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창원 진해해양공원, 우도, 소쿠리섬, 웅도

정헌의 티스토리 2022. 6. 2. 10:56

■ 창원 진해해양공원(음지도), 우도, 소쿠리섬, 웅도

 

아들 만나러 부산에 갔다가 늦은 점심 후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둘러본 진해해양공원 주변이다.

도선시간을 맞추기 위해 먼저 소쿠리섬을 둘러보고, 이후 진해해양공원이 있는 음지도와 보도교로 연결된 우도 일원을 산책하는 코스이다.

소쿠리섬은 주말 도선 운항은 약 50분마다 있다. 섬을 한바퀴 둘러보고 나올 계획이라면 다음 도선시간까지 약 50분이면 된다. 배의 규모도 제법이어서 못타거나 할 우려는 없어 보이며, 명동선착장에서 소쿠리섬까지 도선료는 7,000원으로 왕복요금이다, 편도 10분 정도 소요된다.

진해해양공원내 창원짚트랙을 타고 섬으로 진입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이용요금은 36,000원 (20% 할인금액)이며 되돌아 올 때 제트보트요금 포함이다.

진해해양공원으로 꾸민 음지도엔 해양생물테마파크, 창원솔라타워, 어류생태학습관, 해전사체험관 등 둘러 볼 거리가 있으며 입장료가 있다. 당일 시간도 늦고하여 섬주변 해안 산책로를  걷는 것으로 한다.

우도는 마을주민들이 살고있는 일반적인 섬이다. 진해해양공원과 보도교로 연결되어 있으며, 보도교 주변외 특별히 볼 것은 없으나 마을 이곳저곳, 명동마리나방파제 등을 둘러보면 된다. 소주 생각이 나면 선착장 주변 야외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안주삼아 한 잔 해도 좋겠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진해구 명동 도선장 - 소쿠리섬 - 명동 도선장  /  진해해양공원 - 우도  ( 2022. 6. 1 .)

 

 

▷ 탐방후에

 

    ▣ 소쿠리섬

 

 

진해 명동선착장에 있는 안내도이다. 명동선착장 위치, 운항 항로, 출발시간, 유람선 전화번호 등 참고하면 되겠다. 마지막 배 시간은 가려져 있어 사진상 보이지 않으나 오후 6시 5분경으로 보면 된다.

운항 소요시간은 들어갈때 8분 나올 때는 우도 경유로 인해 10분 소요되며, 소쿠리섬에서의 출발 시간은 위 시간보다 10분후로 계산하면 된다.  (명동 유람선 : 010 - 3577 - 6445)

참고로, 평일 도선 운항 안내는 7시15분, 8시55분, 10시35분, 12시15분, 1시55분, 3시35분, 5시15분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승객이 없을시 운항을 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위 전화번호로 확인하면 된다.

 

 

 

 

 

 

명동선착장

진해구 명동 312(산호정 횟집으로 4층의 건물이다) 맞은편으로, 명동마을을 기준으로 진해해양공원을 바라 보았을 때 마을의 맨 좌측 끝에 있다.

매표소 건물이 조그만하나 선착장 표시가 있으므로 조금만 주의하면 알 수 있다. 현 주변에 별도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으며 도로변이 주차장이다.(물론 도로변으로 주차료는 없다.)

 

 

 

 

 

 

현 명동 선착장 인근에 해양을 매립중에 있다.

차후 저곳 중 일부는 주차장이 되지않을까? 추측해 본다.

 

 

 

 

 

 

동섬

 

해안가에 위치한 섬으로 썰물시 건너 갈 수 있으며, 작은 섬 둘레로 탐방데크를 만들었다.

(현 보수중인지? 다른 이유인지? 금줄이 쳐져있어 진입은 불가하다.)

 

 

 

 

 

  

진해해양공원

 

 

 

 

 

 

이곳 다리 아래를 지나 소쿠리섬으로 간다.

 

 

 

 

 

 

창원해양공원으로 표시된 해안가 건물은 주차장이다.

 

 

 

 

 

 

좌측 짚트랙, 우측 솔라타워

 

 

 

 

 

 

저만큼 소쿠리섬.

 

 

 

 

 

 

명동 선착장에서 소쿠리섬까지는 8분 소요.

 

 

 

 

 

 

내리고, 타고,

 

 

 

 

 

 

선착장을 포함한 넓은 들판은 무료 야영장이다.

 

 

 

 

 

 

주변 야영장을 살짝 둘러본다,

 

 

 

 

 

 

섬 가운데쯤 너머로 길이 있다.

섬 해안을 따라 한바퀴 도는데 얼마나 소요될 지 몰라 저곳을 넘어 우측 3분의 2정도를 둘러볼 생각으로 이 고개를 넘는다.

애초 선착장에서 좌측, 또는 우측 해안을 따라 섬을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처음엔 섬 주변 해안을 따라 한바퀴 돌아볼 생각이었는데 섬 가운데로 넘어가는 길이있어 이 고개를 먼저 넘어 본다.

이 고개에서 우측 능선으로는 길이 없고, 좌측 능선으로는 길의 흔적이 보이나 굳이 능선으로 오를 필요는 느껴지지 않는다.

 

  

 

 

 

 

쬐끄만 고개를 넘는다.

조짐이 좋다.

 

 

 

 

 

 

거가대교,

등대섬 우측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섬이 대통령 별장이 있는 거제 저도이다.

해수욕장, 별장 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좌측 해안을 따라 저곳으로 가 본다.

보이는 등대섬이 웅도로, 모세의 기적이 막 끝나는 시간이다. 

 

 

 

 

 

 

해안 절벽,

 

 

 

 

 

 

등대섬(웅도)에서 일부의 인파가 걸어나오고 있다.

일명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곳이다.

 

 

 

 

 

 

지금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는 것 같다.

 

 

 

 

 

 

웅도를 바라 보았을 때 좌측 해안,

 

 

 

 

 

 

되돌아 시계방향으로 섬을 한바퀴 돌아본다.

 

 

 

 

 

 

특별한 경관을 보이지는 않으나 해안으로 험한 절벽이 없어 다니는데 지장이 없다.

 

 

 

 

 

 

 

 

 

 

 

 

 

 

 

 

 

 

 

 

 

 

만조때는 모르겠으나 웬만하면 섬을 한 바퀴 돌 수 있겠다.

 

 

 

 

 

 

 

 

 

 

 

 

 

 

 

 

 

 

 

 

 

바다에서 소쿠리섬을 바라보았을때 야영장의 맨 우측 끝이라 할 수 있다.

이곳 섬의 일부는 사유지인가 보다.

 

 

 

 

 

 

사유지 주장하기 전에 건물 폐기물을  깨끗히 관리했으면 좋겠다.

 

 

 

 

 

 

소쿠리섬에서 바라본 해양공원.

 

 

 

 

 

 

선착장 쪽,

 

 

 

 

 

 

 해안가 평지엔 야영장이 된다.

 

 

 

 

 

 

섬의 우측 약 3분의 2를 돌아 다시 야영장으로 왔다.

 

 

 

 

 

 

 

시선은 자주 해양공원쪽으로 간다.

 

 

 

 

 

 

저곳은 화장실,

 

 

 

 

 

 

저곳은 급수시설,

 

 

 

 

 

 

섬 가운데 고개를 넘어 섬의 3분의 2정도는 해안을 둘러본 셈이다.

좌측 야영장쪽을 둘러본다.,

 

 

 

 

 

 

검은 차광막으로 덮여 있는 이곳은 장박 텐트?

 

 

 

 

 

 

좌측 해안으로 가 본다.

 

 

 

 

 

 

 

 

 

 

 

 

 

 

진해해양공원섬과 인도교로 연결된 우도,

 

 

 

 

 

 

저곳을 돌아 쬐끔만 가면 웅도가 가까이 있을 것이다.

 

 

 

 

 

 

되돌아 간다,

 

 

 

 

 

 

 

 

 

 

 

 

 

 

 

 

 

 

 

 

 

 

짚 트랙을 이용한 분들은 이곳 선착장에서  제트보트를 타고 해양공원으로 되돌아 간다.

짚트랙 하선장 주변으로 철제 펜스가 설치되어 있어 짚트랙을 타고온 분들은 섬을 둘러볼 수 있나? 싶은 생각이 든다.

 

 

 

 

 

 

 

 

 

 

 

 

 

 

명동선착장에서 오후 3시 35분 배로 이곳 소쿠리섬에 도착하니 3시 45분경, 

다음 배는 명동선착장에서 4시 25분에 출발하므로 이곳에 도착하면 4시 35분경이 된다, 따라서 섬안에서의 체류시간은 50분쯤 되는 셈이다.

보통 걸음으로 섬을 한바퀴 돌아보면 약 50분쯤 소요될 것 같다. 

 

 

 

 

 

 

시간에 맞춰 배가 들어오고 있다.

 

 

 

 

 

 

보이는 배는 짚트랙으로 소쿠리섬에 들어온 분들이 되돌아 갈 때 이용하는 제트보트이다.

 

 

 

 

 

 

명동선착장으로 되돌아 갈 때에는 우도 선착장에 들런다. (손님이 있을 경우)

따라서 명동선착장까지 소요시간은 10분으로 표시되어 있다.

 

 

 

 

 ▣ 진해 해양 공원 (음지도)과 우도.

 

 

진해해양공원 진입 직전의 다리목 이정표.

흰돌메길 6구간, 삼포로 가는 길 5구간 표시가 있다.

명동마리나 방파제는 진해해양공원 안쪽의 우도 섬에 있는 해안방파제의 이름이다.

 

 

 

 

 

 

진해 해양공원 안내도.

차도(섬안 들머리 주차장에 일반 차량 주차) 는 주차장앞에서 - 짚트랙 - 솔라타워 - 어류생태학습관까지 이어지고, 별도로 해안을 따라 산책길이 있다.

 

 

 

 

 

 

교량으로 진입하면 중간에 주차요금 계산대가 있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에 300원, 이후 10분당 100원으로 1시간에 600원이 되는 셈이며,

1일 3,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주차장 앞쪽 해양생물테마파크가 있고,

 

 

 

 

 

 

그 앞쪽에 매표소가 있다.

 

창원솔라타워 관람료는 어른 3,500원, 학생.군인 2,500원, 어린이 1,500원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 관람료 어른2,500원, 학생.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5세이하, 65세 이상 경로는 관람료 면제.

 

 

 

 

 

 

주차장중 대형차량 주차장이다.

주차장 3층? 건물의 중 맨 윗층이다.

 

 

 

 

 

 

도로변 탐방로를 따라 짚트랙(소쿠리섬까지 운행)으로 간다.

  

짚트랙 특별할인(20%) 행사 중이다.

평일 짚트랙+제트보트 정상요금 45,000원을 36,000원에,  여기에 엣지워크를 더하면 70,000원을 56,000원에

토.공휴일 짚트랙+제트보트 요금은 50,000원을  40,000원에, 엣지워크를 더하면 80,000원을 6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창원솔라타워, 어류학습관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 탐방로를 따르면 우도 보도교, 해안테크로드, 명동 마리나방파제로 간다.

창원솔라타워옆에서 우도 보도교로 내려가는 지그재그 데크길도 있다.

 

 

 

 

 

 

해안데크로드쪽으로,

 

 

 

 

 

 

저곳 소쿠리섬,

 

 

 

 

 

 

 

 

 

 

 

 

 

 

하트 포토존

 

 

 

 

 

 

우도 보도교.

 

 

 

 

 

 

우도,

 

 

 

 

 

 

 

 

 

 

 

 

 

 

보도교를 건너 우도로 간다.

 

 

 

 

 

 

보도교에서 내려다 본 우도선착장,

보이는 배가 손님이 있을 경우 저곳 선착장에 들렀다 간다.

선착장 뒷편으로 길게 보이는 방파제가 명동마리나방파제이다.

 

 

 

 

 

 

우도 마을을 둘러보러 간다.

 

 

 

 

 

 

 

 

 

 

 

 

 

개인주택인데 건물이 특이하다.

정원도 예쁘게 가꾸는 중이다.

 

 

 

 

 

 

마을 끝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면서 마을 중간 해안쉼터로 가는 지름길을 따라본다.

 

 

 

 

 

 

좁은 골목을 따라 마을 사이를 지나가면,

 

 

 

 

 

 

이내 마을 반대쪽 해안에 닿는다.

 

 

 

 

 

 

저곳 언덕을 거쳐 명동마리나방파제로 내려가도 되고,

 

 

 

 

 

 

 

해안을 따라 명동마리나방파제로 가도 된다.

 

 

 

 

 

 

명동마리나방파제,

명동은 해양공원으로 진입 직전의 지명으로 웬만한 면소재지 정도의 크기이다.

 

 

 

 

 

 

저곳 낡은 철선?

 

 

 

 

 

 

 

우도 보도교를 건너 진해해양공원의 해안산책로로 왔다.

우도에서 바라 보았을때 보도교 우측 해안산책로인 셈이다. 

해안산책로를 따르니 공사로 인해 해안산책로를 임시 폐쇄했고, 어류생태전시관쪽 길을 안내한다.

 

 

 

 

 

 

어류생태학습관쪽으로 진입하면 전망대가 있다.

 

 

 

 

 

 

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도,

좌측 명동마리나방파제, 우측 보도교를 가늠할 수 있다.

 

 

 

 

 

 

어류생채학습관 앞을 지나.

(이곳에서도 해안 산책로로 연결되는 길이 있으나 이곳 역시 공사로 인해 현재 폐쇄했다)

 

 

 

 

 

 

솔라타워 전망대에 잠시 들렀다간다.

솔라타워 1층 전시동과 상부 2십 몇 층은 전망대인데 그 중간의 많은 층수에는 무었을 하는 곳일까?

 

 

 

 

 

 

솔라타워 앞? 뒷? 공원에도 올라본다.

이 섬에서 지형상 가장 높은 곳이다.

 

 

 

 

 

 

전망대.

   

솔라타워 앞으로 되돌아 내려가 입구로 되돌아 간다.

창원해양공원과 우도를 둘러보는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