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진남관, 낙안읍성

정헌의 티스토리 2012. 7. 23. 22:13

           ■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여수 진남관, 낙안읍성

 

               행사의 주제는 그렇다 치고, 나이 들면 대체로 번잡함이 싫은가 봅니다.

               지역민과 같이한 여수엑스포 방문은, 행사장에 가 보았다는데 의미를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자체 교류행사로 진행된 여수 엑스포 관람은 2시간여, 시내에서 점심 식사 후 진남관을 둘러보고,

               낙안읍성에 들러 동동주 한잔하고 귀가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 가는 길

               광양 / 이순신 대교 - 여수 엑스포 행사장

 



 

 

           ▷ 여행 코스

               엑스포 행사장 -  진남관 - 낙안읍성  (2012. 7. 21 )

      

           ▷ 관람안내

 

             ◐ 정문은 한국관 인근에, 1문은 오동도 쪽 엠블호텔이 있는곳에, 2문은 엑스포 여객선 터미널,  3문은 엑스포 역,

                 4문은 국제관 인근에 있으며,  관광버스는 1문에 정차하는 것 같습니다.

                 당일 관광일 경우 아래 녹색글씨의 전시관을 중심으로 몇군데 둘러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1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아쿠아리움이 있고, 우축 바다쪽으로 천막극장과 그뒤로 해양산업 기술관이 있습니다.

                 아쿠아리움은 가장 인기있어 당일 약 3시간 정도 기다려 30분 관람하는 관으로, 기대만은 못하다는 평이 있습

                 니다. 또한 아쿠아리움 안에 위치한 해양생물관은 바다의 가치와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관으로 갯벌

                 생태계존,  신비한 바다생태계존 등이 있으며 관람시간은 20분 정도입니다.

 

             ◐ 해양산업 기술관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지구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향을 제시하며, 해조류에서  미래에너지,

                 신소재, 식량, 신약 등을 얻는 장면을 입체 영상과  퍼포먼스로 즐길수 있습니다. 관람시간  20분입니다.

 

             ◐ 천막극정 옆을 지나 수니교를 건너면 주제관이 있습니다.

                 약 25분쯤 대기후 200-300명씩 단체로 입장하였으며,  바다의 가치인식을 통한 상생의 미래를 제시하는 대형

                 영상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약 30분입니다.

 

             ◐ 주제관에서 앞쪽 여니교를 건너면 엑스포 광장과 컨퍼런스 홀이 있습니다.

                 좌측 가까이에 빅오(Big- O)와 주변 수변 공간이 있습니다. 야간에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쇼를 보실수 있습니다.

                 뒷편으로 한국관과 국제관이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 한국관 관람시간은 약 15분 정도이며, 한국인의 바다 정신과 해양 역량을 보여주는 관으로  다도해의 풍

                 등이 실제 스케일의 디오라마와 영상으로 펼쳐지며, 영상관에서는 세계최대 규모인 높이 15m, 직경30m의

                 돔 스크린을 통해 압도적인 영상을 선보입니다.

 

             ◐ 국제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크게 A,B,C,D 4개의 관으로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랫층 주변엔 식당들도 많이 있습니다.

                 비행기 타지않고 떠나는 세계여행이란 현수막에서 처럼 46개의 개별관과 3개의 공동관에서 100여개 참가

                 국의  다양한 문화와 기슬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대서양쪽 선진국은 추천,  일본. 중국관은 비추천.

 

             ◐ 국제관 뒷편,  즉 엑스포 역이 있는 3문 방향으로 해양문명 도시관, 어린이 극장, 해양광장 등이 있습니다.

                 해양문명 도시은  실감나는 바다 환경과 난파선 연출, 수중터널의 미래  해중도시 모형을 통해 해양에서

                 발생한 전설과 생활사, 그리고 새로운 바다. 공간의 이용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 약 26분입니다.

 

             ◐ 한국관과 아쿠아리움  중간쯤에 기후환경관, 지자체관이 있습니다.  

                 기후환경관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인류문명, 지구멸망의 위기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 완화와 해양환경 보

                 존의 실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구 약극 지방의 블리자드, 얼음터널, 남극의 눈보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약 20분쯤 소요됩니다.

 

             ◐ 그외 여겍선 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스카이타워,  대우조선해양로봇관, 삼성관, 롯데관, 코스코관 등등

                 전시관이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이곳도 둘러봄직 하답니다. 

              

 

           ▷ 여행후에


            ▣ 2012 여수세계박람회




           △ 오동도 방향 제1문에서 들어서면 먼저 아쿠아리움 건물이 눈에 띕니다.

               안에 해양생물관이 있으며 해양생물관 관람시간은 약 20분입니다.









           △ 아쿠아리움은 관람시간 약 30분,

               280여종 약 3만 마리의 해양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족관입니다.

               당일 평일인데도 몇백미터, 약 3시간 소요되어 입장하였으나, 기대보다는 약간 못미치는 듯 하답니다.

               당일 엄청난 줄에 시간상 맞지않아 포기합니다.









          △ 아쿠아리움 관람을 포기하고 첫번째로 선택한 곳이 주제관입니다.







           △ 천막극장 옆을 지나 해안쪽으로 이동하여 수니교를 건넙니다.

               당일 약 20분 기다렸다가 2-300명씩 단체로 1층 몇군데 이동하며 대형 영상물을 관람하고 

               2층은 자유로이 둘러 보 실 수 있습니다.









          △ 주제관 앞쪽의 빅오입니다.

              야간엔 빅오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쇼를 보실수 있습니다.

 







          △ 주제관에서 한국관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사진은 주제관 앞에서 바라본 좌측 아쿠이리륨과 우측 한국관 사이의 빅오해안으로 다목적 광장이 있습니다.










         △ 주제관에서 여니교를 건너면 엑스포 광장이 있습니다.

             넓은 행사장은 아니기 때문에 주제관 앞쪽에서 관람안내도를 펼쳐보면 대충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 이곳 엑스포 광장에서 여러 공연이 있습니다.






 


 

                     △ 한국관으로 이동합니다.

                         대기시간 25분에 관람시간 약 15분,  입구에서 발길을 돌립니다.









          △ 한국관에서 도로 건너로 국제관이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지않고 세계 여러 나라를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 국제관에도 인기관과 비인기관이 있습니다.









          △ 좀 한산해서 휑하니 한바퀴 돌아봅니다.








          △ 국제관 가운데쯤, 육교위에서 내려다 본 광경입니다.

              차근 차근 둘러보면 되는데 오늘 너무 짧은 시간을 가지고 둘러봅니다.








          △ 더워서인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 소 공연장을 지나 대충 대충 겉 모습만 둘러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수 시내로 이동하여 봉산동에 위치한 산골식당에서 점심시간을 갖습니다.

              남도음식명가로 지정된 장어 전문집이지만 갓물김치가 맛있어 조금 샀습니다.

              다음 등 포탈사이트에서 산골식당을 검색하시면 여수 봉산동에 위치한 산골식당의 위치 및 메뉴와 판매하는 게장과

              갓김치 등을 보실수 있습니다.

              1, 2층 약 250면 정도 수용할 수 있는 대형음식점으로 주로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찿는 것 같습니다.  






            ▣ 여수 진남관




          △ 식후 귀가길에 진남관을 둘러봅니다.




 





          △ 진남관은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지휘소로 사용한 진해루가 있던 자리에 1599년(선조 32년) 통제사

              이시언에 의해 건립 되었답니다.

              현 건물은 1716년 숙종 42년 화재로 불탄것을 1716년 (숙종44년) 전라 좌수사 이제면이  이순신 전사

              120년 되는 해를 기려서 다시 세운 것이라 합니다.








         △ 기둥은 인근 금오도에서 조달된 것이라 합나다만

              그 크기에 있어 사실 여부는 의심이 갑니다.




































           △ 여수석인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임진왜란당시 적의 눈을 속이기 위해 돌로 사람형상을 만들에 세운것이라 전해오는 석조물입니다. 

               원래 7개였다고 하나 6개는 없어지고,  두건애 도포를 입고 팔짱을 낀 전형적인 문인(文人) 형상을 하고있는

               이 석상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 하나의 비석으로 당시의 의인전술을 밝히기는 어려우나 조선중기

               돌 신앙으로서의 민속학적 가치와 조각 작품으로서의 예술적 가치를 살필수 있는 자료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 진남관 앞쪽 반 지하에 진남관 임난유물 전시관이 있습니다.





 




           △ 조그만한 규모로 해설사도 있습니다.





 



            △ 진남관을 둘러보고, 낙안읍성으로 이동합니다.




            ▣ 낙안읍성




           △ 입구 매표소,  

               2,000원/ 어른 1인.





 


 

           △ 성문으로 들어섭니다.








           △ 성문 좌측 성벽입니다.








              △ 기념품 판매점도 있고,





      












              △ 군수 임공경업선정비 입니다.







 





















           △ 성내 이곳 저곳.








           △ 대장간도 있고,







 

          △ 오래된 은행나무도 있습니다.








           △ 목공예 체험장입니다.





































 


 




 































































































           △ 낙안읍성에서 파전에 동동주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