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산

강진 청자골 종가집 한정식, 강진만생태공원, 남미륵사

정헌의 티스토리 2022. 5. 5. 12:31

■ 강진 청자골 종가집 점심, 강진만생태공원, 남미륵사

 

오전 일정으로 백운동 원림과 무위사를 둘러보고 강진읍내로 왔다.

청자골 종가집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일정으로 강진만 생태공원을 둘러보고, 귀가길 남미륵사를 둘러보는 것으로 오늘 일정을 잡았다.

강진만 생태공원과 남미륵사는 본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이 있어 간단히 안내하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백운동원림 - 무위사 -) 청자골 종가집 점심 - 강진만생태공원 - 남미륵사   /   (2022. 4. 30.)

 

 

▷ 탐방후에

 

 

    ▣ 청자골 종가집

 

   

강진에서 들러본 한식집으로 해태식당, 강진만한정식, 예담 등이 있다.

오늘은 강진종합운동장 옆에 위치하고 있는 청자골 종가집으로 왔다.

 

 

 

 

 

 

한옥에 운치있는 집으로 음식값은 4인기준 1상에  160,000 또는 200,000원으로 계산하므로 2~3인이 이 집을 찾는다면 부담이 되겠다.

음식이 깔끔하고 맛도 있으며, 당일 찾는 분들이 많은 걸로 보아 강진 맛집인가 보다.

 

   

 

 

    ▣ 강진만생태공원 

 

 

강진만생태공원으로 왔다.

안내도상 P로 표시된 곳에서 시작하면 무난하다.

우측 약간을 포함하여 좌측으로 탐방로가 시작됨을 기억하면 되겠다.

 

 

 

 

 

 

 생태공원 주차장 보다는 접하고 있는 관광안내소가 있는 곳에 주차하면 조금 더 편하다.

 

 

 

 

 

 

먼저 배 모양의 전망대에 올라 주변 지형을 본다.

 

 

 

 

 

 

전망대 앞쪽이자 약간 우측 방향이다.

 

 

 

 

 

 

약간 좌측 방향.

주변 지형을 감암하고 저곳 사진상 좌측 백조다리 까지 갔다오거나 좀더 걸음을 걷고 싶으면 강진만을 가로지르는 4차선 국도(목리1교)를 건너 한바퀴 돌아오면 된다.

 

 

 

 

 

 

우측으로도 조금 진행해 보고,

 

 

 

 

 

 

되돌아 저~쪽 

백조교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백조다리

 

 

 

 

 

 

백조다리 인근에서 바라본 강진만

 

 

 

 

 

 

강진 읍내방향이다.

시간이 된다는 저곳 교량을 건너 되돌아 오면 더욱 좋다.

거리는 둘머리 주차장에서 3km 조금 더 될 것 같다.

 

 

 

 

 

 

강진만

 

 

 

 

 

 

백조다리에 올라본다.

천국의 계단?이 있다.

 

 

 

 

 

 

 

 

 

 

 

 

 

되돌아 간다.

 

 

 

 

 

 

 

 

 

 

 

 

 

 

 

 

 

 

 

 

 

 

 

 

 

 

 

 

 

 

 

 

 

 

 

 

 

 

 

 

 

 

 

 

 

 

 

 

 

 

 

 

 

 

 

 

 

 

 

 

 

 

 

 

 

 

 

 

 

 

백조다리까지 천천히 갔다오는데 1시간쯤 소요되었다.

시간이 된다면 목리1교(강진만 앞을 가로지르는 4차선 도로상의 교량)를 건너 한바퀴 돌아오는 것을 권하고 싶다.

 

 

 

     ▣ 남미륵사

 

 

몇 년 만에 다시찾은 남미륵사이다.

우선 큰 변화는 주차시설이다. 입구의 주차장이 좁아 별도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남미륵사는 대충 대웅전,용왕전, 산신각 주변과, 관음전과 아미타대불 구역, 만불사 구역, 연꽃방죽 구역 등 4곳으로 나눠 볼 수 있다.

먼저 대웅전 방향으로 향한다.

 

 

 

 

 

 

철쭉? 연산홍?을 자연스레 자라도록 내버려 뒀다.

키가 엄청 자랐다.

 

 

 

 

 

 

 

 

 

 

 

 

 

화방산남미륵사일주문

 

 

 

 

 

 

 

 

 

 

 

 

 

    대웅전 앞쪽의 석탑

 

 

 

 

 

 

    초파일을 며칠 앞둔 시점이라 연등 거치대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이곳은 대웅전 뒷편의 용왕전

 

 

 

 

 

 

 

 

 

 

 

 

 

산신각 주변도 둘러본다.

 

 

 

 

 

 

 

 

 

 

 

 

아미타대불 방향으로 간다.

대웅전에서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다.

 

 

 

 

 

 

시간이 늦어서인지 연지 가는 길을 차단하였다.

 

 

 

 

 

 

 

 

 

 

 

 

 

 

 

 

 

 

 

 

 

 

 

 

 

아미타대불

 

아미타불은 서방정토에 머물면서 중생들을 극락으로 이끌어주시는 부처님이다.

무량한 수명을 가졌다하여 무량수불, 한량없는 광명을 지년다하여 무량광불로 한역하여 부르기도 한다.

아미타불은 전생에 법장이라는 이름의 보살이었다. 그는 최상의 깨달음을 얻겠노라 다짐하고 중생을 구제하고자 48가지의 본원을 세웠는데, 오랜 세월의 수행을 거쳐 원을 성취하여 마침내 부처가 되었다.

 

 

 

 

 

 

 

 

 

 

 

 

 

 

 

 

 

 

 

 

관음전과 석탑.

 

 

 

 

 

 

관음전

 

관음전은 관세음소살의 자비로 중생 구원을 상징하는 전각이다.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하여, 좌우에는 중생들의 병고액난을 치유해 주시는 약사여래부처님과 지혜흫 상징하는 대세지보살을 모셨다.

또 좌우로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서른세 분의 관세음보살을 모셨다.

 

 

 

 

 

 

아미타대불, 관음전 구역에서 만불전으로 이동한다.

 

 

 

 

 

 

만불전,

 

만불전 법당안에는 김교각 지장보살 2만3천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중국에서 지장보살로 추앙받고 있는 김교각 스님은 천이백년전 신라왕자로 태어나 중국 구화산에서 성불한 뒤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만불전 입구를 들어서면 8각9층석탑이 있으며, 탑에는 천불이 새겨져 있고 탑을 관통하고 들어가면,

 

 

 

 

 

 

다음은 쌍둥이 지장(108블)탑과 관음(108)탑이 나란히 있습니다.

지장보살은 56억7천만년뒤 미륵불이 현신할때까지 지옥의 중생까지도 구제한다는 보살님이십니다.

아미타불을 주불로 모시고 있는 만불전에 십대왕님과 김교각 지장보살 2만 3천불을 친견하고 참배하시어 업장소멸하는 부처님의

가피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상 현지 안내문에서>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

 

 

 

 

 

 

만불전을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간다.

왜인지 모르지만 연꽃방죽길은 폐쇄하였다.

 

 

 

 

 

 

 

 

 

 

 

 

 

 

 

 

 

 

 

 

이곳저곳 남미륵사를 둘러보는데 1시간 10분쯤 소요되어 오늘 일정을 마친다.

귀가길 진주 시나의 어울림에서 땡초전에 막걸리, 국수로 요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