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지리산 둘레길 위태 - 하동호 구간

정헌의 티스토리 2017. 5. 21. 19:25

           ■ 지리산 둘레길 하동호 위태 구간


               지리산권 트레일 과정 3일차 일정이다.

               오늘은 하동호에서 시작하여 위태마을까지 걷는 코스이다. 

               하동호에서 궁항마을로 가는 중간의 대숲길이 인상적이며 특별한 경관을 기대하기 보다는 수수히 걸을수 있는

               길로 보면 되겠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하동호 -  위태마을 ( 점심시간 제외 약 5시간 소요 / 2017. 5. 18 )

 

            ▷ 탐방안내도  

                위 다음지도를 확대하면 탐방코스를 자세히 볼 수 있다.



            ▷ 탐방후에



  

           △ 숙박지 비바체 리조트에서 시작한다.





 

 


           △ 1층 로비,

               까페, 레스토랑 등이 있다.

               레스토랑에선 숙박을 하지 않아도 식사를 할수 있겠다. 

               메뉴도 제법 다양하다.

              





 

           △ 오늘 코스는 하동호에서 위태구간이다.






 

 

           △ 출발


 





 

           △ 하동호 둑을 건넌다.


               여러해 전에는 이곳을 개방하지 않았는 걸로 기억되는데,

               건너편 도로도 새로 생겼다.

               오랫만에 이곳에 와 보는가 보다,





 

 

           △ 둑 아래엔 꽃양귀비 정원이 있다.







 

           △ 하동호 둑을 건너면서 출발지 비바체 리조트를 본다.







 

           △ 줌으로 당겨본다.




 


 

 

           △ 도로변으로 산책로를 만들었다.




 































           △ 쉼터,








           △ 위 지점에서 도로를 버리고 임도를 따른다.








           △ 간간이 대나무 밭이 보인다.






 


           △ 임도에서 계곡쪽 탐방로로 접어든다.

               나중 상부에서 이 임도와 다시 만나게 된다.







           △ 탐방로는 계곡을 좌측에 두고 진행한다.






 


           △ 대체로 완만한 오름길이다.

















           △ 대나무 숲길이 좋다.









































































           △ 임도 직전이다.





 


           △ 임도를 만난다.

               이후 계속하여 양이터재를 넘어 궁항마을까지 이 임도를 따르게 된다.




 



           △ 양이터재로 향한다.





 

 


           △ 양이터재,


               커다란 소나무 아래 화장실과 쉼터가 있다.

               이곳 인근에 양씨성을 가진 사람과 이씨성을 가진사람이 마을을 이루고 있어 양이터재라 하며.

               이 능선은 낙남정맥을 이루며, 하동호 방향은 섬진강, 궁항마을쪽은 낙동강의 수계를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 양이터재에서 궁항쪽으로 초반은 제법 급경사길이다.






 


           △ 웬 자전거?









           △ 우주사고,

    

                         - Artist 2 창수 -


                지구 이외의 것에도 생명이 있다는 상상은 이티를 통해 시작되었다.

                어른이 된 2015년 외계인의 실체를 보고 싶은 마음에 지리산으로 ET를 초대했다.

                영회에서 처럼 자전거를 타고 지리산으로 오던 ET는 불행히도 절개지에 부닺쳐 사망한다. 사고 원인은 이전에 그려놓은

                지형이 달라져 없던 절개지가 생겼기 때문인데 인간편의 방법이 우주에 영향을 끼친 것이다.


                그러나 ET는 죽은 다음에도 아직 인간에 대한 희망을 남겨 놓아서 밤이 되면 보이는 작은 불빛을 우리에게 남겨 놓았다.

                이 옅은 빛은 자신이 원하는 소원을 이루게 해주는 영험한, 요상한 기운이 있다고

                지리산에서 2015년부터 전해지는 전설이다.





 





























           △ 저만큼 갈림길이 보인다.

               둘레길은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로 표시되어 있지만 직진해도 된다.









           △ 이곳 갈림길 이정표,

               궁항마을에서 위태로 가는 길은 보이는 궁항마을 우측 뒷편 능선을 넘어서 간다.





 



           △ 위 갈림길에서 직진해 왔다.

               왜냐면 궁항정에서 12시에 점심식사가 예약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느길로 와도 그게 그거다,





 


           △ 궁항정,


               하동호에서 쉬엄쉬엄 2시간 30분 소요되었다.

               이곳 궁항정은 어느 퇴직 교사와 그 부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옛 초등학교 궁항분교?를 인수하여 주택으로 꾸몄다.

               한칸짜리 교실엔 옛 풍금도 있다.

               시설은 시골스럽다.




 


           △ 식당은 상설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예약하면 준비하여 준다하나.

               주로 둘레길 이용자가 주 고객이므로  휴일은 식사가 가능할것도 같다.

               시골 정취 훔뻑 젖게하는 식단으로 조미료 첨가는 없다한다.





 


           △ 중식후 위태마을로 간다.






 


           △ 궁항정 바로위 삼거리에서 임도를 따른다.






 


           △ 중간,

               이정표에 따라 탐방로로 접어든다.









           △이후 몇개의 고만고만한 고개를 넘게 된다.













































           △ 오율마을로 내려선다,

               마을 윗쪽에 백궁선원이 있다.





 


           △ 살짝 내려가다가.






 


           △ 백궁선원쪽으로 급하게 방향을 바꾸어 오른다.

               

               여러해 전,

               백궁선원을 들머리로 하여 주산에 오르기위해 이곳을 찾았을때

               백궁선원을 찾지못해 이리 저리 헤맨 기억이 난다.

               이곳엔 백궁선원을 알리는 이정표는 귀하다.







           △ 백궁선원 조금 아랫쪽이다.






 


           △ 이곳에서 백궁선원 표지판을 볼수있다.






 


           △ 둘레길을 따른다.

               이 길은 지네재까지 주산의 등.하산로로 이용되는 길이기도 하다.

















           △ 지네재로 오른다.

               오율마을에서 부터 약간 오르막을 보이나 크게 힘든 구간은 아니다.







           △ 지네재에서 지나 올라온 길을 되돌아 본다.








           △ 잠시 쉬었다 간다.








           △ 지네재의 주산 이정표,

               위태마을까지 1.2km 남았다.





 


           △ 이곳에서 위태방향 골짜기를 지네골이라 한다.



 




           △ 위태마을로 내려간다.





 











           △ 경관은 평이하다.




 






















           △ 커다란 상수리나무가 쉼터를 만들었다.




 













           △ 위태마을앞 차도로 내려왔다.






 



           △ 지나온 방향.








                                 △ 점심 식사한 궁항마을에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 지나온 구간을 말하는지.

               아름다운 숲길로 표시되어 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크게 아름답다고 느끼지지는 않는 길이다.

               이로써 지리산 둘레길 하동호ㅡ 위태구간 탐방을 마치고 구례 지리산생태탐방 연수원으로 되돌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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