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8 / 리스본 올드타운. 페드로 광장. 벨렘 탑. 제로니모스 수도원, 파티마 대성당.

정헌의 티스토리 2023. 7. 23. 22:25

■포르투갈 / 리스본  올드타운 툭툭투어. 로시우 광장. 벨렘탑.제로니모스 수도원 외관, 파티마 대성당. 

 

세비아의 어느 호텔에서 숙박 후 리스본으로 왔다.중간 두군데 휴게서에서 쉬고 5시간을 달렸으니 오전은 순전히 이동에 소요된 셈이다,

리스본에 도착하여 중식 후 올드타운 지역을 툭툭이로 둘러보고, 페드로4세 광장으로 내려와 벨렘지역(벨렘탑.제로니모스 수도원 등), 리스본 에수상이 있는 테주강 건너지역을 주로 탐방하였다. 상조르즈 성, 카르모 수녀원도 유명한 것 같다.

파티마는 리스본 북쪽의 코바다이리아 고원에 있다. 12세기에 무어 공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1917년 이래 세계적으로 가장 큰 성모 마리아 성지가 되어 해마다 수많은 순례자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일정 92023. 7. 14.)

세비아(숙박) - 리스본 /중식 -툭툭이 구시가 투어 - 페드로4세 광장/ 로시우광장(피케이라 광장) - 벨렘탑 - 제르니모스 수도원 외관 -  파티마  성당.  숙박)

 

 

▷여행후에

 

   ▣숙소 출발, 리스본으로 가는 길

 

세비아의 아파트먼토스 호텔에서 조식후 리스본으로 이동한다.

아파트먼토스에서 느껴지듯이 조금은 다른 숙소로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다.

 

 

 

 

 

세비아에서 리스본까지는 약 5시간 소요된다.

중간 어느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휴게소 주변이다.

 

 

 

 

 

이곳엔 포도를 재배하는 면적이 끝이 보이지 않는다.

 

 

 

 

 

리스본으로 이동 중 풍경은 이와 비슷하다.

넓은 들판이 대부분이다.

 

 

 

 

 

중간 또 다른 어느 휴게소

 

 

 

 

 

 

 

 

 

 

 

 

 

 

 

 

 

 

이곳 주변도 넓은 들판이다.

 

 

 

 

휴게소 주변에 올리브나무가 있어 한컷

스페인 처럼 많지는 않으나 이곳에서도 군데군데 올리브 나무를 볼 수 있다.

 

 

 

▣리스본 중식, 에두아르두7세 공원,  구시가지 툭툭이 투어

 

스페인에서 포르투갈로 넘어가는 곳의 경계는 팻말하나 덩그러니 있을 뿐 여타 아무런 시설물도 없다. 무심코 지나치면 국경을 통과하였는지 모를 정도다.

오전 내내  5시간쯤 달려  리스본 시내 어느 곳에 도착한다.

뒤에 알았지만 에르아르두 7세 공원에서 서쪽으로 그리 멀지않은 곳이다.

 

 

 

 

점심먹으로 간다.

 

 

 

 

 

간판이 있는 듯 없는 듯.

 

'Taberna  dos  Sabores'

유리창에 씌여진 이게 상호인가 싶다.

리스본에는 건물의 간판이 있는 듯 없는 듯, 우리나라와는 확연히 다르다.

우리나라 단체 여행객이 주 고객인지 우리 일행 도착 후 이내 또다른 한국 단체관광객이 들어왔다.

 

 

 

 

분위기 조용한 조그마한 레스토랑이다.

 

 

 

 

 

야채 샐러더와 빵.

닭고기 볶음밥 비슷해 보이는 음식이 오늘의 점심메뉴이다.

맛도 있다.

 

 

 

 

 

중식후  가로수 도로변을 따라 조금 이동하여 올드타운지역 툭툭이 선택투어(1시간, 60유로)를 한다.

 

이 선택투어는 도심을 지나 리스본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어느 언덕 전망대(Miradouro da  Senhora do Monte)에 올라 시내를 조망하고,  구 시가지를 따라  로시우 광장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툭툭이 탑승장 주변,

잠시 시간적 여유가 있어 주변 공원을 둘러본다,

 

 

 

 

주변 소나무 가로수가 있고,

 

 

 

 

 

 

 

 

 

 

 

 

귀가 후 이 지역을 검색해 보니 에두아르두 7세 공원으로 표시되어 있다.

현 위치는 공원 윗쪽 도로변이다.

아랫쪽엔 울타리가 높아 잘 보이진 않지만 제법 넓은 식물원 같다.

그러고 보니 우리 일행이 점심 식사한 곳도 이곳과 도보로 5~6분 거리였으니 가까운 곳이다.

 

 

 

 

 

입구 거대한 석조물 주변으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 주변은 대체로 한적한 편이고 차량 통행도 별로 없다.

 

 

 

 

 

도로 아랫쪽으로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 사진이 잘 나온다길레 한 컷 했다.

 

 

 

 

 

에두아르두7세 공원은 광장같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한쪽(우측)은 식물원?, 다른 한쪽(좌측)은 이렇게 잔디밭이 길게 형성되어 있다.

저만큼 강이 (티구스 강, 바다라 해야 되나?) 푸르다.

 

 

 

 

 

 

 

 

 

 

 

 

주변 공원을 둘러보고

툭툭이를 타고 이동한다.

6인승 전동차다. 툭툭이는 동남아시아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곳에도 있다.

 

 

 

 

 

4대의 툭툭이중 2대의 운전은 여성분이 한다.

유쾌하다.

출발지는 에두아르두 7세 공원출발 -전망대(Miradouro da  Senhora do Monte) 정차 - 올드타운 - 로시우 광장하차 순서로 이루어 질 것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볼 것 없는 도심을 따라 어느 그렇게 높지않은 언덕위로 올라간다,

주로 트램이 다니는 길이다.

 

 

 

 

 

Miradouro da  Senhora do Monte (미라도루 다 세뇨라 두 몬테)

 

에두아르두7세 공원에서 동남쪽 근거리에 위치안 언덕이다.

이근처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로 성당 부지 내에 있으며 도시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리스본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좌에서 우로 한바퀴 둘러본다,

 

 

 

 

 

줌으로 거리를 살짝 당겨본다,

가운데  언덕 위로 보이는 성이 상조르주 성인가 싶다.

 

 

 

 

 

저~쪽 다리

 

 

 

 

 

4월25일 다리 건너 맨 좌측편 조그만 하게 보이는 기둥이 예수상이다.

우측으로 희미하게 대서양이 가늠된다.

 

 

 

 

 

어디 쯤인가 우리가 출발한 곳이 저쪽이지 싶다.

 

 

 

 

 

북쪽 방향이다.

 

1755년 11월 1일 리스본을 쑥대밭으로 만든 지진이 일어났다. 당시 리스본 건축물의 85%(약 1만채)가 무너졌으며, 리스본 인구 20만명 중 3만~4만명이 사망, 여타 포르투갈, 스페인, 모로코 등지에서 죽은 수를 따지만 4만~5만명으로 추정했다.

왕궁도, 7만권의 장서와 티치아노, 루벤스,카리바조 등의 작품을 소장한 도서관도 함께 무너지면서 많은 자료가 유실되었다.

그런 도시가 이렇게 되어 있다.

 

 

 

 

북쪽으로 내려가는 좁은 골목이 보인다.

 

 

 

 

 

 

 

 

 

 

 

 

고백.

휴대폰으로 비디오 촬영을 부탁했는데.........

 

 

 

 

 

거리의 악사

 

 

 

 

 

20분여 이곳 전망대에 머물다 다시 툭툭이를 타고 시내투어에 나선다.

 

 

 

 

 

트램이 다니는 길에 자동차도 다니고 툭툭이도 다닌다.

 

 

 

 

 

 

 

 

 

 

 

 

 

 

 

 

 

 

 

 

 

 

 

 

 

 

구글 지도를 보니 '카페와 놀이터가 있는 탁트인 공원'

'미라도루 다 그라샤 (탁 트인 시내 전망이 뮤명한 테라스) '로 표시된 지역이 있다.

아마 이곳을 말함이지 싶다.

 

 

 

 

 

인근

 

 

 

 

 

 

 

 

 

 

 

 

위 사진 몇장은 다 서로 인근이지 싶다,

툭툭이를 타고 내려오면서 본 경관이자만 조망이 트이고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다,

 

 

 

 

 

 

 

 

 

 

 

 

주로 트램이 다니는 길을 따라 내려간다.

에두아르두 7세 공원에서 전망대로 오르는 길보다는 내려오는 길이 더 운치가 있으나 아주 볼만하다 싶은 생각은 크게 들지 않는다.

 

 

 

 

 

전망대에서 이곳 도심으로 내려오는 길은 어느정도 경사가 있다.

여름철 걸어 올라 가려면 땀깨나 흘려야 겠다,

 

 

 

 

 

작을 골목을 지나기도 한다.

 

 

 

 

 

로시우 광장으로 내려왔다.

 

로시우 광장은 수도 리스본의 중심광장이다.

로시우 광장의 진짜 이름은 '동 페드로 광장' (페드로 4세 광장?)이며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시작이 되는 곳아라 한다.

근데 구글지도에서 로시우 광장으로 검색하니 피게이라광장으로 안내한다. 피 게이라 광장은 페드로4세 광장에서 한 블록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구굴지도를 확대해 보니 페드로4세 광장 남쪽 근거리에 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트,  동쪽 근거리에 상조르즈 성,  동북방향으로 올드타운 동남방향으로 리스본 대성당  등 리스본에서의 볼거리가 밀집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약 1시간여 툭툭이 투어에 60유로를 지불했다.

지나 내려온 구 골목은 어슬렁 거리며 걷기에는 약간 경사가 졌지만 고색이 있거나 구시가지로서 큰 맛이 없다. 툭툭이를 타고 휙 지나오니 더욱 그렇다,

안보면 조금 아쉬울 것 같고, 지나 오고 나니 돈이 조금 아깝다.

 

 

 

 

 

로시우 광장은 차창으로 휙하니 둘러보고 버스를 타고 벨렘탑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한다.

 

 

 

 

▣ 벨렘탑. 제로니모스 수도원 주변

 

버스에서 내려 저만큼 벨렘탑이 보이는 곳으로 가는 길에 세계 최초 대서양을 횡단한 수상 비행기 모형이 있다.

프로펠라가 달려 있는 쌍엽의 수상비행기다.

 

 

 

 

이게 비행 경로인가 보다,

지도상으로 보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로 연결되는 것 같다.

 

 

 

 

 

해안가 공원을 따라 벨렘탑으로 왔다.

타구스(태조)강 입구에 위치하고 그 모양이 아름다워 태조강의 귀부인이라고 부른다 한다.

 

 

 

 

 

가이드는 웬만한 곳은 들어갈 수 없다고 하는 것 같은데.

입장료를 내어야 하는 지는 모르지만 저기 다리를 건너 가는 분들이 있다.

 

 

 

 

 

벨렘탑은 리스본에서 제로니모스 수도원과 함께 꼭 보아야 할 가장 유명한 유적이란다.

1500년대 조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기념탑이자 등대의 역할을 한다.

포르투갈 특유의 다누엘 양식을 띠고 있으며, 1983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각도를 달리하여 이곳 저곳 둘러보고,

 

 

 

 

 

되돌아 간다.

 

 

 

 

 

 

 

 

 

 

 

 

리스본 타구스 강을 건너는 다리가 2개 있다.

하나는 바스코다 가마 다리이고 하류쪽 다른 한 곳은 4월 25일 다리이다.

베렘탑 인근에서 보이는 다리는 4월25일 다리(Ponte 25 de Abril)이다.

 

 

 

 

 

 

벨렘탑을 둘러보고 걸어서 제르니모스 수도원으로 간다.

가까운 곳으로, 큰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다.

보이는 석조물은 발견기념비라 한다.

 

 

 

 

발견 기념비.

 

사진은 뒷 모습인 셈이며, 1960년 엔리케(과거 포르투갈 해양왕이라 불린 인물)의 사후 500년을 기념하여 세운 기념비라 한다.

강을 향해 서 있으며 인물상의 맨 앞쪽이 엔리케라 한다.

바스코 다 가마 항해가 시작한 지리에 세웠다

 

 

 

 

이 주변 넓은 광장이 프라사 두 암페리우 (제국 광장)이라 하나 보다.

 

 

 

 

 

제르니모스 수도원앞 광장은 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제로니모스 수도원.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곳이다.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1498년 바스코 다 가마가 인도항을 개척함으로써 비단과 향신료가 포르투갈에 들어오게 되자 미누엘1세가 그의 부를 상징하기 위해 짓기 시작한 수도원이다.

1502년에 착공하여 1672년에 완공되었으며 대지진 속에서도 피해를 입지 않았기 때문에 예전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특히 야자수 처럼 생긴 기둥과 천장은 마누엘 양식의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수도원 안 성당에는 인도를 개척했던 포트투갈의 항해자 바스코 다 가마의 석묘와 시인 루이스 바스 데 카몽스의 석묘가 자리하고 있다. 바스코 다 가마의 석묘에 밧줄을 쥔 손을 조각해 놓은 기둥이 있는데 이것을 만지만 항해를 무사히 마칠수 있다는 믿음 때문에 조각은 사람들의 손길로 빛이 나고 있다 

수도원 내 회랑 역시 마누엘 양식의 절경을 보여주고 있는데, 조각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놀라울 정도로 예술적이며, 사각형 회랑 내에 자리하고 있는 안뜰은 잠시 쉬어 가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1983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일반 : 10유로, 학생5유로

제로니무스 수도원+벨렘 탑 : 일반 12유로, 학생 6유로

제로니무스 수도원+벨렘 탑+국립아즐레주 미술관 : 일반 16유로, 학생 8유로

 

<이상 다음 백과에서>

 

이 수도원 역시 외관만 본다,

 

 

 

수도원 앞을 지나.

 

 

 

 

 

파스테이스 에 벨렘 (Pasteis de Bele'm)

리스본에 오면 꼭 들러야 한다는 빵집에 왔다.

위 수도원과는 가까운 거리다.

 

 

 

 

오랜 전통을 가진 집으로 TV에서도 많이 방영되었다한다.

이곳에서 '에그 타르트' 맛을 보고 간다.

인솔자가 쏘았다.

 

 

 

 

포르투칼의 수도 리스본에서 일정을 마치고,

리스본 북쪽으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파티마로 이동한다,

 

 

 

▣파티마 대성당

 

파티마에 위치한 오늘의 숙소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깨끗한 여관쯤으로 보면 되겠다.

숙소에 도착하여 짐만 풀고 성모 발현지로 유명한 카토릭의 중심지 바실리카 성당으로 간다.

 

 

 

 

 

바실리카 성당 가는 길

숙소에서 도보로 5분여 거리이다.

 

 

 

 

 

우리나라의 "파티마 병원" 등 파티마는 낮익은 단어라서 사전을 찾아본다.

 

파티마

이슬람의 선지자 무함마드와 카디자의 장녀이자 알리 이든 아비 탈리브의 아내.  이슬람 권에서는 성모 마리아와 유사한 역할로, 가장 이성적인 여성상으로 꼽힌다.

이슬람권에서 파티마란 이름이 자주 쓰이다가 안달루스 지방에도 전해졌고, 지금까지도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여성 이름으로 남아있다.

 

파티마

포르투갈 중부 코바다이리아 고원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인구 12,000명(2015년 추계)

12세기에 무어 공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1917년 이래 세계적으로 가장 큰 성모 마리아 성지가 되어 해마다 수많은 순례자들이 방문한다,

 

 

 

바실리카 성당 입구 주변을 둘러본다,

깨끗한 느낌이 든다.

 

 

 

 

파티마는 세계 3대 성모 발현지(멕시코 과달루페, 프랑스 루르드 그리고 포르투갈의  파티마)중 한 곳으로 카토릭에서도 공식적인 기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1917년 5월 13일과 그이후 10월까지 5달 동안 매달 젊은 농부의 자녀들인 루시아와 사촌 프린시스쿠, 지신타 등 세 어린이가 자신이 로사리오의 성모 마리아라고 밝힌 한 여인을 보았다고 했다. 10월 13일 파티마에 운집한 군중들(7만명으로 추산)은 성모 마리아가 세 어린이에게 나타난 직후 일어난 '기적적인 태양의 현상'을 목격했다.

 

 

 

 

넓다.

단순하다.

 

처음에는 이 주장을 사실로  인정하지 않았던 레이리아 주교도 1930년 10월13일 세 어린이의 환영을 성모 마리아의 출현으로 공식 승인했다. 같은 해에 교황은  파티마 순례자들에게 면상을 주었다. 순례자들의 봉헌은 로사리오의 기도를 자주 외우고 은총이 가득한 성모 마리아의 무원죄 잉태를 의심없는 마음속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전국적인 규모의 파티마 성지순례는 1927년에 처음 이루어졌다. 1928년에 바실리카가 건축되기 시작했고, 1953년에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65m탑위에 거대한 청동 왕관과 수정 십자가가 있으며, 교회당의 양측면에는 병원과 피정의 집이 있고, 정면에는 작은 성모 마리아 출현 예배당이 있는 거대한 광장이 있다. 기적적인 치유사건이 많이 보고되었지만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없다,

 

<이상 다음 백과에서 >

 

 

 

 

 

이 곳은  넓은 광장을 가운데 두고 크게 3구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번째는 삼위일체 성당으로 3,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메 세계 4번째로 큰 성당이라 한다.

두번째 성모발현 성당으로 성모 출현 예배당이다.

세번째 묵주기도의 성모 대성당으로 이곳의 중심? 성당이며 성모 발현을 목격한 3아이의 묘가 안치되어 있다.

 

 

 

 

 

성 삼위일체 대성당 (Basilica  da  Santissima  Trindade /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성당)

 

 

 

 

 

상당히 넓다.

파티마 대성당이 1953년 건축된 이후 순례자가 계속 증가하여  2004년~2007년에 새로운 건물을 지었다고 한다. 

대체로 단순한 구조로 동시에 3,500명이 예배를 볼 수 있다한다.

 

 

 

 

 

이곳 예수님의 얼굴은 평소 우리가 보는 얼굴과는 다르다.

 

 

 

 

 

상당히 동양적이다.

어떤 가이드는 전 세계인의 얼굴을 컴퓨터로 합성하여 표현하였다고도 하고,

어떤 이는 이스라엘 지역에 있었던 종족이 상당히 동양적이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성모 발현을 목격한 세 아이.

옆에 있는 루지아가 나이 제밀 많았으며 똑똑했다고 한다.

 

 

 

 

 

 

 

 

 

 

 

 

 

 

 

 

 

 

 

성경 구절을 26개국 언어로 표현한 것이라 한다,

우리말로 된 부분   

"창공은 그분 손의솜  씨를 알리네"

띄어쓰기가 옥의 티다.

 

 

 

 

 

 

 

 

 

 

 

삼위일체 성당 앞쪽에 커다란 십자가가 있고 앞에 요한 바오로 2세 동상이 있다.

이곳 파티마에 3번 방문하였다고 한다,

 

 

 

 

 

 

 

 

 

 

 

 

 

 

 

 

 

광장의 정 중앙 좌측편에 순례의 길이 있다.

이곳에서  저쪽 좌측 끝에 보이는 성모발현 성당까지 무릎을 꿇고 걸어가는 신도들을 볼 수 있다.

 

 

 

 

 

어떤 이는 무릎 보호대를 하고 걷기도 한다,

 

 

 

 

 

좌측에 보이는 성모발현 예배당은 성모 발현지에 지어진 건물로 반 야외나 마찬가지다.

 

 

 

 

 

성모 마리아 발현 예배당이다

지붕은 있지만 사방으로 벽은 없어 예배를 보기 쉽다.

 

 

 

 

 

경건하게 미사를 드리는 분들이 많다,

야간에도 미사를 드리므로 이 또한 볼거리가 된다한다.

 

 

 

 

 

저기 유리관속의 성모님은 엘리베이트 식으로 오르내리게 되어있다 한다.

 

 

 

 

 

묵주기도의 성모 대성당으로 간다,

높은 종탑이 있으며 1928년에 시작하여 1953년에 완공되었다 한다.

정면에 성모 마리아 상이 있고,

 

 

 

 

좌,우측 회랑에는

십자가의 길과 포르투갈 성인 4명을 포함한 각각 7명씩 14명(17명?)의 성인상이 있다.

 

 

 

 

 

좌측 회랑.

 

 

 

 

 

성당 내부로 들어가 본다.

 

여타 유럽의 화려한 성당과 비교하면 수수하다,

저기 노란 빛  반원형에 씌여진 라틴어는 '가장 신성한 묵주의 여왕이시여, 저희를 위해 빌으소서'라는 뜻이란다, 특징의 하나라면 성모 발현을 처음 접했던 3명의 목동들 묘가 이곳에 있다.

참고로 남매였던 프란시스쿠와 야(지)신타는 그 후 2~3년 뒤 당시 스페인에 유행했던 독감으로 인해 사망했고, 당시 나이가 제일 많았던 루시아는 수녀가되어 코임브라 수녀원에서 생활하였다고 한다. 2005년 2월 15일 9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한다,

 

 

 

 

 

파티마 성당을 둘러보고 되돌아 간다.

 

 

 

 

 

숙소에 왔다.

 

 

 

 

 

 

 

 

 

 

 

저녁 메뉴다.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