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아산기행 / 외암민속마을, 맹사성고택, 지중해마을

정헌의 티스토리 2016. 11. 22. 22:52

           ■ 아산기행 / 외암민속마을, 맹사성고택, 지중해마을


               아산의 주요 볼거리로는 몇개 권역으로 나누어볼수 있다.

               아산온천권역엔 아산온천, 이충무공 묘, 아산만방조제, 영인산휴양림, 공세리성당, 공세리공감마을

               온양온천권역엔 온양온천, 현충사, 봉곡사, 세심사, 외암민속마을, 온앵민속박물관, 지중해마을, 맹씨행단,

                                    신정호 관광지, 환경과학공원

               도고온천권역엔 도고온천, 세계꽃식물원, 인취사, 아산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지리산권 관광아카데미 워크샵 2일차 일정이다.

               오전 군산 근대항 스탬프투어후 아산으로 왔다. 이곳에서 외암민속마을과 맹사성고택, 지중해 마을을 둘러

               보는 일정이다.


           ▷ 탐방코스 ( 2016. 11. 9 )

               외암민속마을(약 1시간) - 맹사 성고택(맹씨행단, 약 20분) - 지중해마을(약 1시간)


           ▷ 탐방후에

 

               ▣ 외암민속마을

                    중요 민속자료 제 236호로 지정되어 있는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약 500년 전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총 5.3㎞), 정원이 보존되어 있다.

                    예안이씨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 아산군 송악면 외암리,

              매표소 입구에 주자창이 조성되어 있다.






 

          △ 매표소,

              어른 1인  2,000원,

              어린이 청소년 군인은 1,000원.






 

          △ 다리를 건너면 외암리 민속마을이다.






 

 

            외암민속마을을 재미있게 관람하는 방법


               1.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산다,

               2. 다리를 건너자마자 좌측으로 쭈가서 외암민속관의 영상관 및 홍보관, 상류층, 중류층, 서민층

                   가옥을 둘러본다. (안보면 후회함)

               3. 그 다음은 외암민속마을 가옥의 특징을 살펴보며 집집마다 흐르는 자연미 넘치는 돌담길, 그리고 마

                   을의 정취를 느껴 보길 강추!

               4. 참참참!!! 외암마을은 독특한 마을길로 옛날에 엿장수도 엿을 팔러 왔다가 나가는 길을 못찾아 헤매

                   었다고 하니.....







 

          △ 재미있게 관람을 할려면 좌측이다.

              오늘 해설사님은 직진한다.





 

 

          △ 우측 논가운데 대형지게가 눈길을 끈다.

 





 

 

          △ 마을 중심도로를 따라 오른다.







 

          △ 우측 멀리 광덕산이 조망된다.








  

           △ 우측길로 오른다. 




























            △ 좌측 아산 건재고택

                직진 이간사당, 송화댁






 

           △ 건재고택(영암댁)


               충청지방의 대표적인 반가로 건재(이욱렬)의 호를 따서 건재고택이란 택호가 붙었으며,

               행정자치부 '정원100선'에 선정된 정원으로 이간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다.







 

          △ 고택의 구성은 문간채 사랑채, 안채를 주축으로 우측에 광채와 가묘, 좌측에 곳간채가 배치되었고

              주위에 자연석 돌담과 한식 담장을 두르고 있으며, 담장 박에는 초가로 된 하인집이 있다.

              설화산을 뒤로 두고 산세를 따라 서북향으로 건물을 배치하였고, 계곡에서 흐르는 명당수를 끌어

              들여 고택의 정원수와 방화수로 이용하고 있다

              사랑채 앞 정원은 학 모양을 한 연못을 중심으로 작은 시냇물을 이루고 있으며 괴석과 노송등 많은

              수목으로 꾸며져 있다. 우리나라 양반집과 정원의 변천사를 한눈에 불수있는 집이다.






 

          △ 이간 사당쪽으로,








 

          △ 담의 두께가 상당하다.



              당초부터 담의 두께가 두꺼웠던게 아니라 다시 쌓은 것이라 한다.

              돌이 많아서?

              공사 기간을 늘리기 위해?

              무너질까봐?







 

          △ 좌측 교수댁. 디딜방아.

              직진 이간사당. 송화댁.






































          △ 송화댁


              이 집은 송화군수를 지낸 이장현(1779-1841)으로 인해 송화댁이란 택호가 붙여졌다.           

              이장현은 이사종의 9세손으로 호는 초은이며, 순조 10년 식년시에서 진사가 되었다.

                







          △ 자연이 정원?








          △ 송화댁은 앞쪽에 " 」" 자 모양의 사랑채를 두고 뒤쪽에  "「" 자 모양의 안채를 두었다.


              안채와 사랑채 사이의 동편에 중문간을 두어 전체적으로 건물과 건물 사이가 조금씩 떨어진 튼 "ㅁ"자 집을 하고 있다.

              넓은 사랑 마당에는 정원을 두었는데 사람의 손이 많이 타지 않아 자연미가 절로 흘러 넘친다.

              마을 상부에서 흘러온 물길을 적당히 굽이치게 하고 물길 주위에는 주변의 돌을 놓아 마치 산속에서 만난 계곡과 같다.

              정원의 수목도 들판에서 흔히 볼수 있는 나무를 심어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 송화댁을 둘러보고 되돌아 나와 마을 안길을 이어간다.



























 

          △ 외암 이간 사당







 

          △ 이간 (1677-1727)선생의 자는 공거, 호는 의암이다.





































          △ 절?

              무당?

















 

          △ 아산 외암리 참판댁이다.

              연엽주 표시와 문예창착의 집 표시가 있으며 측문이다.






 

          △ 한말 규장각 직학사와 참판을 지낸 퇴호 이정열에게 고종 황제께서 하사하신 집으로

             "참판댁"으로 불린다.


    






          △ 연엽주 예술창작의 집이다.








 

          △ 외암리 참판댁 정문이다.

              즉 측문으로 들어가 정문으로 나온셈이다.

















 

          △ 연자방아.
























































          △ 풍덕댁

              이 집은 이사종의 7세손인 이택주(1721-1775)가 풍덕 군수를 지낸 연유로 풍덕댁으로 불린다.





















































 

          △ 한바퀴 돌아 민속마을 입구로 내려왔다.








 

          △ 잠시 틈을내어 의암민속관 쪽으로 가 본다.








 

          △ 갈림길 이정표.








 

          △ 민속관쪽,








 

          △ 윗쪽, 민속마을쪽.









          △ 입구 다리 상부쪽,

              저만큼 어디쯤 저작거리가 있다,








          △ 아랫쪽,








 

          △ 주차장.

              뒷편에 보이는 외암마을의 주산이라 할수 있는 설화산이 오똑하다.

              저곳 설화산 너머에 맹사성 고택이 있다.





             ▣ 멩사성 고택 (맹씨행단)










 

          △ 도로변 신창맹씨 비림과 신창맹씨세거지비와 여러 비석이 있다.

              이곳을 지나 1-200m쯤 지나면 아래의 이정표가 있다.








 

          △ 내비게이션이 없다면 입구를 찾는데 정신을 차려야 할 것 같다.



              이곳에서 마을 안길을 따라 약 0.3km거리에 맹서성 고택이 있다.

              대형 버스의 경우 이곳 도로변에서 고택으로의 진입은 불가해 보인다.





  


          △ 마을 안길을 따라 오른다.





 


  

           △ 앞쪽에 맹사성 기념 전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 세덕사. 맹씨고택, 구괴정.








  

           △ 누구네 집이지?









          △ 맹사성 고택,









          △ 우측편에 은행나무 두그루,







 










                                 △ 수령 약 640년,

                                      한그루는 높이 약40m, 둘레 5.8m, 다른 한그루는 높이 45m, 둘레 8.5m로 사적 109호로 지정된

                                      아산 맹씨행단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 이 나무는 세종대왕때 좌의정으로 봉직하고 청백리로 유명한 맹사성이 1380년경 심은 것이다.

                                    당시 맹사성은 이 나무를 보호하기 위하여 축대를 앃고 단을 만들었는데, 뜻있는 사람들과

                                    강학하던 지리라는 뜻으로 이곳을 행단으라 칭하였다 한다.







          △ 윗쪽 사당.

              세덕사?




 



          △ 아산맹씨 행단(牙山 盟氏 杏壇)


              맹씨고택은 1330년(고려 충숙왕 17년) 2월 무민공 최영의 부친인 최원직이 건축하였다고 전하며,

              실제로 최영이 살았던 집이다.

              1338년(우왕14년)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에 따른 정란으로 최영이 죽은 뒤, 비워있던 집에 맹사성

              (최영의 손녀사위)의 아버지 맹희도가 정란을 피하여 이곳으로 거쳐를 옮겨 은거하였다.

              1482년(성종13년),1642년(인조20년),1814년(순조14년) 그리고 1928년에 각각 건물을 손질하여

              고친 기록이 있으며,  고택 가구부(架構部)에 남아있는 고부재(古部材)와  창호(窓戶)등이 견실한

              고법을 간직하고 있어 고려시대의 귀중한 건출물로 평가된다.

              이집은 "工"자형 맞배지붕으로 건평은 27.5평이다.




























          △ 구괴정 가는 길









          △ 저쪽 숲속에 구괴정이 있는가 보다.








          △ 줌으로 당겨본다.


















          △ 세덕사.









 








          △ 측면 3칸이다.

              창문의 크기가 제각각이다.








           △ 고택 들머리.

               설화산 등산로 이정표.





              ▣ 아산 지중해 마을


                      아산에서 만나는 유럼의 골목골목.

                      지중해 마을은 말 그대로 지중해를 옮겨놓은 듯한 특별한 풍경을 자랑한다. 화이트와 블루로 대표되는

                      유럽양식의 건물사이를 지나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그리스의 산토리니가 떠오른다.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949-1









    

           △ 탕정미래초등학교,


               지중해 마을은 특별히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승용차의 경우 골목 빈틈에 주차하면 되겠지만 대형버스의 경우 주자공간이 마땅찮다.

               우리 일행은 탕정초등학교 앞 대로변에 주차했다. 








           △ 지중해 마을은 탕정면 현대식 건물옆 한켠에 위치하고 있다.









           △ 앞쪽의 현대식 건물과는 비교된다.










           △ 건물은 주로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상가. 2층은 원룸으로 주로 세를 주고 있으며, 3층은 주인이 산다.









           △ 이곳 지중해마을에서 만난 양지혜님


               현 한국파워블로그협동조합 이사장과 지중해마을 문화 플랫폼 대표로 계시는분의 얘기로는

               지중해 마을은 관광객을 위한 마을이 아니라 한다.

               인근 탕정공단이 있고, 지역 주민이 있다한다.

              







           △ 도심속의 유럽이다.

                넓은 면적이 아니므로 마음내키는 대로 이곳저곳 둘러보면 된다.









           △ 비가오면 비가오는대로,

               맑은 날은 맑은날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한다.









           △ 우리가 찾은 수요일 오후는 한적하다.




































































































































































































           △ 양지혜 대표님.







































 

            △ 불루 크리스탈 빌리지.









           △ 둘러보는데 1시간 정도면 될 듯하다.









 

           △ 오산의 어느 음식점이다.




















           △ 황제해물문어보쌈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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