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함안 여행 / 말이산 고분군, 입곡군립공원

정헌의 티스토리 2021. 12. 6. 15:42

■ 함안 여행 / 말이산 고분군, 입곡군립공원

 

가볍게 걷기 좋은 곳을 찾던 중 함안 말이산 고분군을 한바퀴 둘러보고, 현지에서 중식 후 오후 일정으로 입곡군립공원의 등산로를 따라 한바퀴 돌아본다면 적당할 것 같아 집을 나선다.

말이산 고분군은 고분군 중간쯤에 위치한 합천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할 수 있지만 고분군의 가장 아랫쪽이라 할 수 있는 1호 고분에서부터 둘러보기 위해 해동타운 아파트 뒷편에 주차한다. 이곳은 도로변에 주차 시설은 되어있만 주로 지역민이 이용하기 때문에 주차장이 협소 할 수 있다.

입곡 군립공원은 저수지 상부 주차장에 주차 후 일반적으로는 저수지를 한바퀴, 또는 출렁다리를 건너는 3분의 2바퀴 걷는 코스와 등산로 코스가 있다. 걸음을 조금 걷고자 한다면 등산로와 저수지 둘레길을 같이 걸으면 된다. 저수지내의 무빙보트와 저수지를 공중으로 가로 지르는 사이클, 바이크 등 놀이시설도 있다.

 

 

 

 

▷ 가는 길

  말이산 고분군은 아래 지도를 확대하면 함안군청과 접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 탐방코스

 

말이산 고분군과 합천박물관 - 중식(346.4한식까페) - 입곡군립공원

(말이산 고분군 약 1시간 50분,  입곡군립공원 약 1시간 35분     /   2021. 12. 5.)

 

 

 

▷ 탐방안내도

 

< 아래 안내도는 입곡군립공원 주변이다.

안내도가 복잡해 보이나 저수지 우측 상단 녹색 실선으로 표시된 주변을 집중적으로 보아야 이해하기 쉽다. 저수지의 출렁다리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그외에는 정확하다 하겠다.>

 

 

 

 

 

▷ 탐방후에

 

 

   ▣ 함안 말이산 고분군

 

 

합천박물관 주차장이 여유가 많으나, 길게 형성된 고분군의 중간쯤에 위치하므로 1호 고분쪽으로 내려선 후 다시 되돌아 와야 한다.

실제로는 이거나 그거나 별 차이가 없지만 맨 아랫쪽인 1호고분군에서 시작하고자 해동타운쪽에서 출발한다.

 

 

 

    

 

 

고분군으로 올라서서 바라본 해동타운 아파트이다.

읍내쪽에서 이 아파트를 기준잡기에는 눈에 확 띄지는 않으나, 아파트 뒷편 도로변에 주차시설이 되어있다.

주차장은 지역민들이 주로 이용하며 여유공간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아라가야의 왕과 귀족들의 무덤이 조성되어 있는 고분군으로 아라가야의 대표적 유적이다.

말이산은 '말머리+산'을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우두머리의 산'을 의미한다 하며, 이를 어원으로 보아 아라가야의 왕과 관련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한다.

몇년 전 이 고분군을 한바퀴 둘러본 적이 있어 두번째 찾는 곳이다.

 

 

 

 

 

 

고분군의 맨 아랫쪽에 위치한 1호고분.

현재의 위치는 말이산의 북쪽 끝에 해당하며 1990년대의 학술발굴조사 결과 가야시대 전기(1~4세기)의 널무덤과 덧널무덤이 집중 분포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한국 최초로 말갑옷이 발견된 마갑총은 현재 위치에서 북쪽 건너의 구릉(해동타운 아파트)에서 확인되었다.

그 동안의 조사 성과로 보아 가야시대의 고분 분포는 지금보다 더 북쪽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일제강점기 마산 -진주를 잇는 철도 의 설치로 인해 말이산 북쪽 일대가 잘려 나가고 주택과 도로가 들어서면서 현재의 모습에 이르고 있다한다.

 

 < 현지 안내문에서>

 

 

 

 

 

아라가야 역사순례길 6구간 말이산 1호분 구간 표시가 있다.

 

 

 

 

 

 

고분군은 일련의 능선상에 위치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아니지만 나름 높이의 굴곡이 있다.

 

 

 

 

 

 

고분군으로 난 역사순례길을 따르면서 두어곳 능선상 고분으로 오르는 비법정? 탐방로(여러 사람들이 다녀 나름 길의 흔적이 선명함)를 이용하고, 나중 되돌아 올 때에는 탐방로를 따르는 것도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방법이다.

즉, 앞에서 우측으로 이어가는 탐방로는 나중 되돌아 올 때 이용하고, 바로 앞으로 직진하여 오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위 사진상 고분으로 올라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본다.

대체로 보면 저쪽 해동타운 아파트쪽이 1호분이고 이곳으로 오를수록 호수가 올라간다.

 

 

 

 

 

 

 윗 윗 사진의 고분에서 바라본 진행할 방향이다.

 저만큼 아랫쪽에서 우측 합천박문관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아랫쪽으로 내려서서,

즉 윗 사진에서 지나내려온 고분을 올려다 본다.

 

 

 

 

 

 

말이산 주능선에서 박물관 쪽으로 뻗은 지능선에도 고분군이 있다.

 

 

 

 

 

 

주능선을 따라난 탐방로를 이어간다.

 

 

 

 

 

 

 

 

 

 

 

 

 

 

능선상에 고분이 있기때문에 오르내림이 있다.

 

 

 

 

 

 

말이산 13호고분으로 앞쪽에 천문개석이 있다.

 

2018년 100년 만에 재조사가 이루어진 말이산 13호분에서는 가야 최초로 별자리 덮개돌이 확인되었다.

별자리 덮개돌은 총 14매의 무덤방 덮개돌 중 남쪽에서 5번째에 위치하고, 재질은 안삼암제로 추정된다.

규모는 길이 230Cm, 너비 53~78c, 두께 25cm이다. 덮개돌에서 확인된 별홈은 모두 134개로 전면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며, 다양한 크기로 새겨져 있다. 그간의 연구에서 별홈의 일부가 여름철 고대 별자리를 표현한 것임이 확인되었으며, 지금가지 확인된 별자리는 방수, 심수, 미수, 기수, 두수 등이 있으며 이들은 현대 별자리로 은하수 주변에 있는 전갈자리와 궁수자리에 해당한다.

무덤 천장에 별자리를 표현한 예는 고구려 고분에서 찾아볼 수 있으나 가야무덤에서 별자리가 확인된 것은 처음으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가야인들의 내세관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현지 안내문에서>

 

 

    

 

 

HM129호분

    

위 13호 고분 앞에 있다.

여느 고분보다는 크기가 작아보이나 안내표지판이 있어 올려본다.

도굴의 피해로 돌덧널이 상당부분 파괴되었으며, 내부의 유물은 항아리, 뿔잔, 굽다리접시, 컵모양토기 등의 토기들이 출토되었다한다.

 

 

 

 

 

 

위 13호분 옆으로 쬐끔 돌아가서 지나온 고분군쪽을 되돌아 본다.

 

 

 

 

 

 

계속하여 말이산 고분군 끝지점으로 이동한다.

 

 

 

 

 

 

말이산 능선상 맨 끝(동남쪽)으로 왔다.

뒷쪽에 보이는 고분(말이산 25호분)을 반환점으로 하여 이번에는 주 능선 사면으로 난 탐방로를 따라 되돌아 간다,

 

 

 

 

 

 

되돌아 가는 길의 고분군.

 

 

 

 

 

 

 

 

 

 

 

 

 

박물관 뒤쯤이다.

주변 대나무 등을 제거하고 고분군을 정비중에 있다.

 

 

 

 

 

 

함안 박물관 뒷쪽으로 내려선다.

사진상 앞쪽 보이는 잔디밭 아래에 고분전시관이 있다. 즉 지하에 구분전시관이 있는 셈이다.

 

 

 

 

 

 

고분 전시관으로 내려가는 곳은 두군데 이다.

반 지하이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한번쯤 둘러보는 것도 좋다.

 

 

 

 

 

 

말이산 4호분을 복원하여 놓았다.

 

말이산 4호분에서는 모두 284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중 토기류는 139점으로 대부분 무덤방 북쪽 유물부장 공간에서 출토되었으며 철기류는 144점으로 가운데 무덤 주인의 공간에서 집중 출토되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수레바퀴모양토기와 오리모양토기, 사슴뿔장식철검 등이 있다.

무덤주인의 공간과 순장자 공간의 경계에서는 불꽃무늬굽다리접시가 좌우로 3점씩 출토되었으며 인근에서 확인된 인골편을 통해 볼 때 5~6명의 순장자가 배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안내문에서 >

 

 

 

 

 

영상실에서는 찬란한 아라가야의 빛이란 주제로 약10분간 영상이 상영되고 있으며, 어린이를 동행한다면 꼭 들러보기를 권하고 싶다.

내용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휘황찬란한 다양한 영상을 3면(거울벽면 포함 4면)으로 볼 수 있다.

 

 

 

 

 

 

박물관은 리모델링 중으로 아직 개관하지 않고 있다.

내년쯤이면 재개관 되지 싶은 생각을 해본다.

 

 

 

 

 

 

박물관에서 1호고분 쪽으로 간다.

살짝 오르막을 보이나 힘든 구간은 아니다.

 

 

 

 

 

 

탐방로를 따라 해동아파트 앞 주차장으로 되돌아 와 말이산 고분군 탐방을 마무리 한다.

약 1시간 50분쯤 소요되었다.

 

 

 

 

 

▣ 346.4 한식까페

 

 

조금은 늦은시간

점심먹으러 <364.4S>라는 상호의 한식까페에 왔다.

주소가 함안군 산인면 산인로 364-4번길이고 이집 전화번호가  585-3464번이다.

그래서 집 번지인 364-4 Street을 상호로 사용했다.

주변 100~200m 안쪽에 솔향기, 국보삼계탕. 국보반상 등의 음식점이 있다.

 

 

 

 

 

 

내부.

홀이 칸막이 형태로 되어있어 조용히 식사하기에 좋다.

 

 

 

 

 

 

이집 메뉴,

푸짐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음식이 정갈하고 깔금하다.

 

 

 

 

  ▣ 입곡군립공원

 

 

입곡저수지 상부에 위치한 주차장으로 왔다.

이곳 역시 초행은 아니지만 등산로를 따라본 적이 없어 가볍게 걸음을 걷기 위해서다.

 

 

 

 

 

 

상부 주차장쪽 들머리

 

 

 

 

 

 

군립공원 안내도.

 

현위치에서 가까운 곳에 등산로 1코스 들머리가 있고, 2코스 들머리는 철제로 만든 공중 사이클 탑승장 옆에 있으며 등산로는 정확하다고 보면 된다.

즉 1. 2코스 들머리는 두곳이나 주능선 사면에서 서로 연결된다.

청색점선으로 표시된 군립공원 경계는 그냥 경계일 뿐 길이 나 있는 곳은 아니니 착각하지 말 것.

오늘은 3번으로 표시된 곳을 들머리로하여 등산로를 따른 후 등산로 2코스로 내려선 후, 출렁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택했다.

 

 

 

 

 

상부에서 바라본 저수지

빨갛고 파란 무빙보트가 시선을 끈다.

 

 

 

 

 

 

들머리,

1코스 들머리를 지나간다.

OO문해교실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시를 모았다.

 

 

 

 

 

 

 

 

 

 

 

 

 

 

대충 봐서 들머리와 출렁다리의 3분의 2쯤 거리에 공중 사이클과 바이크 탑승장 건물이 있다.

이 건물 옆에 등산로 2코스 들.날머리가 있다.

 

 

 

 

 

 

수변 탐방로를 따라 출렁다리쪽으로 간다.

 

 

 

 

 

 

출렁다리 방향으로 입곡 단풍길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우측 산허리쪽으로 야자매트로 단장한 산책로가 보이는데 무슨 길인지 모르겠다.

등산로와 연결되지은 않은 것 같은데 의문스럽다.

 

 

 

 

 

 

출렁다리.

이곳 출렁다리 입구인근에서 팔각정 방향으로 이어지는 데크 길을 따라 오른다.

예전에 이곳을 찾았을때는 녹색이었는데 지금은 주황색으로 바뀌었다.

 

 

 

 

 

 

팔각정.

 

 

 

 

 

 

저수지쪽으로는 상당한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조망이 제법이다.

 

 

 

 

 

 

팔각정 뒷편이다.

출렁다리 입구에서 팔각정으로 오르는 거리는 길지않으나, 중간에 갈림길이 있으며 직진하면 저만큼 팔각정 뒷편에서 서로 만나게 된다.

 

 

 

 

 

 

팔각정을 지나 저수지변 탐방로를 따른다.

저수지쪽으로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다.

 

 

 

 

 

 

입곡저수지 둑 방향으로 아라길 0.5km,

주차장 방향으로는 1km로 표시되어 있다.

산 능선방향으로 등산로 갈림길이 있다.

참고로 이곳에서 저수지둑 방향을 몇십미터 진행하면 또 등산로 갈람길이 있다.

 

 

 

 

 

 

위 등산로 갈림길에서 저수지 둑방향으로 쬐끔 내려서면 아랫쪽에 이런 쉼터가 보이고,

이곳에 등산로 갈림길이 또 있다.

위 갈림길과는 아주 가까운 거리로 1~20미터 안에서 서로 만나게 되며, 이정표상의 거리 또한 같게 표시되어 있다.

 

 

 

 

 

 

위 등산로 갈림길 이정표.

 

 

 

 

 

 

주 능선으로 오르는 길 초반은 약간 오르막을 보인다.

 

 

 

 

 

 

주 능선으로 오르면 길은 완만해 진다.

    

 

 

 

 

 

능선상이라 오르내리막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완만하여 힘들다는 느낌은 별로 없다.

 

 

 

 

 

 

중간중간 쉼터가 있으나 많이 낡았다.

 

 

 

 

 

 

명품소나무 한 그루,

곧고 휘어짐이 세월이 더 많이 흐르면 많은 시선을 받을 것 같다.

 

 

 

 

 

 

중간 유독 소나무 숲길 무성한 곳을 지나기도 한다.

 

 

 

  

 

 

이곳 등산로상의 능선은 굴곡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봉우리다움을 보이는 곳이 없어 그의 평평한 수준으로 보면 되겠다.

이 이정표가 있는 곳은 안쪽 마을의 가장 뒷산쯤으로 지형상 가장? 높은 곳쯤되나 봉우리다움을 느낄수는 없다. 대체로 방향을 우측으로 틀어 마을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보인다. 

팔각정에서 이곳 등산로를 따라 저수지 상부의 주차장까지는 3.0km 거리인가 보다.

 

 

 

 

 

 

마을쪽으로 내려선다.

 

 

 

 

 

 

등산로상 어느 구간에서는 돼지똥 냄새가 제법 나는 구간이 있었는 걸로 보아 저곳에 돼지축사가 있나 보다.

 

 

 

 

 

 

살짝 마을 주변도 둘러보고 

마을 입구에서 입곡삼림욕장 탐방로 방향으로.

저곳 전주옆에 안내표지판이 있어 충분히 알 수 있다.

 

 

 

 

 

 

이쪽 등산로는 길도 넓고 편편하며, 우측으로는 편백나무가 심어져 있다.

아주 작은, 또는 조금 자란 그리고 이정도의 편백나무가 있으며, 크게 자라면 멋질 곳이다.

 

 

 

 

 

 

편편하고 제법 넓은 능선을 따르다 보면 갈림길이 있다.

 

 

 

 

 

 

위 갈림길 이정표이다.

 

지금까지 진행해 온 방향으로 팔각정 2.4km,

좌측으로 주차장 0.6km, 우측 소운동장 0.6km로 표시되어 있다.

소운동장?

웬 소운동장 표시냐 의아해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공중바이크 탑승장 인근에 화장실이 있고, 앞쪽 저수지변에 농구골대가 있는 조그만 공터를 소운동장이라 하나 보다. 

 

 

 

 

 

 

소운동장 방향으로 살짝 내려서면 이내 급하게 좌측으로 등산로가 휘어져 내려간다.

직진의 넓은 길은 바닥에 나무로 막아두었다.

등산로 방향으로 이정표가 있어 혼란의 여지는 없다.

 

 

 

 

 

 

위 이정표를 지나면 길은 일반 등산로 수준으로 바뀐다.

 

 

 

 

 

 

저곳.

좌측으로 보이는 선명한 길은 1코스로 이어가는 길이고,

우측 너머로 내려가면,

 

 

 

 

 

 

이내 공중 바이크 탑승장으로 내려서게 된다.

 

 

 

 

 

 

다시 출렁다리 쪽으로,

 

 

 

 

 

 

 

출렁다리를 건넌다.

걸음을 조금더 걷고자 한다면 팔각정을 지나 저수지 둑을 건너 돌아오는 길을 택하면 되겠다.

 

 

 

 

 

 

주차장으로 간다.

 

 

 

 

 

 

무빙보트(4인기준) 

30분 20,000원,  1시간 30,000원,  4인 초과시 1인당 5,000원 추가(8명 이내).

15인이상 단체 30분은 1인당 4,000원 1시간은 1인당 5,000원

   

아라힐링사이클

사이클 15,000원   /  바이크 1인 15,000원, 2인 20,000원, 단체는 1인당 8,000원

 

 

 

 

 

 

무빙보트 탑승장 옆에 아라힐링 사이클 탑승장 건물이 있다.

 

 

 

 

 

 

저수지 상부 주차장으로 되돌아와 오늘 일정을 마친다.

등산로 포함 천천히 약 1시간 35분쯤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