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산

고흥 죽암농장. 우도. 백일도. 대화농장. 원주도

정헌의 티스토리 2023. 3. 20. 23:55

■ 고흥죽암농장. 우도. 백일도. 대화농장. 원주도.

 

광양 매화가 허드러지게 핀 날 번잡함을 피해 고흥 몇 군데를 둘러본다.

죽암농장은 금세기농원이라고도 하며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 4호로 지정된 곳이다. 입구에 관계자외 출입금지 현수막이 있어 출입을 제한하는것 같기도 한데, 안내도를 보면 특별히 출입을 막는 것 같지는 않다. 농장 한쪽에 대형 축사가 있어 전염병 예방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우도는 간조시 노두로 연결되며 넓은 갯펄과 일몰 등으로 많이 알려진 섬이다. 이곳을 찾을려면 물 때를 맞춰야 건너갈 수 있다.

백일도와 원주도는 고흥반도에 연륙교로 연결된 섬이다. 관광지로 소개된 적이 없는 곳이지만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차량으로 한바퀴 둘러본다. 두 섬 모두 특별히 볼 것은 없는 한적한 어촌풍경이다.

대화농장은 대화매원이라고도 한다. 상당한 규모가 있는 매화농원으로 아주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경관 또한 뛰어나다. 매화농원 자체만 본다면 광양매화마을 못지않은 곳이다. 식재된 매화나무의 수령이 적어보이지는 않지만 광양 매화마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풍성한 느낌은 적다. 주변엔 식당 등 상가는 없다. 

 

 

▷가는 길

 오늘 탐방코스는  동강면, 남양면, 점암면, 과녁면 일원으로 우도를 제외하고 고흥반도 동쪽 지역인 셈이다.

 

 

 

▷탐방코스 

죽암농장(금세기 농원) - 우도- 과녁 기사님식당 중식 -  백일도 - 대화농장 - 원주도 -  고흥여수간연륙교를 거쳐 귀가  (2023.  3.  17. )

 

 

▷탐방후에  

 

▣죽암농장 (금세기 정원 / 전라남도 제4호 민간정원)

 

내비에 죽암농장으로 검색하여  농장 주변에 도착 후 인근 이정표를 따르면 현위치로 안내한다.

 

금세기 정원은 1970년대에 갯펄을 매립한 대규모 민간 간척지와 축사 주변을 녹화하기 위해 가꾼 농경정원으로 소개하고 있다. 구역 면적은 54,258㎡(대충 1만6천평)정도로  배롱, 석류, 남천, 나한송등 다양한 초화류와 메타세쿼이아. 석류, 섬잣, 수양, 매실, 동백 등 교관목. 다양한 초화류등을 식재했다.

 

 

 

 

 

입구에 약간의 주차장이 있으나 직원용 주차장 표시가 있고 별도로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않다. 죽암농장은 죽암건설? 등의 계열사가 있으며 직원 또한 수십명쯤 되는 농촌지역에서는 규모가 상당하다고 보면 될 듯 싶다.

아래쪽에 우석 기념관 옆 기념비 내용 전문(삽 한자루의 신화)을 옮겨놓았으므로 이를 보면 주암농장에 대한 가늠이 가능하다.

 

 

 

 

 

수로를 건너 정문으로 향한다.

 

 

 

 

 

죽암농장 입구이다.

 

안내도에는 추천 탐방코스로 정문을 지나  이내 저곳 보이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농장을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아보도록 표시되어 있는데, 우리 일행은 직진하여 메타세쿼이어 길을 지나 반시계방향으로 둘러보기로 한다.

 

 

 

 

 

맞은편 메타세쿼이아길로 간다.

그의 끝까지 진행한 후 좌회전 하여 한반도지형 연못과 금세기 기념관, 잔디광장 등을 둘러볼 것이다.

 

 

 

 

 

중간 우측 농장의 탐스런 매화 한그루를 보고 간다.

 

 

 

 

 

조그만 차밭도 있다.

 

 

 

 

 

우석 김세기선생 송덕비(愚石金世基先生頌德碑)

성을 금자로 보고 이름을 따 금세기 정원이라 했다.

카카오 내비에서는 금세기정원으로는 검색이 되지 않고 죽암농장으로 검색해야 한다.

 

 

 

 

 

연못

한반도 지형이라 헸는데 특별히 한반도 지형이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유심히 보지 않은 탓이라라.

 

 

 

 

 

연못 주변을 한바퀴 돌아 저쪽 보이는 건물(우석 기념관)쪽으로 간다.

 

 

 

 

 

이곳 앞에도 연못이 있다.

물이 탁하다.

 

 

 

삽 한자루의 신화

 

                            우석 김세기 회장님을 노래함

                            김  종

 

수평선으로 떠 있던 바다가

지평선을 눕힌 대지가 되었더이다.

곡식들이 꽃등을 달고 하늘 향헤 손흔드는

풍요와 행복의 가나안을 펼쳤더이다.

 

역사가 시작된 1964년 8월

둥지 틀어 들어선 이방의 낯선 땅 고흥

볼수록 푸른 하늘이 핏줄같은 길을 내고

산보다 덩실한 부자의 성을 쌓아올린

행복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아름다운 죽암농장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거니 거머쥔 삽 한 자루가

불가능의 어둠만을 갈아엎기 수백차례

'울타리 없는 200만평 공화국 건설'이

하늘보다 높은 깃발을 올렸더이다.

 

자전거 바퀴살이 햇빛 달빛 번갈아 입맞춤하며

두 손의 집념은 무섭도록 달아 올랐더이다.

대 물린 가난을 묻고 절망은 끝없이 태우셨더이다.

꿈이 되고 그 꿈이 보석으로 반짝이던 시간

숲처럼 무성한 풍년이 들어섰더이다.

 

저녁 잠자리에서 하루 잘못은 세번 허물벗고

책 안보고는 눞지 않으시던 80평생의 실천궁행이

씨 뿌려 김매는 자 배부른 세월을 수확할 수 있다지요.

집념의 불빛이라야 남다른 새벽을 불밝힐 수 있다지요

기적 하나씩 보듬고 웃음 웃을 수 있다지요.

어깨춤 덩실한 세상에 살아갈 수 있다지요,

 

 

 

 

 

잔디광장.

 

 

 

 

 

아! 무서운비 푸른들 (현관 입구에 표시된 글)

우석 기념관인데 문이 잠겨있어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옥상은 전망대 역할을 할 듯.

 

 

 

 

 

잔디광장 주변

보이는 건물은 관리사로 직원들 점심도 저곳에서 해결하는 것 같았다.

 

 

 

 

 

이곳 저곳 동선을 크게 잡아 농장을 둘러본다.

 

 

 

 

 

앞쪽 수로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수로를 따라 진행하다 보면 조그만 연못(벡련지)과 상당한 규모의 창고같은 건물(안내도상 도정공장)을 지나면 이내 과수원이다.

복숭아? 매화? 나무 같아보였는데 정확히 모르겠다.

이후 수로변을 따라 직진하면 소 축사이다.

외지인이 축사에 접근하는 것은 옳지 않을 것 같아 좌측으로 방향을 튼다.

 

 

 

 

 

과수원 주변의 어느분 묘지.

 

 

 

 

 

안내도상 징검다리 연못으로 왔다.

아랫쪽 연못은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산책로를 내었다.

저쪽 아랫쪽 끝에  축사가 가까워 예의상 한바퀴 도는 것은 생략하고  적당한 곳에서 되돌아 왔다.

 

 

 

 

 

징검다리를 건너 

 

 

 

 

 

둑방길을 따르다가,

 

 

 

 

 

중간 설치되어 있는 목교를 건너 소나무 숲과 야생화 단지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도정공장 건물이든가?

과수원으로 표시된 인근이다.

 

 

 

 

 

우석 기념관 앞쪽에 대형 석재에  죽암농장 표시가 있다.

 

 

 

 

 

이 농장 주인이 거주하는 주택인가 했는데 후에 안내도를 보니 우석기념관으로 표시되어 있다.

앞쪽에 조그만 정원 연못이 아름답다.

 

 

 

 

 

 

정원연못 주변위 수선화와 매화

 

 

 

 

 

잔디 광장쪽을 좌측에 두면 농장입구이자 출구이다.

이곳저곳 거의 빠짐없이 한바퀴 돌아보는데 약 50분 정도 소요되었다.

 

 

 

 

 

▣ 우도

 

우도 섬을 해안을 따라 한바퀴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도로가 있고, 안내도의 현 위치에서 고개를 넘어 우도마을로 진입하는 도로, 봉들산 탐방로 표시가 있다.

우도의 해안선 길이는 3.25km, 해안 일주도로를 걸어 봄직도 하지만 오늘은 차량으로 한바퀴 돌아본다.

각도섬은 간조시 들어 갈 수는 있지만 특별히 둘러볼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는 섬이다.

 

 

 

 

 

마침 간조시간대라 우도를 찾아본다.

긴~~~

노두를 건너가야 한다. 오늘은 차량으로.

 

 

 

 

 

좌측,

 

 

 

 

 

우측 갯벌이 까마득하다.

 

 

 

 

 

노두를 지나 우도마을로 들어서면 마을 표지석이 있다.

 

참고로 시계방향으로 섬을 한바퀴 돌아보고자 한다면  표시석 앞쪽의 시멘트 해안길을 따라도 되고, 표지석 우측 뒷편으로 보이는 아스콘 포장 길을 따라 야트막한 고개를 넘어도 된다.

나중 섬을 한바퀴 돌아 나오는 길도 표지석 우측 뒷편 근거리에 있으므로 만약 우도섬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고자 한다면 보이는 우측길로 진입후 이내 나타나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들어서야 한다. 특별히 이정표 등은 보지못했다.

해안길 보다는 이정표 뒷편의 허리쪽으로 돌아가는 길을 택하였더니 다음 마을 안길이 상당히 좁다. 차량으로 진입시 이를 감안해야겠다.

 

 

 

 

 

우도에서 바라본 지나온 노두

 

 

 

 

 

좌측 해안

 

 

 

 

 

고개를 넘는 길을 따라 우도마을로 왔다.

마을 상부로 이어지며, 해안으로 내려서는 마을 안길이 좁고 꼬불꼬불해 차량통행이 빠듯하다.

 

 

 

 

 

해안쪽으로 내려서서 올려다 본 우도 마을

 

 

 

 

 

식당 등은 보이지 않으며 우도 민박집이 해안가에 위치한다.

 

 

 

 

 

 

차량으로 해안을 따라 3분의 2쯤 이동한 지점에 캠핑장(안내도에는 잔디원지로 표시되어 있음)이 있어 둘러본다.

해안일주도로에서 산중턱으로 살짝 오른 지점에 위치하며 그늘이 없어 좀 황량햐 보이나 조망은 좋다.

그냥 사용은 안된다고 입구 관리소에 전화번호가 적혀있다.

 

 

 

 

 

급수, 화장실 등이 있다.

넓은 면적은 아니다.

 

 

 

 

 

되돌아 내려와 해안 도로를 따르면 데크시설이 있다.

 

 

 

 

 

보이는 섬이 각도섬

간조시 건널 수 있으며 크게 매력이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이웃하여 또다른 작은 섬.

 

 

 

 

 

고흥 오드리하우스 펜션 (010 - 2800 - 3277)

저곳 펜션쪽으로 오르는 길을 따라 봉들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산책로)이 있나보다.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누두와 바로 이웃한 마을의 상부 도로에서 노두길을 본다.

까마득 하다.

 

 

 

 

 

 

 

 

 

 

 

 

우도를 한바퀴 돌아보고 되돌아 나간다.

차량으로 대충 둘러보는데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 과녁 기사님식당

 

백일도로 가는 길에 과역면소재지에 위치한 이 집으로 왔다.

과역 기사님 식당이다.

티맵 내비에 과역기사님식당으로 검색하니 다른 식당으로 안내하여 카카오 내비로 검색하여 왔다.

과역면 소재지 깨끗이 신축된 여행자 탐방안내소?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곳이다.

 

 

 

 

 

이 지역(과녁면소재지)에는 <삼겹살 백반집>이 여럿 있다.

가격은 1인당 1만원, 고기 추가시 5,000원이다.

 

 

 

 

 

어수선하고 오래된 시골집이어서 깨끗한 실내를 기대하면 곤란하지만 지나는 길에 이런집도 있구하 하고 한번쯤 들러도 될 듯.

가성비에 음식맛도 괜찮은 편, 그래서인지 손님이 많은 편이다.

 

 

 

 

▣ 백일도

 

 ▼ 독대마을

 

중식후 백일도를 둘러보기 위해 독대마을을 지난다.

독대마을은 해안가 농어촌 마을치고는 제법 큰 마을이다.

이곳은 독대마을에서 쬐끔 떨어진 백일대교가 건너다 보이는 선착장이다.

 

 

 

 

 

백일대교,

저 다리를 건너면 백일도다.

 

 

 

 

 

방파제에서 건너다 본 독대리 외곽의  방파제 주변으로 형성된 마을이다.

분홍색 2층 건물이 (해양경찰)독대 출장소이다.

 

 

 

 

 

해안쪽의 조그만 섬이 상당한 경관을 보여준다.

 

 

 

 

 

순천만 방향이다.

어딘지 모르지만 저쪽 어디쯤 순천만 갈대밭이 있을 것이다.

 

 

 

 

▼ 외백마을 

 

백일도는 백일리 외백마을과 내백마을로 나누어 진다.

외백마을은 또한 두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곳은 해안가 어항? 방파제가 있는 곳이다.

 

 

 

 

 

건너 보이는 섬을 카카오 지도에서 검색하니 진도라 표시되어 있다.

 

 

 

 

 

 

 

 

 

 

 

 

 

 

 

 

 

 

 

방파제에서 바라본 좌측 해안이다.

 

 

 

 

 

외백마을 해안으로 조용하다.

 

 

 

 

▼ 내백마을

 

중간 해안 매립지에 건설된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볼 수 있다.

 

 

 

 

 

외백마을은 두곳의 어항?을 가지고 있다.

마을 서북쪽 근거리 딴뚝섬이 보이는 곳에 조그만 어항이 있고, 이곳은 마을 남쪽으로 인접한 바닷가이다.

 

 

 

 

 

별다른 특이함은 없고 조용함만 있다.

 

 

 

 

▣ 대화농장

 

백일도를 둘러보고 대화매화농원으로 왔다.

대화매원 표지석이 큼지막하다.

 

 

 

 

 

입구에서 농장으로 오르는 길이 제법 가파르다.

천천히 오르면 크게 힘든 구간은 아니며,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돌아오르면서 꽃구경 함도 힘들지 않고 다양헤게 둘러 볼 수 있는 방편이다.

 

 

 

 

 

중간 적당한 곳에서 우측으로 난 길로 돌아서 오른다.

 

 

 

 

 

농장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

 

 

 

 

 

오늘이  3월 17일. 

만개를 살짝 지난 듯 싶다.

지난 주말쯤이 절정이겠다.

 

 

 

 

 

상사화(꽃무릇)

 

                  靑田  도치원

 

간밤에 발가벗은

몸부림 흔적일까

안을세라 님 맞을 생각

기다림에 먼산 보니

벌새만 노래하네

오시려나 기다림에

지친 꽃잎 떨어지고

삼일새어 돌아보니 

내 모습에 슬피운다.

 

 

 

 

 

농장주 자택?에 접하여 팔각정이 있다.

 

 

 

 

 

위 팔각정에서의 조망이다. 삼면으로 조망이 트인다.

 

 

 

 

 

우선 농장 뒷편의 제일 높은 언덕을 방향삼이 오른다.

 

 

 

 

 

넓은 농장 중 이곳 꽃이 싱싱하다.

 

 

 

 

 

 

 

 

 

 

 

 

언덕 정상부에 올랐다.

 

 

 

 

 

저 ~ 곳으로,

지능선의 한쪽면이 전부 매화 농장이다.

사진상으로는 까마득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리 멀지 않다. 맞은편 능선의 팔각정까지 갔다오기로 한다.

 

 

 

 

 

주변,

지나온 능선 사면쪽이다.

 

 

 

 

 

 

 

 

 

 

 

 

 

 

 

 

 

 

 

 

 

 

 

 

 

 

팔각정으로 왔다.

 

 

 

 

 

팔각정 인근에서 바라본 지나온 곳.

굳이 광양매화마을의 매화와 비교하자면, 현재 나무와 나무 간격이 넓어 매화꽃이 풍성해 보이지는 않으나 산 사면을 차지하고 있는 매화가 광양매화마을과는 또다른 맛을 보여준다.

 

 

 

 

 

주 능선쪽으로 살짝 돌아.

 

 

 

 

 

적의 방향을 잡아 되돌아 간다.

 

 

 

 

 

군데군데 동백, 모과나무등 다른 나무들을 남겨 두었다.

 

 

 

 

 

 

 

 

 

 

 

 

 

 

 

 

 

 

 

 

 

 

 

 

 

 

좌측 길을 따라 간다.

우측 길은 농장 밖으로 나가 입구에서 서로 만나게 된다.

 

 

 

 

 

 

 

 

 

 

 

 

매화밭을 한바퀴 돌아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한번쯤 찾아볼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 원주도

 

고흥군 점암면 여호리.

마을 구경 차 차량으로 마을 안길을 통과할려니 길이 좁다.

이곳 저곳 돌아 마을앞으로 빠져나왔다.

 

 

 

 

 

여호마을은 어촌 마을치고  제법 큰 마을을 이루고 있다.

백일도 입구의 독대마을보다 살짝 더 커 보인다.

 

 

 

 

 

원주교를 건너 원주마을(그냥 원주도 안에 있는 마을이어서 임의로 붙였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지도를 검색해 보니  점암면 여호리가 아니라 과역면 백일리로 나온다,.

다리 하나를 사이로 두고 있는 점암면과 더 가까운 섬이다.

 

 

 

 

 

 

 

 

 

 

 

 

꼬사리섬이란다.

 

 

 

 

 

마을 끝 쪽에서 바라본 원주마을?

 

 

 

 

 

주변 해안

 

 

 

 

 

건너편  멀리는 여수시 화정면 쪽이다.

 

 

 

 

 

어촌계 커다란 창고 앞을 지난 마을의 맨 끝 지점쯤이다.

이곳 역시 별 볼거리, 놀거리는 없다.

이로서 고흥여행을 마무리 한다. 

팔영대교를 지나 여수를 거치는 길을 따라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