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산

완주 천등산

정헌의 티스토리 2009. 8. 17. 23:45

         ■ 완주 천등산  ( 706.9 m )

 

              논산,금산. 완주의 경계를 이루는 대둔산에서 동남쪽으로 건너다 보면 범상치않은 산군이 있다.

              상당한 암릉과 높이가 매력적인 산으로 대둔산처럼 번잡하지 않은 조용함이 좋다.

              안내도상 정상에서 고산촌으로 이어지는 암릉지대에 제법의 높이를 보이는 밧줄 구간도 있다.

 

 

          ▷ 가는 길

              금산 - 진산 - 대둔산 도립공원 앞 도로 - 운주면 장선리 - 천등산주유소 삼거리- 원장선마을  

 

 

          ▷ 산행코스

              운주면 장선리 장선 - 520봉 -  감투봉 - 천등산 -  옥계천 취입보 - 원장선

              (아주 천천히 약 5시간 30분    /    2009. 7.  25  )

 

              ( 천등산 정상에서 옥계천 취입보로 이어지는 능선상에서 석굴, 천등폭포로 이어지는 길이 일부 등산지도에

                표시되어 있으나 찾지 못하고 계속 능선으로 옥계천취입보 까지 내려왔음)

 

 

          ▷ 등산 안내도

 

                                          월간 산에 소개된 지도로 추정됨.

                                          암릉지대에서 옥계천취입보까지 적색 점은을 개략적으로 추가하였다.

 

 

 

 

          ▷ 산행 후에



           △ 완주 운주면 장선리,

               천등산가든 삼거리에서 원장선 마을로 향한다. 

 

 

                이내 원장교를 건너면 원장선 마을이다.

                도로 오른편에 황골 유원지 안내 간판이 보이고, 간판 뒷쪽으로 정자가 있다.

                등산로는 도로(횡단보도) 왼편 나무 밑으로 난,  좌측 아스콘 포장된 좁은 도로를 따라 곧장 오르면 된다. 





 


      

           △ 조금 올라가면 마을 끝나는 지점에 포장된 도로가 좌측으로 휘어지며 끝이나고 바로  임도가 나타난다. 

               사진 가운데 위치한 나무에 안내 리본이 많이 붙어있다.






 


         

           △ 이 임도를 따라 계속 오른다.

               묘지를 지나 올라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오른편으로 잘 단장된 묘소가 나타나고 위로 멋진 소나무 몇그루가 있다 

               임도가 끝나고 본격적인 등산로가 나타나며,

               조금 올라가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직진하여 능선을 따른다.

               능선 오른편 길은 신앙지를 경유해 가는 코스로, 

               왼쪽 길은 장선교 인근에서 올라오는 길이 아닌가 추정해 본다.







         

           △ 멋진 바위 구간이 나타난다.

               올라온 방향의 조망이 시원스레 펼쳐지며, 도로변 주유소 삼거리도 선명하게 보인다.




 

 











 

          △ 남쪽으로 선녀봉 방향이다.

              가까이 보이는 동네(?)앞 강변이  금랑유원지인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 바위 조망이 좋아 잠시 쉬었다 간다.

               날이 흐려지기 시작하고 비구름이 물려오고 있다.





 




















        

           △ 가야 할 감투봉 방향이다.

               날씨는 흐려지지만 비가 오지는 않는다.

 

 

 




         

          △ 들머리에서 약 1시간 40분,

              520봉 정상에 오른다.





 


         

           △ 감투봉 방향으로 오르면서 되돌아 본 520봉이다.








         

          △ 눈에 띄는 소나무도 있다.

              바위나 소나무나 인간에게 유용한 것이 아름다운 것만은 아닌가 보다. 




 

 


          

         △ 천등산 정상 부위는 구름으로 덮여 있다. 















          

           △ 빈대바위?

               아주 넓다란 사면의 바위도 있다.

               구름과 안개로 시계는 제로 상태이다.




 


         

           △ 감투봉 정상이다.

               들머리에서 쉬엄쉬엄 비가올 것 같아 이곳 정상에서 점심 식사를 서둘러 마친 시간 포함하여

               약 2시간 50분 소요된것 같다.,






          △ 들머리에서 천천히, 중간 감투봉 정상에서 점심시간 포함하여 약 3시간 10분,

              천등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사방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몇 년을 벼러 찾아 왔는데 너무 아쉽다.

               하긴 비나 안개 또는 눈보라로 시계 제로 상태에서 등산을 한 적이 한두번은 아니다.  


 

 





















             고산촌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얼마 안가(2∼3분 정도로 생각됩니다) 능선 좌측 아래로 제법 선명한 길이 있지만

                 능선을 따라 직진 한다. 산행안내 리본은 붙어 있지 않다. 

                 정상에서 약 5∼6 분쯤 또 능선 좌측 아래로 길이 나있고 능선상으로도 길이 나있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이번 갈림길은 양쪽 다 제법 많은 리본이 붙어 있다.

                 아마 좌측 하산길은 계곡을 통해 석굴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로 추정된다.(윗 지도를 보면 이해 될 것임)

 

 

                 능선을 따라 계속 직진합니다.

                 정상에서 약10분쯤 지나 왔을때 약간 능선 길 같아 보였는데 직진하는 길이 희미하게  보이고 (안내 리본

                 없었음) 능선 우측 사면으로 하산하는 길이 더 또렸이 보여 우측 사면으로 하산한다.

                 4∼5분쯤 내려 갔을까, 높이가  20-30미터쯤 되어 보이는 수직 절벽에 가까운 길이 나타난다.

                 망설여 진다. 사방을 둘러 보아도 이 길 말고 다른 길은 없어 보인다.

                 비로 인해 바위도 밧줄도 미끄럽다.

                 위에서 내려다 보니 2단계로 되어 있는것 같은데 그 끝이 보이지 않고 무척 높은 절벽으로 보인다.

                 일행 중 1명이라도 다치기라도 한다면 하는 생각에 코스를 석굴방향으로 변경하기로 한다.

  

 

                  왔던 길로 되돌아 올라가 3번째의 능선길 (안내리본 없음)을 따른다.

                  왜냐면 가지고 있는 지도상에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 중간쯤에서 좌측 석굴방향 길 표시가 있기 때문에

                  그 코도 괜찮을 것 같고  또한 원장선에 주차해둔 차량 회수에도 편하기 때문이다.  

                  조심 조심 좌측 석굴방향 길이 있나 살펴보며 능선길을 따라 하산한다.

                  결국 계곡쪽 석굴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은 찾지 못하고 능선을 따라 옥계천 취입보까지 내려섯다.

                  참고로 하산한 능선길은 특별한 바위나 소나무 등 비경은 보이지 않았다.   

 

 

 



 

 

           △ 우리 일행이 하산한 능선길은 이 보(옥계천 취입보)를 중심으로  좌측 전주 뒷쪽이고 

               석굴방향은 이 옥계천 취입보의 약간 우측으로 계곡을 통해 올라 간다.

 

                여기까지 내려서니 비가 그칩니다.

                간단히 세수를 하고 원장선 마을로 차량 회수를 위해 걷는다.

                비로 인해 조망 부족, 차선책으로 선택한 석굴 방향으로 하산은 무산되었지만 쉬업 쉬엄 쉬어가며  5시간 30분여의

                산행을 기분쫗게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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