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소요산 ( 의상대 587m )
동두천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 화담 서경덕, 봉래 양사언과 매월당(김시습)이 자주 소요하였다 하여
소요산이라 하며 주봉은 의상대 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기암괴석의 산세가 특이하고 원효폭포, 청량폭포로 이어지는 소박한 계곡이 아름답습니다
원효대사가 세운 자재암 옆으로 약수터와 거대한 바위 아래 나한전이 있습니다.
▷ 가는 길
서울 - 의정부 - 양주 - 동두천 -소요산
▷ 산행 코스
소요산 매표소 - 주차장 - 원효폭포 - 자재암 - 하백운대 - 중백운대 - 상백운대 - 암릉 - 나한대 - 의상대 -
공주봉 - 청량폭포 -주차장 (약 5시간 / 2009. 3. 15 )
▷ 산행 안내
여러 소요산 안내도 중 아래 3 안내도가 보기쉽고 실제 등산로와 일치되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
△ 소요산 역에서 하백운대로 이르는 능선상에 등산로 있습니다.
칼바위에서 나한대 사이에 선녀탕 갈림길 이정표가 2군데 있는데 안내도상 1군데 표시되어 있습니다.
의상대에서 공주봉 중간에 청량폭포 방향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는데 표시 되어있지 않습니다.
원효폭포와 청량폭포의 위치가 바뀐것 같습니다.
△ 동두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소요산지도 참조/ 제일 정확하고 상세한 것 같습니다.
△ 정확하며 보기 쉬움, 이정표상 칼바위 나한대 중간에서 선녀탕으로 이어지는 길 1군데 표시되지 않음.
▷ 산행 후에
△ 주차장에 주차 후 소요산으로 향한다.
△ 주차장을 지나 매표소 이다.
△ 일주문 앞 마지막 휴게소.
△ 소요산 자재암 일주문.
△ 뒤로 원효폭포가 있다.
나중 공주봉을 거쳐 하산지점이기도 하다.
계단으로 조금만 가면 갈림길이 있다.
△ 원효 폭포를 좌측에 두고 오른다.
△ 원효폭포 전망대이다.
△ 자재암이다.
△ 뒷편 석등옆으로 나한전이 보이고,
그 좌측에 원효샘물과 등산로가 있다.
△ 폭포 상부,
△ 자재암 바로앞 옥류폭포.
사진촬영이 구조물 등으로 인해 협소하고 자세도 안나온다.
△ 거대한 암벽 아래 석굴로 된 나한전이 있다.
△ 나한전 내부,
△ 원효샘.
△ 자재암에서 급경사의 계단으로 폭포상부로 올라서면 하백운대와 선녀탕, 의상대로 오르는 갈림길이 있.
하백운대 향한다
선녀탕을 거쳐 하백운대로 오르는 길은 하백운대 부근에서 유심히 살펴 보았지만 뚜렸한 등산로는 보지
못 하였고, 중백운대와 상백운대 중간으로 오르는 길은 있다.
△ 하백운대로 오르는 길이 만만찮다.
제법 경사도 심하고 암벽구간도 많다.
△ 하백운대로 오르는 중간
전망 좋은 바위와 거대한 소나무, 참나무가 있다.
△ 하백운대 조금 아랫부분으로 전망좋은 바위가 있다.
주 등산로에서 30 - 40미터 우측으로 발품을 팔아야 한다.
△ 그냥 지나쳤으면 아쉬울뻔 했다.
△ 하백운대에 오른다.
보이지 않는 이정표엔 자재암 0.7km,
△ 중백운대로 가는 능선상 아주 멋진 소나무들이 있다.
△ 중백운대 입니다.
△ 중백운대에서 0.3km,
상백운대 0.2km 남은 지점에 선녀탕 갈림길이 있다.
△ 상백운대에는 바위가 없다.
과거 군사시설이 있었던 곳 같다.
△ 헬기장(벙커 지붕) 같은 공터를 조금 지나면 암봉이 있다.
이곳이 상백운대인가 싶다.
△ 상백운대에서 부터는 암릉 구간이다.
칼바위 구간은 특히 더 심하다.
△ 칼바위와 나한대 중간 선녀탕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 위 선녀탕 이정표에서 조금더 진행하면 나한대로 오르기 전 안부상에
선녀탕으로 가는 또 다른 이정표가 있다.
이 두길은 조금 내려가다 만날 것이다.
△ 나한대로 오르면서 지나온 상백운대 방향이다.
사진상으로는 온순해 보여도 사진 상부의 능선은 암릉으로 칼날능선도 있다.
△ 나한대에 오른다.
△ 이곳 나한대에서 의상대까지는 300m로 약간 내려섯다 올라가야 하며
주변 경관이 아주 좋다.
△ 의상대.
소요산의 정상이다.
△ 하산하면서 뒤돌아 본 의상대이다.
공주봉 도착전 구절터(바로 아래 원효폭포) 방향으로 하산하는 이정표가 있다.
절터 조금 상부에서 공주봉으로 하산하는 길과 만난다.
△ 좌측 아래로 최전방에서
우리를 든든히 지켜줄 시설이 질서 정연하게 도열해 있다.
△ 능선 좌측으로 동두천 시내도 가까이 조망된다.
△ 공주봉.
△ 공주봉을 뒤로 하고 하산중 전망 좋은 바위입니다. 하산길이 질퍽하여 애를 먹었다.
지나온 백운대 능선과 의상봉이 잘 조망된다.
작은 지능선으로 내려오면서 갈림길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능선방향이 아닌 우측으로 내려섯다.
3번째 안내도 상 전망쉼터 인근인가 싶다.
△ 원효폭포 바로 아래로 내려선다.
자재암과의 갈림길이 산행안내 표지판 좌측 계단으로 조금만 가면 있다.
△ 올라갈때 스치고 지나간 원효폭포는 상부 공사로 인하여 임시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 모양새가 없다.
우측으로는 거대한 암벽으로 아래 약간의 동굴 형태에 부처님을 모셔두었다.
△ 원효폭포에서 소요산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
자재암 주변의 폭포와 기암으로 이루어진 풍광, 하백운대로 오른는 급경사의 바위구간과 군데 군데 거송,
하백운대 바로 아래의 전망좋은 바위와 소나무 숲, 하백운대에서 중백운대 능선상의 소나무 군락,
상백운대와 칼날능선, 나한대에서의 조망, 소요산 의상대, 공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한결같이 멋진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