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5 /모로코 리바트, 카사블랑카

정헌의 티스토리 2023. 7. 23. 16:38

■모로코  / 리바트 모하메드5세묘와 하산탑. 리바트왕궁, 카사블랑카 모하메드5세 광장, 하산모스크

 

오늘은 모로코의 수도 리바트와 카사블랑카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리바트는 모로코의 수도이자 4개의 황도 가운데 하나이다.  부 레그레그(Bou Regreg)강을 사이에 두고 살레시와 마주하고 있으며 왕궁이 있는 관계로 도시가 대체로 깨끗하다.

 

▷일정 (2023. 7. 11.)

  아실라(숙박) -수도 라바트(하산탑 및 모하메드 5세 묘, 왕궁 등) - 카사블랑카(중식-모하메드5세 광장, 하산

  모스크, 해안드라이브) - 페스 이동(숙박)

 

 

▷여행후에

 

아실라에서 이른 아침에 출발한다.

오늘도 총 여행 거리가 만만찮다.

 

 

 

 

호텔앞 풍경이다. 

우측으로 이동하여 조금만 방향을 달리하면 해안인데 어제 밤에 도착하여 해안을 보지못했다.

이 숙소는 모레  페스와 쉐프샤우엔을 둘러보고 다시 이곳으로 와 숙박할 것이다.

 

 

 

 

 

리바트로 가는 도중 어느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쉬었다 하면 두어시간은 운행을 했다는 소리다.

 

 

 

 

 

직접 빵을 굽고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숯불 비슷한 것.

이 많은 걸 언제 다 사용하나?

 

 

 

 

 

매점도 있다.

 

 

 

 

 

아직은 점심때가 아니어서 휴게소는 한산한 편이다.

 

 

 

 

▣ 모하메트 5세 묘 와 하산 탑.

 

수도 라바트에 위치한 모하메트 5세 묘와 하산 탑을 보러 왔다.

근위병.

가까이서 사진촬영 하여도 된다.

 

 

 

 

이 수많은 돌기둥은?

 

 

 

 

 

 

 

 

 

 

 

 

 

 

 

 

 

맞은편 보이는 높은 건물이 하산탑이다.

 

 

 

 

 

저곳은 모하메트 5세 묘가 있는 건물이다.

 

 

 

 

 

주변 부속 건물들

 

 

 

 

 

모하메드 5세 국왕의 영묘를 둘러본다.

 

1912년 이래 술탄 벤 유세프는 프랑스의 식민통치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의 선두에서 싸웠는데, 1956년 3월에 모로코가 독립을 성취하자 왕위에 올라 무함마드 5세가 되었고, 후에 근대국가 건설에 힘쓰다가 1961년에 죽었다.

이 묘는 1971년에 준공되었고, 묘 속에 석관이 안치되어 있으며 실내 장식이 매우 훌륭하다.

 

 

 

 

 

정문의 경비

 

 

 

 

 

화려하다.

 

 

 

 

 

 

 

 

 

 

 

측면 경비

건장하다. 카메라를 보이니 무표정인듯 하면서도 눈인사를 한다.

 

 

 

 

 

리바트는 수도이고 또한 왕궁이 있는 도시인 만큼 대체로 깨끗하다.

저곳은 ~

서울로 치면 롯데타워 비슷한 느낌이다.

 

 

 

 

 

이곳은 음악당?

그러고 보면 이곳은 보 레그레그 강가에 위치하나 강이 보이지는 않는다.

 

 

 

 

 

모하메드 5세 묘 앞에서 광장을 배경으로,

 

 

 

 

 

 

 

 

 

 

 

 

 

 

 

 

 

 

 

 

 

 

 

 

 

 

하산탑 쪽으로 이동한다.

 

 

 

 

 

 

 

 

 

 

 

 알모하드 왕조의 제3대 야콥 알 만수르(Yakub el Mansur)가 12세기 말경 장대한 모스크의 건설을 시도했으나 얼마후 그가 죽으면서 공사는 중단되었다. 이 탑은 미완성인 채로 남겨진 환상의 모스크 첨탑으로 1변 16m의 정사각형으로 높이 44m까지 올라가다 중단되었는데 완성되었더라면 아프리카 최대의 모스크가 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에스파냐 무어 양식의 대표적 건축물의 하나이다.

<위키백과에서>

 

 

 

 

하산탑 앞쪽 반치하에 이런 분수를 만들었다.

 

 

 

 

 

이건 뭐지?

 

 

 

 

 

각도를 달리하여 바라본 하산 탑.

 

 

 

 

 

 

 

 

 

 

 

 

 

 

 

 

 

 

 

 

 

 

 

 

 

 

 

 

 

 

 

 

 

 

 

 

 

 

 

 

둘러보는데 30분여 소요되었다.

 

 

 

 

 

정문 주변

 

 

 

 

 

역시 정문 주변이다.

 

 

 

 

▣ 리바트 왕궁

 

왕궁으로 들어가는 길은 좀은 까다로운 곳인지 우리 일행은검문소를 무사히 통과했다는 소리를 들으면 주변 넓은 광장? 공원?을 지나간다.

 

 

 

 

 

넓다.

검문소?에서 걸어들어온다면 한참 걸어야 하겠다.

차창으로 바라본 경관이다.

 

 

 

 

 

검문소를 통과한 차량은 어느 커다란 건물 뒤 주차장에 도착한다.

평소에 검문소를 잘 통과시켜 주지 않아 이곳에 주차한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 듯 하다.

왕궁으로 간다.

 

 

 

 

 

저 건물 (왕궁 전용 사원?) 뒷편에 주차한 셈이다.

 

 

 

 

 

나무가 인상적이다.

 

 

 

 

 

분수대를 지나,

 

 

 

 

 

 

 

 

 

 

 

 

왕궁이 저만큼 있다.

 

 

 

 

 

 

 

 

 

 

 

경비병이 철통같이 지키고 있다.

국왕이 있는 곳아라 내부 관람은 불가하며 이만큼에서 외관만 본다.

 

 

 

 

 

 

 

 

 

 

 

 

 

 

 

 

 

 

 

리바트 왕궁 외관 관람을 끝으로 리바트에서 카사블랑카로 이동한다.

 

 

 

 

▣카사블랑카 / 중식

 

카사블랑카 시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왔다.

 

 

 

 

 

 

 

 

 

 

 

 

 

 

 

 

 

점심 메뉴는 닭고기 요리이다.

후식으론 과일이 나왔다.

앞날 좀 과식했나? 속이 편치 않아 맛있는 음식을 소량만 먹었다.

 

 

 

▣ 카사블랑카 / 모하메트 5세 광장

 

모하메트 5세 광장에 왔다.

 

카사블랑카는 대서양에 접한 모로코 최대의 도시다.  카사(Case / 집) + 하얀(blancus)의 합성어로 하얀 집을 뜻한다고 한다.

하지만 차창으로 보이는 시내는 대체로 낡아 깨끗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가이드는 저놈의 배설물에 주의하란다.

 

 

 

 

 

모하메드 5세는 스페인과 프랑스에 분할 점령되어 있던 모로코를 독립시킨 왕이어서 절대적인 추앙을 받는 인물이라 한다.

 

 

 

 

 

광장에는 비둘기가 굉장하다.

 

 

 

 

 

광장 주변을 둘러본다.

 

 

 

 

 

 

도로 건너편,

저런 건물이 보인다.

 

 

 

 

 

 

 

 

 

 

 

 

광장 주변을 둘러보고 하산2세 모스크를 보러 간다.

 

 

 

▣ 하산2세 모스크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 하산2세 모스크를 보러 왔다.

이곳은 모로코에서 가장 큰 모스크이자 세계에서는 13번째로 큰 모스크라 한다. 모스크의 미나레트(Minaret)는 200여 m로 세계 최대 높이라 한다.

 

 

 

 

모스크와는 약간 거리를 두고 앞쪽으로 넓은 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해안가 쪽에서 모스크를 본다.

 

모스크 내부는 정해진 시간의 투어에만 들어갈 수 있고, 매일 개방시간에는 무슬림에 한해 내부 일부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이 모스크는 25,000명이 동시에 기도할 수 있는 사원으로 내부에 이슬람 학교, 공중 목욕탕, 역사 박물관, 도서관 등이 있는 상당한 규모의 모스크라 한다.

 

 

 

 

 

 

 

 

 

 

 

 

 

 

 

 

 

 

 

 

 

 

 

 

 

 

 

 

 

 

 

 

 

 

 

 

 

 

 

 

 

 

 

 

 

 

하산2세 모스크 외관을 먼 발치에서 바라보고 페스로 이동한다.

 

 

 

 

 

카사블랑카에서 페스로 출발하면서 버스 기사님 카사블랑카 해안을 따라 한바퀴 돌아서 간다.

따라서 차장으로 카스블랑카 해안을 죽 ~ 둘러볼 수 있었다.

배려에 감사하다.

 

 

 

 

 

해수욕장

 

 

 

 

 

위 사진 인근이다.

해안쪽  또는 잘 지어진 주택구간이 있는가 반면, 어느곳은  아주 빈촌이 혼재된 카사블랑카다.

 

 

 

 

 

페스로 가는 길이다,

도로에서 숲 등으로 진입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일반 도로인듯도 싶고, 도로 상태로 봐서는 고속도로인가 싶기도 하고...........

 

 

 

 

 

주유소가 있는 어느 휴게소에서 쉬었다 간다.

휴게소에서 쉬었다 하면 3시간 정도는 차량으로 이동한 상태다.

 

 

 

 

 

휴게소 주변,

인공 조림된 듯한 노거수 나무들이 있어 살짝 둘러본다.

이런 숲은 군데군데서 볼 수 있다.

 

 

 

 

 

 

 

 

 

 

 

코르크 나무란다.

 

 

 

 

 

페스의 숙소에 도착한다.

까사블랑카에서 5시간쯤 소요된것 같다.

 

 

 

 

 

숙소가 고급은 아니지만 이슬람 풍의 정겨움이 있다

 

 

 

 

 

주변은 역시 번화가는 아니다.

 

 

 

 

 

호텔 창문으로 내려다 본 앞쪽,

우리 일행을 태우고 온 버스는 오늘 밤 저기서 잘 건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