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장비 및 상식

구급낭

정헌의 티스토리 2014. 11. 26. 19:57

           ■ 구급낭

 

              Ο 문경 신선봉 산행후 하산지점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어느분을 동행한 한 분이 침을 놓는등 조치로 한참 후

                 깨어나는 걸 목격한 적이 있다. (필요시 심폐소생술)

              Ο 지인 한 명은 황석산 하산길에 발목 골절이 있어 주변 동료의 도움과 119 신세를 진적이 있다. (부목과

                 압박붕대)

              Ο 단양 도락산 정상 부근에서, 쥐가나 누워있는 어느 분에게 아스피린 두알을 건넨 적이 있다. (효과는?)

              Ο 남산제일봉 하산길에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얼굴과 손.발에 상처를 입은 분도 있다. (소독약, 연고등)

              Ο 어느 여름 문경 도장산에서 풀벌레에 쏘인게 온몸에 두드러기가 난 적이 있고 (두드러기 약, 물파스),

                 벌에 몇 군데 쏘인적이 있었지만 별 탈은 없었다.

              Ο 이외에 발목을 삐거나 무릅이 아플수 있고(소염진통 스프레이), 눈이나 빙판에서 넘어져 손목을 다칠수가

                 있다.

                10년 넘게 주말산행을 즐겨 다니고 있지만 가까운 주변에서 목격한 건 위 몇 건 정도이다.


        

           ▷ 솔트랙 구급낭

 

 

 

 

                몇년째 동갑들 산악회 산행안내를 맡고 있는데. 아직까지 별다른 사고는 없다.

                얼마전 동료 한사람이 넘어져 쬐끔의 상처가 있었는데 응급약품이 없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초기 응급조치 용품을 구입하였다,

 

                제일 기본적인 상품을 주문하였더니 붕대 대.중.소, 압박붕대, 대일밴드, 반창고와 탈지면, 쬐끄만 가위 등이

                들어있다. 추가로 약국에서  과산화수소와 솜, 상처용 연고 (마데카솔)를 구입하고,  인근 보건소에서 소독용

                약제 솜도 작은 통에 얻었다. 

                소염진통용 스프레이, 두드러기 약 외 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등 몇년 전 여행을 대비해 비상용으로 구입은

                하였는데 현실적으로는 그의 쓰이지 않고, 또한 쓰일 일이 없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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