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 삼정산 ( 1,182 m )
지리산 주능선이 형제봉과 영신봉 사이 삼각고지에서 북으로 지능선을 뻗어 삼정산을 일으키고 실상사 쪽에서
그 맥을 다합니다.
삼정산 주변에 위치한 도솔암, 영원사, 상무주암, 문수암, 삼불사, 약수암, 실상사 등을 연계하여 칠암자 순례길
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으며, 일부는 도솔암을 빼고 6암자만 찾기도 합니다.
아래 부산일보 안내도상 A코스는 여러해 전이지만 사람다닌 흔적이 비교적 적어 혼자 걷기엔 조금 으시시했던
기억이 나며, 주로 영원암에서 영원령을 거쳐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정산 정상은 시원한 조망은 없지만 노송과 적당한 암봉으로 이들 암자와 함께 찾아봅직 합니다.
▷ 가는 길
진주 - 산청 생초 - 함양 유림 - 마천 - 삼정리 (지리산자연휴양림 입구) - 양정마을
▷ 산행코스
1. 양정, 영원사 표지석 - 영원골 - 영원사 - A코스 - 갈림길 - 도근점 - 영원령 - 삼정산 - 상무주암 - 루트
안내문 - 양정마을 ( 약 5시간 / 2003년 초겨울 )
(영원사에서 A코스 , 갈림길, 도근점, 영원령까지는 길이 약간 희미합니다.)
2. 양정, 영원사 표지석 - 영원골 - 영원사 - 영원령 - 삼정산 - 상무주암 - 루트안내문 - 양정마을
(약 4시간 / 2006년 )
▷ 산행 안내도
- 부산일보 산안산팀 작성 안내도입니다. 산앤산팀 답사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산행하였습니다.
양정마을에서 민박집, 루트안내문 에서 영원사로 가는 길은 시멘트 임도입니다.
▷ 산행 후에
△ 함양 마천 음정.양정 마을 조금 아래
도로가 급하게 휘어지는 곳에 백두대간 벽소령 표지석이 있습니다.
△ 도로를 따라 오르면,
음정마을, 지리산자연휴양림은 좌측,
양정마을, 벽소령 임도길은 우측입니다.
△ 양정마을 갈림길을 지나 벽소령 쪽으로 오르면 이내 좌측으로
펜션? 음식점?,
△ 위 건물 앞쪽에 수월암, 영원사 갈림길이 있습니다.
이정표가 작아 특히 차량으로 영원사를 찾는 분들은 무심코 지나쳐 벽소령쪽으로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 우측,
영원암 방향으로 좁은 도로를 따릅니다.
△ 이내 보이는 절은 수월암입니다.
△ 수월암 앞,
다리에서 내려다 본 계곡입니다.
△ 상부쪽 계곡입니다.
△ 수월암 앞을 지나 영원암 쪽으로 오르면,
좌측으로 운치있는 정원을 가진 주택이 두어채 있습니다.
△ 수월암에서 100m쯤 오르면 갈림길이 있습니다.
우측으로 조그만 교량이 보입니다.
△ 이곳 갈림길에서,
영원사로 오르는 도로를 따라 직진하여도 되지만,
일반적으로 영원사를 거쳐 삼정산을 오를려는 산행객은 좌측 농로를 따라 계곡주변으로 난 등산로를 따릅니다.
△ 신축된 조금만 주택옆을 지나.
△ 한옥도 보입니다.
△ 계속해서 도로를 따르면,
△ 주황색 지붕의 펜션? 앞에서
좌측 계곡으로난 도로를 따릅니다.
이곳엔 여러 산행안내 리본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 길은 도로를 따라 영원암으로 오르는 것보다 거리도 가깝고 완만합니다.
계곡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르다가 나중 영원암 아랫쪽에서 영원암으로 오르는 도로와 만나게 됩니다.
이후 영원사를 둘러보고,
삼정산으로 오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