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담양 둘러보기 / 관방제림,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소쇄원, 창평 삼지내 마을

정헌의 티스토리 2017. 11. 13. 11:04

■ 담양 둘러보기 / 관방제림,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소쇄원, 창평 삼지내 마을

 

담양은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씩 가는 곳으로 금년에도 몇번을 갔다왔다,

걸음을 걷고 싶으면 추월산이나 산성산, 병풍산 등으로 가면되고, 가볍게 여행을 한다면 담양의 정자나,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어도 좋겠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관방제림 - 죽녹원 - 메타프로방스 - 소쇄원 - 창평 삼지내(천)마을  

           

 

▷ 탐방후에

 

▣ 관방제림

 

 

 

 

관방제림,

 

관방제는 죽림원 앞으로 흐르는 관방천의 제방이다. 담양읍 남산리 동정자마을로부터 수북면 황금리를 지나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이 6km에 이르는 곳이다. 

이중 죽림원 앞에서 메타프로방스 인근까지 약 2km에 걸쳐 둑을 따라 추정수령 200~300년에 달하는 풍치림을 관방제림이라고 부른다.

 

 

 

 

 

 

 

 

 

 

 

 

 

 

 

1991년 11월 27일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에는 산림청이 주최한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수종은 푸조나무(111그루), 팽나무(18그루), 개서어나무(1그루) 등이다.

 

 

 

▣ 국수거리와 죽녹원 입구 주변,

 

 

 

 

죽녹원 앞 다리에서 하류쪽으로 국수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강변을 따라 국수집이 줄지어 있고 시간적으로 새참시간임에 국수를 맛본다,

우리가 들런집은 대면을 사용하고 있고, 맛은 있으나 위생적으로 청결한 느낌이 적다,

 

 

 

 

 

 

 

 

징검다리를 건너,

 

 

 

 

 

 

 

 

 작지만 깨끗하게 단장된 커피집은 자체만으로 기분이 좋다,

 

 

 

 

 

 

 

 

마을 안내도를 벽화로 표시했다,

 

 

 

 

 

 

 

 

젊은 주인의 맛뵈기에

나중 1봉지만 샀다,

 

 

 

 

 

 

 

 

담양투어 버스,

어디로 다니는 지는............

 

 

 

▣ 담양 죽녹원

 

 

 

 

  

죽녹원 대나무 숲길을 걷다,

 

 

 

 

 

 

 

 

 

 

 

 

 

 

 

 

 

 

 

 

 

 

 

 

 

 

 

 

 

 

 

 

 

 

 

 

 

 

 

 

 

 

 

 

 

 

 

 

 

 

 

 

 

 

 

불이정(不離亭)

 

 

 

 

 

 

 

 

 

이대 (箭竹)

 

한문으로 화살전(箭)자를 써서 전죽이라고 한다, 

볏과식물로 과거 화살대로 많이 사용되었다,

이 보다 더 가늘고 작은 대나무를 산죽(조릿대, 갓죽, 산대, 신우대)라 부르는 것 같다,

 

 

 

 

 

 

 

 

 

선비의 길을 걷다,

 

 

 

 

 

 

 

 

 

 

 

 

 

 

 

 

 

 

 

 

내려오는 길에 이이남 미술관을 들런다,

 

 

 

 

 

 

 

 

 

백색 모니터,

돋보기?로 들여다 보니 무늬가 보인다,

헐 ?????

 

 

 

 

 

 

  

 

이이남 미술관.

 

 

 

 

 

 

 

 

 

향교쪽으로 내려가는 길가의 죽공예품을 구경한다,

 

 

 

 

 

 

 

 

 

 향교쪽으로 내려와 죽녹원 탐방을 마친다.

 

 

 

 

 ▣ 메타프로방스

 

 

 

대충 보면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는 관방제림으로 연결되어 있다,

죽녹원 앞에서 관방제림의 끝에 메타프로방스가 있다고 보면 된다,

 

 

 

 

 

 

 

 

 

 

 

 

 

 

 

 

 

 

 

아직 분쟁이 끝나지 않았나 보다,

간혹 중단된 공사현장을 볼수 있다,

 

 

 

 

 

 

 

 

 

 메타프로방스 앞쪽에 메타새쿼이아 길이 있다,

 

 

 

 

 

 

 

 

 

 

 

 

 

 

 

 

 

 

 

 

 

 

 

 

 

 

 

 

 

통행료 2,000원,

 

 

 

 

 

 

 

 

 

경로우대를 받는 대상들이지만

이 길을 걷는것은 오늘 일정상 생략한다,

 

 

 

 

▣ 들풀 산채정식,

    

 

 

 

들풀산채정식,

 

담양군 고서면 분향리, 소쇄원으로 가는 광주호 둑 아랫쪽 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도로변에서도 보인다,

담양 맛집으로 검색하면 웬만하면 이 집이 나온다,

산채정식  1인분 15,000원,

               

 

 

 

 

 

 

 

몸무게 줄이는 곳,

화장실 표현이 재치있다,

 

 

 

▣ 담양 소쇄원

 

 

 

 

 

 

 

 

 

 

 

 

소쇄원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 123번지에 소재하고 있다

들머리 단풍이 곱다,

              

 

 

 

 

 

 

 

소쇄원 입장료  2,000원,

 

무료입장이다,

소쇄원엔 공사중으로 인해 이 기간동안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공사로 인해 소쇄원내 출입은 금지되므로 건너다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소쇄원 가는 길

 

 

 

 

 

 

  

 

소쇄원으로 건너는 다리,

무슨 공사인지 모르지만 출입 통제다,      

 

 

 

 

 

 

 

  

 소쇄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간 원림이다.         

한국 민간원림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어 명승 40호로 지정된 곳으로 자연에 대한 인간의 경외와 순응, 도가적 삶을 산 조선시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서 경관의 아름다움이 가장 탁월하게 드러난 문화유산의 보배이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봉대와 광풍각 그리고 제월당이 있으며, 긴 담장이 동쪽에 걸쳐 있고, 북쪽의 산 사면에서 흘러내린 물이 계곡을 이루고 흘러내려와 담장 밑을 통과하여 소쇄원의 중심을 관통한다.

건너다 보이는 광풍각 주변을 내원內園이라 하며 1400여 평 정도이다.

 

 

 

 

 

 

 

 

주요한 조경 수목은 대나무와 매화, 소나무, 난, 동백, 오동, 배롱, 산사나무, 측백, 치자, 살구, 산수유,  황매화 등이 있으며, 초본류는 석창포와 창포, 맥문동, 꽃무릇, 국화 등이 있다.

 

 

 

 

 

 

 

조경물로는 너럭바위, 흘러내리는 폭포, 걸상모양의 탑암榻岩과 책상바위 상암床岩, 홈을 판 고목刳木으로 물을 이어가는 두 개의 연못, 上下池가 있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애양단愛陽壇,  계곡을 건너지르는 외나무다리 약작略彴, 경사지에 적절히 단을 쌓아 꽃과 나무를 심고 담장으로 내부공간을 아우르고 감싸는 조화로운 곳이다.  

 

 

 

 

 

 

 

 

 

이러한 공간의 조성은 조선 중종 때의 선비로서 조광조의 제자인 소쇄공 양산보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정확한 조영 시기는 1530년대에 시작하여 그의 자식과 손자 대에 이르러 완성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는 스승이 기묘사화(1519년)로 사사되자 현세적인 꿈을 접고 은둔하여 처사로서의 삶을 산 것이다. 

 

 

 

 

 

 

 

 

이후 정유재란으로 건물이 불에 타기도 했지만 후손들에 의하여 다시 복원, 중수되어 현재까지 15대에 걸쳐 후손들이 잘 가꾸어 나가고 있는 조선 최고의 민간정원이라 할 수 있다.

 

 

 

 

 

 

 

 

 

 

 

 

 

 

 

 

 

           △ 북쪽 출입문

               개울은 말라있고, 담장 아래로 흐르는 물도 없다,

 

 

 

 

 

 

 

 

되돌아 간다,

 

 

 

 

▣ 슬로시티 창평 삼지내 마을

 

 

 

 

 

삼지내 마을을 둘러보기에는 창평면사무소 앞에서 출발하는게 편하다,

 

 

 

 

 

 

 

 

창평교회앞 고목이 운치있다,

 

 

 

 

 

 

 

현대식 한옥으로 지어진 창평면사무소,

 

 

 

 

 

 

 

면사무소 정문을 지나 2층집으로 왔다,

이곳에서 떡을 판매하던 새댁은 보이지 않는다,

 

 

 

 

 

 

 

 

돌담길을 따라.

 

 

 

 

 

 

 

고정주 고택으로 왔다,

 

 

 

 

 

 

 

 

윗 집 마당가의 노송,

허물어져 가는 대문채 마냥 잎이 힘이없어 보인다,

 

 

 

 

 

 

 

 

 

 

 

 

 

 

 

 

 

이 집도 벌써 대문만 몇번 보고 간다,

자연스레 슬로시티로 지정되기 전의 마을로 되돌아 갔다,

삼지천 마을을 끝으로 담양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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