑은 인생살이의 축소판과 같은 것으로 당면한 문제들을 인내를 가지고 현명하고 침착하게 최선을
다해 풀어야 한다.
위기십결은 바둑뿐 아니라 우리 인생살이에도 현자의 지혜가 될 수 있음에 잘 새겨 활용할 일이다.
1. 부득탐승(不得貪勝)-이기려거든 욕심내지 말라.
2. 입계의완(入界誼緩)-경계를 넘어설 때는 느긋하게 하라.
3. 공피고아(攻被顧我)- 공격할 때는 먼저 자신을 돌아보라.
4. 기자쟁선(棄子爭先)-돌을 버리더라도 선수를 잡아라.
5. 사소취대(捨小取大)-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
6. 봉위수기(逢危須棄)-위험에 처했을 때는 버릴 것은 버려라.
7. 신물경속(愼勿經速)-경솔하게 서두르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하라.
8. 동수상응(動須相應)-상대가 움직일 때는 같이 움직여라.
9. 피강자보(被强自保)-상대가 강하면 나의 안전을 도모하라.
10.세고취화(勢孤取和)-형세가 고립되었을 때는 화평을 도모하라.
-'리더가 읽으면 무릎을 치는 옛글 / 오동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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