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산

고창 두암초당과 병바위, 꽃객 프로젝트, 청림정금자할매집

정헌의 티스토리 2024. 9. 9. 22:38

■고창 두암초당과 병바위,  꽃객 프로젝트, 청림정금자할매집

 

병바위, 소반바위, 옥단바위, 전좌바위, 탄금바위.

고창 병바위 일원은 인천강과 용산천이 합류하는 반암리 호암마을의 평탄한 대지 위에 우뚝 솟아 있다. 이 명승은 병바위와 함께 소반바위, 전좌바위, 두암초당 등의 일대를 아우른다. 바위들은 그 자체가 빼어난 경관인 동시에 주변 지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로도 뛰어나다. 병바위, 소반바위, 전좌바위는 하나의 화산암 덩어리에서 분리된 풍화 지형으로, 수직 절벽과 퇴적암 등이 발달했다. 특히 병바위는 용암으로 만들어진 단단한 유문암과, 화산재로 만들어져 쉽게 부서지는 응회암의 풍화작용의 차이로 생겨났다. 병바위 남서쪽에는 풍화작용으로 생긴 구멍인 타포니가 벌집 모양을 띠고 있다.

안내문에는 병바위와 소반바위에 대해 언급하고 이정표에는옥단바위가 표시되어 있으나 거리로 보면 헷갈리고, 소반바위와 옥단바위가 어느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간혹 선운사 인근을 지나다 저곳은 어디지 하고 눈길이 가는 곳이었는데 병바위 지질명소로 지정됨으로써 한번 찾아보기로 하고, 고창 바닷가쪽 드라이브 삼아 구시포 해수욕장, 학원농장을 염두에 두고 집사람과 같이 집을 나선다.

 

 

▷탐방코스

고창 두암초당과 병바위 - 꽃객 프로젝트 - 청림정금자할매집 - 연기제 - (구시포해수욕장 - 학원농장 - 청농원 - 무장읍성 )  /  2024. 9.   .

 

 

▷탐방후에

 

▣병바위, 두암초당

 

아산초등학교를 들머리로 할 경우 뒷편 들머리가 2곳 있음을 볼 수 있다. 학교 중앙 뒷편과  우측 끝 쯤이 들머리가 있다. 학교 둘레로 나무가 식재되어  담의 역할을 하므로 적의 출입할 수 있고, 몇 군데 출입문도 있다.

지질정원을 들머리로 할 수 도 있다. 현 지질정원 진입도로는 공사중이며 지질정원내에 주차장은 없으나 승용차의 경우 도로변에 몇 대 주차 가능하다. 대형버스 진입은 불가하다.

노랑색 점선 또는 실선(도로)으로 표시된 탐방로는 데크 또는 야자매트 등으로 정비되어 있어 길 상태는 양호하다.

적색 점선으로 표시된 전좌바위 탐방로는 비교적 희미한 편이나 다니는 데 지장은 없다. (주능선에서 전좌바위로의 갈림길에 벤치가 놓여있으며 이정표는 없으므로 주의할 것)

전좌바위로 오르는 수직 절벽엔 밧줄이 매여있으며, 조금 위험하지만 조심스레 오를 수 있다.

 

 

 

 

초행이라면 차를 어디에 주차하지? 싶을 수도 있다. 

오늘이 공휴일이어서 아산 초등학교에 주차한다, 마을 입구에 약간의 주차공간이 있으나 쬐끔 거리가 떨어져 있어 학교로 진입했다.

사실 요즘 지역 면소재지의 초등학교는 학생수가 몇 되지않고, 이곳은  면소재지도 아닌 학교여서 학생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요즘 어느 학교든지 담이 굳건하게 되어있는데 이곳은 키작은 나무들이 울타리다.

들머리는 학교 뒷편에 있으므로 학교 운동장에서 전후좌우 어느쪽으로 가도 된다.

 

 

 

 

 

학교 좌측 도로로 진입하였다. 우측 도로로 진입하여도 되고, 학교 운동장을 적의 지나도 된다,

 

 

 

 

 

아산초등학교 중앙 뒷편쯤에 들머리가 있다.

초등학교 우측 뒷편(운동장에서 학교를 보았을때)에도 들머리가 있으므로 마음 내키는 대로 들머리를 잡으면 된다,

오늘은 대충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둘러볼 것이므로 향교 중앙 뒷편에서 시작한다.

 

 

 

 

 

살짝 진입하면 갈림길이 있다.

 

 

 

 

 

직진하면 탄금바위 또는 병바위로 가고, 우측은 두암초당으로 간다.

오늘은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면 되겠다 싶어 탄금바위, 병바위쪽으로 간다. 나중 두암초당쪽으로 내려올 것이다.

 

 

 

 

 

위 갈림길에서 바라본 두암초당 가는 길

 

 

 

 

 

직진하여 탄금바위, 또는 병바위 쪽으로 간다.

 

 

 

 

 

조그만 고개? 능선에 오르면,

 

 

 

 

 

갈림길이 있다.

지나온 곳 탐방로 입구 90m,

고개 너머로 병바위 지질정원 220m,  좌측 강변쪽 능선을 따라 탄금바위 120m로 표시되어 있다.

 

 

 

 

 

탄금바위로 간다.

 

 

 

 

 

제법 상당한 규모의 묘지군이 있고,

 

 

 

 

 

그중 맨 앞쪽의 묘지앞이다.

 

 

 

 

 

근데 탄금바위는 어느 곳이지?

이곳인가?

아래로는 수직의 절벽이다.

 

 

 

 

 

묘지군에서 강변을 따라 병바위로 가는 길이 조성되어 있다.

 

 

 

 

 

묘지에서 강변둑으로 내려서는 길을 되돌아 본 모습이다.

 

 

 

 

 

둑방길을 따라 병바위 지질공원으로 간다.

우측으로 편백나무 숲이 싱싱하다.

 

 

 

 

 

병바위 앞

 

 

 

 

 

소나무에 가려있고, 높이 또한 있어  사진을 곱게 찍을 수가 없다.

 

 

 

 

 

주변 지질공원을 둘러본다,

 

 

 

 

 

 

 

 

 

 

 

 

병바위 지질공원 입구쪽으로 왔다.

현 도로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승용차 몇 대라도 주차시설이 없어 아쉽다.

 

 

 

 

 

탐방안내소도 새로 만들었고,

 

 

 

 

 

정자도 새로 지었다.

바닥엔 사각의  화강암과 편마암 돌을 깔았다.

 

 

 

 

 

 

 

 

 

 

 

 

지질공원 입구쪽에서 바라본 병바위쪽 방향이다. 

 

 

 

 

 

군데군데 종류가 다른 석질의 바위를 전시하고 이름을 붙였다.

그래서 지질 정원의 구색을 조금이라도 갖추었다.

 

 

 

 

 

 

 

 

 

 

 

지질정원을 둘러보고 병바위 입구로 왔다.

 

 

 

 

 

오늘 탐방의 거리가 짧기 땨문에, 지나온 탄금바위 갈림길까지  걷지않은 길을 갔다오기로 한다. 거리는 220m, 대체로 평탄하고, 주변 편백숲이 좋아보여서이다.

우측 강변쪽 편백나무 숲이 좋다.

 

 

 

 

 

탄금바위 갈림길까지 왔다가 되돌아 간다.

 

 

 

 

 

위 갈림길 이정표이다.

탐방로 입구에서 탄금바위쪽 길을 따라 병바위, 지질정원으로 갔다가 지질정원에서 이곳으로 온 셈이다.

 

 

 

 

 

되돌아 병바위로 간다

 

 

 

 

 

 

 

 

 

 

 

 

병바위를 좌측에 두고 오른다.

 

 

 

 

 

대단하다.

 

 

 

 

 

지그재그까지는 아니지만 살짝 완만하게 오르도록 길을 내었다.

 

 

 

 

 

각도를 달리하여 바라본 병바위

 

 

 

 

 

덩굴식물의 줄기가 제법 굵다.

 

 

 

 

 

 

 

 

 

 

 

 

병바위

규모는 크고, 소나무 숲에 가려있어 사진 촬영하기엔 좋지 않다.

 

 

 

 

병바위 옆을 지나 오른다.

 

 

 

 

 

 

 

 

 

 

 

 

옥단바위 이정표 뒷편에 묘지가 있다,

 

 

 

 

 

 

 

 

 

 

 

 

묘지 앞쪽에 병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길이 있다.

 

 

 

 

 

병바위 조망은 요만큼 정도다.

 

 

 

 

 

되돌아 옥단바위로 오른다.

 

 

 

 

 

방향을 살짝 틀어,

 

 

 

 

 

저곳만 오르면 힘든계단을 끝이다.

 

 

 

 

 

쉬엄쉬엄 계단길을 오르면 옥단바위? 상부에 오르게 된다.

 

 

 

 

 

 

 

 

 

 

 

 

 

 

 

 

 

 

 

 

 

 

 

 

 

 

주 능선을 따라.

 

 

 

 

 

아산초등학교 120m / 아마 거리가 틀린 것 같다. 전좌바위 옆으로난 지름길을 택한다고 하더라도 이보다는 좀더 될 것 같다.

병바위 지질정원 240m,

 

 

 

 

 

병바위가 보이지 않는 곳에 안내표시판을 세웠다.

차라리 병바위 입구에 이 안내문을 세우고, 이곳엔 옥단바위나 소반바위에 대한 설명을 붙이지.......

 

 

 

 

 

한동안 암반 능선을 이어간다.

 

옥단바위? 

능선상에서 보면 바위라고 보다 거대한 암반이 이어져 있어 무슨 바위라는 이름을 붙이기가 어려울 것 같다,

사실 조금  멀리서  이 지역을 보면 초등학교 뒷편이자 두암초당을 품고있는 대단한 바위는 전좌바위이고, 병바위는 그 모양에서 확연히 표시되니 알 수 있다.

병바위와 전좌바위 사이에  병바위쪽 인근으로 상당한 절벽을 보이는 바위가 있는데  그 상부가 현 위치쯤이다.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 옥단바위?라고 이름을 붙일 만한 곳이다.

주능선상에서 보면 이 일대를 길고 넓게 이어져 있어 무슨바위라고 이름 붙이기가 애매하다.

소반바위는 ? 어느곳을 말하는지 모르겠다. 

 

 

 

 

 

 

 

 

 

 

 

 

저곳 돌출된 곳 어디쯤 하천가에 탄금바위가 있다.

 

 

 

 

 

아산초등학교쪽

 

 

 

 

 

능선을 따른다.

 

 

 

 

 

 

 

 

 

 

 

 

 

 

 

 

 

 

 

 

 

 

 

 

 

 

묘지를 지나면 또 조망좋은 암반지대다.

 

 

 

 

 

 

 

 

 

 

 

 

저곳이 전좌바위

아래에 두암초당이 있다.

 

 

 

 

 

정확히는 아니지만 옥단바위 전망좋은 곳에서 이곳까지 이와 비슷한 지형이다.

 

 

 

 

 

전좌바위 갈림길

일련의 암반지대를 지나면 살짝 갈림길 같은 곳에 벤치하나가 놓여 있다.

주 탐방로는 능선을 따라 야자매트가 깔려있어 선명하지만 우측의 길은 암반지대이기도 하고 길이 조금 희미하여 이 길이 전좌바위 가는 길이 맞나? 싶을 수 있다.

이정표 하나 세워주었음 좋을 곳이다.

 

 

 

 

 

대충 전좌바위가 가늠된다.

 

 

 

 

 

전좌바위 가는 길은 희미한 편이나 조금만 주의하면 충분히 알 수 있다.

 

 

 

 

 

사거리 같기도 하고, 삼거리 같기도 한 안부로 내려선다,

직진은 물론 전좌바위 가는 길이고,

좌측으로 희미하지만 길은 없다. 우측으로 조금 선명해 보이는 길은 두암초당으로 내려가는 지름길이다.

 

 

 

 

 

직진하여 전좌바위로 간다.

 

 

 

 

 

이런!

 

이 바위 위로 올라야 하는데......

노약자, 여성은 조금 위험할 수 있겠으나 조심하여 오를 수 있다.

밧줄이 살짝 짧다.

 

 

 

 

 

밧줄을 타고 전좌바위로 오르면 지나온 곳으로 조망이 좋다,

 

 

 

 

 

저곳 어디쯤이 옥단바위, 소반바위?

 

 

 

 

 

저곳 능선상 우측의 봉우리에 전좌바위 갈림길이 있다.

 

 

 

 

 

다른쪽

나중 저 능선을 따르다가 두암초당으로 길이 이어진다.

 

 

 

 

 

전좌바위는 거대함 바위덩어리이지만 상부에는 초목이 자라고 있다.

두암초당 윗쪽으로 간다.

 

 

 

 

 

두암초당쪽 바위 상부이다.

 

 

 

 

 

 

우측하단 모서리는 초등학교 운동장,

 

 

 

 

 

바위가 단단하여 바위부스러기가 떨어져 내릴 위험은 없어보인다.

 

 

 

 

 

 

 

 

 

 

 

 

 

 

 

 

 

 

 

 

 

 

 

 

 

 

 

전좌바위에서 조망을 즐긴뒤 되돌아 간다.

 

 

 

 

 

조심스레 내려왔다.

 

 

 

 

 

아곳 안부에서 두암초당으로 바로 내려가는 지름길이 있지만 지나온 능선으로 되돌아 올라 제대로 된 탐방로를 따른다.

 

 

 

 

 

육안으로 보기엔 희미하지만 암반 내지는 충분히 길을 따를 수 있다.

 

 

 

 

 

 

 

 

 

 

 

 

능선 갈림길로 되돌아 왔다.

 

 

 

 

 

주 능선길을 따라 내려간다.

 

 

 

 

 

은근 내리막이다.

그래서인지 고맙게 밧줄을 매어두었다.

 

 

 

 

 

 

 

 

 

 

 

 

우측으로,

 

 

 

 

 

 

 

 

 

 

 

 

이 옥단바위 거리도 수상하다.

 

 

 

 

 

전좌바위는 사방이 절벽이다.

 

 

 

 

 

 

 

 

 

 

 

 

 

 

 

 

 

 

 

 

 

 

 

 

 

 

 

대단하다.

 

 

 

 

 

두암초당쪽 절벽이 가장 높이가 높다.

 

 

 

 

 

 

 

 

 

 

 

 

 

 

 

 

 

 

 

 

 

 

 

 

 

 

두암초당으로 오르는 갈림길로 사거리인 셈이다.

직진은 초등학교 중앙 뒷편 들머리이자 지질정원. 병바위로 가는 길이다.

이곳에서 바로 내려가는 길은 초등학교 우측(운동장에서 학교를 바라보았을때) 뒷편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위 갈림길은 두암초당까지는 60m.

주 능선을 한바퀴 돌아서 내려오는 길과 좀더 윗쪽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길을 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두암초당으로 오른다.

 

 

 

 

 

두암초당

입구에 나무로 된 울을 조성하여 안으로의 진입을 막고 있다.

 

 

 

 

 

 

초당으로 오르는 길을 똑 부러지는 계단으로 만들지.........

 

 

 

 

 

펜스 끝에 틈이 있어 안으로 들어왔다.

 

 

 

 

 

초당으로 오르는 문은 두암초당 현판 좌측아래 벽면의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현 문이 잠겨있고, 오르는 곳 또한 높아 초당마루로 오르지 못하게 되어있다.

 

 

 

 

 

두암초당을 둘러보고 되돌아 간다.

우측으로 전좌바위로 오르는 (또는 에서 내려오는) 길이 있다. 

 

 

 

 

 

두암초당 아랫쪽 갈림길에서 당초 들머리로 간다.

 

 

 

 

 

당초 진입로

 

 

 

 

 

초등학교 뒷편이다.

 

 

 

 

 

두암초당으로 오르는 우측의 들머리

 

 

 

 

 

할매바위는 카카오 지도상에서는 도로변 암벽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바위를 말하는 것 같다.

 

 

 

 

 

이 건물에 대한 안내문은 보이지 않는다.

 

 

 

 

 

초등학교로 되돌아 와 오늘  병바위 탐방을 마무리 한다.

이곳 저곳 빠짐없이 둘러본다고 시간이 조금더 소요되었다.

 

 

 

 

▣ 꽃객 프로젝트

 

내비에 꽃객 프로젝트로 검색하면 된다.

병바위에서 멀지않은 곳으로, 현재 주차시설은 도로 한쪽변에 사선으로 주차하면 제법 많은 차량이 주차 할 수 있다.

차도또한 많은 차량이 다니는 곳은 아니다.

 

 

 

 

근데 출입문이 잠겨있다.

상시 개방하지은 않는가 보다. 아님 핑크뮬리 축제 행사준비를 위해 당분간 출입을 금지시키는지도 모르겠다.

 

 

 

 

 

정문의 매표소

1인 5,000원으로 표시되어 있다.

 

 

 

 

 

정문으로 들어갈 수 없어 도로변에서 정원을 본다.

정문을 기준으로 오른쪽이다.

 

 

 

 

 

 

 

 

 

 

 

 

이곳은 정문을 바라보았을때 좌측편이다.

아직은 핑크뮬리 색상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있다.

 

 

 

 

 

이곳은 아직 완전한 마무리가 되지 않은 곳으로 주차장이 될 곳 이 아닌가 추정해 본다.

 

 

 

 

 

▣청림 정금자 할매집

 

선운사로 가는 길목에 있다.

강촌식당과 나란히 있으며 두집 다 맛집으로 통하는 것 같다.

한여름은 살짝 지나고 있지만 금년 여름의 낮은 너무더워 등나무 그늘 아래 주차할 수 있어 이 집이 더 마음에 들었다.

 

 

 

 

 

kbs, sbs등 여러 방송사에서 다녀간 흔적을 남겼다.

 

 

 

 

 

장어는 초벌 구이를 해서 나오기 때문에 식탁에서는 따뜻하게만 하여 먹으면 된다.

우리 지역에서는 초고추장에 생강, 부추를 섞어 양념장으로 사용하는데 이곳의 소스는 초고추장을 쓰지 않는다.

 

 

 

 

이집 메뉴

식사는 공기밥과 장어탕을 시켰는데 장어탕만으로 둘이서 나눠먹어도 충분할 듯.

오후 일정은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