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산

남원 수정봉

정헌의 티스토리 2009. 11. 5. 23:02

        ■ 남원 수정봉  (804.7m)

 

               남원 운봉 여원재에서 고리봉으로 이어 지는 백두대간 상의 봉우리로 운봉, 주촌, 이백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뛰어난 암릉미나 장쾌함은 없지만 소나무 숲길을 걷는 재미와  주지봉 암봉이 인상적이다. 

               일부 대간 종주자들은 성삼재에서 만복대, 정령치, 고리봉을 지나 수정봉, 여원재로 향하기도 하고 또 여원

               재에서 수정봉을  올랐다가 남원 구룡폭포와  구룡계곡으로 코스를 잡기도 한다.

 

 

            가는 길

               함양 - 인월 - 운봉 - 여원재

 

 




           ▷ 산행 코스

               여원재 - 주지봉 - 입망치 - 수정봉 - 주촌리 노치마을(노치샘)  -  운봉 

               ( 약 4시간소요, 주촌 노치마을앞 삼거리에서 운봉까지 차도를 따라 약 50분 소요  /  2008. 10. 12 ) 

 

 

 

           ▷ 산행 안내도 

 

                          안내도상 가재, 원평마을로 표시된 곳에 노치마을과 노치샘이 있다.

 

 

 

 

          ▷ 산행 후에



           △ 운봉에서 남원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여원재에주변에 주차후 수정봉으로 향한다.

               등산로는 백두대간상의 능선으로 별 어려움 없이 찾을 수 있다.







              △ 주지사 이정표이다.


                   여원재 0.6Km를 가르키고 있다.

                   이곳에서 주지사 방향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 고개 능선 부분에서 우측 능선으로 주지봉 가는 안내리본이 붙어있다.

                   가능한한 주지봉을 다녀 오기를 권하고 싶다.   





 


           △ 주지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주지봉은 이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들머리가 약간 희미한 등산로를 따르면 이내 길은 좋아진다. 





  

    

           △ 왕복 20분쯤 소요되지만,

               주변 경관이 좋아 주지봉에서 조금 머무르게 된다.







                          △ 능선을 따라 약간 올라간 후 내리막을 조금 내려서면

                              앞에 거대한 암봉이 가로막고 있다.

                              암봉 좌측 아래로 내려선 후 올라가는 길이 있다. 약간 희미하다.







            △ 바위 사면을 따라 오르면

                주지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있다.







           △ 주지봉에서의 조망은 매우 좋다. 








 







  

           △ 부처님도 모셔두었다.





































  

           △ 고남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 거리를 당겨본 남원시내
















          △ 이곳 또한 조망 좋은 곳,




 




           여원재 넘어로 남원가는 길,

          

 

  




          △ 주지봉을 둘러보고 되돌아 간다,







         △ 주지봉에서 돌아나와 수정봉을 향한다.




                  



           △ 중간,

               두어군데 주지봉이 조망되는 곳이 있다.

               줌으로 당겨 본다.







           △  능선은 대체로 소나무숲길이다.








           △ 과거 불탄곳,

               이곳 또한 조망이 트인다.





 


            △ 제법 높은 봉우리가 있다.


                저 봉우리를 올랐다 내려서면 입망치이다.

                봉우리 못미쳐 우측으로 암벽이 시원스레 조망되는 곳이 있어 쉬어간다.

                혹시 수정봉인가도 했는데 수정봉은 한참 더 가야 한다. 














          △ 봉우리로 오른다,






     

          △ 윗 봉우리 상부이다.


              길은 직진(약간 희미한 길 있음)이 아니라,

              우측으로 제법 급경사의 길을 내려서게 된다.














         △  윗 봉우리를 내려서면 입망치이다.





  


         △ 입망치,


  

 

 

  

 

 

 

 





          △  입망치에서 제법 오르막길을 오르면 수정봉이다.





 


          △ 여원재에서 4.2 Km, 100분  표시가 있다.



              이곳에서 중식을 겸해 쉬었다 간다,

              조망은 별 없지만 소나무 숲속이며 제법 너른 공터도 있다.











































           △ 구룡폭포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에 오른다,


                여원재에서 수정봉을 거쳐 이곳에서 구룡폭표 방향으로 등산로를 잡아도 좋겠다.

                아래 사진의 가건물이 있는 봉우리이다.




 

  


          △ 등산로를 따라 봉우리를 오르다 보면 우측으로 위와 같은 기도터? 주택? 이 있다. 

              이 부근에서 우측 약간 희미한 능선길이 구룡폭포 방향이다.








            △ 오늘의 일정은 백두대간 길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직진하여 덕치리로 간다.

                이 길이 백두대간 길이기도 하다,







           △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다 보면 능선을 버리고 좌측으로 등산로가 휘어져 내려간다.


 

               보기에는 백두대간 주 능선이 아닌것 같지만 이 능선이 노치마을, 주촌마을을 지나 고리봉으로 간다.

               지리산 성삼재, 만복대, 정령치, 고리봉, 세걸산, 바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백두대간이 고리봉에서 

               주촌리를 거쳐 수정봉으로 어어짐을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 같다.





 


           △ 등산로는 마을 뒤편 소나무 군락지 아래로 내려와 노치마을을 지나게 된다.

               거꾸로, 고리봉 방향 주촌마을에서 수정봉으로 오른다면 이 소나무 군락를 이정표 삼으면 될 것 같다.







          △ 위 소나무 군락 인근 안내도.





 


           △ 이 소나무 군락에서 보면 우측으로 능선이 보이고 길도 있다.



               초행길이면 혹시 저곳으로 등산로가 이어지는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다.

               백두대간 능선길은 소나무 군락지에서 사진상 좌측 마을로 바로 내려서게 된다.

               안내 리본을 참고하여 방향을 잡으면 된다,





  



        

 

  

 



            △ 아래 가까이 보이는 노치마을 (산행 안내도상 가재, 마을회관, 원평으로 표시된 곳임)에  노치샘이 있으며,

               사진상 좌측으로 쭉 이어지는 도로가 백두대간 길이 되겠다.

 

               무심코 이 지역을 지나다 보면 평지 같아 보이는데  좌측 가로지르는 도로를 중심으로

               좌측 물은 운봉 방향으로 흘러가고 우측 물은 남원 구룡폭포로 흐르게 되는 보기 드문 지형이다.

  







           △ 노치 마을 가운데 노치샘이 있다.







           △ 여원재에서 6.7km 거리이다.







           △ 노치마을 앞 도로는 백두대간 길이기도 하다,


      






           △ 뒤돌아 본 노치마을

               마을 뒤로 거대한 소나무 군락이 보이고 그 뒤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이 백두대간이다. 







           △ 주촌리 삼거리.

               안내도상 용동마을 보건진료소 인근이며 아래 사진의 이정표가 있다.






        

            △ 이 삼거리(안내도상 용동)에서 구룡폭포, 운봉 , 정령치 ( 정령치 방향 길은 조금 진행하면 정령치 방향과

                남원 방향길로 다시  갈라지는 삼거리 있음) 로 갈라지는 삼거리이다.

 

                이곳에서 운봉행 버스가 다닌답고는 하는데 시간도 시간도 알수없고 하여 운봉까지 걷기로 한다.

                이 길은 남원 주촌에서 시작되는 지리산둘레길 1코스의 한 부분이기도 하다,

                약 40- 50분쯤 소요된 것으로 기억됩니다.

                운봉에서 여원치까지 남원행 버스를 이용 차량을 회수하여 오늘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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