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국 여행 4 / 서안성벽(동), 와룡사. 비림.

정헌의 티스토리 2016. 10. 12. 11:03


           ■ 중국여행 4 / 서안성벽. 와룡사, 비림 박물관

    

               중국여행 4일째,

               서안시내의 몇 관광지를 둘러본다.


           ▷ 일정 

               농산물판매장 - 서안 성벽 - 와룡사 -  비림 - 중식 - 쇼핑센타 - 서안공항(출국) ( 2016. 9.26 )

 

           ▷ 탐방후에  


 

           △ 숙소,

               이곳에서 3박 했다.






 

           △ 시내 어느 곳

               잘 지어진 빌딩 1층 어디에 농산물 판매장이 있다.

               참깨, 목이버섯, 대추절임 등등.............





             ▣ 서안 성벽


                 시안성벽(西安城墙)은 산시 성 시안시 성구에 위치해 있다. 명나라 초기에 당나라 장안황성의 기초 위에

                     건조한 것이다. 이후 수차례 중수 공사를 거쳐, 방어체계를 구축하였고, 중국에서 현존하는 최대 규모의

                     고성벽이 완료되었다.

                     1961년 시안성벽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에 의해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다.




 

           △ 서안 성벽으로 이동하였다.

               동문이라 하는 것 같았다.







           △ 성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나가는 셈이다.

               성문은 이중 구조다.















           ▲ 역사

               오늘날의 서안성벽은 명나라 초기에 건설된 것이다.

               당나라 말기 뤄양으로 수도를 옮기면서, 원래의 도성인 당장안성은 대부분 파괴되었다. 명나라 초기 주원장

               의해 둘째 아들 주협이 진왕으로 봉해졌고, 서안부를 두었다.








           ▲ 홍무 7년인 1374년에 서안장벽의 재건공사가 시작되었다.  장벽을 중간할 때 서, 남 양쪽은 원래의  당나라

               장안성 황성의 터 위에 성을 연장하여 만들었고, 동쪽 벽과 북쪽벽은 새롭게 만들어졌다. 이 공사는 1378년

               홍무 11년까지 8년을 진행하여 기초를 완공하였다. 그후 1568년 융경 2년 장벽 위쪽 공사와 외벽쪽의 공사

               가 마무리되었다. 1636년 명나라말 숭정 9년 섬서순무 손정정이 이자성의 반란을 막기 위해 네 문의 옹성을

               추가로 만들었다. 1643년 숭정 16년 서안을 공격했고, 다음해 1644년 이자성은 칭제를 하며 국호를 대순이

               라 칭하였다.








           ▲ 청대에 이르러 명나라 때 기본골격을 따랐고, 열 두차례에 걸친 중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그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은 건륭제 46년인 1781년의 작업이며, 포와 해자를 추가하여 대다적인 방어능력을 향상시켰다.









         ▲ 성벽 구조[편집]

               성벽은 방어용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동서로 길쭉한 장방형이다.

               동벽은 2,590m, 서벽은 2,631m, 남쪽 장벽은 3,441m, 북쪽 장벽은 3,241m로 전체 둘레 13.75km이다.

               성내의 면적은 총 12평방킬로미터로, 당나라 장안성의 1/7 정도의 크기이다.

               성벽의 높이는 12m, 아래에서 15~18m에 이른다. 서안성은 동서남북으로 4개의 성문이 있고, 각각 장악문(长乐门),

               안정문(安定门), 영녕문(永寧門)과 안원문(安遠門)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고, 문 밖에는 옹성이 고르게 쌓여있다.

               각 문은 3층으로 3중으로 나뉘어 있고, 바깥이 안쪽을 향하게 되어있다.



 














 

           △ 성 내부쪽,

               성안에 궁궐 등은 보이지 않고 그냥 도시이다.















 

           △ 성밖,






















































































 

           △ 바깥쪽 건물 내부로 오르면 해자를 볼수 있다.









 

           △ 성벽 틈으로 보는 해자.







  

           △ 시안성벽중 동문 주변이었다.








  

           △ 와룡사로 향한다.



 

            ▣ 와룡사(臥龍寺)


                          중국불교 전래 초기인 한나라 건녕 원년(168)에 창건된 1,800년 고찰이다.

                          처음에는 복응선원이라 불렸으며 당대에는 관음상이 있었기 때문에 관음사라 불렸고,  송나라 때에 이르러

                          유과維果스님을 사람들이 와룡이라 불렀던 것이 계기가 되어 송 태종이 이 절을 와룡사라고 하였고, 편액을

                          내렸다.





           △ 명나라 때는 시방총림(十方叢林) 겸 섬서성 최고 사찰로 알려졌으며, 이후 성쇠를 거듭하다가

               1921년에 대대적인 수리로 선사들이 주석하는 유명한 선방이 되었다.




 



           와룡사는 문화혁명 이전부터 지식인들의 출입이 잦고 수행자가 많이 살았던 관계로  사회주의자들로부터

               탄압의 표적이 되었으며, 문화혁명 당시에는 거의 모든 당우가 파괴되는 등 심한 피해를 입었다.

               심지어 당시 방장이었던 낭조朗照스님과 지객이었던 원철圓徹스님은 심한 고문으로 인해 입적했다고 한다.







           △ 1984년부터 경내지를 정부로부터 돌려받았으며, 대웅보전 등 전각과 당우가 복원되어 규모 있는 사찰로 도량을

               정비하였다. 문화혁명 때 파괴된 선방도 신축하고, 현재 30여 명의 선객들이 수행하고 있다.




























































































           △ 오밀조밀한 면적에 여러 건물이 있다.







           △ 와룡사를 둘러보고 비림박물관으로 간다.





            ▣ 비림


                비림(중국어: 碑林, 병음: Bēilín)은 산시 성 시안시에 있는 박물관으로 아카 시안비림박물관 또는 시안

                   비림박물관이라고 한다. 비림은 말 그대로 숲을 이룰 정도로 많은 비와 석조로된 박물관이다.

                   비림이 조성된 것은 11세기 공자 사당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다.



















































































































































































































































































































 

           △ 비림박물관 관람을 끝으로 실질적 중국 여행이 마무리 된다.










 

           △ 덕발장.








 

           △ 만두요리 전문점으로 보면 된다.

               이곳에서 점심후 쇼핑센타를 들런후 시안공항으로 이동하여 4박5일 중국일정을 마무리한다.

              







           △ 옥에 티.

               시안 공항이다.

               현지가이드가 우리 일행 여권을 모두 가지고 있었고, 출국 비행기표 구입 및 화물발송까지 해 준다.

               근데 마지막 동료 한사람 여권이 없단다.

               현지 가이드는 다 주었다고 그러고, 한사람 여권과 비행기표는 없고, 출발시간은 다 되었고..........

               한사람은 뒷날 나왔다.

               뭐가 문제였지????   현지 가이드를 완전히 믿지 말것, 비행기표 발권후 여권을 되돌려 받아 각자가

               화물 탁송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