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의 산

보령 아미산, 부여 미암사

정헌의 티스토리 2011. 10. 4. 22:42

           ■ 보령 아미산, 부여 미암사  (아미산 635 m) 

 

               아미산은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 (보령호 상부에 있는 마을로 미산초.중학교 있음) 에서 남동쪽으로 제법

               우뚝한 산세를 보이는 산으로,  보령호를 따라 남쪽으로 부여 외산면과 경계를 이루며 장군봉을 일으킨다.

               노송. 기암. 조망등 특별한 경관은 보이지 않으나 정상에서 보령호반과 북쪽 만수산 방향으로 조망이 좋다.

         

           ▷ 가는 길

               진주 - 대전.통영 선 / 장수.익산 선 -  천안.논산고속국도 서논산 IC - 부여 (구암- 구룡-내산-외산) -

               보령 미산면 도화담리  (버스 운행 소요시간은 휴게소 20분 포함  3시간 ) 

 

 

 

           ▷ 산행코스

               중대교 - 중대암 - 상대암 - 장군봉(598m) - 582봉 -아미산 상봉 - 아봉(600m) - 산암사 - 도화담교

               (일반 산악회 중상정도 속도, 점심시간 제외 약 2시간 50분   /  2011. 10. 2 )

               미암사 : 부여 내산면 소재

 

           ▷ 산행 안내도

 

                       산암사 주변 붉은 점선으로 등산로 일부 추가 및 수정하였다.

                       중대교에서 안쪽 주차장 까지는 약 2-300 m 거리로 소형차 3-4대 정도 주차공간 있으며,

                       주차장이라기 보다 조그만 공터이다. 대형버스는 진입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산행후에  



           △ 도화담리에서 바라본 아미산.



               도화담리에서 호반을 따라 약 3km 쯤 더 진행하여 중대교에서 부터 출발한다.

               중대교에 등산안내판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 안내도상 중대교 안쪽에 주차장 표시가 있지만 조그만 공터로

               승용차 3-4대 정도의 주차 공간이 있다.

               대형버스의 경우 중대교에서 하차함이 무방할 것 같다.

               입구엔 별다른 매점이나 음식점 등은 없다.





 












           △ 중대암 까지는 이런 도로를 따라 오른다.







               












            △ 중대암 바로 아래 허름한 건물이 보인다.

















 






















           △ 중대교에서 약 30분, 

               중대암에 도착한다.

               중대암은 신라 헌강왕 4년(879년)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임진란때 소실되었고 후에 중건된 조그만 암자이다.

 

















           △ 중대암이란 현판이 붙어있다.








         △ 등산로는 중대암 우측으로 있다.









           △ 계곡이라기에는 뭐 하지만 너더렁 길이 한동안 계속된다.





















           △ 상대암 조금 아래에서 임도의 끝을 만난다.

 








           △ 이곳 이정표,

               중대암은 방금 올라온 길이고,

               백제골은 위 임도 방향인가 싶다.




 

 


           △ 임도에서 상대암 오르는 길.


 





 

 

           △ 등산로 좌측으로 상대암이 있다.



               아래 중대암에서 약 20분, 들머리에서 약 50분 소요되었다.

               격에 어울리지 않게 시멘트 건물로,

               사람이 거주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아 보인다.

 

 















 

           △ 위 건물 너머로 이런 집도 있다.









                         △ 상대암 입구 우측 바위벽에 마애불이 있다.






 

 

          △ 얼굴 부위가 유난히 밝은,

              비교적 최근에  만든 것 같다.

 








           △ 상대암에서 3-4분쯤,

               주 능선에 오른다.





 

 

          △ 소나무 숲 사이로 몇기의 가족 묘지가 잘 단장되어 있고,








 


           △ 바로 인근에 헬기장이 있다.

 

 

 






           △ 헬기장 인근 이정표,



               중대암, 상대암은 지나온 방향이다,

               상봉 1.544km를 알리고 있다.



     

         


           △ 헬기장에서 장군봉으로 오른다.

               야트막한 오르막으로 주변에 바위들이 많이 보인다.






 



           △ 등산로 우측으로 보이는 바위이다.

               호기심에 위 바위 사이로 넘어가 본다.








           △ 제법 넓직한 바위를,


 




 



          △ 밑에서 두가닥 나무가 받치고 있는 형태이다.

 

 

















          △ 주변 바위를 둘러보며,








           △ 아래 헬기장 능선에서 약 10분쯤,

               장군봉 정상에 오른다.





 


            △ 장군봉 정상은 별다른 표지석이나 조망은 없다,

                산불감시초소가 있으나 겨울철 낙엽이 지고 나야 제 기능을 할 수 있을것 같다.

 




 



           △ 아미산 상봉으로 향하는 길이다.















































 

          △ 장군봉(598m)에서 야트막한 봉우리(581.4m)를 지나,

              아미산 상봉으로 오른다.










           △ 장군봉에서 약 30분,

               중대교 들머리에서 약1시간 30분 정도에 아미산 상봉에 도착한다.


















              

           △ 대체로 조망이 없는 산인데 유독 상봉에서는 조망이 트인다.

               좌측으로 볼록한 봉우리가 지나온 장군봉이며, 우측의 골짜기에서 올라온 셈이다.

 







 

          △ 정상에서 바라본 보령호.







 

          △ 보령호 건너로  양각산 능선이 보인다.








 

           △ 미산면 도화담리 원경이다.

               가운데 산쪽으로 미산초.중교가 보인다.

 







          △ 정상의 이정표가 초행일 경우 좀 어렵다.


              상대사(암) 방향은 지나온 길이고,

              보령호 방향은 이곳 정상에서 바로 미산 초.중교 방향이다.

              하산로 2.0km는 아봉을 지나 산암사를 거쳐 도화담리(미산 초.중교)로 이르는 길을 가르킨다.








          △ 정상은 넓이가 좁은 편이다.



              아봉 방향으로 약 20m쯤 진행하면 등산로변에 약간의 공터가 있어

              이곳에서 단체로 약 40분에 걸친 점심식사를 하고

              아봉으로 향한다.

 







          △ 능선상의 조그만 바위를 양념으로,






 


          △ 상봉과 아봉간은 약 500 m쯤, 약 10분쯤 거리이다.

 





























          △ 아봉 정상 표지석 옆으로 돌탑이 있고,

 

 

 






          △ 돌탑 뒤 정상의 이정표는

              정상(아미산 상봉)과 하산로 두곳으로 방향을 가르킨다.








           △ 너머로 부여 외산면 방향 능선이 보이지 등산로 표지는 없다.





 




         △  아봉에서 북쪽 방향의 부여 외산면 소재지가 내려다 보인다.

              외산면 좌측으로 만수산이 있다.

 








         △ 상봉에서 0.8km,

             그러니까 아봉에서 0.3km 지점의 이정표 이다. (아봉에서 5-6분 거리)

             하산로 1.2 km 방향은 산암사로 하산하는 방향이고,

             우측 등산로 입구 1.3km는 수리바위로 이어지는 등산로인 것 같다.





 


         △ 하산길 능선 좌측으로 키큰 바위가 있다.







 

         △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대체적으로 경사가 제법 심하다.






































         △ 중간,

             도화담리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곳이 있다.





 


 

           △ 아봉에서 약 20분쯤 능선을 따라 내려온 등산로가 좌측 계곡으로 향한다.

               이정표에 표시는 없지만 능선을 따라 제법 선명한 등산로도 있다.








           △ 이정표가 너무 상세하다.

 

               100m단위만 해도 충분한데,

               정확성이 있는지 모르겠다.

















          △ 산의 규모가 작아 특별히 길을 잃을 우려는 없지만

              그래도 군데 군데 이정표를 실치하였다.








         △ 과거 채석장 옆을 지난다.


             대 변신을 하고 있는 중이다.

             나중 어떤 모습일런지..........





 


           △ 산암사는 주변의 넓은 터에 비해 조그만 암자이다.








         △ 우측으로 위치한 (내려오면서 보면 좌측) 산암사는 멀찍이서 둘러보고,







 


         △ 아봉에서 약 45분,


             좌측 벗나무 길을 따라 내려왔다.

             산암사는 우측에 있다.





 












         △ 도로를 따라 도화담 마을에 도착한다.

             산암사에서 도화담리 까지는 약 10분의 거리이다.






 

 

         △ 정상에서 아봉을 거치지 않고 바로 미산초.중교로 하산하는 일행들이다.



             혹시 이코스를 따라 등산할 분을 위한 참고 자료로,

             도화담교에서 산암사 방향으로 약 100미터쯤 진행하다 우측 미산초.중교로 향한다.

 

 






         △ 미산 초.중교.

             등산로는 학교를 앞쪽에서 바라 보았을때 좌측

             즉 아미산 쪽으로 진행된다.




 



         △ 아미산 정상에서 아봉을 거치지 않고 바로 내려오는 하신 지점을 확인해 본다.



             위 지점 (학교를 앞에서 보았을때 좌측 앞쪽) 에서

             아미산 방향으로 100m쯤 따르면 3채의 주택이 있다.

             등산로는 보이는 전주 우측 두 건물 사이로 이어진다.



 




         △ 위 두 건물 사이로 이어지는 등산로이다.

             별다른 이정표는 없다.







         △ 좀더 안쪽으로,







 

        △ 하산 지점인 도화담교.

















         △ 위 교량 앞으로 복지센타가 있다.

             이곳에서 오늘 산행 일정을 마무리 한다.

 

 

 



           ▣ 부여 미암사.











         △ 귀가 길에 부여  내산면에 위치한 미암사를 찾는다.


             부처님 진신사리룰 모셔둔 33층 석탑.

             98년 1과를 모셨는데 2004년 3과로 증과되어 있다한다.



























         △ 약수터 상단에 석가모니 부처님의 열반상이 노천불로 모셔져 있다.

             세계 최대의 와불이라 한다.








         △ 열반상 우측 아래엔 용왕전 신천약수가 있다.







 

 


         △ 열반상 뒤로 돌아가면 와불 몸속 법당이 있다.











         △ 부처님 소분이 2만여 불로

             인등불공을 올리고 있다.








        △ 발바닥엔 음자가 16,000자 새겨져 있으며 손

            으로 만지면 중생의 번뇌가 소멸되고 만복을 이룰수 있다고 한다.

 








         △ 미암(쌀바위)








         △ 쌀과 관련된 전설이 있는 곳으로,

             쌀바위 중턱에 일심(一心)이란 글자가 저절로 씌여 있다하나 잘 보이지 않는다.















         △ 바위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 또한 영험한 효과가 있어

             성인병, 신진대사,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한다.

             시험성적서도 걸어 두었다.





 



         △ 쌀바위 앞쪽엔 산신각이 있다.








         △ 미암사에 대해선 부여 미암사로 검색하면 동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오늘 진주 망진산악회원과 함께한 산행을 모두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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