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미국 뉴욕 오즈블 케즘, 레이크 조지, 우드버리 아울렛. 뉴욕 시내 및 야경

정헌의 티스토리 2024. 6. 10. 22:08

 

■미국 플랫츠버그  오즈블 케즘, 레이크 조지 - 뉴욕 우드버리 아울렛.뉴욕 시내 및 야경투어

 

미국 뉴욕주 플랫스버그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플랫스버그' 호텔에서 조식후 오즈블 케즘으로 이동했다. 오즈블 케즘은 플랫스버그 남쪽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며, 평원속의 협곡으로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40달러 옵션으로 진행된 탐방은 약 1시간 정도로 가성비는 낮지만 주변 경관은 멋진 곳이다.

뉴욕으로 이동중 레이크 조지라는 호반의 작은 읍내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마침 오토바이의 대 행렬을 덤으로 보게 되었다.

우드버리 아울렛에서의 주어진 시간은 4시간이다. 쇼핑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몰라도 너무 많은 시간을 배정했다. 할 일 없이 이곳 저곳 상점을 둘러보고 낯익은 상표인 컬럼비아 스포츠웨어에서 의류 몇 점을 구입했다.

뉴욕 시내로 이동하여 야경을 본다. 60달러 옵션으로 타임스퀘어, 록펠러센터 광장, 뉴저지 리버로드 등지를 돌아보았다.

 

 

▷일정 (2024. 5. 31. 금 12일차)

미국 플랫츠버그 호텔 조식 - 뉴욕주의 아디론덱  마운틴 경유 중 오죠블 케이즘(옵션 40달러) - 레이크 조지(호반의 작은 읍) - 우드버리 아울렛 자유쇼핑 및 개별 중식 - 뉴욕 야경투어 (60달러 옵션)

 

 

▷여행후에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플랫츠버그 숙박

 

플랫스버그는 미 동북부 (캐나다 몬트리올 정남쪽) 세로(남북)로 길게 형성된 챔플레인 호수의 서쪽편 중상부에 위치한 조그만 도시이다.

이곳에 있는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플랫츠버그' 호텔에서 1박 했다.  2층으로 구성된 호텔의 규모가 상당하다.

일정 내내 3성급의 호텔에 묵었지만 나름 깨끗하여 별 불평은 없다.

 

 

 

 

▣오즈벌 케즘(AUSABLR CHASM)

 

플랫스버그 남쪽 멀지 않은 곳,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챔플레인 호를 기준으로 보았을때 호수 중간쯤,  호수변에서 서쪽으로 멀지 않은 곳에 오즈블 케즘이 있다.

 

 

 

 

 

오즈블 케즘을 관통하는 다리 아래를 지나면 주차장이다.

 

애팔라치아 산맥의 어느곳에서 발원한 오즈블강은 북쪽으로 흘러  오즈벌 케즘이라는 협곡을 빚에내고 챔플레인 호로 흘러든다. 이곳 거대한 챔플레인 호의 물은 캐나다 몬트리올 동북쪽 약간의 거에에 위치한 쏘헬 뜨하씨에서 세인트로렌스 강에 합류된다.

 

 

 

 

매표소

40달러 옵션으로 진행하는데 가성비는 무시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곳 매표소에도 역시 입장료 금액을 표시하여 두지는 않았다.

 

 

 

 

 

언젠가 이 지역 상당한 면적의 땅을 구입한 사람이 이런 협곡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구입했단다.

후에 이런 협곡이 있음을 확인하고 개발을 시작했다.

 

 

 

 

 

다리를 건너.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협곡,

 

 

 

 

 

검표소를 지난다.

 

 

 

 

 

미국이나 캐나다의 동부지역은 별 산악지형이 없는 평평한 토지가 대부분이다.

이련 평지속의 강이 협곡을 만들었다.

 

 

 

 

 

 

 

 

 

 

 

 

조금전  건너온 다리 아래로 경관이 절경을 이룬다.

 

 

 

 

 

협곡을 우측편에 두고 따라 내려간다.

 

 

 

 

 

두어 곳 전망대를 지나.

 

 

 

 

 

 

 

 

 

 

 

 

협곡쪽으로 내려선다.

 

 

 

 

 

이런 곳에 이런 협곡이 있다.

 

 

 

 

 

 

 

 

 

 

 

 

 

 

 

 

 

 

 

 

 

 

 

 

 

 

 

 

 

 

 

 

 

 

 

 

 

 

 

 

 

 

 

 

 

 

 

 

 

 

 

 

 

 

 

 

 

 

 

 

 

 

 

 

 

 

 

 

 

 

 

 

 

 

 

 

 

 

 

 

 

 

 

 

 

 

 

 

 

 

 

 

 

 

 

한동안 협곡으로 난 길을 따르다 상부로 올라선다

 

 

 

 

 

협곡을 따라 제법 내려온 지점에 다리가 있다.

언듯 지형상으로 보면 협곡은 한동안 더 계속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부쪽으로 산책로도 계속된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협곡,

강의 폭은 좁다.

 

 

 

 

 

다리를 건넌다.

 

 

 

 

 

건너온 곳엔 협곡 주변을 따라 메표소로 되돌아 가는 도로가 있다.

 

 

 

 

 

되돌아 갈 때는 이런 버스를 이용했다.

 

 

 

 

 

사실 걷는게 더 좋지만 일정에 쫓겨 이 버스를 이용했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가이드는 특별히 이 버스를 제공한다고 생색을 낸다.

 

 

 

 

 

이곳은 위 버스를 타고 되돌아 온 오즈블 케즘 매표소 약간 상부 지점이다. 방향으로 보면 매표소 남쪽인 셈이다. 주변은 협곡같지는 않고 강폭도 제법 넓다.

 

미국에 오니 방향 감각이 영 없어졌다.

동서남북 가늠이 잘 되지 않는다.

귀가 후 지나온 궤적을 구글 지도로 확인해 보니 많이 헷갈린다.

 

 

 

 

 

이 소류지 처럼 막은곳 아랫쪽 조그만 폭포로 부터 오저블 케즘 협곡이 시작된다.

 

 

 

 

 

폭포 상부이다.

무지개가 떴다.

 

 

 

 

매표소로 가는 길

 

 

 

 

 

건너편이나 아랫쪽 다리에서 보아야 잘 보이겠다. 이곳에서는 각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매표소 건물로 되돌아 왔다.

 

 

 

 

 

 

 

 

 

 

 

 

 

 

 

 

 

 

 

 

 

 

 

 

 

 

매표소 건물 내부에는 카페와 기념품가게가 있다.

 

 

 

 

 

캐나다와 미국 국기가 같이 게양되어 있다.

 

 

 

 

 

약 1시간 5분쯤 둘러본 오즈블 케즘이다.

 

 

 

 

▣레이크 조지 (Lake George)

 

플랫스버그 또는 오즈블 케즘 우측의 거대한 호수를 챔블레인 호라고 한다.

이 호수는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으며, 남쪽의 끝나는 지점쯤 서쪽편에 또다른 호수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는데 크기는 상대적으로 훨씬 작다.

이 호수 남쪽 끝에 레이크 조지가 있다.

 

 

 

 

 

미국인들의 로망인가?

헐리 데이비슨을 비롯한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고급 오토바이 행렬이 이어진다.

 

 

 

 

 

레이크 조지는 아담한 소읍쯤 되는 마을이다.

 

 

 

 

 

방문자센타

 

 

 

 

 

주변

 

 

 

 

 

 

 

 

 

 

 

 

 

 

 

 

 

 

 

 

 

 

 

 

 

 

 

 

 

 

 

 

 

 

 

 

 

 

 

 

저쪽 끝에 밀리언 달러 비치가 있다.

 

 

 

 

 

원주민들이 이런 배를 타고 노저어 가고 있다.

 

 

 

 

 

 

 

 

 

 

 

 

 

 

 

 

 

 

 

 

 

 

 

 

 

 

보이는 곳이 호수의 북쪽 끝이 아니다.

폭은 좁지만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는 이 호수는 남북으로 약 20마일(약 32km), 차량으로 약1시간 가까운 거리를 가야할 많큰 작지않은 호수이다.

 

 

 

 

 

 

 

 

 

 

 

 

레이크 조지에서 20분여 쉬었다 간다.

 

 

 

 

▣ 어느 휴게소

 

레이크 조지에서 약 1시간쯤 달려 잠시 쉬어간 휴게소이다.

 

 

 

 

 

시간상으로 보면 이 휴게소에서 중식을 먹었을 것 같은데 도저히 기억에 없다.

굻었을 리는 없고, 안내서에는 골든 코렐 또는 현지식으로 되어있다.

 

 

 

 

▣ 우드버리 아울렛

 

레이크 조지에서 남쪽으로 퀸즈베리,  올버니를 지나 3시간 30분여를 내려오면 우드버리 아울렛이 있다.

뉴욕시에서 북쪽 그리 멀지않은 곳으로, 해리먼 주립공원 북쪽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우드버리 아울렛에는 22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미동부 최대 규모의 아울렛이라 한다.

 

 

 

 

 

이곳에서의 주어진 시간은 약 4시간,

이 매장 저 매장 아이쇼핑이다.

 

 

 

 

 

여성 의류는 모르겟고,

아크테릭스 제품도 저렴하다 하여 둘러보았다.

등산의류 중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저렴하다 해도 고가임에는 틀림없다.

 

 

 

 

 

 

 

 

 

 

 

 

일본식 우동으로 조금 이른 저녁식사를 했다.

 

4일라스베가스에서 저녁식사. 6일차 뉴욕으로 이동하는 날 공항에서, 9일차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오후 자유시간이 주어졌을 때 저녁, 11일차 퀘백에서 점심시간,  12일차인 오늘 우드베리에서, 내일 모레 두어번 더 자유식이 있으니 일정의 2분의 1은 하루 한끼정도 본인이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셈이다.

 

 

 

 

▣뉴욕 시내 관광 및 야경 / 록펠러 센터 광장. 타임스퀘어 야경, 뉴저지 리버로드

 

◐ 록펠러 센터 광장

   <아래 록펠러 재단에 대한 캡션은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록펠러센터 광장으로 왔다.

뉴욕의 중심가는 허드슨강 하류 일종의 삼각주에 뉴욕시의 중심부 맨해탄이 있는 셈이다.

록펠러센타, 뉴욕 현대미술관, 타임즈 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 수많은 고층의 빌딩들이 밀집되어 있다.

 

 

 

 

 

록펠러센터는 뉴욕시 맨해튼 동서로 5번가 ~ 6번가에 위치한 복합 건물 단지, 부지는 22에이커(1 acre는 약 1,224평이므로 약 26,930평)이며, 21개의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다. 가장 높은 GE빌딩은 70층에 높이 259m이다.

 

 

 

 

 

1930년에 건축가 벤자민 모리스의 설계도를 따라 존D. 록펠러 2세에 의해 지어지기 시작하여 1939년에 완공되었다. 1987년에 미국 역사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 말기인 1989년에는 미쓰비시사가 록펠러 센타를 약 2,200억엔에 매수하기도 했다.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과도 같았던 건물이 일본 기업에 매각된 이 사건은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고, 미국 대중이 일본 경제의 팽창을 실감하는 동시에 일본을 견제해야 한다는 여론을 형성하는 결과도 낳았다. 하지만 1990년 버블 붕괴 이후 미쓰비시사가 대부분의 건물을 매각하며 록펠러 센터 역시 1995년 매각된다. 현재는 타임 &라이프 빌딩과 맥그로힐 빌딩만이 미쓰비시 소유로 남아있다.

 

 

 

 

 

이곳 록페러 센타에 미국 6대 지상파 방송국의 하나인 NBC의 스튜디오가 위치해 있다. NBC 산하 방송들의 사무실도 층마다 줄비하게 있으며, 로비이자 쇼핑센터 격인 록펠러 플라자엔 NBC와 관련된 굿즈를 판매하는 스토어도 있다. NBC 역사의 초창기부터 이 건물과 함께해 NBC=록펠러 센터라는 인식이 강하다.

 

 

 

 

 

미 토크쑈의 대표격인 투나잇 쇼도 현재 이 곳에서 녹화된다. 자니 카슨 진행시절 1975년까지 이곳에서 녹화하고 이후  LA로 옮겨갔다. 2014년 지미 팰론이 진행자 자리를 얻게 되자 투나잇쇼는 그의 뜻에 따라 뉴욕으로 돌아왔고, 따라서 다시 이 곳에서 녹화하게 되었다.

SNL의 스튜디오도 이 곳에 위치했으나, NBC의 간판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이 곳에서 제작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NBC계열 보도전문채널 MSNBC의 대부분의 프로그램도 여기에서 제작된다.

 

 

 

 

 

록펠러 센터의 중심에는 높이 259m, 지상 70층의 컴캐스트 빌딩(30 Rockefeller Plaza)이 있다. 록펠러 센터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이며, 이곳에는 전망대인 탑 오브 더  룩(Top of the Rock)과 NBC스튜디오가 위치해 있다. 2014년에 록펠러 가문이 이 빌딩을 매각했다.

 

 

 

 

영국 빌딩인 브리티시 엠파이어 빌딩과 프랑스 빌딩인 라 메종 프랑세즈 빌딩 사이에는 산책로인 채널 가든(Channel Garden)이 있다. 채널 가든에서 내려가면 여름에는 야외 카페가 열리고 겨울에는 아이스 링크라 열리는 로어 플라자(Lower Plaza)가 있으머, 로어 플라자 중심에 있는 프로메테우스 황금 동상도 뉴욕에서 유명하다

 

 

 

 

 

아르데코풍 양식의 라디오 시티 뮤직홀은 1932년에 오픈한 6,000석 규모의 대극장으로, 1933~1979년까지 약 650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지금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리며, MTV비디오 뮤직 어워드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상 나무위키에서>

 

 

 

 

 

 

 

 

 

 

 

 

 

 

 

 

 

 

 

 

 

 

 

 

 

 

 

 

 

 

 

 

 

 

 

 

 

 

 

◐ 타임즈 스퀘어 광장

 

뉴욕 시내  록펠러 센타에서 서쪽으로 근거리에 타임즈 스퀘어가 있다.

미국 맨해튼에 있는 광장이자 랜드마크이다.

 

 

 

 

 

이둠이 내리고 있고, 대형 전광판에서 나오는 광고물과 수많은 인파가 북적거린다.

이곳 타임즈 스퀘어는 브로드웨이와 7번가가 교차하는 지점 일대의 광고판으로 가등한 광장과 뮤지컬, 연극 공연장들이 있는 지역을 통칭한다.

 

 

 

 

 

190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브로드웨이는 대규모 불법 성 매매 산업의 중심지로 악명이 높았다.국내 집장촌 수준이 아니라 당시 성행하던 모든 종류의 성매매 업소가 난립하면서 하나의 거대한 산업을 이룬 곳이었다. 오죽했으면  이때 생긴 업소들이 오늘날 포르노 영상물의 기본 토대가 되었다는 분석도 있다.

 

 

 

 

 

그기에 이탈리아 마피아들이 이 사업을 장악하면서 더 대규모화되고 조직화된다. 게다가 인근에 대기업 본사들이 들어서면서 고소득 성매수자들이 유입된 것도 산업을 키우는데 한몫했다고 한다. 비용 지불에 거리낌이 없다보니 대규모에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업소들이 끊임 없이 생겨났다.

 

 

 

 

당시 뉴욕시의 성 매매 관련 처벌법도 이 산업을 키우는 원인 중 하나였다. 성 노동자 처벌에 집중되어 있을 뿐 성 매수자, 포주, 업주 등은 거의 처벌을 하지 않는 내용이었다. 뿐만 아니라 뉴욕 경찰 역시도 성 노동자가 관련 된 사건, 특히 사망사건은 수사조차 하지 않았고 덮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이런 시기에 나타난 최악의 결과물 중 하나가 바로 일명 "몸통 살인마" 리처드 토팅햄 이라는 연쇄살인법이었다. 그는 당시 법의 허점을 이용해 성 노동자들이 무방비인 상태를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

 

 

 

 

 

이 지역 일대의 원래 이름이 롱에이커 스퀘어였으나 뉴욕 타임스의 본사 이전으로 타임스 스퀘어로 알려지게 된다. 뉴욕의 성장과 함께 발전한 지역이며, 전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이 일대에 대형 광고판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상징과도 같은 윈 타임스 스퀘어 빌딩의 광고가 가장 비싸다고 알려져 있다. 광고 수익만으로 연 260억원 가량의 이득을 얻기에 고층부에는 굳이 세입자를 받지 않고 비워놓을 정도이다.

 

 

 

 

 

뉴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이기에 사시사철 사람들로 붐빈다. 처음 뉴욕에 가게되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전광판을 찍으며 관광하는 장소이다. 광장 부분은 물론 좌우 보도와 아래쪽 42번가 인도까지 통틀어 사람이 붐비기에 걸어다니기 힘든 지역이다. 그러나  요즘  관광명소들이 많으며, 팁을 받고 사진을 찍어주는 각종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주 활동 무대이기에 한 번은 들러 줘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각종 명절(크리스마스, 새해 첫날)에는 볼 만하긴 하지만 정말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이 붐비니 안가는게 좋다.

 

 

 

 

 

 

타임스 스퀘어 - 42가역은 맨해튼으로 들어오는 대부분의 뉴욕지하철 노선들의 필수 정차역이다. 다시 말해 유동인구가 터져 나가는 대표적인 환승역인 셈, 다만 A,C,E선을 타면 42가-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역에서 타임스 스퀘어까지 환승통로의 압박이 있으니 각오할 것, 다만 실제 타임스 스퀘어의 정 중앙은 42가가 아니라 45가에 위치해 있다.

 

 

 

 

 

사기꾼이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CD강매, 길거리 전자제품 판매, 카드 사기, 미키마우스나 엘사 등등의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이 사진을 찍자고 하고 비싼 대가 요구, 발가벗고 보디페인팅을 하며 돌아다니는 누나들의 팁 요구, 가짜 스님의 팔찌 판매 등등 사기꾼이 많으니 주의를 요한다.

 

 

 

 

 

NYPD경찰관 및 경찰차가 상시 순찰한다. 미국의 상징인 장소이고 민간인 밀집 구역인 탓에 테러범의 위험이 높고, 관광객도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를 노린 최악의 테러가 뉴욕에서 일어난 적이 있기도 한다. 정말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많고, 그냥 경찰관들도 아닌 소총으로 중무장한 경찰관들이 심심찮게 서있고, 택시로 위장한 암행순찰차, 청소부로 위장한 잠복 경찰관이 깔려있는 등, 적어도 타임스퀘어에서는 24시간 범죄걱정 안 해도 될만큼 안전하다. 소매치기 같은 범죄가 아니면 노상강도 같은 것은 걱정 안 해도 된다. 그리고 반대로 적용하자면, 타임스퀘어의 분위기에 취해 과음하고 깽판치거나 했다가는 이들의 손에 이끌려 기나긴 상담의 시간을 보낼테니 자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문제 일으키지 않는 관광객들에겐 친절한 공무원이니 길 물어보는 등의 도움을 요청하면 잘 도와준다.

 

 

 

 

 

매년 12월 31일에 열리는 볼 드랍(Ball Drop) 새해 전야 행사도 매우 유명하다. 인기 가수들을 섭외해 공연이 펼쳐지고, 60초 카운트다운을 한 뒤 자정이 되면 불꽃놀이와 엄청난 조명들 사이로 떨어지는 색종이들이 정말 장관이다.

이 행사를 제대로 보려면 오후 2~3시경부터 자리를 잡고 기다려야 한다. 경찰이 매우 철저하게 경비를 하며 첩첩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있어 나간다면 다시는 못 들어오며, 화장실이나 식사도 딱히 방법이 없다. 물론 노상방뇨를 하면 경찰관들에게 현장에서 체포된다. 저녁시간이면 동서남북 몇 블럭 밖에서부터 바리케이드로 막히며, 관련 티켓 구매자가 아니면 입장 자체를 할 수 없다. 굳이 어런 고생을 하고서라도 저런 추억을 쌓고 싶다면 갈 만은 하다. 강남스타일이 대히트를 친 해인 2012년  싸이와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하하, 노홍철이 공연했던 곳도 바로 이 볼드랍 무대,  2019년에는 방탄소년단, 2022년에는 제이홉, 2023년에는  Newjeans가 여기서 공연을 하였고 신년을 진행자와 함께 맞이하였다. 매년 CNN, ABC, NBC등 주요 방송사에서 중계하기도 한다.

 

 

 

 

 

저녁 6시 정각 행사 시작을 알리는 볼 레이징(Ball  Raising, LED볼을 꼭대기로 올리는 행사)이 이뤄지며, 밤 11시 56분쯤 론 레논의 <Imagine>이 나오며, 노래가 끝나면 1분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볼이 내려오는데 이것을 볼 드랍이라고 한다.  0시가 되어 볼이 끝까지 내려오고 새해가 되자마자 스코틀랜드 민요인 <Auld Lang

Syne>,  프랭크 시나트라의 <New York, New York> 등이 순서대로 맨해튼 한복판에 울려퍼진다. 행사 스폰서로는 니베아 등이 참여하기도 했으며, 카운트다운 시계 전광판 스폰서는 도시바나 파나소닉 같은 주로 일본 전자회사 등이 참여해왔다. 2018년 이후 도시바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광고를 축소하기로 결정한 후, 2019년에는 캐피털 원,  2020년에는 폭스바겐이 스폰서로 참여했고, 2021년 부터는 기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이상 타임스 스퀘어 관련 나무위기에서 >

 

 

 

 

 

 

 

 

 

 

 

 

 

 

 

 

 

 

 

 

 

 

 

 

 

 

 

라이온 킹 극장

 

 

 

 

◐ 뉴저지 리버로드

 

대충 보면 뉴욕 허드스강의 조지 워싱턴 다리와 링컨터널(해저터널) 사이의 뉴저지쪽 강변을 따라 난 길이다.

강 건너로 보이는 맨해탄 도심의 야경을 보러 왔다.

 

 

 

 

 

 

 

 

 

 

 

 

 

 

 

 

 

 

 

 

 

 

 

 

 

 

 

 

 

 

 

 

 

 

 

 

 

 

 

 

 

 

 

 

 

 

 

 

 

 

 

 

 

 

 

 

 

 

 

 

 

 

 

 

 

 

 

 

 

 

 

 

 

 

 

 

 

 

 

 

 

 

야경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이 많다.

 

 

 

 

▣홀리데이 인 사우스 플레인필드-피스카타웨이, 안IHG 호텔

 

Holiday Inn South Plainfield- Piscataway, an IHG Hotel

뉴욕시내에서 동남쪽으로 약간 떨어진 곳, 뉴저지 피스카타웨이?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사우스 플레인필드 -피스카타웨이 호텔이다.

 

 

 

 

 

이곳에서 숙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