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기장 일광산

정헌의 티스토리 2022. 2. 10. 22:50

■ 기장 일광산 (388m)

 

일광산은 기장 뒷산으로 지역민의 산책로로 많이 이용될 것 같다.

산세가 유순하고 주변 숲이 좋아 걷기 좋으며 산행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는다. 정상 주변으로 오르면 일광 앞바다가 속 시원하다.

초행으로 외지에서 이곳을 탐방한다면 등산로를 적절히 이용하여 정상으로 산행 후, 백두사 기점으로 테마임도를 따라 정상을 한바퀴 돈다면 일광산을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응 코스가 되겠지만, 가볍게 탐방하고자 한다면 기장향교를 출발점으로 하여  백두사 우측임도를 따라 정상에  오른 후 기장읍내쪽 주 능선을 따라 내려오는 원점산행도 괜찮을 것 같다.

 

 

 

▷ 가는 길

 

기장 향교를 출발지로 하였다.

 

현지 등산안내도는 정밀성이 부족하고 카카오 지도는 너무 난해하여 초행일 경우 감을 잡기가 쉽지 않다. 임도는 임도대로 구분하여 표시하고 그외 중요 등산로를 표시하면 알기쉽겠는데 마음에 드는 등산 안내도를 찾지 못하겠다.

 

 

▷ 탐방코스

 

기장향교 - 흙시루 - 백두사 - 백두사 우측 임도 - 월명사 갈림길 - 일광산 -남쪽 능선- 교리근린공원 - 기장향교

( 백두사에서 약15분, 정상에서 10분여 포함 천천히 3시간 소요   /   2022. 2. 8.)

 

 

 

▷ 탐방안내도

 

 

대충 그려본 궤적으로 흰색 실선은 임도, 노랑색 실선 또는 점선은 등산로이다.(정확한지 모르겠다)

 

 

 

 

 

 

초행이라면 적색실선으로 표시된 테마임도와 청색. 노랑색 실선으로 표되된 코스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

일광산 정상에서 교리로 방향으로 내려오는 능선길은 표시되지 않은 길도 있고 오류도 있는 것 같아 이해하기 어렵다.

 

적색실선은 테마임도이다. 일광산 정상을 한바퀴 돌 수있도록 되어있으며 들.날머리를 백두사로 하면 되겠다.

청색실선은 기장향교 인근의 '흙시루' 앞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고속도로 굴다리 주변은 도로)이다.

노랑색 실선은 월명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이다.

월명사에서 황금사. 바람재(안내도상 표시는 없지만 정상 좌측 근거리에 여러 갈림길 있는 곳)를 거쳐 일광산으로 오르는 코스는 언듯 보면 보이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보인다.

분홍색코스는 두락마을에서 바람재를 거쳐 일광산 정상에 오른 후 백두사로 하산(또는 역순)하는 코스이다.

 

 

    

 

▷ 탐방후에

 

 

기장 향교 주변에서 음식점을 검색하니 흙시루(갈비탕, 선농탕 등), 얼크니 칼국수(손칼국수, 만두), 수미향(오리. 닭 백숙 등)등이 있다.

시간이 점심때를 지나고 있어 얼크니 칼국수집에 왔다.

칼국수 국물에 소고기 샤브샤브와 손칼국수가 나오고 나중 밥을 볶아먹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찾는 손님이 많다. 가격은 9,000원이다. 

 

 

 

 

 

 

얼크니 칼국수집 앞에서 저만큼 향교가 보인다.

 

향교앞엔 약간의 주차공간이 있으나 지역민이 주로 이용할 것 같아 주차 여지는 별로 없으며,

음식점 흙시루의 주차장은 제법 넓으나 개인사유지로 현 금줄이 쳐져 있으며, 

하여 적의 단속을 피할 수 있는 주택가 도로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을것 같다. 

오늘은 점심 시간을 지난 시간이라 칼국수집 주차장에 주차 허락을 받고 주차후 출발한다. 

 

 

 

 

 

 

기장 향교

 

세종 22년(1440)에 신축, 임진왜란 때 없어졌다가 광해군 9년(1617)에 복원되었으며, 지금 남아있는 건물은 대부분 이때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향교의 외삼문은 3칸의 솟을대문으로 만들었으며 세심문 현판이 걸려있다.  

봄과 가을 석전제(석전제/ 음력2월과 8월의 상정일에 문묘에서 공자에게 지내는 제사) 지내고 있다.

현 대문이 닫혀있어 들어가서 볼 수는 없다.

참고로 상정일은 매달 일진의 천간(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이 丁이 되는 첫번째 날, 2월 정일에 향교에서는 춘계석전대제를 지냄. 

 

    

 

 

 

기장향교 앞쪽에 <흙시루>가 있다.

한옥 건물과 까페 프레스트, 정원, 도로 건너편 주차장이 어우러진 제법 넓은 면적을 가진 집이다. 현 주메뉴는 한우불고기, 갈비찜. 갈비탕, 선농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관으로 보기엔 분위가가 좋다.

 

 

 

 

 

 

흙시루, 까페 프레스트 앞이다. 

   

 

향교주변에서 일광산으로 오르는 길은 크게 3곳이 있다. 이들 길은 중간, 또는 고속도로 굴다리 직전에서 서로 만나게 된다.

사진은 흙시루 앞이다. 우측편 골목으로 진입하면 백두사로 가는 길이 있다.

향교를 바라보았을 때 좌측 뒷편으로 오르는 길도 있으며, 이곳 흙시루 앞에서 오르는 길과 중간 고개에서 서로 만나게 되며, 향교앞에서 도로를 따라 백두사로 가는 길도 나중 고속도로 굴다리 직전에서 만나게 된다.

향교 주변에서는 이 3곳의 들머리에 이정표가 없으므로 적의 방향을 가늠하여 오르면 되며 한걸음이라도 더 걷고자 한다면 이 길을 따르는 것도 좋다.

 

 

 

 

 

 

흙시루 한옥 건물이 제법 운치있다.

 

 

 

 

 

 

흙시루를 이용하는 분들께는 뒷편 정원도 개방하여 준다.

정원 규모도 제법 있어 나름 철학이 있는 집인것 같다.

 

 

 

 

 

 

 흙시루 옆 골목으로 들어서면 길은 이내 소로로 바뀐다.

 

 

 

 

 

 

일광 신도시 이면에는 이런 밭들이 정겹다고 해 두자.

 

 

 

 

 

 

향교 앞에서 5~6분,

등산로 들머리가 보인다.

 

 

 

 

 

 

흙시루에서 240m 지점이다.

월명사까지는 2.9km를 알리고 있다.

이 이정표에는 등산로를 알리는 표시는 없지만 뒷편 많은 분을이 다닌 길이 있고, 조금 윗쪽에 등산안내도가 보인다.

 

 

 

 

   

이곳 들머리로 들어서면 이내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다.

일광산 정상 4.2km, 

이정도 거리면 등산로가 완만하다고 해도 이곳 저곳으로 다니면 한 코스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지만 과장된게 아닌지 웬지 의심이 간다.

백두사에서 임도쪽 길을 따라 정상까지 2.3km(백두사 이정표), 흙시루에서 백두사까지 1.11km(중간 이정표)로 보면 0.7~0.8km쯤 많게 표시된 것 같다.

 

 

 

 

 

산길로 접어 든다.

군데군데 쓰레기가 눈에 거슬리지만 나름 수수하니 산길이 좋다.

 

 

 

 

 

 

 능선을 따라 오를려니 했는데 사면으로 쉽게 길이나 있다.

 

 

 

 

 

 

살짝 고개를 보이는 곳에 갈림길이 있다.

기장향교 좌측(향교를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편에서 오르는 길이며, 이 길의 상태를 보았을때 이용하는 분들이 지나온 길과 비슷할 것 같다.

 

 

 

 

 

 

 

 

 

 

 

 

 

 

 

주변 야생차나무가 많이 있나보다.

 

 

 

 

 

 

 

 

 

 

 

 

 

 

울산으로의 고속도로가 가까운 곳에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상태로 보았을 때 사거리에 도착한다,

 

이곳 등산로를 포함하면 오거리를 보이는 곳에 이정표가 있다.

백두사 510m, 흙시루 600m.(백두사에서 흙시루 까지 1.11km)

백두사로 가는 길은 직진.(이정표 있음)

 

 

 

 

 

 

백두사 가는 길,

저만큼 보이는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굴다리를 통과할 것이다.

 

 

 

 

 

 

향교에서 22분여,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면 이내 일광산 등산로 갈림길이 있다.

이곳 등산로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1km(35분)로, 백두사 방향으로 테마임도 가는 길로 표시되어 있다.

 

 

 

 

 

 

백두사 방향으로 조금더(1분 이내) 진행하면일광산 정상으로 오르는 또다른 갈림길이 있다.

 

 

 

 

 

 

위 갈림길 이정표.

이곳도 일광산 1.0km로 표시되어 있다.

 

 

 

 

 

 

위 갈림길 맞은편엔 조그만 체육공원이 있다.

 

 

 

 

 

 

백두사로 간다.

 

 

 

 

 

 

향교에서 27~8분,

백두사에 도착한다.

들머리 테마임도 관리초소가 있다.

 

 

 

 

 

 

좌측으로 테마임도.

차량 통행은 못하도록 문이 닫혀있으며,

이 임도를 따르면 일광산 정상을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아 백두사로 되돌아 올 수 있다.

 

 

 

 

 

 

백두사. 

 

 

 

 

 

 

백두사 입구 임도변에 위치한 이정표,

 

백두사 우측 윗쪽으로 난 임도방향으로 일광산 정상 2.3km를 알리고 있으며 백두사를 둘러보고 이 길을 따를 것이다.

바람재는 임도가 지나는 고개상에 위치하여 오늘 코스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다.

이정표에 표시는 없지만 저곳 고속도로변으로 난 임도? 도로?를 따르다 산길을 따라 임도로 오르는 길도 있다.

이 길을 올라보지는 않았지만 길의 상태는 좋을 것 같다.

 

 

 

 

 

 

백두사를 둘러본다.

소원탑.

 

 

 

 

 

 

대웅전.

 

 

 

 

 

 

 산신각이든가?

 

 

 

 

 

 

산신각으로 오르면 석굴암?이 있다.

 

 

 

 

 

 

석굴암? 속의 부처님.

예술적 가치를 보는 눈이 없지만 정교함, 균형미 등에서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대웅전도 둘러보고,

 

 

 

 

 

 

15분여 백두사 이곳저곳 둘러보고 우측 뒷편으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 오른다.

 

 

 

 

 

 

 

 

 

 

 

 

 

 

임도변엔 메타쉐쿼이아?

 

 

 

 

 

 

 

 

 

 

 

 

 

 

백두사 앞에서 임도를 따르지 않고, 우측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 길이 이곳에서 만난다.

들.날머리 상태로만 보았을때는 길이 넓다.

 

 

 

 

 

 

 

 

 

 

 

 

 

 

 

 

 

 

 

 

 

 

 

바닷가가 멀지않다.

 

 

 

 

 

 

백두사에서 15~6분,

kbs기장 TV중계소를 지나는 곳에,

 

 

 

 

 

 

좌측으로 등산로가 있어 이곳이 일광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인가 했었는데 길의 상태로 보아 등산객이 별로 다니지 않는 길이다.

 

 

 

 

 

 

 계속하여 임도를 따른다.

 

 

 

 

 

 

 

 

 

 

 

 

 

 

 

 

 

 

 

 

 

 

백두사에서 중간 5~6분 휴식시간 포함 35분여,

 

 

 

 

 

 

월명사 갈림길에 오른다.

 

임도를 따라 바람재 0.8km,  화장실 0.2km (화장실 있는 곳에 일광산 등산로와 만남)

일광산 정상 0.6km,

지나온 백두사 1.6km,

월명사 1.3km.

 

 

 

 

 

인근에서 바라본 일광.

 

 

 

 

 

 

일광산 정상으로 오를려면 이곳에서 능선길로.

(물론 임도를 따르다 화장실 있는 곳에서 등산로로 오르거나 바람재에서 정상으로 올라도 되지만)

 

 

 

 

 

 

 

 

 

 

 

 

 

 

 임도로의 갈림길 (10~20m 아래에 화장실 보임)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대체로 완만편이다.

중간 두어 곳 제법 오름길을 보이는 곳이 있으나 거리는 짧다.

 

 

 

 

 

 

 

 

 

 

 

 

 

 

기장 달음산.

 

 

 

 

 

 

쉼터,

정상은 사진상 좌측에 보이는 볼록한 봉우리.

 

 

 

 

 

 

 

서쪽 아홉산 방향인데 어디가 어딘지.

 

 

 

 

 

 

위 쉼터옆의 산불감시초소.

 

 

 

 

 

 

정상 직전 좌측 아래로 전나무숲?이 조림되어 있다.

 

 

 

 

 

 

저곳이 일광산 정상

 

 

 

 

 

 

정상 직전 능선상의 이정표.

정상을 거쳐 내려가는 방향으로 백두사 1.4km.

 

 

 

 

 

 

 일광해수욕장 방향으로 조망이 좋다.

 

 

 

 

 

 

<공간감마방사선량률>측정및 전송장비설치장소.

아주 조그만한 시설물이다.

 

 

 

 

 

 

백두사 1.2km 방향이 정상쪽이고 지나온 방향으로 월명사 1.9km,

즉 아홉산으로의 갈림길이 정상 북쪽 근거리에 있는 셈이다.

 

 

 

 

 

 

일광산 정상에 오른다.

 

 

 

 

 

 

"아스라히 한겨레가 오천재를 밴 꿈이

세기의 구빗물에 산맥처럼 부푸놋다

배움의 도가니에 불리는 이슬거야

스스로 기약하여 우리들의 지님이라"

 

일광산 표지석 이면의 글인데 알 듯, 모를 듯.

 

 

 

 

 

 

 

 

 

 

 

 

 

 

 

 

 

 

 

 

 

 

 

 

 

 

 

 

 

 

서쪽 아홉산 방향.

 

 

 

 

 

 

일광산 정상의 암봉

 

 

 

 

 

 

10분여 정상에 머물다 남쪽(기장방향)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제법 급하게 내려서는 구간도 있다.

 

 

 

 

 

 

 

 

 

 

 

 

 

 

 

 

 

 

 

 

 

 

 

일광산정상에서 천천히 7~8분(0.2km) 내려오면 백두사 갈림길이 있다.

능선을 따라 테마임도 0.2km를 알린다. 이곳 테마임도는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중간 살짝 스치는 임도까지를 말하며,  테마임도를 건너는 곳 까지는 0.8km쯤 된다.

 

 

 

 

 

 

 

 

 

 

 

 

 

 

 

 

 

 

 

 

 

 

테마임도와 살짝 마주치는 구간도 있다.

위 백두사 갈림길에서 이곳까지가 0.2km.

 

 

 

 

 

 

 

 

 

 

 

 

 

 

 

쬐끔 내려오니(정상에서 0.5km) 또다른 갈림길이 있다.

이정표를 아래서 올려다 보았을때

 

좌측 바람재 0.5km(20분),

우측 정상 0.5km (23분)

 

 

 

 

 

 

계속하여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테마임도를 만난다.

 

 

 

 

 

 

이곳 임도변의 이정표

 

지나온 일광산 정상 (바람재와 거리는 같음) 1.0km,

교리 문화그린맨션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백두사. 교리 방향 갈림길이 있다.

야자매트가 깔린 백두사 방향길이 훨씬 선명하다. 이 길이 고속도로 굴다리 인근의 갈림길로 내려서는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교리방향으로 내려간다, 0.7km, 10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다.

위 지나내려온 테마임도변의 이정표에 정상 1.0km인데, 이곳 갈림길 이정표엔 0.9km(30분)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정표상 거리 오류는 다반사여서 대충 그렇다고 여기면 된다.

 

 

 

 

 

 

위 백두사 길(굴다리 인근으로 내려가는 길) 보다는 상대적으로 협소하다.

 

 

 

 

 

 

고속도로가 보인다.

직전 내려서는 길이 두곳 있으나 어느 길로 내려가도 굴다리 직전에서 만난다.

굳이 말하자면 여름철이면 우측길이 쬐끔 낫다.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한다.

 

 

 

 

 

 

위 굴다리를 지나자마자 바로 좌측으로,

이 도로를 계속 따르면 백두사, 또는 향교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내 야트막한 고개에서 교리방향 산길로 올라선다. 

 

 

 

 

 

 

셋드산 방향?

  

    

 

 

 

 

현지 안내도에는 이곳이 셋드산으로 표시되어 있는것 같은데,

카카오 지도에는 서쪽의 다른 봉우리에 셋드산(138.6m) 표시가 있어 어느게 맞는지 모르겠다.

 

 

 

 

 

 

살짝 내려간다.

 

 

 

 

 

 

고만고만한 능선이어서 이곳에서 향교방향으로 좌회전한다.

갈림길 이정표는 없지만 초행으라도 대충 가늠 되는 곳이다.

 

 

 

 

 

 

 

 

 

 

 

 

 

 

내려선 곳,

역시 이정표는 없다.

 

 

 

 

 

 

저곳,

리츠 빌리지.

 

 

 

 

 

 

교리근린공원 옆으로 내려서,

 

 

 

 

 

 

얼크니손칼국수집으로 되돌아 왔다.

백두사에서 15분, 정상 10분여, 기타 휴식 약간 포함 느릿느릿 3시간쯤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