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산

여수 당머리 첫집. 장도. 유-월드 루지. 선소

정헌의 티스토리 2023. 4. 5. 17:40

■ 여수 당머리 첫집. 장도. 유-월드 루지. 선소

 

   손녀 만나러 여수에 간다.

   사위의 학회 일정에 맞춰 가족이 같이 모였다.

   중식 후 여수 몇군데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가는 길

 

 

 

▷ 일정 

    여수 당머리 첫집 중식 - 장도 - 유월드 루지 탑승 - 선소 (2023. 4. 2.)

 

 

▷탐방후에

 

 

   ▣ 당머리 첫집

 

여수시 남산동일원,

당머리 참장어 거리 입구로 왔다.

 

 

 

 

이집 메뉴

 

 

 

 

분위기는 대충 이렇다.

최신의 건물은 아니지만 아늑하니 분위기도 나름 깨끗하다,

하모, 새조개, 차돌박이 샤브샤브를 예약했다.

맛있게 먹었다. 양도 넉넉하다.

 

 

 

 

당머리 참장어 거리를 둘러본다.

 

 

 

 

 

 

 

 

 

뒤로 돌산대교가 보인다.

 

 

 

 

돌산대교 아래까지만 갔다오기로 한다,

 

 

 

 

돌산대교 아랫쪽의 계단집 입구까지 왔다 되돌아 간다,

 

 

 

▣ 장도

 

웅천친수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장도로 가는 길가의 야영장엔 나들이 나온분들이 많다.

 

 

 

 

건너편 장도

 

 

 

 

손녀는 저의 삼촌을 무척 좋아한다.

 

 

 

 

웅천친수공원 해변

 

 

 

 

장도를 건널땐 물때를 맞춰야 한다.

만조시에는 건널 수 없음을 기억함이 좋다.

 

 

 

 

무슨 의미인지?

손녀는 다리의 숫자를 세어본다.

 

 

 

 

죄병수 지구온난화 전시회?

 

 

 

 

장도로 건너왔다.

예전과 조금 달라진 부분은 좌측 해안으로 산책로가 나 있다.

 

 

 

 

시계반대 방향으로 한바퀴 둘러본다.

 

 

 

 

 

 

 

 

 

 

 

 

 

 

 

 

 

 

 

 

 

 

 

 

 

 

 

 

 

 

 

 

 

전시관(미술관) 및 카페가 있는 건물이다.

 

 

 

 

카페에서 오후 3시 피아노연주회가 있단다.

 

 

 

 

2곡을 연주했다.

손녀에게 기회를 주어도 쑥스러워서 피한다.

 

 

 

 

다리가 아프단다.

 

 

 

▣ 유-월드 루지

 

여수 유 - 월드에 루지를 타러 왔다.

 

 

 

 

루지는 상부 정류장에서 하부정류장으로 내려간 후 리프트를 타고 되돌아 올라오는 구조다.

어른 1인당 25,000원, 3회 이용가능하다,

 

 

 

 

 

 

 

 

 

 

 

 

 

 

 

 

되돌아 올라올땐 이 리프트를 이용한다.

 

 

 

 

 

 

 

 

 

 

두번째 하강.

신난다.

 

 

 

 

 

 

 

 

 

 

 

 

 

 

 

 

 

 

 

 

 

 

 

 

 

 

 

 

 

 

 

 

 

 

3번을 탔다.

 

 

 

 

솜사탕

 

 

 

 

킹콩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

 

 

 

▣ 선소

 

시간이 어중간하여 선소를 둘러보기로 한다.

입구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선소는 이순신장군이 처음 거북선을 건조한 곳이라 한다.

 

 

 

 

대장간

물을 모으는 집수구와 쇠를 불에 달구어 벼리는 단야로가 있는 것으로 보아 군기를 만들고 수리하던 대장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집수구의 남쪽 면은 자연 암반층이지만 북쪽면은 인위적으로 만든 흔적이 있다. 암반의 중심 부분에 직경 10~20cm의 자갈들이 있는데 여기서 물이 계속 솟아 나와 지속적으로 물이 공급되어야하는 단야로를 설치하기에 적합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지 안내문에서>

 

 

 

계선주(繫船柱/ 맬계,   Mooring  Post)

계선주는 선박을 매어두는 기둥으로 높이는 1.4M이다.

임진왜란때 이 기둥에 거북선과 판옥선을 매어두었다고 전해왔으나 그 자리가 해안선에 돌출한 선소의 초소격인 곳이어서 선소를 지키던 해안 벅수로 추정하기도 한다.

<안내문에서>

 

 

 

세검정과 군기고

 

세검정과 군기고는 배를 만들던 조선소가 있던 자리인 여수 선소유적 안에 남아 있는 유적이다.

세검정은 집무 및 지휘소 기능을 담당했던 곳으로 짐작된다. 1980년에 1차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주춧돌들의 간격 등을 통해 세검정의 규모가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1986년에 앞면 7칸, 옆면 1칸 규모의 맛배지붕 건물로 복원되었다.

 

 

 

 

세검정

 

 

 

 

군기고는 군사 무기를 보관하던 창고로 추정된다. 외부의 침입을 막을 수 있도록 주춧돌 사이 벽체를 토담으로 튼튼하게 쌓았으며, 건물터 앞에서 쇠로 된 화살촉, 배에 사용된 못 등이 발견되었다. 군기고는 서쪽을 향해 있으며, 앞면 4칸, 옆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세검정과 함께 복원되었다.

<이상 현지 안내문에서>

 

손녀의 서울행 비행기 탑승시간이 저녁을 같이 먹기엔 부족하여  이곳에서 헤어지기로 한다.

귀가길 광양시청 이웃에 있는 <금정광양불고기>집에서 식사를 했다. 일부 리뷰에 평점을 아주 박하게 주었지만 직원들 불친절하지는 않았고,  맛도 담백하니 맛있게 먹었다,

(불고기  호주산 부채살 19,000원/180g , 호주산  갈비살 22,000원/150g , 국내산 한우 등심 24,000원/ 150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