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 오사카 / 오사카성, 산타마리아, 가이유칸, 덴포잔, 코스모스 타워전망대

정헌의 티스토리 2011. 9. 6. 19:39

           ■ 일본 오사카 기행 / 오사카성, 산타 마리아 외...

 

               일본여행 1일차는 오후 김해공항에서 오사카로 이동하여 숙박으로 보내고,  2일차 오사카를 둘러봅니다.

               오사카는 크게 기타지역, 오사카성 주변, 항만지역,  니시혼마치 지역, 미나미 지역, 나가이 지역 등등 여러 지역

               으로 구분되며,

               공중정원 전망대, HEP  FIVE 관람차, 천년온천 나니와 노유, 주택 박물관, 오사카 시립 과학관, 오사카성(천수각,

               니시노 마루정원,  파크 트램  "로드 트레인"), 오사카 역사 박물관, 피스 오사카(오사카 국제 평화 센타), 오사카

               기업가 뮤지엄,  가미가타  우키요에칸,  돈버리 리버 크루즈,  오사카 인권 박물관 ( 리버티 오사카),  츠텐카쿠,  

               덴지노 동물원,  시텐노지 절,  오사카 시립미술관, 덴포잔 대관람차,  산타마리아, 오사카 시립 해양 박물관 (나

               니와노 우미노 지쿠칸),  코스모 타워 전망대,  나가이 식물원,  오사카 시립 자연사 박물관외 여러 곳을 둘러 보

               실 수 있습니다.

 

 

           ▷ 여행 코스

                오사카성공원/ 천수각 등 - 산타 마리아 쿠루즈 유람 - 가이유칸(동양 최대 수족관) - 덴포잔 - 코스모 타워 전망대 

                ( 2011. 8. 30 )

 

 

           ▷ 여행후에  



           △ 먼저 동란의 역사가 새겨진 오사카(大阪)성을 둘러봅니다. 

               오사카성 공원은 매화나무 1250그루와 벚나무 4500그루가 심어져 있어 봄철 꽃이 만발 할때쯤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가을에는 국화제전을 개최한답니다.

               밤엔 조명에 비춰진 황금빛의 천수각이 더욱 화려합니다.





 



           △ 1496년 정토진종(淨土眞宗)의 렌뇨상인(蓮如上人)은 지금의 오사카성 부근에 방사(坊舍)를 짓습니다.

               그후 호사카(이시야마) 혼간지(本願寺)라는 큰 사원이 되어 강대한 세력을 떨치게 됩니다.

               그러나 1580년 천하통일을 목표로 하는  오다 노부가나(織田信長)에게 굴복하여 혼간지 절은 주위의 시가지와 함께

               불타고 맙니다.

 






           △ 오다 노부가나 사후 정치의 주도권을 잡은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1583년 혼간지 절터에 오사카성을

               쌓기 시작합니다.

               천하통일을 이룬 히데요시를 상징하는 커다란 성곽이 완공 되었으나 히데요시 사후 정권은  도꾸가와 (德川)

               가문이 잡게되어 1615년 오사카 여름전투에서 오사카성은 낙성, 도요토미 가문은 멸망하게 됩니다.

 

 






           △ 오사카성은 2대 장군 도꾸가와 히데타다(德川秀忠)의 명령에 의해 1620년부터 약 10년에 걸쳐 전면적으로 재축됩니다.

               천수각은 1665년에 낙뢰때문에 소실하고 말았으나, 오사카성은 에도시대(江戶時代) 도쿠가와 막부(德川幕府)의 서일본

               지배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합니다.

               막부가 멸망해서 내전이 시작된 1868년에 많은 건조물들이 소실됩니다.

 















           △ 근대의 오사카성은 군사시설로 사용되었습니다.

               1931년 오사카시민들의 기부에 의해 현재의 천수각이 부흥되어 박물관 시설로서 오늘날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사카성 일대는 2차세계대전의 폭격때문에 큰 손해를 입었으나 전후 사적공원으로 정비되었습니다.

 

 



 


                   △ 천수각은 1층 천수각 입구 , 2층 성에 대한 정보코너, 3층과 4층은 토툐토미 히데요시와 그시대의 역사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문화재 보호를 위하여 약 2개월 마다 수장품을 교체한다 합니다.

                       5층은 오사타여름전투도 병풍의 세계와 영상과 미니어쳐 모형을 통해 소개하고 있으며, 7층은 오사카 성을

                       건축하고 천하통일을 이룬 토요토미 히데요시 생애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7층은 전망대로 지상 약50m, 천수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오사카성과 오사카 시가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입장은 오후 4시 30분까지) 까지로 봄, 여름, 가을에는 개관시간을 연장한답니다.

               연말년시(12월 28일 - 1월 1일)은 휴관하며 입장료는 어른 600엔 (단체 15인 이상 할인 있음) 입니다.

 





 






















































































































































           △ 산타마리아는 지하철 주오선 오사카코역 1번 출구에서 북서쪽으로 도보 약 5분거리의 가이유칸 서쪽부두에 있습니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도착 했을때의 기함 <산타마리아호>를 소재로 한 범선형 관람선으로,  오사카 항만지역의 명소를

               약 45분에 걸쳐 크루징합니다. 어른 1,600엔.

 

 






           △ 덴포잔 대관람차(天保山大觀覽車)입니다.

               지하철 주오선 오사카코역 1호 출구에서 북쪽으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

 

 















           △ 2008년 10월 승차인원 1,000만명을 돌파한 세계최대급의 관람차입니다.

 

 

 

 




          △ 아키시 해변, 간사이 국제공항 등 장대한 파노라마를  약 15분간에 걸처 보실수 있습니다.

              (승차료 어른 700엔 ) 

 








          △ 아래로 가이유간(海遊館)이 내려다 보입니다.

 

 






 











          △ 가이유칸의 테마는 제임스 . 러브록이 제창한 "가이아가설"에 입각하여 설정하였답니다.

              가이아가설이란 "지구와 그곳에 사는 모든 생물은 상호작용을 하는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이다"라는 설입니다.

 

 




 












          △ 태평양을 둘러싼 자연환경을 충실하게 재현한 세계 최대급의 수족관 <가이유칸> 입니다.

              세계 최대물고기 상어가 인기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엔 입니다.








          △ 지상 8층의 건물로 물고기 터널. 아쿠아 게이트, 일본의 숲, 알류산 열도, 몬터레이 만, 파나마 만, 에쿠아도르 열대우림,

              남극대륙,  태즈먼 해 ...........칠레의 암초지대,  쿡 해협, 일본해구등의 주제로 꾸며져 있습니다.

 







 


 



 

 









 




         △ 남극 대륙, 펭귄들의 낙원입니다.

 


















          △ HEP FIVE 관람차입니다.

             지하철 미도스지선 우메다역, 한신 우메다역에서 도보 약 5분, 한규 우메다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습니다.

             도심의 하늘을 약 15분간 공중산책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