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진해 웅동 기행

정헌의 티스토리 2011. 4. 18. 22:56

          ■ 진해 성흥사, 용추폭포, 김달진문학관과 생가, 박배덕 갤러리 마당 외    

 

              진해 웅동을 감싸고 있는 화산에서 굴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기슭엔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가덕도에서 동료들과 모임을 마치고 귀가 길에 진해 웅동에 위치한 성흥사와 용추폭포, 김달진문학관을 둘러봅니다.

               

 

          ▷ 가는 길

              진해구 대장동 성흥사, 용추폭포 - 소사동 / 김달진 문학관과 생가, 박배덕 갤러리 등.

            

 

       

  

   

          ▷ 여행코스  ( 2011. 4. 17 )

              성흥사 - 용추폭포 - 김달진 문학관과 생가, 박배덕 갤러리. 정가 도자기, 옛거리 김씨박물관 등

      

    

          ▷ 안내도 

                              

 

 

  

          ▷ 여행후에

 

 

             ▣ 성흥사

 



           △ 2번 국도, 진해 웅동에서 빠져나와 약 2.5km 떨어진 성흥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계곡을 찾는 이가 많아서 인지 주차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 절 입구 우측으로 탑 1기가 있습니다

                           규모나 모양새에 있어서 절과 별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위의 탑 우측으로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출입을 금하는 길이 보입니다.

               굴암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인것 같은데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 성흥사 좌측 계곡 상부엔 삼나무? 편백?의 숲이 보입니다.





 

 



           △ 불모산 성흥사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정면엔 대웅전이 있습니다.






 



         △ 신라 흥덕왕 8년에 무염국사에 의해 창건된 성흥사는,

             여러차례 화재로 옮겨다니다가 1789년 (정조 13년) 이곳에 자리를 잡았으며

             경남도 유형문화재 15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범종각입니다.


















           △ 대웅전 우측으론 삼성각이 있고,






 



           △ 좌측으론 나한전이 있습니다.

 

 

 

 

 





           △ 성흥사를 둘러보고, 나한전 앞 샛문을 통과하여 담밖으로 나오면,

               수령 220년의 보호수인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 성흥사 뒷편의 굴암산엔 아래서 부터 봄이 시작됩니다.

 






 




           △ 포근한 능선과 숲에서 오르고 싶은 강한 유훅을 느낍니다. 









           △ 보호수 느티나무 아래서 바라본 성흥사 입니다.

 






 



           △ 성흥사 좌측의 계곡은 인공으로 공사했습니다.





 

 



           △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기엔 편한가 봅니다.

                  

 

  

 

           ▣ 용추폭포

 





            △ 대장동에 위치한 용추폭포는 현 도로공사 중인 웅동터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용추폭포 가는 길목의 어느 농원입구 입니다.  





 

 













                            △ 아래 마을에서 10분쯤

                                계곡을 따라 오르면 폭포가 있습니다. 

 

 









































































 

         ▣ 박배덕 갤러리 마당

 

                김달진 문학관과 생가, 옛거리, 김씨박물관, 정가도자기 등이 모두 모여 있어 볼 거리를 제공합니다.

 

 




           △ "그냥 살며시 구경하고 가세요"

             현재 진해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박배덕 화백님의 갤러리 입니다.

             시골 옛 집을 이용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해시 웅천에 위치한 진해예술촌 (구 진해 동중학교 자리) 에서도 백배덕님의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당일 웅천에서 진해 예술촌을 몇명의 주민에게 물어보았으나 모른다는 대답에 그냥 지나 왔습니다만,

             구 동중을 찾으면 될 것 같습니다.

 




 



           △ 점으로 찍고, 그위에 또 찍고를 7번 정도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더 들어야 합니다.

             입체감있는 강변의 바위 그림이 많이 보입니다.

 





 



            △ 윗채, 아랫채, 그리고 옆 건물은 갤러리로 사용하고 마당은 여러 소품으로 꾸몄습니다.

 

 




 



            △ 백배덕 화백님의 작품 세계야 잘 알 수 있겠습니까만, 여러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 김달진 문학관과 생가

 

              창원시 진해구 웅동 소사마을에 위치한 월하 김달진 문학관입니다.

               박배덕 갤러리와 바로 이웃해 있습니다.

               월하 김달진 님은 1907년 이곳 소사마을에서 태어나 1926년 출신 모교인 계광보통학교에서 7여년 교편을 잡습니다만

               일제 강점기 이 학교는 폐교됩니다.

               이후 입산을 하여 유점사 등에서 불교에 심취하다가 후에 서정주, 김동리, 오장환님과 함께 시인부락의 동인이 되어

               시인으로서 문단 활동을 하게됩니다.

 







                                                 6월의 꿈이 빛나는 작을 뜰을  

                                                 어제 미풍이 지나간 뒤

                                                 감나무 가지가 흔들이우고

                                                 살찐 암록색 잎새속으로

                                                 보이는 열매는 아직 푸르다


 





 






              △ 이상,  김달진 문학관입니다.




 

 


  

           △ 김달진 문학관 바로 옆엔 정가 도자기가 있습니다.

               웅천 막사발 복원 전시관이란 간판이 눈에 뜁니다.

              
















           △ 당일 문이 닫혀있어 내부는 창을 통해 보았지만 이런 종류도 다수 있습니다. 

               우측 골목으로 조금 돌아가면 벽면에 여러 시(詩)가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김달진문학관 바로 앞엔 생가를 깔끔하게 복원하였습니다.

 





 

 





















 





 














           △ 생가옆 골목엔 6-70년대의 골목이 있습니다.

               부산라디오점이 김씨 박물관인가 봅니다. 당시의 다양한 물건들이 깨끗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 김씨 공작소라 표시되어 있습니다.

               별거 없지만 옥상도 개방되어 있습니다.





 

 













           △ 공작소 앞 벤치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

 

 





 



           △  공작소 내부는 커피점입니다.

 





 

 




           △ 또한 김씨공작소 옆엔 이런 구멍가게도 있습니다.






 




           △ 위 부산라디오 안쪽입니다.

               5, 6,70년대 여러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김달진 생가 주변은 이러한 볼거리로 인하여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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