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캐나다 나이아가라 씨티 크루즈, 윌풀 제트보트 투어,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 리프 에스테이터 와이너리, 작은교회- 중식 - 오후 자유시간(비)

정헌의 티스토리 2024. 6. 9. 21:47

■캐나다 나이아가라 씨티 크루즈, 윌풀 제트보트투어,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 리프 에스테이터 와이너리 , 세계에서 제일 작은 교회, 두루 한식당 중식 후 오후 자유시간

 

오늘 일정은 나이아가라 폭포 씨티 크루즈 선상유람 후 나이아가라 강 하구의 온타리오 호수변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공원과 올드타운)을 둘러보고 되돌아 오는 길에 '리프 에스테이터 와이너리',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에 잠시 들르는 일정이다, 조금 늦게 두루한식당에서 순두부로 중식과 건강기능식품 쇼핑 후 오후시간은 자유시간이다. 오후 내내 계속하여 비가 온다. 숙소(올드스톤)에서 나아아가라 중심지까지는 도보로 약 20분쯤 소요되나 집사람의 건강상태가 좋지않아 숙소에서 머물렀다. 호조되면 저녁식사 겸(자유식이다) 야간 나이아가라 시내와 폭포를 둘러볼까 했는데 시내 야경만 살짝 둘러보고 왔다.

 

▷일정 (2024. 5. 28 화 / 9일차)

호텔조식 - 나이아가라 씨티 크루즈람 - 윌풀 제트보트 - 온타리오 나이라가라 온더 레이크(호수공원과 올드타운) - 리프 에스테이터 와이너리 -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 - 두루식당 중식과 건강기능식품 쇼핑 -호텔도착 -이후 자유시간.

 

 

▷여행후에

 

▣올드 스톤 호텔 숙박(2박)

 

우리 일행이 묵은 올드스톤 호텔이다.

가이드, 인(INN)은 순수히 잠만 자는 숙소이고 호텔은 풀장을 갖춘 쉼이 있는 숙소로 보면 된단다. 

 

 

 

 

 

부티크 호텔로 표시되어 있는 곳으로 현대식의 건물이 아닌 오래된 건물로 우리로 치면 근대의 건물이다.

 

 

 

 

 

프론트.

이 호텔에서 연이어 2박을 하게 된다.

고급이라 할 수는 없지만 깨끗하다.

 

 

 

 

 

호텔밖으로 나오면 스카이론 전망대가 가까이 보인다.

스카이론 타워는 1965년 10월 6일 일반인에게 문을 열었으며,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전망대, 회전식 레스토랑 및 뷔페 레스토랑이 통합되어 있다.

타워 3층에 있는 360도 실내외 외관조망,  2층은 카페테리아, 레스토랑, 1층은 회전식 레스토랑으로 1시간에 360도 회전을 하며, 나이아가라 폭포의 경관을 즐기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나아가라폭포 선상유람(씨티 크루즈)

 

호텔에서 조식 후, 나아아가라 씨티 크루즈를 탑승하기 위해 시내로 나왔다.

보이는 건물은 쉐라톤 폴스뷰 호텔이다. 저 호텔앞에 주차후 도보로 씨티 크루즈를 타러 선착장으로 간다.

 

 

 

 

 

매표소

씨티 크루즈는 여행일정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추가요금은 없다,

 

 

 

 

 

왼쪽이 미국 나아아가라 폭포, 오른쪽이 캐나다 나아아가라폭포(나이아가라 강의 중심이 국경이므로 정확한 표현은 아님)

아랫쪽 하얀 건물이  있는곳이 선착장이다 

 

 

 

 

 

선착장으로 간다.

 

 

 

 

 

 

 

 

 

 

 

 

나아아가라 씨티 크루즈 선박

1.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물보라를 피할 수 있으나 2층은 그렇지 않다.

 

 

 

 

 

출발

 

미국 오대호 중의 하나인 이리호에서 온타리오 호로 흐르는 강을 나아아가라 강이라 한다.

아랫쪽에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는 캐나다 온타리오와 뉴욕 나이아가라 폭포도시 두 곳을 연결하는 철제 아치형 다리이다.

운이 좋으면 다리에서 폭포에 싸인 무지개를 볼 수 있으며 이것이 레인보우 브릿지의 이름이 되었다.

 

 

 

 

 

미국폭포, 신부 베일폭포(미국폭포 우측의 작은 폭포 이름),

 

 

 

 

 

1. 2층 구조의 선박으로 승선 인원은 많고 배의 가장자리를 선점하지 못하면 사진 촬영이 어렵다.

사실 물보라가 심하여 카메라 손상을 우려해 사진 촬영은 자제하였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되돌아 가는 길

 

 

 

 

 

 

 

 

 

 

 

 

 

 

 

 

 

 

 

주차한 쉐라톤 폴스뷰 호텔로 되돌아 간다.

 

 

 

 

 

워 메모리얼 (War Memorial)

 

 

 

 

 

위 쉐라톤 호텔 옆쪽의 시내 중심가를 형성한다. 나이아가라 관람차가 주변에 있으며 야경 구경도 할만한 곳이란다.

씨티 크루즈 투어를 마무리 한다.

 

 

 

▣윌풀 제트보트 투어 

 

퀸스톤 헤이츠 공원(캐나다쪽 수력발전소 저수지 아래) 조금 북쪽 나이아가라 강가에 위풀제트보트 탑승장이 있다.

이곳에서 제트보트를 타고 윌풀까지 갔다오는 130달러(미) 옵션으로, 약 45분간 운항한다.

제트보트는 조그만 소형의 배가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약 80명 정도는 탑승할 수 있는 제법 큰 보트이며 가성비는 없으나 급류를 타는 재미는 있다.

1회용 비옷을 주며, 앞자리에 앉을 수록 물을 흠뻑 맞을 수 있다,  배가 흔들리고 물이 많이 튐으로 사진을 촬영할 여유도 없거니와 카메라가 물에 젖으면 곤란하므로 사용할 수도 없다.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Naiagara on the lake) / 퀸스 로열공원, 올드타운

 

온타리호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 방문자 센터에 왔다.

 

 

 

 

 

도로변 대형버스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간다.

 

 

 

 

 

911

옆에 병원 건물인가 했는데 Royal  Oak School 

 

 

 

 

St Vincent de Paul Roman Catholic Church 천주교성당

 

 

 

 

 

 

 

 

 

 

 

Moffat Inn

3성급으로 가격은 210,000원 정도(부킹 닷 컴)

외관이 깨끗해 보이는 호텔구경도 해 가면서,

 

 

 

 

시계탑이 보이는 교차로에서 우측 호수변으로 방향을 튼다.

 

 

 

 

 

심코 공원 옆을 지나,

 

 

 

 

 

온타리오 호수변으로 왔다.

퀸즈 로열파크 가제보와 앞쪽 퍼블릭 비치.

 

 

 

 

 

거리가 멀이 보이진 않지만 저쪽 호수 건너편 어디쯤에 토론토가 위치하고 있을 것이다.

 

 

 

 

 

이 주변을 퀸스 로열공원이라 한다.

 

 

 

 

 

이곳은 화장실

 

 

 

 

 

전망 좋은 곳

 

 

 

 

 

 

 

 

 

 

 

 

저곳 건너편은 미국.

 

 

 

 

 

넓다.

호반을 따라 길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이 해안길을 돌아 시내로 가도 된다.

 

 

 

 

귀가후 이곳 위치를 가늠해 보니 저곳으로 나이아가라 강이 흘러든다.

건너편은 미국땅이다.

 

 

 

 

 

구글어쓰에서 검색하니 저곳 돌출된 곳이 올드 포트 나아라가라(Old  Fort Niagara)로 미국 해안경비소가 있다.

안쪽으로는 포그 나아아가라 주립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 해안이 퍼블릭 비치

사람 대신 오리들이 수영하고 있다.

 

 

 

 

 

 

 

 

공원을 둘러보고 시내 시계탑이 있는 사거리로 나왔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 호텔

1864년에 오픈한 빅토리아시대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로,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구글지도로 검색해보니 4성급 호텔로 최저가 363,000 ~ 472,000원(부킹 닷 컴)

 

 

 

 

 

호텔앞쪽에서 마차투어도 가능하다.

 

 

 

 

 

f

발작 커피(Balzac's Coffee Roasters)

커피가 맛있는 집이란다.

 

 

 

 

이곳 저곳 주변 산책

 

 

 

 

 

사실 상가에서 특별히 구입할 물건도 없고 하여 건물 구경이나 한다.

 

 

 

 

 

퀸즈 스트리트 시계탑.

 

 

 

 

 

퀸 스트리트 주변을 돌아보고 있는 셈이다.

 

 

 

 

 

방향을 달리하여 바라본 시계탑

 

 

 

 

 

프린스 오브 웨일즈 호텔앞으로 되돌아 왔다.

 

 

 

 

 

주차장으로 되돌아 간다.

 

 

 

 

 

SHAW  HOTEL  &  SPA

 

 

 

 

 

재키 맥스웰 스튜디오 시어터

 

 

 

 

 

911

 

 

 

 

 

버스주차장으로 되돌아 간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산책삼아 주차장 뒷편으로 가 본다.

기념품 가게가 있고,

 

 

 

 

 

과거 군 막사  내지는 성곽 비슷한 것이 있어 뭐지? 하고 기웃거려 본다.

 

 

 

 

 

포르 조지 내셔널 히스토릭 사이트(Fort  George National Historic Site)

들어가 볼려니 티켓이 있어야 한단다.

주변 입장권을 판매하는 곳도 없으려니와 귀가후 이곳이 뭔지 인터넷상에서 검색해 보니 입장료는 어른 13.25달러쯤 하는 것 같다.

 

 

 

 

 

포르 조지 내셔널 히스토릭 사이트(Fort  George National Historic Site)

 

포르 조지( Fort  George)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에 있는 군사 요새였습니다. 이 요새는 영국군, 캐나다 민병대, 미군이 잠시 동안 사용했습니다. 요새는 1812년 전쟁 중에 대부분 파괴되었습니다.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는 수많은 유적지, 건물, 기념물 등 풍부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들은 함께  '나이아가라 국립 사적지'를 형성하였고 설립 초기부터 1812년 전쟁, 1837년 반란, 그리고 보어 전쟁 당시 나이아가라 캠프는 250년간 캐나다 군사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등 해외 복무를 위한 군인 훈련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카나다 공원 웹사이트에서 >

 

 

 

 

숲이 좋아 주변을 잠시 산책하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리프 에스테이터 와이너리 (REAF  ESTATE Winery)

미국 푸른여행사와 단독으로 계약되었다고 하는 리프 에스테이드 와이너리에 왔다.

주변에 여러 와이너리와 포도농장이 있다.

 

 

 

 

 

 

 

 

 

 

 

여러 와인 판매장

estate의 사전적 의미는 재산, 사유지, 계급, 소유권 등으로 나타난다.

가이드는 한 농가가 포도의 생산에서 제품의 생산 및 판매까지 이루어질때 에스테이트를 붙인다고 한다.

 

 

 

 

 

 

 

 

 

 

 

 

 

 

 

 

 

 

아이스와인이 유명하단다.

 

 

 

 

 

아이스와인은 얼린 포도로 만든 와인으로 당도가 높다.

시음해 보니 달착지근한게 맛있다.

과거 한땐 애주가였지만 술을 끊은지 몇 년 되어 구입하지는 않았다.

 

 

 

 

 

앞쪽 와인농장

 

 

 

 

▣세계에서 가장작은 미니교회 (Living Water Wayside Chapel)

 

어느 농산물 판매장 옆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가 있어 재미삼아 찾아본다.

 

 

 

 

 

사실 세상에서 가장작은 교회는 우리나라에도 있다.

강화도에도 있고, 옥천 수생학습원에도 있어 어느 것이 작은지는 비교해 봄직 하다.

 

 

 

 

 

 

 

 

 

 

 

 

10명 정도는 예배를 드릴 수 있겠다.

 

 

 

 

▣두루 한식당

 

여행 일정상 오늘 중식은 햄버거라 한다.

옵션 선택을 많이해줘서인지 가이드 기분이 좋다.

오늘 점심은 순두부로 바꾸고 싶다길래 모두 찬성했다.

 

 

 

 

 

중식후 식당 건물에 건강기능식품 매장을 둘러본다.

알부민 2통을 삿다. 1통에 100달러, 

 

중식후 오후에서 저녁까지는 자유시간이다. 저식식사도 자유식이어서 각자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호텔에 도착히니 비가 내린다.

집사람 갑자기 건강상태가 좋지않아 두루식당에서 준비해준 죽으로 저녁을 대신하고, 난 저녁 양식을 구하기 위해 시내로 나갔다. 우산을 쓰고 이곳 저곳 시내 중심가(나이아가라 관람차 주변) 야경을 구경하다고 겨우 구입해 온게 샌드위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