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산

임실 성수산 2.

정헌의 티스토리 2017. 6. 20. 15:34

           ■ 임실 성수산 2.  (성수산 876m,  905봉)

 

               성수산은 2011년 7월 답사를 한적이 있다.

               오늘은 산청산사랑 산악회원들과 함께 전에 답사하지 않은 코스로 올라본다. 산의 규모가 보기보다 크지않아 성수산에

               이어 905봉을 거쳐 구름재로 내려와도 충분히 시간이 되겠다.

               휴양림 뒷편으로 난 임도를 따라 올라 보현봉, 암봉을 거쳐 성수산 정상에 오르고,  하산코스를 지장치를 지난  905봉

               못미쳐 어느 지점에서 상이암으로 바로 하산한다는게 길을 찾지 못하고 905봉을 지난 어느 지점에서(이정표상 10표시

               있는 봉우리로 갈림길 있음) 희미한 등산로를 따라 임도중간으로 내려왔다. 이 길은 희미하고 대체로 산죽의 급경사로

               추천하고 싶지 않으며 차라리 구름재로 내려서길 권하고 싶다.

               성수산은 크게 내세울 것은 없지만 예전에 비해 숲이 더 우거진것 같으며, 조용히 숲속 길을 걷는 재미가 있다.

               초행이라면 상이암을 둘러보는 것도 적극 권하고 싶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휴양림 주차장 -  성수산 자연휴양림 -  임도 - 보현봉 - 암봉 - 성수산 - 지장치 - 905봉 - 중간 갈림길 -

               임도 -  상이암 삼거리 - 상이암 -  휴양림 주차장

               (보통 걸음으로 점심시간 40분 제외 약 5시간   /  2017.  6. 18 )

 

           ▷ 탐방안내도


    

           ▲ 상이암 입구에서 성수산으로 오르는 길이 조금 미흡하나 가장 정확한 것 같다.








    

                                ▲ 휴양림에서 683봉 주변으로 오르는 길(임도 및 등산로)은 표시되지  않았다.

                                    구름재의 위치가 현지의 안내도와 다르며 905봉 및 구름재 주변 정확성이 결여된것 같다.

                                    보현봉과 암봉(전망바위)은 다른 봉우리로 표시되어 있다.

                                    안내도상 보현봉 정상은 조망도. 별 볼품도 없다.






                        ▲ 안내도상 우측 하단 헬기장 윗쪽 900봉 - 공터 - 급경사로 이어지는 코스 때문이 이 안내도를 올렸다.

                           하산코스로 등산로 상태가 좀 고약하다. 구름재로 내려와도 시간상 많은 차이가 나지 않을것 같다.

                           상이암 입구에서 성수산으로 오르는 길이 원본과 많이 달라 개략적으로 수정했다.

  



           ▷ 탐방후에  


 

           △ 임실군 성수면 수철리,



               성수산자연 휴양림 입구에 넓직한 주차장이 있다.   

               이 건물의 용도가 애매하다. 성수산 자연휴양림의 관문으로 입장료 징수, 상가 용도로 사용 가능하겠지만

               현재는 비어있다.

               숲해설, 등산안내 해 드린다는 자연휴양림측의 안내문이 붙어있지만 현재 운영되고 있지 않은것 같다.

             





          

 

           △ 승용차의 경우 자연휴양림을 거쳐 상이암까지 통행이 가능하지만,

               대형버스의 경우 더 이상의 진입은 어렵다,

               따라서 이곳에 주차하여야 한다.







 

           △ 2011년 7월 이곳을 찾았을때 이곳 주차장이 있었는지 기억이 없다,

               어디선가 입장료 2,000원을 징수하였는데 현재는 주차료도 휴양림 입장료도 받지 않는다.






 

 

           △ 도로를 따라 휴양림으로 향한다,

               주차장이 끝나난 곳 쯤 도로변에 자연휴양림 안내도가 있다.






 

 

           △ 편백숲의 위치와 거봉산장을 눈여겨 본다.






 

 

           △ 주차장에서 휴양림으로 가는 길이다.






 

 

           △ 숲이 우거져 그늘을 이룬다.






 

 

           △ 시멘트 포장이지만 걷기 좋은 길이다.







 

           △ 이런 !

               조그만 소류지 물빛이 갈색이다.

               우리나라에선 선듯 반갑지 않은 색깔이다.





 

 

           △ 좌측으로 크지않은 운동장, 잔디구장 등이 있으나 관리는 미흡하다.









 

           △ 연이어 크지않은 편백숲과 그 주변으로 야영장이 있다.

               그러나 야영장을 폐쇄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 야영장과 접하여,

               보이는 건물은 연립산장이다.


               이곳 자연휴양림은 개인소유로 알고있다.

               아마 관리의 손길이 미치기에는 수지가 맞지않나 보다.





 

 

           △ 야영장, 연립산장을 지나면 바로 좌측으로 숲속산장 가는길 이정표가 보인다.






 

   

          △ 직진하여 휴양림쪽으로 간다,
















   

          △ 주자장에서 12-3분,


              성수산 자연휴양림이다.

              보이는 길을 따라 직진하면 상이암으로 간다.





 

   

          △ 좌측 다리 건너편에 휴양림 본관이 있다.






 

   

          △ 오늘 탐방할 코스를 가늠해 본다.






 

   

          △ 현위치에서 휴양림 본관옆을 지나  지, 갑골에서 다름 임도를 만나 임도분기점 까지 따른 후,

              이후 능선을 따라 성수산 정상으로 오를 것이다.







   

          △ 휴양림으로 간다.






 

   

          △ 위 다리 아랫쪽,






 

   

          △ 위쪽으로 보이는 사방댐도 가뭄이다.








   

          △ 휴양림 본관,






 

   

          △ 우측 뒷편으로 이어간다.






 

   

          △ 가까이 이정표가 보인다.








   

          △ 거봉산장으로 향한다.







   

          △ 거봉산장으로 오르는 길이다.

              사실 대충 감으로도 이 길을 알수 있다.






 

   

          △ 거봉산장 옆을 지난다.







   

          △ 거봉산장은 이런 건물로,

              뒷편으로 2동의 건물이 더 있다.







   

          △ 휴양림 입구 갈림길에서 5분여,

              주차장에서 18-9분,

              거봉산장 뒷편에서 시멘트 포장된 도로는 끝나고 임도가 시작된다.

              직진한다.







   

          △ 좌측 목교 건너편은 편백숲 산림욕장이다.

              등산로가 아니니 위 임도를 따라 올라야 한다.







   

          △ 이곳 임도는 현재 차량이 다닐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길은 넓지만 계곡을 따라 오르는 경사도 그렿고, 관리상태도 좋지않다.





 

 

   

          △ 등산로로도 썩 많이 이용되지는 않는것 같다.






 



   

          △ 성수산 자연휴양림엔 12만 그루의 편백숲이 있으나.

              군데군데 편백숲을 지나기는 하나 규모가 작아 썩 운치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 바로 윗쪽의 임도변에 똑바로 세웠으면 좋겠다.



              숲속산장 - 전망대로 이어지는 임도 쬐끔 아랫쪽에 설치되어 있다.

              만약 이곳으로 하산한다면 이 이정표가 임도 아랫쪽에 있어 잘 안보일 수도 있겠다.

              임도가 만나는 삼거리이지만, 휴양림(거봉산장)쪽 임도가 등산로 수준이어서 만나는 지점이 또렷하지 않다.





 

 

   

          △ 휴양림 입구의 삼거리에서 약 25분,

              들머리 주차장에서 약 40분,


              능선 사면을 이어가는 주 임도를 만난다.

              지금까지 올라온 임도에 비하면 상태가 양호하다.

              이곳에서 5분쯤 쉬었다 간다.





 


 

          △ 우측 임도를 따른다.

              아주 완만하 오르막이다.








   

          △ 모퉁이를 도는 곳에.






 

   

          △ 절개지를 보이고 있다.






 

   

          △ 저만큼에서 좌측으로 급하게 선회한다.






 

   

          △ 휴양림 거봉산장  갈림길 임도 삼거리에서 약 13분,

              휴양림 입구 삼거리에서 45분쯤 소요되었다.

              임도는 우측으로 급하게 꺽이며 올라간다.






   

          △ 이곳,


              임도가 우측으로 심하게 휘어지는 곳에 능선으로 오르는 갈림길이 있다.

              산행안내 리본이 여럿 달려 있으나 숲에 가리어 잘 보이지 않으므로 무심코 지나치면 곤란하다.





 

   

          △ 임도에서 능선(무명봉)으로 오르는 길이 난해하다.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아 선명하지 않을 뿐더러 (다니는데 지장은 없음) 경사가 상당하다.



              임도에서 산길로 접어들면 이내 우측으로 희미한 갈림길이 보이는데

              우측 길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

              우리 일행은 바로 무명봉(683봉?)으로 올랐지만  우측으로 희미한 길은 무명봉 사면으로 능선상의 안부로

              이어지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위 683봉을 지나 살짝 내려서는 안부에 임도쪽에서 오르는 갈림길이 있다. 이곳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 주 능선으로 오르는 경사가 심해 잠시 숨을 고르며 오른다.

 






   

          △ 아래 임도에서 10분여,


              길이 선명하지 않고 낙엽도 많아 미끄러운 제법 된삐알을 올라 무명봉(683봉?)에 오른다.

              주 능선상으로는 등산로가 선명한 (보통정도) 편이다.






   

          △ 무명봉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10분여 쉬었다 간다.






 

   

          △ 살짝 내려선다.






 

   

          △ 이내 안부를 이루는 곳에 임도쪽 갈림길이 제법 선명하다.



              임도에서 벗어나 무명봉으로 오르기 시작할 즈음 우측으로 보이는 희미한 길과 연결되는 건지,

              아님 이 길과 연결되는 또다른 임도 들머리가 있는지 모르겠다.





 

   

          △ 이후 능선 등산로를 이어간다.






 

   

          △ 정상까지 두셋의 봉우리를 넘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경사가 심하지는 않다.








   

          △ 보현봉?

              지나온 683봉에서 10분여,

              봉우리를 이루고 있는 곳이나 숲에 가려 위치가늠이 어렵다.





 

   

          △ 이곳 능선은 숲이 우거지고

              조망이 트이는 곳이 없어 어디쯤인지 모르겠다.






 

  

           △ 이곳도 봉우리 같은데 기억이 없다.


















   

          △ 산죽밭을 지나나 그 면적은 작다,






 

   

                                  △ 안내도상 암봉으로 오르는 구간인가 보다.

                                      성수산 유일의 밧줄구간이다.







   

          △ 방금 지나온 곳을 내려다 본다.






 

   

          △ 어디에서 올랐을까 ?

              앞쪽(보현봉)에서 두번째? 아님 세번째? 무명봉에서 능선을 따라 오른것 같다.





 

   

          △ 이내 암봉이다.


              수천리 방향에서 올라왔다.

              이정표에 표시는 없지만 좌측 능선(상이암쪽 능선)으로 상이암 입구에서 오르는(내려가는) 등산로가 있다.

              여러해전 성수산 탐방시 이 길을 따라 올라왔다.







 

          △ 암봉에 올라 조망을 본다.






 

   

          △ 오늘 성수산 산행중 유일하게,

              최고의 조망을 보여주는 곳이다.






 

   

          △ 지나온 능선에서 좌측 시계반대 방향으로 한바퀴 둘러본다.









          △ 성수산 상아암  계곡인 셈이다.



              좌측 하단 쬐끔 보이는 곳이 상이암,

              구름재로 넘어가는 임도도 군데군데 조금씩 보인다.

              앞쪽에 보이는 능선 좌측 어디쯤에 구름재가 있다.







          △ 상이암을 줌으로 당겨본다.





 




          △ 상이암은 하늘에서 보면 주변의 9개 능선이 상이암으로 모이는 형국을 하고있어

              구룡용주지지(九龍龍珠之地)의 길지라 하고, 상이암 앞의 조그만 암봉을 용주(龍珠, 여의주) 로 본다.

              뒷쪽 어느 높은 봉이 905봉일 것이다.

             





    

           △  앞쪽 능선 좌측 안부를 지장치라 부른다.

                오늘의 하산코스이다.

            







          △ 지장치 너머로 팔공산을 줌으로 살짝 당겨본다.








    

           △ 성수산 정상쪽,

               바로 앞쪽 헬기장도 가늠된다.



 




    

           △ 진안 백운면 쪽이다.

               멀리 내동산과 좌측 고덕산이 조망된다.





 


    

           △ 살짝 당겨본 내동산,







    

           △ 고덕산이다.





 


    

           △ 905봉에 눈길이 자주간다.



               현재시간 12시 조금 전을 가리키고 있다.

               오늘 일정상으로 보면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여 905봉을 거쳐 구름재로 내려서 임도를 따라 상이암 앞 임도삼거리로

               되돌아 오면 될것 같은데 단체산행이라 개인적인 고집을 주장할 수 없다.

               그렇다고 다른 회원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빨리 저곳을 다녀 올 수도 없다.

               당초 계획과 달리 나중  9명의 회원은 저 능선을 넘었다.








    

           △ 암봉에서 7-8분 사방으로 조망을 즐긴 뒤,

               정상으로 간다.
















    

           △ 살짝 오르면,







    

           △ 헬기장이다.

               단체산행의 경우 점심 장소로 제격인데 그늘이 부족하다.





 


    

           △ 상이암 앞을 지나 성수산으로 바로온 회원 등

               일부 선두 그룹은 이곳에 중식을 한다.





 


    

           △ 휴양림쪽을 한번 보고,





 


    

           △ 정상으로 오른다.

               헬기장과는 지척이다.


               중간 그룹은 이곳 정상에서 약 40분여 중식시간을 갖는다.

               7-8명 정도는 앉을 여유가 있다.






    

           △ 중식후

               정상에서 기념을 남긴다.






    

           △ 예전의 스테인리스 정상표지가 큼지막한 돌로 바뀌었고,

               숲으로 인해 조망은 별로다,




 



 

          △ 정상을 뒤로하고 지장치로 내려간다.





 


 

          △ 중간 바위,

       





 

 

          △ 약간 경사를 보이나 심하진 않다.







 

          △ 정상에서 8-9분,

              지장치로 내려선다.






 

 

          △ 지장치 이정표,


              정상에서 0.4km,  구름재는 2.9km를 알린다.

              상이암 입구로 내려가는 방향은 표시가 없다.





 

 

          △ 상이암쪽으로 내려가는 길,






 

 

          △ 초반 경사가 심한 곳인데 데크로 정비했다,

           






 


 

          △ 몇몇 일행은 905봉 쪽으로 간다,

              이곳 안내도에 표시는 없지만,

              일부 안내도를 보면 905봉 못미쳐 상이암으로 바로 내려가는 등산로를 따르기 위함이다.





 

 

 

          △ 905봉으로 가는 능선,

              군데 군데 짧은 오르막이 있으나 대체로 완만하다.





 

 

  

           △ 선각산 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 진안 선각산 방향,






 

 

          △ 저쪽 어디쯤 천상데미가 있다.






 










 

          △ 어느 무명봉이다.

              이곳까지 오르면서 상이암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아무도 보지 못했다.







 

          △ 계속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905봉 쯤으로 추측되는(이정표가 없어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으나 육안으로 보기에 가장 높은 봉) 봉우리를

              살짝 좌측 사면으로 진행한다.

            





 





























 

          △ 이곳이 900봉?

              봉우리를 보이는 곳에 이정표가 비스듬 하다.








 

          △ 이정표가 부실하다.



              좌측 (지나온 방향)으로 성수산 표시가 있고,

              청색 테이프엔 10숫자가 씌여있다.

              일부 안내도의 상이암 하산길은 제법 지나온 지점인것 같다.





 

 

          △ 이곳에 갈림길이 제법 선명하다.


              주변 가장 높은 봉우리는 사면으로 지나온 곳외 이곳으로,

              바람재로 내려서도  추가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 위 갈림길에서 자연휴양림쪽(서쪽) 지능선으로 내려간다,






 


 

          △ 이내 길은 주변 수풀로 인해 많이 희미해 지지만,

              지능선을 따라 그런대로 조심해서 내려간다.





              

 

          △ 어느 구간엔 산죽이 많다.






 

 

          △ 능선을 따라 한동안 산죽구간은 계속된다.






 

 

          △ 지능선을 따르던 길이 좌측 사면으로 내려간다,


              경사도 심하고,

              산죽 등으로 상태는 불량하다,

              내려는 가도 이곳으로 올라갈려면 애먹겠다.




 

           

 

          △ 위 갈림길 봉우리에서 20분여,

              숲으로 인해 험한 길을 부지런히 내려오면 임도를 만난다,



              개인적으로  왜 이 길을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같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인가 보다.

              조금만 발품을 더 팔아 구름재로 내려오는게 더 좋을것 같다.







 

          △ 임도가 심하게 커브을 이루는 곳으로 내려섰다.

              커다란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는 곳에서 6-7분 쉬었다 간다.





             

 

          △ 이후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 임도의 경사가 제법 있다.

              만약 구름재로 걸어 올라간다면 경사와 시멘트 길로 인해 별 재미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 상이암 아래.

              휴양림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삼거리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내려선다.






 

 

          △ 임도로의 하산지점에서 17-8분 소요되었다.






 

 

          △ 현 위치,

              이곳에서 상이암 까지는 0.4km.








 

          △ 삼거리 주변을 둘러보고.

              상이암으로 간다.






 

 

          △ 상이암 들머리,



              위 삼거리에서 100m쯤(3분여) 사각정 방향으로 임도를 따르면 상이암 들머리가 있다.

              좌측으로 등산안내도, 이정표 등이 보인다.




 



 

          △ 상이암 입구의 이정표,

              성수산 정상표시가 있다.



              




 

          △ 성수산 들머리가 정비되어 있다.



              전에는 임도를 따라 좀더 진행하면 성수산 들머리가 있었는데 지금 이곳에 들머리가 보인다.

              이곳외 과거의 들머리도 지금 있는지 모르겠다.

            






 

          △ 이 안내도는 전에 그려진 건가 보다,

              현위치 상이암 들머리와 안내도의  등산로 들머리가 조금 차이(시간상으로 6-7분 정도)가 난다.






 

 

          △ 상이암 가는 길,







  

           △ 숲길이 좋다.









 

          △ 상이암이 저만큼 가늠되는 곳에 갈림길이 있다.

 








 

          △ 우측은 운치있는 계단길,

 






 

 

          △ 좌측은 차량이 오를 수 있는 도로이다.

              도로로 올라 내려올때 계단길로 내려오면 된다 (또는 역순)






 

 

          △ 화장실?






 

 

          △ 아래 임도 삼거리에서 12-3분,

              상이암 입구 철문에서 10분여 상이암에 오른다,






 

 

          △ 주지스님,


              죽음 후에 새로운 선택은 기회가 된다,

              ......................

       





 

          △ 무량수전 좌측 뒷편에 칠성각과 산신각이 있고.

              칠성각 뒷편엔 몇기의 부도탑이 있다.




 

 


    

          △ 도선국사가 고려를 건국한 왕건에게 천자를 맞이하는 길지라며 100일 기도를 권한다.

              왕건이 100일 기도를 마치는 마지막 날 천하를 얻을수 있다는 계시를 받게된다.

              너무 기쁜 나머지 환희담(歡喜潭) 글씨를 써 주었다 한다.

              후 풍수로 유실되었던 것을 찾아 이곳에 세웠다.







    

          △ 요사채?






 

    

          △ 스님 설법을 들어봄직도 하다만 시간이 없어 절만 대충 둘러본다,






 


 

           상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875년(헌강왕 1) 국사 도선(道詵)이 창건하였고, 1394년(태조 3) 선사 각여(覺如)가 중수하였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이성계가 등극하기 전 이곳에 와서 치성을 드리니 하늘에서, “앞으로 왕이 되리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하여

               절 이름을 상이암으로 고쳤다고 한다.

               1894년 동학혁명으로 불타버린 것을 1909년 선사 대원(大圓)이 중건하였다.  그 뒤 의병대장 이석용(李錫庸)이

               이 절을 근거지로 삼고 항일 운동을 전개하였으므로,  왜병들에 의하여 다시 소실되었다가  그 뒤 중건되었지만,

               6·25 때 다시 소각되었다.

               지금의 건물은 1958년 11월상이암 재건위원들이 세운것으로, 1958년11월 28일자『전북일보』에 의하면, 법당

               상량식이 거행되는 동안 오색 서광이 원형을 그리면서 식장 위 하늘 높이 뻗는 광경을 보고 참가자들이 모두  감

               격하였다는 기사를 적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을 비롯해서 칠성각· 산신각· 비각과 요사채가 있다.

               유물로는 혜월(慧月)과 두곡(杜谷)의 부도 2기가 전라북도문화재자료 제124호와 전북도 유형문화재 제150호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 여의주에 해당하는 길지라는 이유인지 암벽에 많은 이름이 있다.
















    

          △ 어필각.


              도선의 권유로 왕건이 이곳에서 100일 기도 후 나라를 얻었듯이.

              약 400년 후 이성계도 이곳에서 무학대사의 권유로 100일 기도를 권유받는다.

              이번에는 100일 기도 후 3일을 더 드리니 "성수만세"의 천상의 소리를 듣게 된다,

              하늘의 소리를 들었다 하여 당초 도선암에서 상이암으로 이름을 바뀌었다 한다.





  

           △ 하늘의 계시를 받고 3업(三業)이 깨끗해 졌다고 해서 "삼청동 三淸洞"이란 글씨를 써놓았다 한다.

              三業이란  불교에서 말하는 세가지 업으로

              구업(口業, 입으로 짓는 죄), 신업(身業, 자신을 몸을 위해 짓는 죄), 의업(意業, 생각으로 짓는 죄)를 말한다.















  

           △ 어필각 앞의 수조

               물맛이 아주 좋다.





 










  

           △ 어필각 뒷쪽 암봉,

               여의주에 해당하는 곳이다,

               좌측 아래로 돌아 올라가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오를수 있다.





 

  

           △ 상이암을 둘러보고 계단길을 따라 내려간다.





 






















  

           △ 임도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왔다.

               거리 0.4km,

               오르는데 12-3분, 내려오는데 10분, 둘러보는 시간을 합해서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 자연휴양림 쪽으로 내려간다.







  

           △ 중간 내려가는 좌측의 협곡,

               좀 습해보이지만 시원하겠다.





 

  

           △ 중간 이동식 화장실이 있고,

               주변 약간의 공터를 보이고 있어 여차시 주차공간으로 이용해도 된다,





 

  

           △ 이곳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길은 대체로 그늘이어서 걷기 좋다.






 

  

           △ 휴양림 본관앞 삼거리로 내려왔다.

               위 상이암 입구의 임도삼거리에서 20분정도 소요되었다.



 



  

           △ 주차장으로 간다.





 

  

           △ 산림욕장 앞에서 약 12-3분,

               자연휴양림 주차장으로 내려와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점심시간 약 40분을 제외하고, 중간 중간 쉬어가면 보통걸음으로 5시간쯤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