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통영 연화도 연화산

정헌의 티스토리 2009. 11. 29. 22:22

       ■ 통영 연화도 연화산  ( 215 m )

 

              통영에서 배로 1시간 15분여, 욕지도 인근의 섬으로 특히 용머리 해안 경관이 유명하다.

              섬 이름에서 불교적 색채가 다분하며 이곳에선 연화사와 보덕암 두군데 사찰이 있다.

              사찰 자체는 뛰어난 문화재적 가치가 있어보이지는 않지만 이곳 절을 찾는 참배객도 많다.

              산 자체가 기암괴석이나 짙은 숲 등이 있는 등산로는 아니지만 속시원한 바다풍광과 용머리해안의 기암절벽,

              불교와 연계한 산행지로 좋다.

              등산로는 단순하여 그의 대부분이 아래 안내도에 표시된 방향으로 둘러본다.

 

 

          ▷ 가는 길

              진주 - 통영 - 연안여객 터미널 - 연화도 

 

 

              통영 여객선터미널 출발(오전) :   06 : 50   /    9 : 30  /  11: 30

              연화도 출발                (오후) :  15 : 30   /   16 : 50 

              ※ 소요시간은 편도 약 1시간 15분 소요되며  정확한건 해당 해운사 참조바람

                  연화도는 차량을 가지고 갈 필요 없다.

 

 

          ▷ 산행코스

              선착장 - 161봉 - 정자 - 연화봉 - 토굴터 - 보덕암 -만물상, 아들바위 - 동두 - 용머리 - 도로따라 선착장

               ( 약 4시간 /  2008. 3.  22.   2 번째 산행 )

 

             ☞ 안내도상 용머리바위는 안내도 맨 우측 동두마을 뒤 능선을 따라 70봉을 오르는 길이 있으나 희미함 

                 기대 했던 만큼 좋은 조망을 제공하지는 않으나 사람 다닌 흔적이 드물어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곳이다.

 

 

 

          ▷ 산행 안내도

 

                                부산일보 산앤산팀 작성 안내도이다.


 

 

  

          ▷  산행 후에



    

           △ 통영항에서 연화도를 향해 출발한다.

               이 선박은 욕지도행으로  연화도를 들렀다가 욕지도로 간다.








            △ 새우깡과 갈매기.




































           △ 연화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 연화도 선착장을 바라 볼 때 우측, 

                 등대 뒷편의 밭 인근으로 등산로가 있다.







    

             △ 등산로 초입에서 본 선착장이다.

                 정상까지는 특별히 기억남는 조망이나 숲 등은 별로 없다.








              △ 정상으로 오른다.

                  조망은 가이 환상적이다.
















   

           △ 시선은 내내 용머리 해안쪽으로 간다.

















































































 









 

           △  보덕암에서 우측 해안 방향으로 약간 진행해 본다.









                           △ 보덕암.































































             보덕암은 능선에서 해안 방향으로 약간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갔다 올라와야  한다.

                도로가 유채꽃이 화사하다.

 
















  

            △ 맨 뒤로 연화봉, 

                아래로 보덕암이 희미하게 보인다.

                등산로는 능선을 따라 나있다. 

                물론 능선 너머 어깨부분으로 도로 또한 있다.

 
































 

            △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 하는 구간도 있다.















 











           △ 뒤로 보이는 봉우리는

               이 뒤로 내리막 길을 내려가 안내도상 산행의 종점에서 건너편 봉우리이다. 

 








           △ 용머리 해안 능선으로의 산행은 동두마을 직전에서 급하게 내리막길을 내려와 끝난다.

               약간은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왜냐면 앞에 70봉이 봉긋이 솟아있기 때문이다. 


























           △ 시간적 여유도 있고 하여 용머리해안  끝까지 가본다.



               동두마을 동북쪽으로 117.4봉과 70봉 사이, 즉  동두마을에서 동쪽 해안 능선으로 올라서면 

               안내도상 70봉을 동쪽으로 돌아 오르는 길이 있다.

               사람다닌 흔적이 드물어 길이 희미하다.

               짙은 동백숲을 지나고 잡목과 고사목을 헤치고 올라 간다. 








              △ 용머리 해안 끝에서 본 연화봉 방향이다. 

                  뒤로 멀리 보이는 봉이 연화봉 정상이다.







 

  

           △ 해안가 바위는 새들의 천국이다.

               흰 부분의 새들의 변 ,






 











  

           △ 용머리 해안 끝으로는 더 이상 갈 수 없다.

               이곳은 일반 관광객들이 그의 오지않는 곳으로 사람다닌 흔적이 드물어 새로운 느낌이다.  









  

           △ 아름다움도 적당히 떨어져서 보아야 한다.

               멀리서 볼때 점점이 박혀있던 용머리 끝 부분이 가까이 와서보면 멀리서 보는 것만 못하다.

 

               동두마을에서 선착장 까지는 도로가 나 있다.

               선착장으로 되돌아 가는 길에 연화사에 들러 인사를 하고 오늘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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