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산

완주 원등산

정헌의 티스토리 2016. 8. 10. 23:40

■ 완주 원등산 (713m)

 

원등산 산행은 원등사나 위봉고개를 들머로 많이 하는 것 같다.

원등사를 들머리로 원점회귀 산행을 계획하면 도로를 따라 많이 걸어야 할 것 같고, 위봉고개를 들머리로 하면  하산지점이 마땅찮다. 일부는 위봉고개에서 원등산을 거쳐 대부산까지 종주 산행하는 분도 있다.

여름산행으로 어떻게 산행할까 생각하다 다자미마을 원점회귀 산행을 계획해 본다. 원등산 주변의 주요 봉우리를 거의 거치는 코스로, 고종시 마실길 일부도 걸을수 있다.

원등산은 대체로 육산이다. 오름길에도 4-5개 봉우리를 올라야 하며 하산길에도 두개의 봉우리를 넘어야 한다.

여름산행 이어서인지 몇 봉우리 오름길이 제법으로 체력 소모가 많은것 같다.

특별히 뛰어난 조망도, 암릉도, 노송을 비롯한 고목의 운치있는 산은 아니어서 명산의 대열에 올리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인적드문 숲으로 난 산길을 조용히 걸을 수 있음에 만족해야 겠다.

             

  

▷ 가는 길

완주 소양 IC - 동상면 수만리 다자미 마을    

 

 

 

 

 

▷ 산행코스 

다자미마을 -  원등산 - 시향정 (전망대) - 고종시 마실길 일부 - 다자미마을

(점심시간 30분 제외,  여름산행으로 군데 군데 많은 휴식시간 포함 약 5시간 30분  /  2016.  8.  6 )

 

 

 

▷ 산행안내도 

 

 

 

원등산 주변 정확하게 표시하고 있는 것 같다.

원등사에서  안부, 전망바위를 거쳐 청량산(원등산)에 오르는 길 외에 원등산에서 송곳재 방향의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이 능선상에서는 보지 못했다, 이정표도 없다.

 

 

 

 

 

 

 

위 월간산 안내도를 주로하고,

이 안내도는 보조용으로 참고하면 된다.

회색 직선으로 임도를 개략적으로 추가하였고 귀골산 능선으로 등산로 추가하였다.

적색 점선 4개로 표시한 아름다운 생태길도 감으로 판단 바란다.

 

 

 

▷ 산행후에  

 

 

 

완주 동상면 수만리 다자미마을 회관 주변의 정자이다.

지난달 대부산 산행시 하신지점을 이곳 다자미 마을로 한 적이 있어 오르는 길은 알고있다.

지금 시간이 막 11시 10분을 가리킨다.

 

 

 

 

 

 

 

다자미미을 정자 옆 보이는 운동시설이 있는쪽 도로로 들어선다.

 

 

 

 

 

 

 

조그만 다리를 건넌다.

 

 

 

 

 

 

 

우측 골짜기 안쪽으로 원등산을 본다.

어느산이 원등산인지 모르지만 산세가 제법 우람하다.

 

 

 

 

 

 

 

위 다리를 건너자 바로 좌측편 도로를 따른다.

 

 

 

 

 

 

 

 이곳 건너편 다리목에 고종시 마실길과 시향정(전망대) 3.4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나중 시향정(전망대)로 내려와 고종시마실길을 따라 이곳으로 내려올 계획이다.

이곳에서 시향정으로 향하는 고종시 마실길은 이곳 임도외에 들머리 정자에서 바로 오르는 길도 있다.

사방댐 상부에서 계곡을 건너 오르면서 이 임도와 서로 만나게 된다. 

 

 

 

 

 

 

 

이 길은 황토집으로 가는 길이다.

 

 

 

 

 

 

 

포장된 도로는 이곳까지.

 

포장된 도로끝은 전답이다. 출입을 막는 그물이 쳐져있다.

좌측 비포장길이 황토집앞을 지나 오르는 농로이다.

 

 

 

 

 

 

 

다자미마을 정자에서 4분여 거리로  2-300m쯤 될 것 같다.

 

 

 

 

 

 

 

다자미고개?로 오르는 길을 가늠해 본다.

대충 보면 노랑색 실선방향으로 오르게 된다.

 

 

 

 

              

 

 

앞쪽에 전주가 보이는 앞쪽에 갈림길이 있다.

우측 길로 오른다.

이 길은 이정표도 없고 그의 산행안내 리본은 볼수 없다.

 

 

 

 

 

 

 

  지난 달에 이 길을 따라 내려올땐 수풀 무성하더니,

  오늘은 부분적으로 풀을 제거 하였다.

  인근 감나무 아래에 제초를 하는 과정에서 부분적으로 농로의 잡초도 제거하였다.

 

 

 

 

 

 

 

우측에 보이는 나무가 감나무다.

 

 

 

 

 

 

 

다자미 마을 정자에서 약 10분여,

아래 황토빛 단독주택에서  5-6분 오르면 소나무 한그루 있는 쪽(이내 개울을 건너게 됨)으로 농로는 계속되고 좌측 지능선 사면으로 오르는 길이 비교적 또렸하다.

이곳에서 좌측 등산로로 오른다.

 

 

 

 

 

 

 

다자미미을에서 15분여,

김해김공(창선) 무덤을 지나면 이후 부턴 길을 찾는데 어려움은 없다.

우측 윗쪽으로 길이 이어진다.

 

 

 

 

 

 

 

대자미마을 갈림길이 있는 고개로 오르기 직전에 좀 까다로운 협곡? 이다.

 

폭 3-4m의 짧은 협곡이 산사태를 이루어 건너기 조심스럽다.

밧줄도 없고, 잡을 곳도 마땅찮아 겨울철 눈이나 비로 얼어 붙었을때 조심해야 겠다.

미끌어지면 몇십미터 아래로 떨어 질수 있다.

 

 

 

         

 

 

 

다자미 마을에서 천천히 32-3분쯤 소요되어

원등산과 대부산을 잇는 주능선에 오른다.

지난 7월 대부산 산행시 이곳에서 다자미 마을로 하산하였다.

 

 

 

 

 

 

 

  위 능선의 이정표이다.

 

다자미마을 0.85km, 

원등산 3.28km,

대부산 3.17km

 

 

 

 

 

 

 

이후 주 능선을 따라 오른다.

앞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제법 오똑해 보이지만 당분간은 완만한 오름길이 계속된다.

 

 

 

 

 

 

 

조금 오르면 첫번째 봉우리 오름길 경사가 제법이다.

 

 

 

 

 

 

 

밧줄 구간도 있다.

 

 

 

 

 

 

 

위 봉우리로 오르는 중간 뒤돌아본 대부산쪽 능선이 또렸하다.

가운데 무명봉과 우측의 학동산,

가까이 산그림자 검게 드리운 안부에서 오르고 있다.

 

 

 

 

 

 

 

 오름길가의 노송.

 

 

 

 

 

 

 

 등로옆 조망좋은 바위가 있다.

 잠시 비집고 들어가 조망을 본다.

 

 

 

 

 

 

 

 들머리 다자미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줌으로 당겨본다.

좌측 앞쪽 들머리 정자.  우측 하단 황토집 단독주택,

 

 

 

 

 

 

 

좌측 중간 단독주택,

앞쪽의 지능선이 주능선으로의 오름길이다.

 

 

 

 

 

 

 

멀리 대부산,

 

 

 

 

 

 

 

  가까이 학동산,

  뒷쪽은 장군봉 능선이다.

 

 

 

 

 

 

 

능선을 이어간다.

힘든 오르막은 그의 올라왔다.

 

 

 

 

 

 

 

주능선 우측으론 상당히 급경사다.

 

 

 

 

 

 

 

 

 

 

 

 

 

 

 

 

첫번째 봉우리다.

조망도 없고, 별다른 특징도 없다. 그저 밋밋한 봉우리로 보면 되겠다.

 

 

 

 

 

 

 

  살짝 내려선 후 능선을 이어간다.

 

 

 

 

 

 

 

크게 볼때 두번째 봉우리쯤일거다.

짧지만 제법 오르막을 보인다.

 

 

 

 

 

 

 

살짝 내려선후 세번째 봉우리로 오른다.

 

 

 

 

 

 

 

 나무가지 틈새로 원등산 방향이다.

크게 보아 4번째 봉우리로 저 산이 원등산인가 싶었는데 정상은 그 다음에 있다.

 

 

 

 

 

 

 

세번째 봉우리다.

두번째 봉우리와 세번째 봉우리는 거리상 가깝다.

 

 

 

 

 

 

 

짧은 구간 제법 내려선다.

 

 

 

 

 

 

 

 

 

 

 

 

 

 

 

연석산쪽 조망이 나무사이로 보인다.

 

 

 

 

 

 

 

 

 

 

 

 

 

 

 

 

 4번째 봉우리쯤 될것같다.

 

 

 

 

 

 

 

중간, 연석산과 뒷쪽 운장산이 조망된다.

 

 

 

 

 

 

 

 억새 무성하지만 묵은 헬기장인가 보다.

 

 

 

 

 

 

 

다음 봉우리로 이어간다.

 

 

 

 

 

 

 

중간 조망이 트일것 같아 올라본다.

 

 

 

 

 

 

 

 

위 바위는 진행방향에서 볼때 크지 않은 조망바위지만

진행후 뒤돌아 보면 별것 아닌 바위가 된다.

하지만 주변에서 조망이 좋다.

 

 

 

 

 

 

 

좌측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원등산 정상인가 보다.

앞쪽의 조그만 봉우리(5번째)를 넘어가야 한다.

 

 

 

 

 

 

 

사진상 희미하게 안테나가 있는 좌측 봉우리와,

우측 고개를 넘어오는 임도를 볼 수 있다.

오늘의 하산 코스이기도 하다.

 

 

 

 

 

 

 

 

 

귀골산,

 

 

 

 

 

 

 

또하나의 야트막한 봉우리.

 

 

 

 

 

 

 

 

성가실 정도로 눈높이의 산죽을 지나기도 한다.

 

 

 

 

 

 

 

 

 

 

 

 

 

 

 

 

 

다자미 마을 뒷 갈림길 고개에서 2시간 30분,

다자미마을에서 3시간 5분여, 

제법의 봉우리 4-5개를  넘어 6번째 봉우리쯤이 정상이 된다.

날이 더워 중간 중간 많이 쉬었다.

 

 

 

 

 

 

 

 

정상 표지판.

정상을 알리는 이름은 많이 지워졌다.

 

 

 

 

 

 

 

 

정상의 이정표,

밤재는 소양면 순두부로 많이 알려진 화심리에서 동상면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정상은 조망도 없고

공간 또한 협소해 인증만 남기고 그냥 통과한다.

힘들게 올라왔는데 높이에 비해 조금 궁색하다.

 

 

 

 

 

 

 

 지나 올라온 반대편으로 완만히 내려간다.

 

 

 

 

 

 

 

주변 조망이 트이지 않아 산세 가늠도 어렵다.

위봉고개쪽으로 가는 길이 맞나? 의심이 살짝 들기도 하지만 다른 갈림길은 보이지 않는다.

 

 

 

 

 

 

 

정상에서 5분여,

갈림길이 있다.

이정표를 보니 정상에서 제법 내려온것 같은데 0.11km밖에 안된다.

 

 

 

 

 

 

 

위 갈림길 이정표,

 

원등산 정상에서 0.11km

밤재 2.84 km, 원등사 1.60km,

위봉마을 5.21 km로 표시되어 있다.

길의 상태로 볼때 원등사 방향이 가장 선명해 보인다.

몇 분 쯤 쉬었다 위봉마을 쪽으로 향한다.

 

 

 

 

 

 

 

 살짝 내려선후

 

 

 

 

 

 

 

중간,

마땅한 점심 장소는 아니지만

허기도 지고, 힘도 들고, 30분여 점심시간을 갖는다.

 

 

 

 

 

 

 

중식후 앞쪽의 봉우리로 오른다.

산죽 구간도 있고,

 

 

 

 

 

 

 

높은 봉우리가 아니어 큰 힘 들지는 않는다.

 

 

 

 

 

 

 

군데 군데 산죽구간,

 

 

 

 

 

 

 

하산길 첫번째 봉우리에 오른다,

 

원등산 정상으로 오름길에 건너다 보이든 안테나가 있는 봉우리인가 했는데 안테나가 없다.

이곳이 어디쯤 되지?

궁금하지만 이곳에서 안테나가 있는 봉우리는 보이지 않는다.

 

 

 

 

 

 

 

위 봉우리에 갈림길이 있다.

원등산 정상에서 중간 점심시간 약 30분 제하면 약 30분 거리이다,

 

 

 

 

 

 

 

 

위 이정표,

귀골산으로 간다.

송곳재 또는 위봉마을길이 귀골산 보다는 많은 분들이 다니는 것 같다.

 

 

 

 

 

 

 

귀골산 방향으로 간다.

길은 상당히 묵은 듯한 느낌이다.

 

 

 

 

 

 

 

능선 좌측 사면으로 벌채지역이다.

 

벌목으로 인해 조망이 트이는데 초행이어서 인지 지형 가늠이 않된다. 

서쪽으로 건너다 보이는 지역 멀리는 전주시내 같다.

위봉고개로 가는 능선 가늠이 되지 않는다.

산행후 곰곰 생각해 보니 사진상 가운데 야트막하게 이어가는 능선이 위봉고개를 가는 길인가 싶다.

 

 

 

 

 

 

 

벌목지대 상부 능선상이다.

등산로 상태는 이정도 이다, 그렇다고 다니기 어려운 정도는 아니다.

 

 

 

 

 

 

 

 

안테나가 있는 봉우리가 보인다.

원등산으로 오르면서 저 봉우리에서 위봉마을과 귀골산 갈림길이 있다고 착각했었다.

 

               

 

 

 

 

 

 

 

 

 

 

 

 

 

 

안테나봉으로 오르면서 지나온 위봉마을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를 되돌아 본다.

 

 

 

 

 

 

 

 

지금 보이 앞쪽 능선이 위봉마을 가는 길인가 싶다.

 

 

 

 

 

 

 

 

귀골산, 위봉마을 갈림길 봉우리에서 약 15분,

안내도상 612.6봉에 올랐다.

 

 

 

 

 

 

 

이 봉우리에서는 사방으로 조망이 트인다.

 

서쪽이다.

박무로 인해 시야가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멀리 보이는 지역이 평야지대이고, 전주 시내인것 같은 생각이 든다.

위봉고개가 어디쯤인지 나름 머리를 굴려봐도 어디쯤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서쪽에서 남쪽, 동쪽, 북쪽 순서로 한바퀴 돌아본다.

 

 

 

 

 

 

 

남쪽이다.

가까이 위치한 봉우리는 지나온 위봉마을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다.

 

 

 

 

 

 

 

동쪽,

가운데 높게 보이는 봉우리가 원등산,

 

 

 

 

 

 

 

동북쪽,

지나 오른 능선으로 맨 우측 높은 봉이 원등산이다.

 

 

 

 

 

 

 

북동쪽,

 

 

 

 

 

 

 

북쪽,

하산할 능선쪽으로 이곳에서 귀골산은 보이지 않는다.

 

 

 

 

 

 

 

 

612.6봉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가운데 능선상의 높은봉이 귀골산일거다.

 

 

 

 

 

 

 

다자미 마을은 저∼ 아래 있다.

 

 

 

 

 

 

 

 

 

 

 

 

 

 

 

 

 

 

 

 

 

 

 

 

 

 

 

 

 

 

 

 

 

 

 

 

 

 

 

 

 

 

한동안 완만한,

또는 평탄한 능선을 따른다.

 

 

 

 

 

 

 

지나온 612.6봉을 되돌아 본다.

 

 

 

 

 

 

 

전망대로 내려선다.

 

 

 

 

 

 

 

임도로 내려서기 전 전망대를 본다.

 

 

 

 

 

 

 

이 정자를 시향정이라 이름 붙였다.

 

 

 

 

 

 

 

안테나가 있는 봉에서 약 25분,

위봉산 정상에서 중간 점심시간 30분을 제외하면 1시간 10분쯤 소요되어 임도로 내려섰다.

 

 

 

 

 

 

 

이곳 고개에 고종시 마실길 이정표가 있다.

다자미 마을까지는 3.4km.

 

 

 

 

 

 

 

고종시 마실길 안내도,

 

차량 거리계로 대충 재어보니

위봉고개에서 도로를 따라 위봉폭포까지 약 1km, 폭포에서 수만리(입석마을)까지 약 2km,

수만리에서 다자미마을까지 약 2km정도 주요 지점까지 먼 거리는 아니다.

처음에는 수만리(입석마을에서) 고종시 마실길을 따라 송곳재나 시향정을 거쳐 원등산에 오른 후 다자미마을 또는 학동마을을 거쳐 원점회귀 산행을 생각도 하였는데 여름산행으로 거리가 멀것 같았다.

                

 

 

 

 

 

 

위봉폭포쪽 고종시 마실길,

 

 

 

 

 

 

 

다자미 마을쪽 마실길을 따라 내려간다.

 

 

 

 

 

 

 

시멘트 길이 많지만 포장되지 않은 곳도 있다.

 

 

 

 

 

 

 

 

 

 

 

 

 

 

 

 

원등산쪽 골짜기 상부,

 

 

 

 

 

 

 

쉼터는 수풀 무성하고,

 

 

 

 

 

 

 

이정표 또한 반은 숨었다.

 

 

 

 

 

 

 

맨 막다른 골짜기를 돌아 내려간다.

 

 

 

 

 

 

 

아마 고종시 감나무일거다.

 

 

 

 

 

 

 

시향정 고개에서 임도를 따라 약 27-8분,

임도 좌측에 이정표가 있다.

 

 

 

 

 

 

 

좌측,

임도를 벗어나 아름다운 생태숲길 표시가 있다.

 

 

 

 

 

 

 

위 이정표를 각도를 달리하면 다자미마을 1.5km.

지나 내려온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가는 길이다.

이 길은 내려가는 입장에서 볼때 계곡을 좌측에 두고 다자미 마을앞 다리목의 고종시마실길 이정표 있는곳으로 이어진다.

 

 

 

 

 

 

 

위 이정표에서 20m쯤 아랫쪽에 있는 또다른 이정표,

시향정에서 1.9km 지점인 셈이다.

 

 

 

 

 

 

 

아름다운 생태숲길 유혹에 빠진다.

근데 크게 아름다울려면 좀더 가다듬어야 겠다.

 

 

               

 

 

 

 

위 임도에서 5분쯤 내려서면 주계곡을 건너게 된다.

 

 

 

 

 

 

 

위 나무 다리를 건너면,

좌측 가까운 곳에  임도가 올려다 보인다

 

 

 

 

 

 

 

아랫쪽으론 약간의 주차 공터가 있고,

 

 

 

 

 

 

 

한켠의 쉼터는 아예 숲이 되었다.

 

 

 

 

 

 

 

 

바로 아래 사방댐이 있다.

 

 

 

 

 

 

 

이곳 사방댐 상부에서 10분간 휴식한다.

 

 

 

 

 

 

 

되돌아 나와 임도를 따른다.

              

만약  이곳에서 시향정으로 오른다면,

사방댐 상부에서 임도 좌측 아래로 1m쯤 내려서 위 나무 다리를 건너 오솔길을 따르면  고종시 마실길 임도를 만나게 된다.

주변에 특별한 이정표나 안내리본 등은 없다.

 

 

 

 

 

 

 

농로를 따라 내려간다.

 

 

 

 

 

 

 

 건너편 몇 군데 쉴수 있는 공간들이 보인다.

 계곡의 깊이에 비해 수량은 적은 편이다.

 

 

 

 

 

 

 

산골산장 앞,

 

 

 

 

 

 

 

이곳 산골산장 앞 마당가의 이정표,

 

아름다운 생태숲길을 따라 내려왔다.

아름다움도 정도가 있으니 큰 아름다움은 기대 않는게 좋다.

버스 승강장 0.5km 남았다.

 

 

 

 

 

 

 

산골산장 모습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2층 건물이 있다.

 

 

 

 

 

 

 

위 건물의 입구,

 

 

 

 

 

 

 

마을 회관이 보인다.   

그의 다 내려왔다.

 

 

 

 

 

 

 

사방댐에서 약 20분,

시향정에서 중간 사방댐 상부의 계곡에서 족탕 10분여 포함  1시간 5분여 소요되어 다자미 마을로 내려와 오늘 6시간 산행을 마친다.

여름 산행으로 중간 중간 많은 시간을 쉬었고 오늘 한 사람의 등산객도 만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