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산

완주 장군봉

정헌의 티스토리 2010. 6. 9. 08:10

      ■  완주 장군봉  ( 724.5 m ) 

    

             완주군 동상면과 진안군 주천면을 경계짓는 능선상의 암봉이다.

             피암목재에서 출발하는 등산로는 당시 약간은 뚜렸하지 않아 인적 드문 능선을 호젓하게 걸었던 기억과 장군봉

             주변의 좋았다는 기억이 있다.

             장군봉 두번째 산행으로 이번엔 구수리 원점회귀 코스로 다녀왔다.  정상 주변의 암봉과 해골바위 코스로  아기

             자기한 암릉과 능선 군데 군데 유격하듯 암벽을 타는 구간이 여러군데 있다.

             등산로는 대체로 마사흙으로 조금 미끄럽다.

 

 

         ▷ 가는 길

             진주 - 진안 - 화심온천 앞 사거리 - 55번도로를 따라 동상면 - 동상 저수지 상부, 신월 삼거리에서 주천면

             방향 (진안 운일암 반일암 방향) - 구수리 갈림길에서 좌회전 구수리/ 직진 피암목재

  

 

  

         ▷ 산행코스

             1) 피암목재 - 675.5봉 - 성봉 - 장군봉 - 724.5봉 - 능선삼거리 - 구수리  ( 약 5시간 )

                 ☞산행초입은 피암목재에서 운장산 반대 방향 절개지로 오르는 길이 있다. 

 

             2) 구수리 - 군 훈련장 앞 - 장군봉 - 북쪽 능선 - 해골바위 갈림길 - 해골바위 - 구수리

                 (일반적으로 약 3시간 30분 코스라 하나, 당일 쉬엄 쉬엄 약 5시간 소요되었다  /  2010. 6. 5 )  

             ☞ 위 코스에서 해골바위 이정표, 큰싸리재, 앞 능선을 올라 구수산장 앞쪽 집 두어채 있는 곳으로 이어지는

                 능선 코스는 약 5시간 소요된다고 지역주민이 전한다.

 

 

         ▷ 산행안내도





 

         ▷ 산행후에



           △ 구수마을 조금 아래( 약 200m 이내) 주차장이다.

               마을내로 차량이 진입할수 있지만 마을내에 주차공간이 별로 없다.

               따라서 승용차로 이동시 이곳에 주차를 권하고 싶다.



 




         △ 마을 입구에 구수산장이 있다.

             위 주차장과 거리는 약 200미터 쯤?


 













            △ 구수마을은 집이 몇 채되지 않는 조그만 마을이다.

                앞에 보이는 암봉이 장군봉이다.

                아래 주택은  앞에 보이는 도로 좌측에 있다.







           △ 잘지어진 주택 옆을 지난다.



               하산하면서 이집 주인 안내로 집구경을 하였다.

               주인장 안내로 목조 주택내부의 오디오, 비디오시설, 온돌 또는 전기판넬 별관,  마당가에 있는 캠핑카 내외부 등

               을 둘러보며 한동안 노닐다 왔다.

               정 많아 보이시는 분으로, 지금 공로연수 중이라시니 아마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시고 이곳에 정착을 하였나

               보다. 






           △ 도로를 따라 계곡으로 오른다.








          △ 위 안내리본이 많이 달린 나무를 지나면 이내 갈림길이 나온다.

              농로(임도)로 인해 우측 길로 차량이 많이 다닌 흔적이 있지만,

              좌측 전주가 있는 도로를 따라야 한다.




 



            △ 구수마을에서 약 10분쯤 오르면 계곡이 나타난다.

                앞에 보이는 이 계곡을 건너면 바로 아래 사진의 안내 이정표가 있다.





 











           △ 이정표가 있다.

               훈련장 0.2km, 장군봉 2.65km,


               좌측 훈련장은 차단봉으로 출입을 막고있다.

               나중 해골바위로 지나 하산시 이곳으로 내려오게 된다.

               장군봉 방향으로 간다.






            △ 위 훈련장 입구 이정표에서 몇 분쯤 장군봉 방향으로 향하면 또 이정표가 있다.


                좌측 편으로 많은 안내리본이 달려 있다.

                좌측 정상 2.5km, 우측 정상(707방향) 2.1km표시가 있지만 얼마지 않아 (아래 사진) 두 길은 만나게 된다.

 





            △ 위 이정표를 확대해 본다.

                어느쪽으로 오를까 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이곳에서 윗쪽 두 길이 만나는 지점까지는 대체로 산행들머리의 야산으로 특별한 경관을 보이는 곳은 아니다.







          △ 좌측으로 안내리본이 많이 붙어 있는 곳으로 간다.

 

 






          △ 해발 325m로 표시된 이정표를 지나.








          △ 산행 안내도를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위의 사진에 있는 정상 2.5km 갈림길 이정표에서 약 30분 소요되었다.






 

           △ 위 이정표를 지나면 서서히 암릉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등산로의 경사도 약간 심해진다.























 

           △ 지나온 곳,







 

           △ 구수 마을을 줌으로 당겨본다,















 

           △ 이런 구간을 지나기도 한다.







 

          △ 사진 가운데쯤 흰 부분이 군 훈련장 마당이다.


               이 훈련장 좌측 계곡에서 사진상 가운데쯤 작은 계곡을 사이에 두고 좌우 능선으로 등산로가 갈라졌다,

               능선이 만나는 지점쯤에서 두 등산로가 합해진다.

               올라온 능선을 사진의 우측능선을 따라 올라 왔다.

 






























           △ 멀리 운장산이 조망되는 전망좋은 곳을 지난다.








           △ 멀리,

               좌측의 3봉우리가  운장산,  우측이 연석산이다.









































 

 

 






  

            △ 많이 올라온 지점이다.

                이 암릉 위가 장군봉 정상이다.








            △ 장군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

                이런 암벽구간을 통과하게 된다.





 

 

            △ 장군봉 정상쪽과,







 

             △ 주변의 기암들 !






 








 









  

            △ 정상바로 아래 암벽구간.

                겨울철 눈으로 미끄러울 경우 체인보다는 밧줄이 더 좋을 것 같은데

                군데 군데 체인을 설치해 두었다. 






  

            △ 지나 오른 곳,









            △ 장군봉 정상.

                쉬엄 쉬엄 오르다 보니 구수마을에서 2시간 20분쯤 소요되었다.






 









  

            △ 정상의 조망 좋은 바위에서 조망을 본다.







 

            △ 큰싸리재 쪽,















  

            △ 지나온 곳.


                군 훈련장 입구 다음의 이정표에 707 방향 표시가 있는데  707이 봉우리가 아닌가?

                장군봉 아래 특별한 봉우리는 없어보인다.






 

            △ 운장산 쪽이다.







 

            △ 이곳 저곳 사진도 여러장 남긴다.








































            △ 이곳 정상에서 약 1시간 10분쯤 중식시간과 휴식을 취한다. 








            △ 정상의 이정표,


                주차장(구수마을)  3.2km,

                해골바위는 2.45km,







           △ 이런 이정표도 보인다.






 


           △ 정상을 뒤로하고,

               오늘 하산 방향은 해골바위 코스이다.

 





 


           △ 진행할 능선,

               저곳 어디쯤에 두꺼비 바위도 있으며,

               해골바위 코스는  저 능선 어느 봉우리 쯤에서 좌측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 추락위험,

               장군봉 정상에서 조금 내려가면 제법 험한 구간이 몇군데 있다. 

               내려서는 길이 까다롭다. 오늘 최고의 난코스? 






 

           △ 한군데 더있다.






 



















           △ 물개바위?























 

            △ 지나온  장군봉 정상.








           △ 두꺼비 바위?























 

           △ 주변의 기암들,































 

           △ 능선 중간쯤 한무리의 바위군이 연꽃처럼 모여 있다.





 

 


             △ 앞에는 헬기장

                 많은 흔적들이 남아 있다.







          △ 정상에서 약 55분쯤,

              헬기장에 있는 이정표를 지난다.

 

 





          △ 헬기장에서 약 5분 

              정상에서 쉬엄 쉬엄 약 1시간쯤 거리의 능선상에 해골바위 갈림길이 있다.























           △ 능선에서 조금 내려오면 우측으로 있는 바위이다.








          △ 몇군데 전망좋은 곳도 있다.





 

 



































          △ 좀 특이하다 싶은 바위에 오른다.

              이 바위 좌측면에 여러 구멍이 뚤려있다.

              위 능선상 해골바위 갈림길에서 약 30-40분쯤 소요되었다.





 


          △ 위 바위을 각도를 달리하여,

              해골바위 상부이다.







          △ 해골바위,

              위 바위의 남쪽면이다.














































  

            △ 이 헬기장 도착 조금 직전에 좌측으로 급경사의 하산길이 있다.

                안내도상에 이 헬기장을 지나는 등산로가 있는데 잘 보이지 않는다.

                되돌아 나가 좌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른다. 마사흙이고 경사가 심해 길이 미끄럽다.




 

 


           △ 헬기장 주변,

               군 훈련시설이 보인다.














  

           △ 조금 내려오니 훈련시설 C지역표지판이 있다.















  

            △ 해골바위에서 약 30여분쯤 내려오면 주 계곡을 건너 길이 이어진다.

           

                 하산시 등산로를 찾는데는 별 문제가 없으나, 

                 이 길을 따라  등산을 한다면 길을 찾기 어려워 보인다.

                 위 상수도 시설 약 100 - 200미터쯤 상부에서 계곡 건너로 길이 있다. C구역 표시 또한 있다.

 




 

   

          △ 선녀탕?

              위 상수도 시설이 이곳 물을 취수한다.






 










            △ 어떤 구간을 계곡을 따르기도 한다.















        

          △ 하산길 잘 생긴바위가 있다.

              주변 정리를 하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본다.

 

 

 




           △ 군 연병장 인근 삼거리로,

               좌측으로 계곡이며 우측 길로 약간 진행하면 묵은 농지가 보인다. 

               좌측 길로 내려서면 계곡을 건너 훈련장으로 들어서게 되며 이 길을 권한다.

               우측길은 약간 진행하다 되돌아 왔다.





 

  

          △ 위 삼거리에서 계곡을 내려서 건너게 되면 군부대의 이 건물앞으로 나오게 된다.



               연병장 옆으로 난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등산 시작할때 훈련시설 앞 이정표에 도착하게 된다.

               거리는 몇백미터 이내로 아주 가까운 거리이며 해골바위에서 약 50분 소요되었다.

               이곳에서 마을 까지는 약 10분쯤 소요된다.
































  

          △ 9시 20분경 출발하여

              지금 시간이 오후 4시 20분경이다.

              점심시간 1시간 10분,  위 어느집에서 한동안 쉰 시간까지 포함하면  7시간 소요되었다.

              일반적인 산행시간은 4시간 전후로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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