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산

순천 조례호수공원, 문화의 거리, 순천향교, 죽도봉 공원

정헌의 티스토리 2023. 1. 17. 10:47

■순천 조례호수공원, 문화의 거리, 순천향교, 죽도봉공원

 

순천하면 국가정원과 순천만 갈대밭이지만 시내 가볍게 걸음걸을 수 있는 곳으로 봉화산이있다.  이곳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편한히 걷기 좋다.

오늘은 가볍게 시내 몇 군데를 가볍게 둘러보기 위해 순천을 찾았다.

 

 

 

▷가는 길

 

 

 

 

 

▷ 탐방코스 

 조례호수공원 - 중식 - 문화의 거리, 순천향교 - 죽도봉공원 (2023. 1. 5)

 

 

 

▷탐방후에

 

 

순천 조례동에 제법의 저수지가 있다.

먼저 저수지 둘레길과 숲속 산책로를 이곳저곳 걸어본다.

 

 

 

 

 

 

위 안내도상 P로 표시된 주차장이다.

주차료는 없으며 도로변으로 상가와 지역주민의 차량이 대부분인 것 같다.

 

 

 

 

 

 

저수지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돌아본다.

 

 

 

 

 

 

 

음악분수대.

 

 

 

 

 

 

건너편 조례호수 도서관 뒤에 작은 미술관이 있다.

낮에는 컨테이너 유리벽 안의 커튼 구멍으로 작품을 감상하게 되어 있고, 해가 지면 커튼을 열어준다 한다.

 

 

 

 

 

 

시내에 위치하여 저수지 물이 깨끗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조용하다.

 

 

 

 

 

 

한바퀴 돌이 입구쪽으로 왔다.

 

 

 

 

 

 

저수지변의 조그만 동산 숲속산책로는 완만하게 길을 내어 크게 힘들지 않다.

이곳 저곳, 이길 저길 정상을 두번 갔다왔다.

 

 

 

 

 

▣ 순천 문화의 거리

 

 

순천시 성동오거리에 위치한 성동 공영주차장이다.

이곳에서 문화의 거리까지는 한블럭 떨어져 있지만 패션거리등 시내구경을 할 겸 이곳에 주차한다.

주차료는 저렴하여 별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다.

 

 

 

 

 

 

화려하지 않지만 조용하고 깨끗한 도로를 따라 문화의 거리로 왔다.

성동오거리에서 서쪽방향 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된다.

 

 

 

 

 

 

다양한 볼 거리를 기대했는데 수수하다.

입구?에 청소년 수련관이 있다.

 

 

 

 

 

 

어느 정원,

도로변과 접하여 있다.(담 없음)

 

 

 

 

 

 

한옥글방.

 

 

 

 

 

 

 

 

 

 

 

 

 

서문지로 왔다.

 

 

 

 

 

 

서문 주변이다.

참고로 불법주정차 단속 현수막이 있는 건물?에 화장실이 있다. 앞에서 보면 잘 모를 수 있으나 뒤로 돌아가면 입구가 있다.

 

 

 

 

 

 

서문지 주변을 정비했다.

 

 

 

 

 

 

순천부읍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나 보다.

 

순천부읍성은 1430년(세종12) 최윤덕(都巡間使/도순간사)이 둘레 약1.58m 높이 약7m의 석성을 쌓았으며, 성의 부대시설로 적대(敵臺) 6개, 성문 4개소, 여장(女墻), 우물 6개소, 못 8개소, 해자 등이 있었다. 

성내에는 아사, 객사, 내아, 공고, 형청, 양사재, 군기고, 진휼창, 사령청, 관노청, 욱사 등 지방의 행정을 담당하였던 주요 시설들이 있었다 한다.

 

 

 

 

 

 

 

 

 

 

 

 

 

산따라 물따라(방우송 작)

삼산이수의 고장 순천을 모티브로 순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이다.

 

 

 

 

 

 

 

 

 

 

 

 

 

서문지에서 멀지않은 곳에 순천향교가 있다.

 

향교는 유학을 교욱하기 위하여 지방에 설립한 국가교육기관이다.

고려시대 성종 6년(987) 전국 12목에 학교를 처음 세우고 교수를 파견하여 교육을 시켰다는 기록으로 보아 12목중의 하나인 순천(당시 승주목)에 세워진 학교가 순천향교의 시초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순조1년(1801) 임진왜란때 불타 없어진 향교는 현재의 위치에 다시 지어졌다. 

순천향교는 자연 경사를 따라 외삼문, 명륜당. 내삼문, 대성전 등을 남북 축선위에 배치하고 부속 건물들을 좌우에 배치하여 향교의 일반적 배치 형식인 전학후묘의 방식을 따랐다. 주건물 외에도 유사실, 풍화루, 제기고 등이 있어 조선시대의 향교 배치 형식을 알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현지 안내문에서>

 

 

 

 

 

 

명륜당의 뒷모습인 셈이다.

 

 

 

 

 

 

각종 공적비

 

 

 

 

 

 

앞에서 바라본 명륜당

 

 

 

 

 

 

내삼문

 

 

 

 

 

 

좌측의 샛문으로 들어가 본다.

 

 

 

 

 

 

대성전

 

 

 

 

 

 

풍화루

 

 

 

 

 

 

여러 부속 건물들

 

 

 

 

 

 

향교는 문화의 거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므로 잠시 둘러봐도 좋을 듯

 

 

 

 

 

▣ 죽도봉 공원 

 

 

죽도봉 공원 상부 주차장변에 무장애 나눔길 안내도가 있다.

봉화산 표시가 있어 봉화산을 한바퀴 도는 길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죽도봉 공원과 같아 가볍게 걸어도 되겠다.

 

 

 

 

 

 

죽도봉 공원 주차장

고개 직전의 주차장인 셈이다.

 

 

 

 

 

 

무장애 나눔길도 살짝 걸어본다.

 

 

 

 

 

 

팔마탑

 

 

 

 

 

 

앞에서 바라본 팔마탑

 

 

 

 

 

 

연자루

 

 

 

 

 

 

백우탑

 

 

 

 

 

 

산책나온 토끼

 

 

 

 

 

 

백우탑에서 전망대(팔각정)로 오른다.

 

 

 

 

 

 

 

 

 

 

 

 

 

팔각정에 올라 순천 시내를 조망한다.

 

 

 

 

 

 

 

 

 

 

 

 

 

 

 

 

 

 

 

 

 

 

 

 

 

 

 

가볍게 둘러본 순천 탐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