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의 산

대전 장태산 형제봉, 떡갈봉, 자연휴양림

정헌의 티스토리 2016. 8. 4. 22:54

         ■ 대전 장태산 형제봉, 떡갈봉, 자연휴양림  (장태산 떡갈봉 374m) 


              장태산과 안평산은  대둔산 도립공원 오대산에서 북쪽으로 분지한 지능선상에 위치하며  그 맥(안평지맥)을

              대전 갑천변에서 마무리 한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행정구역상으로 대전시 서구 장안동에 위치하며, 메타세쿼이아 숲이 좋은 조용하고 깨

              끗한 휴양림이다. 

              이곳 자연휴양림을 둘러보고 형제봉 전망대를 오르는 가벼운 산책을 할 수도 있고,  인근 인평산과 연계하여

              산행(약 4-5시간)할 수도 있다,

              오늘은 휴양림을 둘러보고 장태산둘레길을 걸을 생각으로 이곳을 찾았지만 둘레길 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멀다. 이 둘레길은 휴양림이 위치한 원장안 골짜기 좌우 능선을 따라 한바퀴 도는 코스로 거리는 약 10.5km,

              여름철 산행지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 될 것 같고 거리는 짧지만 오르내림이 제법인 곳들도 있어 진산

              성지 가는 길 표시가 있는 고개에서 원장안 마을로 하산하여 휴양림으로 원점회귀 하였다. 이 둘레길은 자연

              휴양림과 연계하면 7시간 전후로 소요되는것 같다.  


           ▷ 가는 길

               남부지역에서는 대전시내(남쪽 변두리)를 거쳐서 간다.

               대전시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다.





  

           ▷ 탐방코스 

               장태산 자연휴양림 이곳 저곳 - 형제봉 전망대 -  떡갈봉 - 진산성지 가는 길 일부 - 원장안마을 - 자연휴양림.

               (이곳 저곳 약 4시간 30분   /    2016. 7.  30 )    

     

           ▷ 탐방안내도 


   

                          ▲ 이 안내도는 휴양림 산책길로 보면되겠다.

                             1. 이해의 편의을 위해 개략적으로 장태산 둘레길을 추가하였고 형제봉 전망대 주변에 조금 수정하였다.

                             2. 우측 골짜기 안쪽에는 원장안 마을이 있다. 휴양림과 관련 없는 마을로 펜션이 많다.

                             3. 형제바위로 바로 오르는 길은 생태연못 좌측에 있고, 입구 야생화원에서 오르는 길도 있는 것 같다.

                             4. 안내도의 정상은 형제봉이며, 전망대를 형제봉으로 표시하고 있다.




 

           ▲ 휴양림 들머리 비교적 소규모의 주차장이 여러 군데 있다.

               가운데 관리사무소와 숲속어드벤처가 있는 지역과 좌측 골짜기에 숙소동이 있음을 볼수 있다.

               따라서 휴양림은 좌측 골짜기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우측의 골짜기는 원장안 마을로 골짜기를 따라 주로 펜션이 많다.





 

                              ▲ 안평산에서 좌측 저수지쪽으로 등산로 및

                                  장태산 둘레길을 적색 직선의 실선으로 개략적으로 표시하였다.

                                  방향만 가늠하면 되겠다.








           ▷ 탐방후에  



 

           △ 대전시 서구 기성동(흑석리 역)을 거쳐 장태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한다.



               장안저수지를 지나면 대체로 대형버스 1대 다닐 정도로 도로폭이 좁아진다.

               저수지 상부 자연휴양림을 알리는 간판과 크지않은 대형차량 주차장이 있다. 두어 펜션을 지나면 이내 휴양림

               입구로 도로변에 소형 주차장이 몇 군데 산재해 있다.

               이곳 자연휴양림 입구는 좌측 휴양림쪽 (원장안 마을) 골짜기와 우측 야영장이 있는 골짜기가 만나는 곳으로

               초행자일 경우 조금은 난해할수 있으나 휴양림 입구 안내도를 보면 감이 잡힌다. 

           





 

           △ 위 사진의 간판 부분이다.



               주요 시설물들이 표시되어 있다.

               좌측 원장안 골짜기 방향으로 휴양림과 사회복지법인 수양원, 장태산 휴펜션 등이 있고,

               우측 자연휴양림 야영장 골짜기 쪽으로 한마음 정신병원 등이 있다.






 

           △ 주차할 곳을 찾는다.



               원장안 마을을 알리는 표시석이 큼지막하다.

               일방통행 방향을 따르면 원장안 마을로 오르는 길이다.

               이 길을 따라 2-300m 오르면 자연휴양림 후문이며, 후문 주차장까지 군데 군데 주차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 우측으로,

               한마음 병원, 야영장 가는 길이다.

               위 소형주차장의 출구이기도 하다.

               야영장은 산행후 승용차로 둘러보았는데 규모도 작고 주변 경관이 멋지다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 도로를 따라 주차장이다.

               보이는 길을 따르면 가까이로는 휴양림 후문, 계속 진행하면 원장안 마을로 간다.



               이곳 들머리에 우측 능선으로 오르는 목재 데크를 볼수 있다.

               2-300m  상부의 휴양림 후문 인근에서도 위와 비슷한 들머리가 있다.

               이 두 들머리는 이내 만나 능선을 따라 대전 극남점으로 이어간다. 별다른 이정표가 없어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이곳 휴양림에서 우측 능선으로 장태산 둘레길의 들.날머리가 되는 곳이다.

              



              




           △ 휴양림 입구에서 이곳 저곳을 둘러본다,



               휴양림 입구로 흘러 내려오는 게곡이다.

               원장안 마을쪽으로 주 계곡을 형성하고 있으나 수량은 많지 않다.

               이 계곡을 중심으로 좌측은 장태산휴양림,

               우측은 만남의 숲, 당나귀 체험장 등이 있으며 원장안으로 오르는 길로 보면 된다.

              





 

           △ 휴양림 입구 주차장과 도로 등 주변을 둘러보고 휴양림 정문을 들어선다.



               대부분의 휴양림에서 1,000원 정도의 입장료를 받는데

               이곳은 입장료가 없다.

               휴양림내 숙박동을 이용하는 분들이 이 도로를 따라 오르면 된다.






 








           △ 안내소를 지나면,






            


           △ 당초 이곳 휴양림을 조성한 임창정 선생의 흉상과.






 


           △ 뒤로 조그만 야생화원이 있다.






 


           △ 다리목의 이정표,









           △ 위에서 보면 나무다리 같은데,

               휴양림을 이용하는 차량의 차도이다.

               만남의 광장에서 야생화원쪽으로의 사진이다.






           △ 작은 다리를 건너면 만남의 숲이 정겹다.


 















           △ 메타세쿼이아.

               중국이 원산지다.







           △ 만남의 숲을 지나.








           △ 숲길이 좋다.

















          △ 이내 갈림길이 있다.



              일방통행이다.

              좌측 도로로 진입금지 표시가 있고, 우측 도로로 진입하라는 도로의 표시는 차량일 경우로 보면 되겠다.

              길이 좁으니 우측 화살표 방향으로 숙소동으로 올라 좌측 진입금지쪽으로 내려오라는 뜻이다.

              우측 녹색 펜스 뒷쪽에 연못이 있다.

              이곳 좌측길을 따라 조금 오르면 형제바위를 거쳐 형제봉으로 바로 오르는 길이 있다.

              휴양림을 주변만 산책한다면 우측 도로를 따라 윗쪽 숙소동 주변까지 오른후, 좌측길로 내려와서 형제바위로

              가면 된다. 물론 형제봉 가는 길은 다른길도 있다.




              



           △ 탐방의 시작을 장안저수지 상부 팔마정, 출렁다리를 건너 형제봉으로 오르는 것으로부터 시작한 후

               나중 하산길에 휴양림을 둘러 볼 수 있으나.

               먼저 휴양림 이곳 저곳을 둘러본 후 장태산 둘레길을 따라 한바퀴 돌아 내려올 생각이다.


              





           △ 화살표 방향을 따른다.

               이곳은 연못 앞으로, 인근에 관리사무소 등이 있다.







           △ 이곳 이정표,








           △ 연못,




































           △ 건너편 연못 윗쪽,

               숲이 좋다.








           △ 연못 앞쪽,

               숙소동, 후문, 정문 갈림길 주변 숲이 좋다.








           △ 어린이 놀이시설도 있고.








           △ 이웃해 관리사무실 건물이 있다.










           △ 이곳,

               연못. 관리사무소 인근이다.

               우측의 숲속 스카이웨이를 먼저 둘러본 후,

               좌측 숙소동 방향으로 올라 전망대, 형제봉으로 오를 것이다.


              


  




           △ 숲속 어드벤쳐.

               좌측 스카이웨이, 우측은 그 하부이다.         

              






 

           △ 숲속 어드벤쳐로 오르는 중간에

               산책로로 오르는 데크가 두곳인가 세곳인가 있다.

               숙소동 인근을 지나 떡갈봉쪽으로 오르는 길이다.

               가볍게 산책하고자 할 경우는 적의 이 길을 이용하면 되겠다.








 

                        △ 메타세쿼이아 숲 사이로 공중길을 내었다.








 

                     △ 스카이웨이 입구,



                         입구(또는 출구)는  바로 이웃하여 한군데 더 있다.

                         스카이 웨이 길을 따라 스카이 타워에 오른후 인근의 입구로 되돌아 나오면 된다.








 

           △ 나무의 중상부층 높이로 길을 내었다.











































 

           △ 스카이웨이는 스카이 타워로 연결된다.










                                     △ 스카이 타워 상부,







 

           △ 상부에서 주변을 본다.

               지나온 곳, 있다가 지나 갈 곳,







 

                           △ 스카이타워가 통째로 조금씩 흔들거림이 있어,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조금 어지러울수도 있겠다.











           △ 타워에서의 큰 조망은 없다.


               안테나가 보이는 봉우리에 전망대가 있다.

               좌측 봉우리가 형제봉으로 중턱에 형제바위가 보인다.










           △ 휴양림 입구쪽이다.

               특별한 경관은 아니다.








           △ 원장안마을쪽 골짜기 방향.









           △ 되돌아 내려간다.



























           △ 지금까지 숲속 어드벤쳐로 불리는 스카이웨이, 스카이 타워 주변이었다.









           △ 숙소동, 산림문화 휴양관쪽으로 오른다.









           △ 숲이 깨끗하고 정갈하다.















































































































































































































           △ 전망대로 향한다.








           △ 산책로,









           △ 화장실,








           △ 메타세쿼이아길은 그의 끝났다.











           △ 사각정을 지나.










           △ 중간 산림문화 휴양관 쪽으로 오르는 길도 만난다.

















           △ 형제봉 주능선에 오른다.

              간이 화장실쪽은 떡갈봉으로 가는 길이다.

            







           △ 이곳 이정표.

         

               전망대 0.22km남았다.

               지나온 숲속의 집에서는 약 0.68km,

               연못 옆의 관리사무소에서는 0.93km거리이다.






           △ 전망대로 가는 능선상에 탑이 있다.


              고색의 미가 있거나,

              또는 예술성 있는 탑은 아닌것 같다.







           △ 전망테크 옆 벤치에서 쉬었다간다.








           △ 전망데크.









           △ 장안저수지쪽 조망이 좋다.








           △ 팔마정과 출렁다리,

               줌으로 당겨본다.

               저곳에서 이곳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 전망대로 오른다.









           △ 전망대, 형제바위 갈림길이 있다.

               정상의 전망대에서도 형제바위로 가는 길이 있다.








           △ 전망대에 오른면 통신안테나가 있고,










           △ 팔각정이 있다.








           △ 전망데크,








           △ 건너편 형제봉(산)

               이곳 보다는 조금 낮다.







           △ 건너편 봉우리,

               사면으로의 경사가 상당하다.

               뒷쪽 능선으로 어느곳에 안평산이 있다.







           △ 장안저수지쪽,









           △ 팔마정을 줌으로 당겨본다,







                       △ 전망대에서 내려서 형제바위를 보러 간다.








           △ 형제바위는 형제봉 남쪽(휴양림쪽) 사면에 있다.









           △ 지능선을 따라 살짝 내려선다.


















           △ 형제바위 전망대.

















           △ 시진찍기 좋은 명소로 표시되어 있으나.

               데크로 인해 형제바위를 촬영하기는 어렵다.








           △ 데크로 인해 이정도 밖에,








           △ 숲속 어드벤처쪽 조망이 좋다.





































  

           △ 앞쪽의 봉우리,



               장태산 둘레길은 건너다 보이는 능선으로 연결된다.

               이곳에서 떡갈봉, 대전 남극점을 지나 저곳으로 가는 길(또는 역순)은 그리 멀어 보이지 않으나.

               선답자 산행기(속시원한 산행기는 보이지 않음)를 보면 고만 고만한 봉우리 약 20개를 넘어야 하며

               시간 또한 상당히 소요되는 걸로 나와있다.



 





           △ 한마음 정신병원쪽,

               야영장이 있는 골짜기쪽이다.






  

           △ 가운데 포근한 능선은 장태산 산책길이 통과한다.








  

           △ 전망대로 되돌아 간다.








           △ 몇걸음 발품을 팔아 형제산을 거쳐간다.









           △ 이곳 형제산 이정표,



                형제바위 0.13km,

                팔마정 0.8km,

                전망대 0.12km,






           △ 전망대 옆구리를 지나 전망데크로 되돌아 왔다.








           △ 탑을 지나.









           △ 지나 올랐던 갈림길에서 떡갈봉으로 간다.








           △ 이내 헬기장,



































           △ 갈림길이 있다.











           △ 위 이정표,


                전망대 0.63km,

                숲속의 집 0.26km,

                가볍게 산책코자 한다면 이곳에서 숲속의 집으로 하산해도 된다.

                계속 능선을 따른다.







                        △ 제법의 계단을 오른다.








           △ 무명의 봉우리가 보인다.









           △ 이곳 무명봉에 갈림길이 있다.










           △ 전망대에서  0.83km 거리이다.


               이곳에서 관리사무소 방향은 숲속 어드벤쳐 입구의 계단으로 내려서는 길이고,

               이정표 이면에 있어 보이지 않는곳에 떡갈봉 1.06km를 알린다.








           △ 떡깔봉으로 간다.






































           △ 이런 색깔의 이정표가 처음으로 보인다.

               장태산 둘레길을 알리는 이정표이다.









           △ 근데



               휴양림 숲속의 집까지는 0.8km, (지나온 무명봉에서 숲속의 집까지가 0.3km)

               휴양림 (관리사무소)까지는 9.41km를 알린다.

               휴양림 관리사무소는 후문 인근으로 갈 길이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멀다.

               9.41km라면 시간도 상당히 소요될 것이므로 머리가 복잡해 진다.







           △ 또하나의 무명봉을 지난다.










           △ 연이어 나타나는 이정표에도 갈길은 멀다.









           △ 떡깔봉 정상에 오른다.









           △ 특별히 조망이 있는 곳은 아니다.

              일(一)자 형의 야산상의 봉우리다.








           △ 떡갈봉 정상의 둘레길 이정표,



               휴양림(숲속의 집) 1.22km

               휴양림 (관리사무소) 8.99km,

               갈등이 생긴다.

               약 9km 거리인데....  소요시간이 얼마나 될까?

               차라리 안평산을 거쳐 장안저수지로 내려갈까?

               부산에 있는 아들이 오늘 집에 올건데 너무 늦어도 곤란하고

               현재 시간은 2시 40분을 넘고있다.......................








           △ 중간에 탈출로가 있겠지 하고,

               둘레길을 따라 간다.

               자주 눈에 띄는 이정표에서 거리가 줄어들지 않는다.

















           △ 떡갈봉 정상에서 23-4분,



               중간 무명봉을 지나 내려서는 안부에 진산성지순례길 이정표가 있다.

               좌측 사면은 과거 벌채지역으로 주변 길의 상태도 좋은편은 아니다.

               이곳에서  장태산 둘레길을 포기하고,

               우측으로 진산성지 순례길을 따라 내려간다.







           △ 떡갈봉에서 장태산 둘레길은 여타 길에 비해

               조금은 사람다니는 회수가 적은가 보다.

               특히 위 고개 주변은 수풀이 무성하다.

               






           △ 지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 뒷쪽의 넓은 길은 뭣 뗌시?



               지나 내려온 옆 골짜기 이다.,

                만약 진산성지길을 따라 올라간다면 이정표 방향에 조금 주의해야 겠다.

                무심코 앞에 보이는 넓은 길을 따라가지 않도록 할 것,









           △ 위 진산성지길 이정표가 있는 고개에서 약 15분,

               마을?로 내려선다.








           △ 건너편 집,

               소문난 가든?








           △ 이 집은 상호를 보지 못했다.

               좌측 전주 있는쪽 길을 따라 내려왔다.







           △ 만약 이곳을 거쳐 오른다면,

               진산성지 순례길 이정표를 따르면 된다.







           △ 내려선 곳,

               한번 더.

               근데 특별히 이 길을 따라 오를 일은 없겠다 싶다.(성지길 순례 제외)


 





           △ 도로를 따라 휴양림으로 내려간다.











































           △ 위 산그림 펜션에서 도로를 따라 약 25분,

               떡갈봉 정상에서 약 1시간 5분여 소요되어 휴양림으로 내려왔다.









           △ 숲속 어드벤쳐 인근이다.









           △ 휴양림 후문 인근에서 바라본 형제바위.









           △ 연못 인근을 지난다.










           △ 만남의 숲으로 내려왔다.








           △ 휴양림 정문인근 주차장으로 내려와 오늘 일정을 마친다.

               쉬엄 쉬엄 4시간 30분여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