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마산 적석산

정헌의 티스토리 2013. 4. 30. 23:38

           ■ 마산 적석산 (497 m)

 

               마산시 합포구 진전면 일암리에 위치한 산입니다.

               양촌 온천 지구 앞산으로 정상 암봉이 상당히 기품이 있어 보입니다.

               산의 규모가 크지 않아 인근 깃대봉과 연계하여 산행을 하기도 합니다만, 양촌온천욕과 더불어 가볍게 다녀 올 수

               있는 산입니다.

     과거 2번  일암저수지에서 출발하여 다녀온 산입니다만 오늘은 코스를 조금 길게하여 성구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 가는 길

               마산 진전면 양촌 온천지구 /  성구사 앞

 

 

 

 

           ▷ 산행코스 

               성구사 - 371봉 - 국수봉 - 적석산 - 일암저수지 갈림길 능선 -  일암저수지 -  성구사 

               (점심시간 제외  천천히 3시간 30분  / 2013. 4. 27 )

 

   

           ▷ 산행안내도

 

                          부산일보사에서 제공하는 안내도 입니다.

 

 

 

 


 

           ▷ 산행후에


 


            △ 적석산은 마산시 합포구 진전면 양촌 온천지구에서 건너 보이는 산입니다.

                양촌온천 지구에서  적석산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면 이내 성구사가 있습니다.

                승용차 10여대의 주차공간과 적석산 건강마을이 있습니다.




 

 


 


            △ 성구사(誠久祠)는 고려말 두문동 72인중 1 명인 변빈 선생과 임진왜란때 의병장 변연수 장군과

                그의 아들 변입의 충절을 기리는 사당입니다.




 



 

              △ 변연수 장군은 조선 중종33년(1538년) 이곳에서 태어나 무과에 급제해 훈련원 주부의 벼슬에 올랐으나

                  휴관으로 향리에서 쉬고 있을때 임진왜란이 일어납니다.

                  의병을 모아 이순신 장군과 합류하여  당포와 옥포해전에서 전공을 세우고,  정유재란때  당포해전에서

                  아들 변립과 함께 전사하게 됩니다.

                  후세에 이들 3분을 3賢 또는 3忠으로 일컸고, 1914년 인근 서재골에서 이곳으로 이축하여 매년 제향을

                  올립니다.

 

 



 


 


              △ 성구사 좌측으로 적석산 들머리가 있습니다.

                  사진상 우측 비석은 하마비입니다.



 

 












              △ 지금은 들머리가 쬐끔 어수선 합니다.

                  이동식 화장실 좌측으로 등산로 안내 리본을 보실수 있습니다.

 

 



 




            △ 등산로는 아주 선명한 편입니다.

 

 













 


             △ 약간의 오르막을 오릅니다.





 


 


               △ 들머리에서 쉬엄쉬엄 35분쯤

                   전망 좋은 산불감시 초소에 도착합니다.





 


 


             △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은 봉우리는 아니지만 남쪽을 제외하고 조망이 훤합니다.

 

 















 


            △ 동쪽으로 진동면 바다가 조망됩니다.



 

 



 

 

            △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면 두어군데 전망좋은 곳이 있습니다.





 











 

             △ 묘지 앞쪽으로 조망좋은 곳에서 쉬었다 갑니다.




 

 


 


            △ 들머리에서 중간 중간 쉬어가며 약1시간,

                371봉에 오릅니다.





 




             △ 371봉에서 건너다 본 양촌온천 방향입니다.

 

 

 





           △ 371봉 이후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10분쯤 진행하면 능선 좌측으로 임도가 있습니다.

 

 




 

 











 

            △ 성구사쪽 계곡의 끝지점쯤 입니다.





 

 



















 


             △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봅니다.





 



 







 



              △ 옥수곡 갈림길을 지납니다.

                  진전면 방향은 지나온 길입니다.




 

 

 



               △ 안내도상 435봉에 오릅니다.




               

 



              △ 앞쪽 골짜기 건너편으로 한바퀴 돌아온 셈입니다.




 

 



 

             △ 435봉에서 약 10분, 

                 성구사 들머리에서 1시간 40분,  국수봉에 도착합니다.




 

 








 




          △ 건너 적석산 정상이 훤히 건너다 보이는 이곳 국수봉에서

              점심과 휴식으로 약 30분을 보냅니다.

 

 

 



 


  

            △ 남쪽으로 옥수골이 내려 보입니다.





 

 


  

              △ 국수봉에서 살짝 내려섭니다.

 

 




 



              △ 일암저수지 갈림길을 만납니다.





 



              △ 저수지 갈림길 쬐끔 윗쪽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 갈림길 인근의 바위입니다.






 



              △ 철계단을 올라,





 

 

 


             △ 정상 인근의 바위지대를 오릅니다.






 


 

              △ 국수봉에서 약 15분,

                  들머리에서 쉬엄 쉬엄 약 2시간 (중간 국수봉에서 점심시간 30분 제외)쯤  적석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동쪽 국수봉입니다.






 

 


            △ 바다 건너편 동해면과 당항포 쪽입니다. 






 

  


            △ 남서쪽으로 구만면 방향입니다.






 

 


             △ 서북쪽으로 깃대봉 방향입니다.






 

 


             △ 동북쪽  여항산, 서북산, 인성산쪽입니다.





 

 

 


             △ 정상에서 5분여 머물다 구름다리쪽으로 향합니다.






 






































 

                △ 일암저수지를 내려다 봅니다.

 








               △ 구름다리를 건너,

 

 















 

 

           △ 뒤로 구만면의 평지가 시선을 끕니다.






 

 



            △ 앞쪽으로

 




 

 




            △ 일명 통천문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 주변경관이 좋아 한번더,







 


           △ 통천문을 지나면 앞에 또다른 봉우리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도 있습니다.






 


 

             △ 좌측으로 적석암 갈림길이 보입니다.





  

 

 


             △ 위 이정표.




  

 










 


            △ 앞쪽 무명봉을 오르면서 지나온 길을 되돌아 봅니다.






 



           △ 무명봉은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도 있습니다만,

               약간을 발품을 팔면 또다른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 이런 바위도 있습니다.

 







             △ 위 바위지대에서 내려다 본 음나무재와 신동치 방향입니다.

                사진 우측 둥글게 보이는 농지 좌측이 음나무재, 뒷쪽이 신동치인가 봅니다.





 



 

           △ 무명봉에서 내려섭니다.

           

 

 















  


 









           △ 무명봉을 지나 내려오면 이내 우회 등산로를 만나 내려서게 됩니다.





 

 

 


          △ 위 쉼터 주변의 바위입니다.





 

 


 

            △ 정상에서 쉬엄쉬엄 약40분,

                일암저수지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일암저수지의 산행안내도엔 이곳을 음나무재로 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음나무재는 이정표 구만면 쪽으로 좀더 진행하여야 합니다.

               이곳에서 일암저수지로 내려섭니다.


















           △ 일암저수지 갈림길 능선에서 약 12-3분쯤 내려서면

               음나무재쪽에서 내려오는 임도를 만납니다.

 






 

 

           △ 이곳 임도의 이정표 입니다.

                구만면 쪽으로 진행하면 음나무재로 이어집니다.









           △  임도를 따라 조금 내려오다 산책로로 접어듭니다.





 

 

 


             △ 일암저수지 갈림길 고개에서 30분, 

                 적석산 정상에서 1시간 10분쯤 소요되어 일암저수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  일암 저수지 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약 17분,

                성구사앞 주차장에 도착하여  점심시간 약 30분 포함 4시간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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