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남해 순천바위

정헌의 티스토리 2009. 10. 19. 00:30

            ■ 남해 순천바위

 

                    금산 정상에서 동북방향으로 멀지 않은  남해 지맥상에 있는 거대한 바위로 그 규모가 대단하다.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그래서 있는지 조차 잘 모르는 이 순천바위를 찾아 남해로 향한다. 

                    순천바위는 복곡 저수지쪽에서 코스를 잡을 수 도 있지만 내산마을에서 원점회귀 코스를 잡아도

                    되겠다.

 

                ▷ 가는 길

                    삼천포 대교 - 창선대교 - 삼동면 - 남해편백자연휴양림 가는길 -  내산마을 - 내산저수지 -  

                    바람흔적술관    /   내산 산촌체험마을 주차

 

 

            

                ▷ 산행코스

                    내산산촌체험마을  - 계곡 - 임도 - 순천바위 - 산불감시초소 - 한려정 - 남해편백자연휴양림 - 내산산촌

                    체험마을   (점심시간 포함 쉬엄쉬엄  5시간 20분    /   2009,  10. 18 )  

 

                ☞ 내산 산촌 체험 마을 계곡을 따라 등산로가 있다.

                    순천바위의 주계곡 (군데 군데 우측으로 난 계곡이 있으나 약간 좌측 방향의 주 계곡)을 따라 오른다고

                    생각하면 길을 흔적이 보인다. 군데군데 희미한 곳이 있다.   

 

 

                 ▷ 산행 안내도

 




 

  

           ▷ 산행 후에



           △ 바람흔적미술관.






 


          △ 남해 삼동면 내산마을에서 1Km쯤 떨어진 내산저수지 둑을 올라서면 바람흔적 미술관이 있다.


              조금더 올라가면 나비생태공원,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이 있는 곳이라 찾기 어렵지 않다.

              산촌 체험 마을이라기에 마을인 줄 알았는데  마을이 아니라 관광농원 비슷하다.

              이 체험마을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간다.




  












         △ 이 길을 따라 약 200m쯤 올라가면 등산로 표지판이 있다.

             이길을 따라 계속 오른다.

             표지판에서 가르키는 우측 아래로 멋있는 식당 건물이 있다.

















           △ 우측으로 2 - 3채의 주택이 있으며

               출입을 금한다는 표시가 있다. 좌측으로 보이는 길을 따라 오르면 시내산농원의 출입금지 안내판이 있다.





 



           △ 계속 오르면 두줄의 편백나무 우측으로 농로가 계속 이어진다.


 

               이 길을 따라 오르면 물탱크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90도 임도가 꺽이며 우측방향 능선으로 길이 이어진다.

               이 길을 따라 30-50 m 진행하면 능선으로 가는 임도와 좌측 계곡 방향으로 어르는 임도 갈림길이 있다.

               이곳에서 좌측 계곡 방향 길을 따른다. 

               낡은 노란색 포크레인 한대가 있으며 주변에는 고사리 농장이다. 





     













         △ 이 부근에서 순천바위가 모습을 드러낸다.

             등산로는 순천바위 아래쪽 계곡(주 계곡)으로 계속 이어짐을 기억함이 좋다.





 



           △ 이 임도(차량이 다닐 수 있는 임도는 아님)는 계곡을 좌측에 두고 몇백미터 오르다가 없어지고

               등산로가 시작된다.



               이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10여m만 진행하면  갈림길이 보인다

               직진 길이 더 또렷해 보여 조금 오르니 조그만 상수도 시설이 있는 곳에서 급격히 희미해 진다.

               다시 내려와 우측길을 따라 올라간다.

               조금 오르다 보니 상수도 시설물 옆을 거쳐  오르는 희미한 길과 결국은 만게 된다.

               우측 길이 좀 나은 편이다.




        












           △ 주 계곡은 약간 좌측으로 휘는듯 계속된다.


               등산로 또한 주 계곡 우측으로 있음을 기억하면 되겠다.

               등산로가 희미하여 조금 주의하며 올라야 하며, 특히 너덜이 있거나 우측으로 계곡이 있는 곳에는

               등산로가 보이지 않을수 있으니 조금 조심해야 한다.  




   





















           △ 계곡 가운데로 거대한 바위가 있다.


               앞에 제단같이 돌을 쌓아 놓았다.

               등로는 계곡 우측으로 이어진다.

               이곳부터 길이 더욱 희미하나 주 계곡을 따라 오른다고 생각하면 길의 흔적을 찾을수 있다.

 

 

 

 


     

           △ 너들지대 계곡을 따라 오르기도 한다.






 



















 

          △ 숯가마터 ?





 


 

 








          △ 숯가마터를 지나 희미한 길을 따라 약간 오르면 계곡이 두곳으로 갈라진다.


              계곡이래야 우기철 물이 흘러내린 바위, 돌 등의 흔적이지 깊은 계곡 그런 곳은 아니다. 

              우측 상부로 이어지는 너들을 가로질러 건너로 보이는 계곡으로 들어서야 한다. 

              이곳이 헷갈리는 곳이다.

              좌측  주 계곡 옆으로 길이 있다.




 



         △ 위 구간만 주의 진행하면

             임도까지 밧줄이 이어져 있어 길을 못찾을 염려는 없다.





  





































      

           △ 들머리에서 약 1시간,

               임도로 오른다.







   

          △ 임도에 올라서면 이정표가 있다.

              지나온 길, 내산산촌체험마을.

              좌측 순천바위 이정표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 임도를 따라 조금 진행하다 되돌아 보면,

              바로위로 순천바위의 거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모퉁이를 돌아가다 되돌아 본다.






 



          △ 내산 산촌체험마을 이정표에서 임도를 따라  2 - 300m 진행하면

              임도가 급커버로 돌며 사량도쪽 시원한 바다와 우측으로 계단이 있다.

              옆에 이정표가 있다 순천바위 0.76km,









          △ 계단을 따라 오른다.





 


  

           △ 지능선을 따라 길이 이어진다.

               우측으로 순천바위의 거대한 모습이 보인다.






 


            △ 중간 전망좋은 바위에 오르니 아래 내산저수지와 나비생태공원이 내려다 보인다.








            △ 나비생태공원을 줌으로 당겨본다,








            △ 휴양림쪽,







 

         △ 미조쪽이지 싶다.

















          △ 능선으로 오름길,









           △ 아래 임도에서 약 20분,

               순천바위와 금산방향 중계소 사이의 능선상의 봉우리에 오른다.

               인근에 제법 큰 바위가 있다.




 



           △ 갈림길 옆의 바위,

               약간 힘들게 올라본다.






 


           △ 위 바위 상부.

               보기보다 넓고 전망 또한 좋다.







 

           △ 잠시 쉬었다 간다.








           △ 순천바위의 위용이 대단하다.

               저곳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 송신탑. 한려정을 거쳐 휴양림으로 하산할 거다.

               순천바위로 간다.







    

           △ 순천바위는 이정표가 있다.

               바위는 이 곳에서 좌측 아래로  좀더 진행하여야 한다.







 









           △ 아마 이 바위에 오를까봐 밧줄과 위험표시를 하였나 보다.














  


           △ 지나야 할 곳,


                좌측으로 거대한 바위가 있고 우측으로 이런 바위가 굴 모습을 만들고 있다.

                아래 사진의 바위를 올라 이 바위 위를 지나 정상으로 오른다.







           △ 윗 바위을 옆에서 본 모습이다.


               이정도의 경사이다.

               이 바위와, 바로 위 일명 개구멍바위 직전의 바위, 정상 중간 바위 틈새를 지나는 곳과, 정상바로 아래 등

               4군데 정도는 눈이 오거나 비가 올 때  주의를 해야겠다.

   






           △ 이하 순천바위 주변이다.














 


           △ 우측 건너편,
















         △  이 굴의 길이는 7 - 8m 정도 될 것 같다.








           △ 이 굴을 통과하여야 한다.







    

             △ 반대 방향에서 본 모습,

                 이 굴을 통과하지 않으면 바위 정상에 오를수 없다.







           △ 앞쪽 능선,

               지나온 곳이다.

               좌측으로 한바퀴 둘러본다.
















           △ 건너,

             















           △ 삼천포쪽,

















 

           △ 순천바위 북쪽 능선,







 

           △ 줌으로 당겨본다.







   

           △ 서북쪽 복곡저수지 방향,

               금산 보리암으로 오르는 버스 탑승장가 주차장이 보인다.






 

           △ 좌측으로,

               가운데 산군중 어느곳이 원산(납산)일 거다.







 

           △ 줌으로 당겨본다.







 

           △ 금산 정상쪽,







 

           △ 줌으로,

               어둡다.
















 

           △ 복곡 주차장에서 보리암으로 오르는 임도가 선명하다.







 

           △ 가까이 지나온 곳,

                안테나가 보이는 봉우리가 오늘 산행의 최고봉이 될것 같다.








            △ 순천바위 정상.

                바람이 심하게 불어 가장자리로 가면 현기증이 나고, 다리가 후들거리린다.

 







































 




         

 



































  






          

          △ 사진 좌측 조그만 봉우리에 갈림길이 있다.



              산촌체험마을로 가기 위해서는 저곳에서 좌측 지능선을 따라 내려가야 한다.

              좌측 봉우리에서 우측 끝 중계탑 있는곳 까지 주변의 잡목과 군데 군데 망개덩쿨로 인하여 진행하기

              나쁘다.   


 



 

           △ 순천바위를 둘러보고,

               저곳 봉우리리 올라가 휴양림으로 하산할 거다.






 

           △ 순천바위에서 1시간 10분여 느긋한 중식시간과 휴식시간을 가진 후 내려간다.

               






 

           △ 인근의 주변 바위를 본다.







































 

           △ 순천바위 주변을 둘러보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로 향한다.















      

           △ 산불감시초소 능선을 오르다 중간 전망바위에서 되돌아 본 순천바위.







      

           △ 줌으로 살짝 당겨 본 순천바위.







       

           △ 아래 산촌체험마을 갈림길에서 부터 이곳 산불감시초소까지 길을 헤쳐 올라왔다.

              






       

           △ 금산과 상주해수욕장이 조망된다.


 

                이곳부터 한려정까지 이르는 길은  한적하고 서어나무, 참나무 등의 낙엽 활엽수 길이 무척 깨끗하다는 느낌이다.

                등산로도 양호한 편이다.




 

  

























    

          △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저 능선을 오르고 싶다.






 









       

           △ 금산 정상쪽을 되돌아 본다.







       

           △ 아래 상주해수욕장,







    

           △ 산불감시초소부터 능선을 따라 계속 돌을 얕게 쌓아 경계표시가 되어있다.

               없는 곳은  군데 군데 표지석이 있다.

               혹시 과거 산성의 흔적인지  아님 산주의 경계표시인지.............

 

 

       

    

 


          △ 능선이 이 돌무더기에서 좌측으로 이어진다.

            

              언듯 직진 일 것 같은데 사실은 좌측 산사면을 따라 내려온다. 길도 또렸하다.

              야트막한 봉우리를 한곳 더 넘어 한려정으로 내려선다.

              생각보다 거리가 멀다 싶다.





  










           △ 한려정.

               산불감시초소에서 약 1시간 20분 가까이 소요되었다.





 

       

           △ 한려정에서의 조망,






       

           △ 한려정 아래 임도가 지난다.

               임도 좌측으로 진행하면 곧 삼거리가 나타난다.






  

                      △ 휴양림 1 Km방향은 휴양림 숙소동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고.

                          휴양림 2.7Km 방향은  숲속수련장 방향으로 가는길이다.

 

 












  

          △ 임도를 따르다 보면 이곳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열린다.
























           △ 휴양림에서 올라오는 도로와 만나는 지점이다.






 









     

            △ 편백자연휴양림 매표소이다.

                이곳에서 바람흔적미술관 입구까지는 약 2Km이다.







        △ 다음에 만나자.













 


           △ 12시 15분경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했는데 지금시간이  5시 40분이다.

               약 5시간 20분쯤 소요되었다.

               이 바위, 저바위 올라보고, 길을 찾아 약갼 헤매기도 하고, 길이 나빠 빨리 진행 할 수 없는 곳도 있고, 

               정상에서 늦은 점심(2시 30분경)을 먹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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