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 북큐슈우 탐방 3 / 아리타 도자기 마을, 구마모토 시모도오리 상점가, 구마모토 성. 사쿠라노바바 조우사이엔

정헌의 티스토리 2016. 11. 28. 10:30

           ■ 일본 북큐슈우 탐방 3 / 아리타 도자기 마을인 우치야마 전통마을,

                                        구마모토 시모도오리 상점가, 구마모토 성과 사쿠라노바바 조우사이엔 성하마을  


               일본 탐방 3일째 일정이다.

               사가시 변방에 위치한 어느 호텔에서 숙박후 일본 최초로 도자기가 탄생한 도자기 마을인 아리타로 이동하여

               100년 이상된 150여채의 건물이 국가전통건물로 지정되 보존하고 있는  우치야마 전통마을 보존지구를 둘러

               본다.

               오후 일정은 구마모토로 이동하여 시모도오리 상점가를 둘러보고 구마모토 성과 성밖 남쪽아래 위치한 성하

               마을인 사쿠라노바바 조우사이엔을 둘러보는 것이다.



           ▷ 탐방일정 

               사가(숙박) - 아리타 도자기 마을(우치야마 전통마을, 도잔신사, 이삼평 기념비) - 구마모토 (시마도오리상점

               가, 구마모토 성. 사쿠라노바바 조우사이엔 성하마을) - 아소팜 숙


           ▷ 탐방안내도



           ▲ 2日(사가숙박) - 아리타 - 구마모토 - 3日(아소팜 빌리지)




           ▷ 탐방후에 


              ▣ 숙박 (사가현 소재)


 

           △ 숙박한 사가의 호텔



               다다미방이 깨끗하고 고급스럽다.

               시설면에서는 우레시노에서 묵은 집보다는 한단계 위다.

               저녁과 아침도 이집에서 먹었다.

               저녁엔 사께와 맥주도 여러 잔 했다.




               ▣ 아리타 우치야마 전통도자기 마을 ( 이즈미야마 자석장, 도자신사, 이삼평 기념비 외)

 

 

           △ 일본 최초로 도자기가 탄생한 도자기 마을,

               아리타 우치야마 전통마을로 이동했다






 

 

           △ 마을자치센타?






 

 

           △ 앞쪽 가을이 한창이다.

                이 길은 이즈미야마 자석장으로 연결되는것 같다.






 

           △ 이곳에서 마을과 이삼평님에 대한 유래를 듣다.






 

 

           △ 이곳에 근무하는 분이다.

               한국어도 일부 배우기도 했다는데.

               아직은 서툴다.




 

 

 

           △ 위 센타 바로 앞 위쪽에 있는 신사를 둘러 본다.








  

          △ 개인적으로 일본의 신사는 음산한 기분이 들어

              썩 좋은 느낌은 들지않는다. 







 

           △ 이삼평 상이다.

               얼굴을 알수 없어 추정하여 만들었다 한다.







 

           △ 주변,






 









 

  

           △ 바위 상부에 작은 석굴을 만들었다.  







 









 










 

           △ 위 신사에서 가까운 이즈미야마 자석장으로 도보로 이동했다,

               이삼평은 일본으로 잡혀와 여러곳의 토양을 찾다 이곳을 발견한다.







 

           △ 백자를 굽기위한 흙을 발견한 곳,




               일본 자기의 발상지인 아리타의 역사는  17세기 초반 조선인 이삼편 도공이 여기 이즈미야마 산에서

               도석(자기의 원료)를 발견한 때분터 시작되었습니다.

               "400년 동안 하나의 산을 도자기로 바꾸었다"고 말해지고 있는 이즈미야마 자석장은 1980년에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우리나라의 고령토와는 달리.

               돌의 형태로 되어있어 점성이 부족하고 분쇄의 과정을 거쳐야 한단다.







 

           △ 주변 바위.

               표면이 검게 보이지만 안쪽은 흰색으로 되어 있음을 볼수 있다.

               이 돌가루를 빻아 도자기 재료로 사용한다.


 



 

 

           △ 현재도 토양을 채취하고 있다는데 별 흔적은 없어 보인다.






 

 

           △ 위 센타와 신사. 채석장은 서로 인근에 있다.

               혹시 이삼평 기념비로 가는 길?






 

 

           △ 시내 마을 탐방에 나선다.






 

 

           △ 차창으로 본 시내 고목의 은행나무이다,







 


           △ 도로변의 건물들.

               인도가 없어 조금은 조심해야 한다.















 










 

           △ 중심 도로에서 뒷 골목으로 들어선다.








 

 

           △ 토담집,

               어느 유명 도공인의 집이다.

               돌담을 가마의 벽돌을 재활용했다.

               담의 높이도 있어 안에서 작업의 기술을 밖에서 보지 못하도록 했다는 야기도 있다.






 

           △ 벽엔 흙으로 표면을 발랐으나 세월이 지나 뼈대만 남았다 한다.





 



 

           △ 대문안으로 들어선다.







 

           △ 현관을 기준으로 좌측은 2층의 건물이고 우측은 단층이다.



               이집엔 당시 왕실에 자기를 납품하였다 한다.

               당시 고위직의 어느분이 이집에 왔을때 머리위 사람이 있는것을 불경으로 여겨 우측은 단층으로 만들어

               묵게 했다는 얘기도 한다.

               지금도 작업장에서 도자기를 빗고 있다.




 

 

           △ 토담골목?으로 이름붙였다 하나 이집밖에 보지못했다.







  

           △ 개울 건너편,






 

 

           △ 오래전 마을이 전체 불탔을때

               마을 어느분이 짊어지고 나온 목불?을 모셨다.

               온화한 인상은 아닌것 같다.






 

                                  △ 또다른 은행나무,






 









 

  

           △ 마을길은 좁은 편이다.

               차량도 제법 다니고 있어 조심스럽다.






 

 

                                △ 이웃과의 담장 두께가 상당하다.

                                    불이 났을때를 대비하여 두껍게 만들었다 한다.






 

           △ 산타인형으로 장식했다.
























 









 



















 

           △ 이 건물앞에서 도잔신사로 간다.







 

 

           △ 도잔신사 가는 길








 

           △ 계단을 올라서면

               신사 바로 앞에 철길이 지난다.





 

 

           △ 도잔신사 (陶山神神社)

               오진천황(4세기 백제계),  나베시마  나오시게 (임진왜란때 나오시마 번주),  이삼평(조선 도공) 3명을

               나란히 모신 신사이다.









           △ 입구의 고목,







 

           △ 도잔신사 안내문 







 

           △ 신사 오르기 전 손씻는 곳,






 

 

           △ 신사주변,






 

 

                       △ 신사로 오른다.


















 

 

           △ 도잔신사.







 

 

           △ 주변,







 









 










 

           △ 도잔신사 좌측편으로 이삼평기념비 가는 길이 있다.

               이삼평 기념비는 언덕 높은곳에 위치한다.






 

 

           △ 기념비로 오르면서 내려다본 도잔신사.








 


           △ 이삼평 기념비 가는 길,







 







 


 

 




















 










 

           △ 이곳이 우치야마 전통마을이다.

               우에서 좌측으로 내려다 본다.






 

           △ 이곳 우치야마엔 숙박시설이 없다한다.

               별로 음식점 거리도 보지못했다.






 













 

















 

           △ 도자신사와 이삼평 기념비를 둘러보았다.








 

           △ 이로서 아리타의 우치야마 전통마을 탐방을 마치고 구마모토로 이동한다.




                



               ▣ 식당



 

           △ 구마모토로 향하는 중간 중식을 한 식당이다.







 

           △ 부페식당이다.






 

 

           △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다.

               특이한 것은 시간당 음식값을 계산한다.






             ▣ 구마모토 시모도오리 상점가

 

 

           △ 구마모토시 번화가를 중심으로 메인 아케이드인 시모도오리 상점가를 둘러본다.

                정갈하고 정돈된 상점가가 백화점 내부수준이다.              






 

 

           △ 커피도 한잔 한다.















 

 

           △ 소포장이어서 올려본다.

               제법 비싸다.





 

 

           △ 사실 중년의 남자들에게 관광으로서의 시장은 큰 매력이 없다.



               취미삼아 산에 다니다 보니 등산용품점이 있나 둘러보지만 우리나라에서 그흔한 등산용품점을

               이곳에선 찾기 어렵다.

               전자상가에 들러 소니 라디오 1대를 샀다.

               등산용이다.














 

           △ 중심에서 살짝 벗어난 옆골목이다.






 

 

           △ 작고 운치있는 바를 엿본다.






 









 









 

 

           △ 후쿠오카의  가와바타 상점가가 재래시장을 연상시킨다면

               이곳 시장은 백화점 시장이다.





            ▣ 구마모토 성과 성하마을 사꾸라노바바 조우사이엔 (さくらの馬場 城彩苑)        



 

           △ 차량은 시모도리 상점가에서 멀지 않은 곳인 성하마을 사쿠라노바바 조우사이엔 주차장으로 왔다.

               이곳에서 성하마을과 구마모토 성 외곽을 둘러보게 된다.





 

 

 

           △ 성하마을은 성 아래 있는 마을로 보면 되겠다.

               성주가 성안에 산다면 성하마을은 성외곽 인접한 마을로 무사 등 귀족과 상인계급이 거주한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맞는 말인지 모르겠다.




                


 

           △ 이곳 사쿠라노바바 조우사이엔 (さくらの馬場 城彩苑) 은 에도시대 모습 그대로를 재현한 성하마을이다.

               구마모토 성 남쪽에 아래 위치하고 있는것 같다.

               우리 코스는 이곳을 거쳐 구마모토 성으로 오른다.






 

           △ 사쿠라노 바바 조우사이엔은 넓은 면적은 아닌것 같고,

                육안으로 보기엔 그의 상점가 같다.







 

           △ 구마모토 성으로 오른다.






  

 

           △ 지난 4월,

               이곳을 강타한 구마모토 지진으로 무너진 성벽을 볼수있다.







 

           △ 해자는 아닌것 같고,






 









 









 









 

 

           △ 무너진 성벽,






 

 

           △ 우산을 든이

               이곳 문화유산 해설사?





 

 

           △ 지진으로 무너지기 전의 사진을 보여주며 피해상항을 설명한다.

               한국서 왔다니까

               한국민에게 상당히 미안하다고도 전한다.





 










 

           △ 넓은 광장을 지나,
















 









 



















 

           △ 축대의 돌 색깔로 보면 보수를 했다.

                후에 지진으로 일부축대가 무너진 건지?

                아님 지진후에 복구한건지 모르겠다. 

                다행히? 한쪽 축대가 기둥 역할을 하여 건물은 무너지지 않았다 ?








           △ 해자?








           △ 일반적으로 성둘레로 해자가 이루어져 있는데,

               내성을 보호하기 위한 해자인가?

               성의 일부만  보다보니 뭔지 잘 모르겠다.















 

           △ 축대가 많이 무너졌다.








           △ 저곳 까지만 간다.












































 

           △ 되돌아 간다.

















 

           △ 출발지인 성하마을로 되돌아 왔다.






 









































































 

           △ 사쿠라노바바 조우사이엔은 에도시대 모습 그대로를 재현한 느낌보다는

               구마모토 성 입구의 상가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드는 곳이다.






 

           △ 구마모토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스머프마을로 많이 알려진 아소의 명소 아소팜빌리지로 이동하였다.

               지진피해로 인한 교량보수로 일부 구간은 우회도 한다.

               아소로 가는길은 고개를 넘어 꼬불꼬불하고 좁은 길을 한참을 달린다.

               아소쪽에서 넘어오는 차량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 아소팜 빌리지

               이곳 또한 지진의 피해로 이곳 저곳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반갑지 않은 비가 내린다.

               이곳 아소팜 빌리지에서 뷔페식 식사를 한다.

               3,800엔 가격표가 붙어있다.





 

           △ 저녁후

               맥주 한잔씩 하고 취침이다.

               밤새 많은 비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