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산

담양 남산과 오방길 1코스 일부

정헌의 티스토리 2020. 5. 8. 12:58

■ 담양 남산, 오방길 1코스 일부(메타세쿼이아 길, 관방제림)

 

이름을 크게 내세울 것이 없는 산인것 같은데 어디선가 제법 명산의 반열에 올려놓은 산이다.

간혹 담양을 지나치곤 하지만, 남산?  주변의 추월산, 산성산, 병풍산 등 쟁쟁한 산들에 비해 아무래도 고개가 갸웃거려 진다.

산세가 작고 낮은 산이어서 담양 오방길 1코스와 연계시키면 그래도 하루 코스가 되지 않을까? 하고 찾아본다.

오방길1코스 중에선 메타프로방스의 메타세쿼이아 숲길 왕복과 관방제림을 포함시켰다.

 

 

▷ 가는 길

담양 청전아파트와 별헤리 아파트 사이 (그린파크텔 맞은 편) 도로변에 소형 공영주차장 있다.

 

 

 

 

▷ 탐방코스

청전아파트 앞 - 하남산 - 남산 - 산불감시카메라 봉 - 메타프로방스 - 메타세쿼이아 길 - 관방제림 - 청전아파트 앞,

(이곳 저곳, 점심시간, 쉬는시간 포함 7시간   /  2020. 5. 5. )

 

▷ 탐방안내도

 

마땅한 안내도가 없어 대충 그려보았다.

노랑색 실선이 오늘의 개략적인 탐방 궤적이다.

흰색실선은 추정한 탐방로이다. 시작지점을 알수 없어 표시하지 않은 곳도 있다. 남산리(마하무량사)에서 오계리쪽으로 넘어가는 고개까지는 현지의 안내도와 틀리게 추정했으므로 참고 않했으면 좋겠다.

창전아파트에서 하남산, 남산을 거쳐 메타프로방스로 내려선다면 보통의 걸음으로 1시간 조금 더 소요될 것 같으며, 짧게 코스를 잡고싶다면 마하무량사를 들머리로 하여도 되겠다.

 

 

 

 

 

 

 

 

 

 

 

현지 안내도이다.

초행자는 알아보기가 쉽지않아 몇군데 지명 이름을 추가했다.

 

 

 

▷ 탐방후에

                

▣ 남산 가는 길

 

 

 

별헤리아파트가 건너다 보이는 곳.

도로변에 조그만 주차장이 있고 공영주차장 표시가 있다.

주소는 담양음 백동리 155-4.

 

 

 

 

 

 

 

작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이쪽은 창전아파트쪽, 4차선 도로 맞은 편 건물이 그린파크텔이다.

이는 고층 건물이 창전아파트 이고, 이곳 도로변에도 작은 공영주차장이 있다.

읍소재지 변두리이기 때문에 교통이 혼잡한 곳이 아니어서 주차할 곳은 있겠지만 공영주차장 표시가 있어 이곳에 주차한다.

실질적으로 등산로 들머리인 탑골 입구 큰 도로변엔 마땅한 주차공간이 없다.

 

 

 

 

 

 

 

이곳 주차장에서 탑골 등산로 입구로 간다.

동쪽 방향으로 난 길을 따라간다.

 

 

 

 

 

 

 

좌측으로 별헤리 아파트가 보인다.

저곳 아파트 앞쪽으로 더 넓은 길이 있으나 나중 산행후 차량회수를 위해서는 이곳도 무난하다 싶은 생각이 든다.

 

 

 

 

 

 

 

백동 6구 경로당 앞을 지나.

 

 

 

 

 

 

 

등산로 입구,

메타프로방스에서 담양 IC로 이어지는 담양읍 외곽도로?가 잘 나 있다.

건너로 보이는 작은 골짜기가 다음지도에서 탑골로 표시되어 있다.

이 탑골을 중심으로 좌, 우로 지능선으로 등산로가 있는 셈이다.

 

 

 

 

 

 

 

작은 골짜기 우측으로 들머리가 있다.

이정표는 보이지 않는다.

 

 

 

 

 

 

 

초반 대나무 숲을 잠깐 보이는가 하더니,

 

 

 

 

 

 

 

조금씩 고도를 높여간다.

 

 

 

 

 

 

 

 

 

 

 

 

 

 

 

 

청전아파트 0.3km 지점이다.

청전아파트 앞 주차장에서는 이보다 더 될것 같다. 탑골 들머리에서 부터가 아닐까 싶다.

고속도로 쪽에도 들머리가 있나보다.

나중 차량 회수를 위해서 청전아파트쪽에서 출발하면 무난할 것 같은 생각을 해 본다.

 

 

 

 

 

 

 

나즈막한 지능선을 따라 오른다.

 

 

 

 

 

 

 

 

 

 

 

 

 

 

 

 

 

 

 

 

 

 

 

 

 

좀더 고도를 높인다.

 

 

 

 

 

 

 

 

 

 

 

 

 

 

 

 

들머리 주차장에서 약 20분,

운동시설이 있는 조그만 봉우리에 오르면 이곳이 하남산이다.

어떤 안내도엔 작은남산으로 표시하기도 한다.

 

 

 

 

 

 

 

하남산 정상에서 7~8분 쉬었다 간다.

 

 

 

 

 

 

 

하남산 정상에 올랐으니 살짝 내려간다.

 

 

 

 

 

 

 

 이내 이정표가 보인다.

 

 

 

 

 

 

 

청전아파트에서 오르는 길이 또 있다. 청전아파트 1.0km로 표시되어 있다.

그러니까 청천아파트를 들머리로 하는 곳이 두 곳 있다. 안내도를 보면 쉽게 이해되겠다.

지나온 길은 하남산을 넘어오는 코스로, 청전아파트에서 이곳으로 오는 것 보다는 엄밀히 말해 0.1km 더 멀다. 

남산으로 향한다. 1.4km를 알리고 있다.

 

 

 

 

 

 

 

청전아파트 쪽 길을 바라보고,

 

 

 

 

 

 

 

남산방향으로 향한다.

짧은 구간 제법 급경사 내리막이다.

 

 

 

 

 

 

 

이내 탐방로는 대체로 완만해 진다.

 

 

 

 

 

 

 

 

 

 

 

 

 

 

 

 

 

 

 

 

 

 

 

 

 

남산과 하남산 사이의 가장 낮은 고개이다.

사거리를 이루고 있다.

 

 

 

 

 

 

 

지나온 작은남산(하남산) 0.5km, 정상인 남산 1.0km를 알리고 있고,

좌측은 남산마을 0.4km, 우측으로는 오계리 0.5km로 이어진다.

 

 

 

 

 

 

 

능선을 따라 남산으로 향한다.

 

 

 

 

 

 

 

오계리 방향으로 조망이 트인다.

 

 

 

 

 

 

 

식생은 주로 리기다 소나무가 많이 보이나 여러 수종이 혼합되어 있으며,

썩 운치있는 숲길은 아니다 싶다.

 

 

 

 

 

 

 

남산 가는길은 산세가 낮아 평탄한 길일 것이다는 예상과는 달리

짧은 구간이지만 그래도 오르내리막이 조금 있다.

 

 

 

 

 

 

 

 

 

 

 

 

 

 

 

 

 

 

 

 

 

 

 

 

하남산에서 약 20분,

들머리 청전아파트에서 중간 휴식시간 7~8분 포함 약 50분 소요되어 육거리를 이루는 고개에 도착한다.

 

 

 

               

 

 

 

찬찬히 주변을 둘러본다.

지나온 방향으로, 마주 보이는 길을 따라 지나왔다.

좌측으로 보이는 저 길은 ?  오계리 방향 ?

 

 

 

 

 

 

 

저곳으로 보이는 길은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는 봉우리로 이어가는 길이고,

역시 저곳에서 오계리로 내려가는 넓은 길이 있다.

오계리 방향으로 두 군데의 길이 있다 ?

안내도에는 한 곳 밖에 없는데.................

 

 

 

               

 

 

 

이곳은 마하무량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야자매트로 탐방로를 정비했다.

담양읍내에서 남산 정상을 오르는 가장 빠른 길이지 싶다.

 

 

 

 

 

 

 

주변을 둘러보고 남산방향으로 간다.

 

 

 

 

 

 

 

남산의 산세가 작기 때문에 남산의 정상인 팔각정까지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 내려와

산불감시 카메라가 있는 봉우리를 거쳐 메타프로방스로 내려갈 계획이다.

 

 

 

 

 

 

 

 

정자옆 등나무가 앙증맞다.

 

 

 

 

 

 

 

남산으로 오르는 길은 넓다.

 

 

 

 

 

 

 

 

 

 

 

 

 

 

 

 

 

 

 

 

 

 

 

 

 

 

 

 

 

 

 

 

 

 

아래 마하무량사 갈림길이 있는 육거리에세 7~8분,

들머리 청전아파트 앞에서 천천히 1시간여 남산 정상이자 팔각정(남산정)에 오른다.

일반적인 걸음으로 계산한다면 청전아파트에서 하남산까지 20분, 하남산에서 남산 정상까지 30분,  남산 정상에서 아래 프로방스까지 10분, 합하여 1시간여면 충분하겠다.

                

 

 

 

 

 

 

팔각정(남산정) 주변에 조그만 봉수대 모형을 만들었다.

 

이곳 남산은 금성산성과 담양부간의 봉화대로 활용하였고, 무등산을 거쳐 나주목과 관찰사에게도 연결하였다는

구절에 의해 전해오고 있던 것을 1997년 팔각정 건축과 함께 봉화대의 봉수구는 5개로 추정되나 축소하여 1개 육백육십만원을 들여 재현했다고 안내문에 기록되어 있다.

 

 

 

 

 

 

 

남산정에 올라 담양시내를 둘러본다.

 

 

 

 

 

 

 

좌에서 우로 한바퀴 둘러본다,

 

 

 

 

 

 

 

담양읍내,

 

 

 

 

 

 

 

죽녹원 방향.

 

 

 

 

 

 

 

좌측 멀리 추월산,

구름으로 인해 시계가 좁다.

 

 

 

 

 

 

 

남산정 뒷편에 메타프로방스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지나 올라온 길에 비해 소로이다,

 

 

 

 

 

 

 

산불감시 카메라가 있는 봉우리로 가기 위해 육거리?로 되돌아 내려왔다.

이 봉우리는 이곳 주변에서 보면 남산과 비슷한 높이와 거리를 보이고 있다.

 

 

 

 

 

 

 

길이 넓어 이곳도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가 보다는 생각을 했다.

 

 

 

 

 

 

 

임도는 이곳까지.

앞쪽 묘지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탐방로가 있다.

 

 

 

 

 

 

 

이곳 묘지에서 좌측길을 따라 올랐다.

묘지 조금 윗쪽의 산불감시 카메라가 있는 봉우리에서 두 길은 서로 만나므로 어느 길을 따라도 된다,

 

 

 

 

 

 

 

 

 

 

 

 

 

 

 

 

묘지 윗편의 안내도상 산불감시카메라가  위치한 봉우리다,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한동안 쉬었다 간다.

 

 

 

 

 

 

 

실수 !

 

지금까지 산불감시 카메라를 감시 초소로 생각했다.

이놈의 산불감시카메라 전주를 올려다 보았지만 일반 안테나로 생각했지 산불감시 카메라로 인식하지 못했다.

이곳 봉우리에서 올라온 방향 맞은편으로 선명한 탐방로가 있다.

예사 메타프로방스로 향하는 길이지 싶어 이 길을 따랐다.

 

 

 

 

 

 

 

따지고 보면 알바구간이다,

산불감시 카메라 봉에서 무심코 따르다 보면 이 길을 따르기 쉽다.

초반 숲이 좋다.

 

 

 

 

 

 

 

줄기의 굵기가 아주는 아니지만,

이국적인 멋을 풍기는 나무도 두어그루 있다,

여러나무가 하나의 나무로 된 연리지 같기도 하고, 원래 그런 나무인것 같기도 하고..........

 

 

 

 

 

 

 

능선상 야트막한 봉우리에서 등로는 남으로 이어진다.

조금 이상한데?

 

 

 

 

 

 

 

언뜻.

저곳이 산불감시 초소인가 했다.

군의 경고문이 왜 이곳에 있지?

 

 

 

 

 

 

 

산불감시 카메라봉에서 7~8분,

 

철망이 굳게 쳐져있고,

우측으로 돌아 내려간 흔적은 있으나 다니는데 곤란하다.

윗 사진의 경고문 앞에서 좌측으로 돌아가는 길의 흔적도 있다.

이곳 또한 지맥종주를 하는 산꾼들이나 다님직한 길이지 일반인의 통행은 어려운 길이다.

 

 

 

  

 

 

 

뭔가 잘못 되었다 싶어

산불감시 카메라가 있는 봉우리로 되돌아 왔다.

군 시설까지 가고, 오고 20분여 알바를 했다.

 

 

 

 

 

 

 

이곳 봉우리에서 북쪽방향으로 살펴보니 길이 있다.

 

윗쪽 나무가지에 산행안내 리본도 두엇 달려있고,
오르는 길 두 곳과 조금전 알바한 길에 비해 훨씬 희미해 언듯 보면 보이지 않는다.

초행이라면 잘 보이지 않는 곳이니 조금 주의해야 겠다.

 

 

 

 

 

 

 

프로방스 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많은 분들이 다니지는 않는 것 같다.

 

 

 

 

 

 

 

길은 희미한 편이나 그렇다고 다니기 어려운 길은 아니다.

 

 

 

 

 

 

 

편백나무가 이곳저곳 소나무와 뒤셖여 많이 보이는 곳이다.

 

 

 

 

 

 

 

편백나무숲을 벗어나면 제법 또렸한 길을 만난다.

 

지나 내려와 올려다 본 모습이다.

좌측 고개로 선명한 길이 이어가고, 등산로는 우측으로 희미하게 보인다.

내려올때야 상관없지만 초행자가 이곳을 거쳐 오른다면 이정표나 산행안내 리본이 하나도 없어 조금 헷갈려 할 곳이다.

 

 

 

 

 

 

 

프로방스로 내려간다.

 

 

 

 

 

 

 

 

 

 

 

 

 

 

 

 

이국적 냄새가 확 풍긴다.

 

 

 

 

 

 

 

산불감시 카메라가 있는 봉우리에서 약 15분여,

메타프로방스 상부로 내려선다.

 

 

 

 

 

 

 

남산 정상 1.7km를 알리고 있다.

이 방향은 산불감시 카메라가 있는 봉우리를 넘어 남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들머리자 날머리를 한번 더,

 

 

 

▣ 메타프로방스

 

 

 

건물구경 하여가며 정문?쪽으로 내려간다.

점심은 이곳에서 먹을 생각이다.

 

 

 

 

 

 

 

 

 

 

 

 

 

 

 

 

 

 

 

 

 

 

 

 

 

 

 

 

 

 

 

 

 

 

 

 

 

 

 

 

 

 

 

메타프로방스엔 전에 비해 건물이 더 들어섰다.

인적 드문 쪽으로 내려오니 주차장이다.

메타 게이트 1문으로 들어선다.

 

 

 

 

 

 

 

새벽식당이란 곳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전골, 비빔밥, 묵사발 등등,

야채가 많이 들어간 불고기 비빔밥이 찰기가 없어 푸석한 느낌이지만 이 또한 색다르다.

묵사발 국물이 시원하고 맛도 좋다.

 

 

 

 

 

 

 

중식후 메타프로방스 건물구경을 마져 한다.

 

 

 

 

 

 

 

 

 

 

 

 

 

 

 

 

 

 

 

 

 

 

 

 

 

 

 

 

 

 

 

 

 

 

 

 

 

 

 

 

 

 

 

 

오늘 둘러본 곳 중 줄을 가장 길게 선 곳,

나중, 우리도 한참을 기다려 도너츠를 샀다.

 

 

 

▣ 메타세쿼이아 숲길

 

 

 

안내도엔

1구간 300m, 67주, 2구간 1200m, 288주, 3구간 600m, 132주로 표시되어 있다.

보통 프로방스 앞쪽에서 2, 3구간을 걷게 되므로 편도 1.8km, 420주의 메타세쿼이아를 보는 셈이다.

 

 

 

 

 

 

 

메타세쿼이아 숲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안쪽에 어린이 프로방스, 호남 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 생태공원을 비롯하여 주변을 공원처럼 꾸몄다.

 

 

 

 

 

 

 

 

 

 

 

 

 

 

 

 

 

 

 

 

 

 

 

 

 

굴다리 안쪽에 어린이 프로방스가 있다.

 

 

 

 

 

 

 

곤충박물관과.

 

 

 

 

 

 

 

 

야외 놀이시설,

 

 

 

 

 

 

 

풍차 등이 대표적 건물이다.

 

 

 

 

 

 

 

되돌아 메타 숲길로 간다.

 

 

 

 

 

 

 

 

 

 

 

 

 

 

 

 

규화석 뒷편의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메타세쿼이아 숲길 북쪽 끝,

천천히 메타길 입구에서 35분여 소요되었다.

오방길 1구간은 계속 직진이다.

 

 

 

 

 

 

 

오방길이 어디로 이어가나 싶어 다리를 건넌다.

담양을 가로지르는 이 강은 가막골 용소를 그 발원지로 하는 영산강이다.

 

 

 

               

 

 

 

오방길 1코스는 관방제림을 들머리로 하여

메타세쿼이아 길을 거쳐 보이는 강변 좌측을 따라 담양리조트까지 약 8.1km의 길이다.

 

 

 

 

 

 

 

 

자전거 길이 멋지다.

 

 

 

 

 

 

 

이곳 다리 목의 이정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1.6km.

경비행장 2.0km, 담양 리조트 4.7km로 표시되어 있다.

 

 

 

 

 

 

 

담양 오방길,

담양리조트 방향이다. 강변으로 자전거 길이 잘 나 있다.

 

 

 

 

 

 

 

이곳 다리목에서 되돌아 간다.

 

 

 

 

 

 

 

 

메타 숲길로 되돌아 왔다.

 

 

 

 

 

 

 

 

 

 

 

 

 

 

 

 

 

 

 

 

 

 

 

 

 

 

 

 

 

 

 

 

 

 

 

 

 

 

 

 

 

 

 

 

 

개구리 생태공원, 에코허브 센타, 기후변화 체험관, 김정호 노래비, 장승공원 등등이 주변에 있어 몇 군데 둘러보고 간다.

 

 

 

 

▣ 관방제림.

 

 

 

아직까지 관방제림을 제대로 걸어본 적이 없다.

오늘 메타프로방스에서 죽녹원 입구까지 걷기로 한다.

이곳 입구에 자전거, 오토바이 대여소가 있어 이를 이용한 탐방도 좋겠다.

 

 

 

 

 

 

 

관방제는 담양천 변의 제방으로 이를 보호하기 휘해 만든 숲이 관방제림이다.

 

조선 인조 26년(1648)에 해마다 홍수로 60여호에 이르는 가옥이 피해를 당하자 당시 부사를 지낸 성이성이 제방을 쌓은 뒤 이를 오래 보존하게 위해 나무를 심었다.

철종 5년(1854)에는 부사 황종림이 연간 3만여명을 동원해 제방과 숲을 다시 정비했고. 이후에 부임해 오는 관리들도 개인의 재산을 털어 관방제림을 관리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과거 관방제림 안에는 약 700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고 하나 현재는 느티나무, 푸조나무, 팽나무, 벚나무 등  15종의 낙엽활엽수 32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 안내문에서 발췌 >

        

 

 

 

 

 

 

 

 

 

 

 

 

 

 

 

 

 

 

 

 

 

 

 

 

 

 

 

 

 

 

 

 

 

 

 

 

 

 

 

 

 

 

 

 

 

 

 

 

 

 

 

 

 

 

 

 

 

 

 

 

 

 

 

 

 

 

 

 

 

 

 

 

 

 

 

 

 

 

추성 경기장을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갈림길이 있다,

나중 서로 만나지만 숲의 둑방길을 원한다면 좌측, 강변을 따라 걷고 싶다면 우측길을 따르면 된다.

 

 

 

 

 

 

 

 

 

 

 

 

 

 

 

 

 

 

 

 

 

 

 

 

 

관방제림 주변에 운동장과 조각공원 등이 있다.

 

 

 

 

 

 

 

 

 

 

 

 

 

 

 

 

 

 

 

 

 

 

 

 

 

 

 

 

 

 

 

 

 

 

 

 

둑방길 외 강변으로 자전거 길, 안쪽으로는 소 공원, 국궁장, 주차장  등이 있어 편의시설은 양호한 편인 듯,

 

 

 

 

 

 

 

 

 

 

 

 

 

 

 

 

 

 

 

 

 

 

 

 

 

 

 

 

 

 

 

 

 

 

 

 

관방제림 죽녹원쪽 들머리,

 

 

 

 

 

 

 

 

오방길 1코스는 수목길로 이름 붙였으며 이곳 관방제림에서 메타세쿼이아길을 거쳐 담양리조트까지 8.1km 길이다.

2코스는 신성길로 담양리조트에서 금성산성을 거쳐 담양리조트로 되돌아 오는 10.5km 길이다.

 

 

 

 

 

 

 

관방제림은 메타입구까지 약 1.8km.

 

 

 

 

 

 

 

관방제림 들머리,

 

 

 

 

 

 

 

건너편 국수거리를 건너다 보고,

 

 

 

 

 

 

 

관방제림 입구에서  시내를 거쳐 약 20분,

청전아파트 입구에 도착하여 오늘 7시간여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