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 오키나와 /자유 일정으로 치넨 미사키 공원, 오키나와 월드, 평화 기념공원, 차탄 아메리칸 빌리지를 추천

정헌의 티스토리 2024. 7. 10. 10:56

■일본 오키나와 / 자유 일정으로 치넨 미사키 공원, 오키나와 월드, 평화 기념공원, 차탄 아메리칸 빌리지를 추천 

 

2일째는 호텔 조식후 종일 자유일정이다.

여행사 측에서 치넨 미사키 공원, 오키나와 월드, 평화 기념공원, 차탄 아메리칸 빌리지를 추천하며 중식과 석식까지 각자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시카이엔(識名園 >은 나하시 동쪽 근거리에 위치하며  류큐왕조 시대 조성된 유서깊은 공원으로 전통적인 궁전과 산책로, 고즈넉한 연못이 있습니다. 입장료 성인 400엔

<치넨 미사키 공원(知念岬公園 / 곶 갑)>은 나하시 반대편 해변의 치넨 곶에 위치한 공원으로 탁트인 바다 풍경과 주변 섬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해안가 공원 겸 산책 장소로 입장료는 없다.

<오카나와 월드>는 나하시를 기준으로 보면 동남쪽 상당한 거리에 있으며, 현지 문화와 역사, 자연을 주제로 한 전시와 거대한 자연동굴이 있는 독특한 테마파크이다. 입장권은 대인 1,900엔. 소인(4~14세) 950엔이다. 인근에 오키나와 월드 류큐 유리공방이 있다.

<평화기념공원>은 나하시 동동남쪽 반대편 해안가에 위치한 공원으로 제2차 세계대전 중 오키나와 전투에서 싸운 이들을 기리는 기념비와 탁 트인 공간이 있는 기념공원이다. 접하여 오키나와 전적 국립공원이 있고, 한국인 위령탑도 있다. 입장료는 없다.

 <차탄(北谷) 아메리칸 빌리지>는 나하시 북쪽으로 상당한 거리를 둔 해안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상점, 레스토랑, 영화관, 관람차가 있는 미국 테마의 대규모 야외 쇼핑몰이다. 북쪽 근거리에 미야기 해안이 있어 해안 전망의 산책로와 카페가 있는 북적이는 해변으로 산호초 위에서 서핑과 다이빙을 즐길 수 있고, 이온몰 서쪽 해안에는 오키나와 차탄 선셋비치 등이 있다.

 

 

▷ 일정 (2024. 3. 19. 둘째날 자유일정) / 추천 코스 이용이 어려워 시내에서 보냄.(추천코스는 여행사 안내팜플릿만 그럴듯하게 장식하는 장소가 되었다.)

 

자유 일정으로 여행사에서 단순히 몇 곳을 추천하기 보다는 공식 일정으로 넣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나하시를 기준으로 보면 동남쪽 지역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시카이엔 - 치넨 미사키 공원 - 오키나와 월드 - 평화 기념공원 - 오카나와 본섬의 최남단이라 할 수 있는 아라사키 해안과 평화창조 삼람공원, 구시카와 성터 등을 한바퀴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들 지역을 한바퀴 둘러 볼려면 거리가 상당하여 렌트카를 빌리는 것을 고려해야 할 듯 싶다.

치넨 아메리칸 빌리지는 위 지역과는 달리 나하시 북쪽으로 제법 떨어진 해안도시에 있어 여타 오키나와 일정(대체로 나하시 북쪽지역이다)과 적의 연계시키면서 일정 시간 자유시간을 주는 것이 여행객의 입장에서 편할 것 같다.

 

 

 

▷탐방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