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 천왕봉, 상사바위 (625 m )
삼천포 앞 한려수도가 한눈에 조망되는 상사바위는 서부경남 지역의 유일한 대형 암장이 있는 곳으로 암벽
등반을 하는 분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와룡산 등반시 상사바위를 코스에 넣을 수도 있고, 시간이 부족할때 한나절 코스로 이 곳을 찾을 수도 있다.
▷ 가는 길
사천 남양동 - 와룡산 입구 - 남양 저수지 상부 예비군 훈련장 가는 길과 갈림길 - 우측 포장도로
(약불암 방향) - 주차장
▷ 산행 코스
승용차 주차장(화징실/ 산행안내도/ 에어 콤푸레샤) - 주차장 바로 위 건물 2채, 원형 주택 우측으로 직진
- 남양동 방향 능선 - 상사바위 - 도암재 - 약불암 - 주차장 (천천히 3시간 / 2009. 11. 7 )
▷ 산행안내도
부산일보 산앤산팀 작성 안내도 이다.
참고) 저수지 상부 끝나는 지점 두갈래 길에서 우측 (소형 다리) 약불암 방향으로 진행
주차장, 상사바위, 도암재, 갑룡사, 주차장으로 산행 (청색 점선)
▷ 산행 후에
△ 갑룡사 아래,
도로 좌측으로 소형주차장 (바로 위 화장실. 도로변에 등산안내표지판, 먼지떨이용 에어 콤푸레샤 등 있음) 에 주차 후
바로위 위 건물 우측으로 직진하여 올라간다.
좌측으로 도로는 갑룡사, 약불암을 거처 도암재 가는 길이다.
△ 와룡산 민재봉 등산은 주로 갑룡사, 약불암을 거쳐 도암재로 향하지만 오늘 시간이 적어 상사바위로 오른 후
도암재에서 약불암, 갑룡사를 거쳐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는 산행이다.
계곡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90도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작은 지능선을 따라 오르면, 남양동 방향 지능선에
오르게 된다.
△ 상사바위에서 남양동 방향 주 능선에 올라 조금 진행하면 고압선 철탑 아래를 통과하게 된다.
(약간 희미하지만 갑룡사방향으로 등산로가 있다.)
△ 이후 능선을 따라 천왕봉으로 오르게 된다,
△ 우측 철탑 아래 희미하게 보이는 건물에서,
가운데 낮즈막하지만 볼록한 봉우리로 올라 좌측 철탑을 거쳐 능선으로 올라오게 된다.
△ 능선상 철탑에서 또다른 하나의 길은
가운데 보이는 철탑위를 지나 우측 보이는 도로 아래로 연결되는 것으로 추정해 본다.
△ 전망좋은 바위에서 본 삼천포 각산 방향.
시야가 맑지 못하다,
△ 삼천포시내,
△ 능선을 따라 오른다,
△ 중간 거북이 등껍질 같은 바위들이 있다,
△ 하부에는 별 볼품도 없고, 산책 코스로도 좋다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능선 상부로 올라 갈수록 산다운 느낌이 든다.
군데 군데 조망이 좋은 곳이 있다.
△ 상사바위 정상으로 오르기 직전이다.
△ 상사바위 상부.
△ 고 이수호 등반대장
언제나
알리니즘을 논하고
별빛과 폭풍설을 이야기 하던
악우는 떠났지만
우리들 가습속엔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아름다운
전설로 남을 것입니다,
△ 뒤로 새섬바위와 민재봉이 조망된다.
△ 민재봉 정상으로 구름이 내리고 있다.
△ 늦가을 그늘진 곳은 어둠이 내린다.
△ 아래로 도암재가 보인다.
△ 도암재에서 와룡저수지 방향.
△ 도암재에서 상사바위 쪽 조금 위에 암장가는 길이 있다.
△ 도암재.
△ 도암재에서 약불암을 거쳐 주차장으로 내려서 오늘 일정을 마친다.
천천히 3시간쯤 소요되었다.
'경남지역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주 대운산, 불광산, 시명산 (0) | 2009.11.11 |
---|---|
지리산 거림계곡, 세석평전, 백무동계곡 (0) | 2009.11.11 |
거창 건흥산 (0) | 2009.11.07 |
고성 수태산, 무이산 (0) | 2009.11.06 |
함양 거망산 (0) | 2009.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