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함안 여항산

정헌의 티스토리 2010. 6. 23. 21:58

        ■ 함안 여항산 ( 770 m )

 

              함안 남서쪽에 있는 여항산은 함안면, 여항면과 마산시 진전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대체로 육산으로 짙은 숲으로 우거져 있으나 정상은 암봉 및 암릉으로 사방 조망에 막힘이 없다.

              과거 이곳 여항산에서 서북산을 거쳐 봉화산 (약 6시간 이상 소요)을 종주한 적이 있으며, 서북산과 연계하면

              적당한 거리가 될 것이다.  

 

          ▷ 가는 길

              진주 - 함안 - 함안에서 79번도로 마산 진동방향으로 약 13km - 여항면 외암리 - 1021지방도 - 주서리

              좌촌마을 (함안에서 부터 군데 군데 여항산 이정표를 따르면 됨)

 

 

 

          ▷ 산행코스

              여항면 주서리 좌촌마을 - 3코스 - 가재샘 갈림길 - 가재샘 - 미산령 갈림길 - 정상 - 1코스로 하산  

              ( 약 3시간 30분  /  2010. 6. 20 )

 

          ▷ 산행 안내도

 

 

 

 

 

 

 

 

 

 

 

          ▷ 산행후에



           △ 여항면 주서리 좌촌마을 표지판이 보인다.

               여항산 산행은  대부분 좌촌마을을 출발점으로 한다.

  



                  



         

           △ 아래 도로변에서 도보로 5분여,

               좌촌마을 입구 주차장이다.

               대형 안내도와 이정표가 정비되어 있다.



 




           △ 오늘 산행은 3코스로 따라 올라 여항산 정상에 오른후 서북산을 거쳐 하산할려고획하고 있어

               아래 도로변에 주차하고 이곳으로 올라왔지만 나중 1코스를 따라 이곳으로 내려왔다.







 

           △  당산나무 아래를 지나서 마을길을 따라 오른다.





 


 

           △ 1,2,3코스 거리를 참고하면 되겠다.

               3코스로 오르는 도중  1, 2코스 들머리를 자연스레 만난다.







        

           △ 아래 주차장에서 7분여, 

               마을 회관. 경로당 앞을 지나 조금 올라가면 1코스 입구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특별한 특징은 없지만 3코스가 지능선 길로 제일 많이 다니는 등산로 인것 같아 3코스로 오를계획이다.

               2코스 들머리는 3코스로 가는 중간에 있다. 



      

 


  

           △ 나비생태연구소 ? 옆을 지난다.

               제3코스는 도로를 따라 여항산 목장 방향으로 시멘트길을 이리저리 올라가지만,

               군데 군데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길을 찾는데 어렵지 않다.

               또한 1코스 갈림길에서 제3코스 입구까지 10분 정도 이내의 거리이다.



 

 












           △ 도로 좌측편에 있는 집이다.






 


          △ 2코스와 3코스 갈림길.

              3코스로 향한다. 여항산 목장(사슴목장) 방향이다.



 

 




          △ 도로 우측으로 보이는 주택이 정갈하다.




 

 


 

           △ 2코스를 알리는 이정표가 또 있다.





 

 











       

          △ 여러 이정표가 상세히 안내되어 있어 길을 헤맬 염려는 별로 없다.

              회관 위 제1등산로를 알리는 이정표에서 목장입구인 이곳까지는 10분 이내의 거리이다.



 

 

 


       

          △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된다.

              등산로 들머리는 황토길 소나무 숲이다.



 

 



        

          △ 마을 주차장에서 약 30 여분,

              가재샘 갈림길에 도착한다.

              가재샘 방향은 정상 방향에 비해 많이 다닌 길은 아니지만 우측 계곡을 지나 능선으로 올라서기 때문에

              거리는 약간 멀어도 완만하다.



  

 


        

           △ 위 가재샘 갈림길에서 4 ∼ 5분,

               가재샘에 도착한다.

               샘물은 졸졸 흘러나오나 음용으로는 좀 망설여 진다.







           △ 가재샘 방향으로 오르면

               정상으로 바로 오르는 길보다는 완만하지만 그기가 그기입니다.

               가재샘 갈림길에서 가재샘을 지나 다시 합쳐지는 지점까지 약 40분쯤 소요되었다.


 




        

          △ 진희씨가 누굴까?







          △ 능선 상부로 올라 갈수록 키큰 관목 종류로 수종이 바뀐다.




 

 


           

          △ 주차장에서 약 2시간쯤 소요되어 주 능선상에 올라선다. 

              산행전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힘들게 올라왔다.

              땀도 많이 흘렸다.



 



         △ 정상 300m를 알린다.

             주로 능선길이다.






 

           △ 위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면 이내 헬기장이 있다.







         

           △ 헬기장을 지나면 이내 제 2코스 갈림길이 있다.

 







          △ 정상 주변은 암릉이다.








          △ 정상 사면으로 멀리 서북산 방향을 본다.






 


         △ 여항산 정상.

             그만큼 조망도 좋다.





 

 

 

          △ 지나온 능선이다.

              앞의 봉우리에 헬기장이 있다.

































          △ 앞의 좌촌마을 좌측으로 올라온 셈이다.









          △ 출발지 좌촌마을.








          △ 동쪽 건너편 봉화산이 희미하다.





 


     

           가까이는 정상 남동쪽 암봉끝,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서북산이다.             




 

 


     

          △ 서북산쪽 능선,








       △ 이 서북산 방향의 능선은 보기보다 평탄하며 걷기 좋은 길이 이어진다.








     

          △ 지나온 헬기장쪽 능선,







         

          △ 정상을 지나오면서 정상 서쪽 암벽.

              수직의 절벽이다.







           △ 오늘은 땀과 힘듬으로 인해 1코스로 하산하기로 합다.

               앞쪽 능선상의 바위가 눈에 띈다.







           △ 줌으로 당겨본다.




                    




           △ 암릉상의 소나무가 운치있게 자라고 있다.







  

          △ 정상에서 제법의 암릉을 내려선다.

                    














  





 












         △ 정상에서 험한 암릉을 내려서면

             이내 좌촌(1코스) 갈림길이 있다.





 

       

           △ 위 갈림길에서 능선 방향으로 몇십미터, 

               잘 생긴 바위를 둘러보고 간다.

               정상에서 하산시 눈에 띄는 바위이다. 















          △ 정상 바위 절벽을 따라 내려온 암릉을 되돌아 본다. 







     

          △ 좌촌 1코스로 하산한다.

             하산로는 제법 가파른 내리막길이다.

             특별한 경관은 없는 편이며, 중간 잠시 쉴수 있는 바위가 있다.





 

     

          △ 좌촌 마을쪽으로 많이 내려왔다.






 

   

           △ 마을 뒷편의 야산으로 내려 올수록

               농로 등으로 길이 조금 복잡해지지만 하산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정상에서 약 1시간쯤,  출발시 지나간 좌촌마을 제1,2 등산로 갈림길로 내려서게 된다.




   

 

     

          △ 마을앞을 지난다.






 


      △ 좌촌마을 앞 주차장을 지나  당초 주차한 좌촌마을 입구로 내려선다.

          적게나마 비온 후 흐리고, 날씨 또한 무더워 오늘 산행은 힘이 들었다.

          특히 점심을 먹고 1시 30분쯤 산행을 시작하여 더욱 그렇다.

          이곳을 출발하여 정상까지  2시간 20분,  정상에서 이곳까지 하산하는데 약 1시간 10분, 계 3시간 30분쯤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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