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구절초지방정원과 오브제 민간정원카페,
■정읍 구절초지방공원, 오브제 민간정원
갑자기 정읍 구절초공원이 생각나 인터넷 상에서 검색해 보니 10.15일자로 구절초 축제가 끝이났다. 하지만 아직 꽃이 볼만할 것 같아 부랴부랴 일정을 잡아본다. 구절초 지방정원과 접하여 인근에 오브제 민간정원카페가 있다. 칠보면 무성서원을 중심으로 인근 가볼만한 곳을 찾아본다. 산외면의 김병관 고택과, 태인의 피향정, 복흥면의 애재원도 전라북도 민간정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들을 연결하면 하루 일정이 될 것 같다.
태인의 피향정은 연꽃이 필무렵, 순창 쌍치의 애재원은 그냥 찾기에는 마땅치 않아 추후로 미루고 차라리 칠보면에서 시간을 보낼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가는 길
구절초 공원보다 꽃밭이 확대 표시되어 있다.
우측 입구에서 1번 주변 구절초공원을 둘러보고 5번으로 건너가 오브제 카페에 들렀다가 2주차장에서 4번 - 3번 - 2번 순서로 한바퀴 둘러보았다.
▷탐방후에 (2024. 10. 20.)
4주차장이다.
구절초공원에서 거리상 가까운 순서를 따지면 1 -3 - 4 -2번 주차장 순서지만 어느곳에 주차하든 주변 경관 구경하며 조금 걸으면 된다.
4주차장에 주차하고 구절초 공원으로 간다.
다리를 건너.
이곳이 1주차장이다.
평소면 이곳에 주차해도 충분히 여유가 있을 곳이지만 구절초 축제기간과 그 전후로는 버스, 장애인 우선으로 주차토록 안내하고 있다,
꽃바람 순정문(順貞門)
매표소
정확히는 모르지만 구절초 축제기간 동안에만 입장료를 받는 것 같다.
7천원인가? 입장료를 내면 내고장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받으니 실제로는 2,000원인 셈이다.
오늘은 축제가 끝나서인지 입장료를 받지는 않고 매표소 문은 닫혀있다.
도로를 따라 야트막한 고개를 넘는다.
고개를 넘으면 주 축제행사장이 있다.
이곳에서 좌측 야트막한 야산이 온통 구절초 동산이다.
오늘은 구절초 화창한 능선을 따라 폭포상부의 전망대로 갔다가 동산 사면을 따라 축제행사장으로 이동하면 구절초를 충분히 볼 수 있고, 이후 출렁다리를 건너 오브제민간정원을 둘러보고 강변을 따라 꽃구경을 하며 되돌아오면 온전히 둘러보게 되는 셈이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천상의 화원 전망대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2015년 야생화 관광자원화사업(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및 전국 10대 지자체 상징꽃 지정을 기념하여 조성하였다고 한다,
전망대에 올라 구절초를 본다.
주 능선을 따른다.
꽃향기와 추억담아
꿈이 이루어지는.....
폭포 윗쪽의 전망대에 왔다.
상부 다리건너 4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구절초 구경하며 이곳으로 왔다.
아래 내려다 보이는 정원은 이곳 구절초 공원과 오브제 카페까지 둘러보고 나중 강변을 따라 조서오된 꽃밭을 거쳐 나올때 출구로 삼을 곳이다.
살짝 측면
운회루(雲會樓)
암반지대와 건너편 제3 주차장이 조망된다.
저곳 주차장에서 공원으로는 징검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살짝 내려선 후,
산 허리로 난 탐방로를 따라 주 축제장 쪽으로 갈 것이다.
구절초 향기 부스
저곳은 막다른 곳,
산 허리를 따라 주 축제장 쪽으로 간다.
군데 군데 길은 사방으로 나 있다.
도통바위 안내문이 있는 곳이다.
저~기, 도통바위
아랫쪽으로 살짝 내려선 후,
자홍구절초와 코스모스.
자홍구절초는 진한 선홍빛 칼라가 특징으로 개화시가는 10월 말~11월 하순까지라 한다.
도통바위을 줌으로 당겨보고.
이만큼 내려 갔다가,
저곳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꽃밭은 나중 나올때 둘러보기로 한다.
전망대 쪽으로 왔다.
지나온 곳
이곳 정자 주변도 둘러보고,
전망대에 올라본다.
구절초가 만발한 주 능선쪽에서 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둘러본다.
주 무대쪽,
저곳 소나무 숲에는 해먹을 설치하여 쉴 수 있도록 하였다.
짚라인 도착은 저곳으로,
전망대에서 주변을 한 바퀴 둘러보고,
자선 음악회장을 지나서,
구절초 공원을 나름 그의 걸어보고,
저곳 출렁다리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꽃바람 아가
혜당 김순희장학회 이사장이 기증했다고 한다.
혜당 김순희에 대한 언급은 짚라인 탐승장 옆의 해당정에서 소개할까 한다.
출렁다리로 왔다.
워낙 튼튼하여 흔들림은 약간이다.
하부쪽,
나중 저 쪽 보이는 작은 다리를 건너 희미하게 보이는 데크로드를 따라 되돌아 올 것이다.
저 길은 2주차장에서 오는 길이기도 하다.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축제장 쪽,
출렁다리를 건너 쬐끔 오르면 우측으로 갈림길이 있다. 이 길은 영화촬영지 다리목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계속 직진하여 오르면 집라인 탑승장으로 오르는 길이다. 중간에 아랫쪽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나게 되고, 우측으로 오르면 혜당정이 있다.
이 동산의 정상부인 셈이다.
혜당정(慧堂亭)
꽃을 사랑해서 꽃바람 여인이라 불립니다.
그녀는 1924년 칠보면 은석마을에서 태어났고 일제 강점기인 1938년 14살의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함께 현해탄을 건너 일본으로 갔습니다. 제2차 세계다전 종전에 따른 격동기부터 타국인 일본에서 한 많은 세월을 억척스럽게 보내고 1995년 70세의 나이에 꿈에 그리던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이후 그녀는 평생의 재산으로 김순희 장학회를 설립하여 고향 후학들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1915년 10월 우연히 구절초테마공원을 찾은 그녀는 솔숲 구절초의 풍경에 반해 그 즉시 3억2천만원의 구절초 발전기금과 정읍장학숙건립기금 8억원을 정읍시에 기탁하였습니다.
이 정자는 김순희 여사를 기리기 위해 건축하였으며, 그녀의 호를 따라 혜당정이라 하였습니다.
<현지 안내비에서>
짚라인 탑승장,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단 , 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추석당일)
이용요금 일반인 8,000원, 단체(10인이상) 7,000원 학생(18세이하) 7,000원. 학생단체 5,000원
좌측 초가 건물은 화장실
되돌아 나와 내려간다.
오브제의 후문인 셈이다.
앞쪽 도로 굴다리를 지나면 제2주차장이 있다.
펜션일까?
오브제 카페앞 정원이다.
인조잔디는 골프 연습장이다.
방치된 듯한 괴목이 작품이 된다.
좀 소박한 정원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너에게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너를 나에게 다가서게 하는 것이다.
민간정원 오브제
유럽인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의 황제 (케냐 싱글 오리지널)
갤러리 오브제, 솟대, 구절초 향기에 노닐다(2024. 9. 7.~ 10.20.)
오브제
이곳이 정문인 셈이다.
도로변 살짝 커브 진 곳에 있다.
돌계단으로 예쁘게 입구를 장식한 저 건물은 뭘까? 했는데 창고다.
까페 오브제
그리 추운날은 아니지만 난로를 피웠다.
훈훈하다.
오브제
민간정원 전북 제8호
주방
입장료(1인) 성인 7,000원, 소인 5,000원
음료수는 커피, 라떼, 에이드, 명품수제빙수(팥빙수 +3,000원, 녹두빙수+5,000원). 수제차(대추차+2,000원) 쥬스, 티 중 택하면 된다,
디저트로 케이크 6,000원, 오브제 과일모찌 3,000원, 크림치즈 크로플 8,000원 추가 구매 가능하다,
내부는 이런 모습이다.
솟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금차 이곳에서의 전시회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먼저 솟대와 소품들을 둘러본다.
오디오
옥상으로 통하는 계단.
작은 솟대를 이렇게 많이 만들었다.
라떼와 과일모찌를 시켰다.
예술이다.
이집 주인아주머니도 참 사교적인 성품을 가지고 있다.
카페 뒷편의 정원을 둘러본다.
카페 오브제를 뒤로하고 구절초 공원으로 되돌아 간다.
오브제 카페에서 굴다리를 통과하면 제2주차장이 있다.
제2주차장에서 구절초 공원으로 가는 길을 따른다.
출렁다리를 건너 첫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난 길을 따르면 이곳으로 연결된다.
영화촬영 명소
영화 남부군(감독 정지영, 제작년도 1990)
이곳 능다리에서 빨치산과 경찰이 전투를 벌이며 이태(안성기)는 총상을 입고 박민자(최진실)의 치료를 받는다.
드라마 KBS 전우(KBS1, 2010. 6.~ 2010. 8.)
드라마 SBS타짜 (2008년도)
주인공들이 어린시절 개울가에서 물장구를 치며 노는 모습을 재연한 곳이다.
지나온 다리
어느 길을 따라도 구절초 공원으로 연결된다.
지나온 곳
진행 할 곳,
구절초 지방정원의 주 행사장으로 왔다.
임시 상가
잔디광장.
징검다리쪽으로 이동하여 강변을 따라 오른다.
어느쪽으로?
꽃밭이 넓으므로 마음 내키는 대로,
댑싸리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꽃밭을 지나 강변을 따라 올라간다.
3주차장 갈림길
3추자장과는 징검다리로 연결된다.
1주차장쪽으로 간다.
이곳은 과거 논이었는데 연못과 공원으로 바뀌었다.
인공폭포
한반도 지형의 저수지는 폭포상부 전망대에서 봐야 제격일 듯.
제1주차장으로 왔다.
다리목에 음식점 한 곳이 있다. 평소에도 영업을 할 듯,
구절초 지방정원과 오브제 카페를 둘러보고 오전 일정을 마친다.
칠보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