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사천 송비산

정헌의 티스토리 2012. 5. 21. 20:15

           ■ 사천 송비산 ( 243 m)

 

               사천 곤명 완사마을 서쪽 (뒷산) 으로 위치한 산이다.

               완사마을에서 시작되는 송비산 임도는 차량이 다닐 정도로 잘 정비되어 있으며 상당 부분이 시멘트 포장도로이다

               이 임도는 주 능선을 따라 나 있으며 능선상의 봉우리 부분은 대체로 우측사면을 따라 이어진다.  

               따라서 송비산 등산로는 주 등로를 따라 나 있지만 이들 임도를 군데 군데서 만나고 적이 따르기도 한다.

               송비산은 특별한 경관은 없으나, 적당한 소나무 숲으로 난 산길을 조용히 걸을 수 있는 산으로 외지에서 특별히

               찾을 만한 산은 아니나, 새로운 산길을 걷기 좋아하는 분들이나 산책삼아 찾아 볼만 하다.

 

 

           ▷ 가는 길

               진주 - 사천 곤명면 완사 

 

 

 

 

   

           ▷ 산행 코스 (2012. 5. 19 )

               완사 - 송비산 - 임도 삼거리 -  양월마을 방향 400m쯤 /신기마을 갈림길 - 정곡리 신기 마을 - 완사. 

 

               완사 - 송비산(약 1시간) - (정상휴식 20분) - 임도 삼거리 (약 20분)  / (양월방향 왕복 약 20분) - 신기마을

               (약1시간) - 완사 초등학교, 용호사, 출발지 (약 20분)   합계 3시간 20분

               휴식 20분 및 양월마을 방항 20분을 제외하면 약 8∼9 km, 약 2시간 40분 정도면 가능하다.

 

 

           ▷ 산행 안내도


 


 

 

 

 

           ▷ 산행 후에 


 

 

                         △ 완사에서 송비산 등산로 들머리는 두군데 있다.


                                    한곳은 이곳 합천(협천)이씨묘원을 알리는 비가 있는 곳이고,

                             다른 한 곳은 완사초등학교 주변이다.

                            






 

          △ 이곳은 완사면 소재지를 사각형으로 보았을때 남쪽으로 시내가 끝나는 곳이다,



              완사 전통시장 또는 공용주차장에서 남쪽으로 쭉 걸어가면 된다,

              물론 곤명방향  큰 길가쪽을 따라도 되고 다른길도 있다,




 


 

         △ 안내도 옆,

             합천이씨묘역을 알리는 비 앞에서 시작되는 임도를 따른다.




 



 

          △ 안내도상 임도를 따라 능선으로 오르기 전, 

              우측 능선으로 오르는 곳 같아 보이지만  별다른 이정표가 없어 계속 임도를 따른다.





 



         △ 독립유공자 이영근 선생 묘소 앞을 지나,







 

          △ 약간 휘감아 임도는 능선으로 오른다.




 




            △ 들머리에서 20분쯤, 능선에 오르면 이정표가 있다.

                완사마을 0.9km는 지나온 방향이고,

                육각정 0.2km 방향은 완사초등학교 옆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 임도를 따라도 되지만 능선으로 난 길로 간다.

 







           △ 야트막한 봉우리를 넘으면 또다시 임도와 만나게 된다.

               그러니까 임도는 주 능선을 따라 나 있으니, 봉우리를 이루는 주위는 우회하여 이어가는 셈이다.

 




 











 

           △ 구몰마을 /  약수터 팔각정 고개로 살짝 내려선다.





 



           △ 위지점의 이정표,


               구몰마을 0.45km,  약수터 팔각정 0.35km,

               정상 1.6km를 알리고 있다.

               이곳 이정표에서 정상 방향은 우측길을 가르키고 있지만, 좌측길이 주 등산로인가 싶다.

               머지않은 곳에서 서로 만나게 되지만 우측길을 따르다 보니 묘지를 지나 임도로 이어진다.



 




         △ 야트막한 봉우리를 넘고 임도를 만나기를 두어번 더,




 

 

 

 

           △ 좌측 능선을 따른다.

               봉우리 정상에 안테나 중계탑이 보이기도 한다.







 

           △ 송비산 정상은 주 능선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따라서 정상에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 나와 신기마을 방향으로 향할 것이다.

 




 



          △ 위 갈림길에서 송비산 정상으로 향한다.

 







 

          △ 들머리에서 약 1시간, 송비산 정상에 도착한다.

               중계안테나와 산불감시초소, 그리고 느티나무 한그루가 운치를 더한다.

 




 



           △ 송비산 자체의 높이는 낮지만 주변을 정리하여 조망이 좋다.






 

 








































           △ 가운데 곤명면 소재지를 두고,

               좌측 멀리 하동 금오산이, 뒷쪽으로 봉명산 일대가 조망된다.





 

 


           △ 옥종 옥산이 멀지않은 곳에 있습니다.

   




 

 

 


           △ 동북쪽 방향인가?

 

 

 




 


           △ 동쪽? 

               산의 높이는 낮아도 지리산을 비롯한 주변의 산들이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 송비산 정상에서 20분여 머물다 신기마을 방향으로 향한다,





 



           △ 신기마을은 지나온 길을 되돌아 내려가.










           △ 지나온 이곳 갈림길에서 신기마을 방향을 따르면 된다,








           △ 신기마을 방향으로,






 


           △ 이내 임도를 만난다.






 


           △ 이곳에서 부터 임도 삼거리까지는 이 임도를 따라 걷게 된다.

 








        △ 평탄하고 조용한 임도이다.






 




















           △ 좌측으로 송림. 성광정사 1 km,

               임도방향 신기마을 2 km를 알리는 갈림길이 있다.

               송림, 성광정사 방향의 길은 좀 희미해 보인다.






 

 

           △ 정상에서 20분쯤 지나면,  임도 삼거리에 도착한다.

               엄밀히 말하면 사진상 보는바와 같이 임도 사거리이다.






 


           △ 임도 삼거리에 이정표가 있다,



               직진은 양월마을을, 우측으로는 골안못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신기마을 능선길은 양월마을 방향으로 약 0.4km지점에서 갈림길이 있고,

               못안골은 임도를 따라 신기마을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다.






 


 

           △ 양월마을 방향 임도를 따른다.







 

           △ 임도 삼거리에서 4분여, 

               우측으로 신기마을 갈림길이 있다.





 

 

 

          △ 시간적 여유도 있고하여 양월마을 방향으로 좀더 진행하였다가

              이곳으로 되돌아와 신기마을로 하산할 거다.





 



           △ 양월마을 방향 임도이다.






 

  

           △ 야트막한 능선을 오르면 양월마을과 마곡(원당교) 갈림길이 있다.

               양월마을 방향은 임도이고,  마곡(원당교) 방향은 산길이다.

 

 

 


 

 


 

           △ 마곡방향 능선을 따라 고만고만한 봉우리 4번째까지 왔다가 되돌아 간다.






              


        △ 마곡/ 양월 갈림길로 되돌아 와,




 




          △ 신기마을 갈림길로 되돌아 간다.





 










 

          △ 중간,

              건너다 보이는 송비산 정상을 줌으로 당겨본다.






 


           △ 신기마을 갈림길로 되돌아 왔다,


               양월 마곡방향으로 왕복 20분여 갔다 왔다.

               이곳에사 신기마을로 내려선다,

               이정표에 신기마을  2.73km를 알린다.

 

 

 



 


          △ 적당한 소나무 숲이다.





 

 











          △ 저만큼,

              송비산이 건너다 보이는 곳을 지나,
















          △ 오늘 산행 구간중 가장 경사가 심한 구간을 내려섯다 오른다.

              능선에 오르면 T자형 갈림길을 만나는데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 신기마을쪽으로 내려오면 

              지리산에서 발원한 덕천강이 진양호와 만나는 지점을 좌측에 두고 내려오게 된다.






 


          △ 주변 경관이 좋은 곳이지만 나무잎이 무성해 조망이 좋지않다.






 



















 

          △ 신기마을로 내려선다.

              우측의 넓은 길로 내려왔다.

 




 












          △ 마을 뒷편,

              정자와 간단한 운동시설이 있는 조그만 공원 좌측으로 내려온 셈이다.





 



          △ 신기마을, 문화마을 ?





 

 

 

          △ 양월/ 신기마을 갈림길에서 약 1시간쯤,


              정상에서 약 1시간 20분쯤 신기마을 주 도로변으로 내려선다.

              도로를 따라 완사로 향한다.

              완사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의 거리이다.





 

 


         △ 완사마을로 왔다,


            초등학교쪽 송비산 들머리를 찾아본다,

            완사마을은 계획된 이주마을로 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마을 내에서 남서쪽 초등학교를 바라 보았을때 우측 앞쪽 모서리 지점에 또다른 송비산 등산로가 있다.




 

 


          △ 계단을 따라 오르면,








          △ 좌측으로 초등학교 운동장이고,

              송비산 등산로 초입엔 풀이 무성하다.






 

 

          △ 초등학교를 사각형으로 보았을때, 정문은 동쪽에 위치하고, 등산로는 북서쪽 모서리 부분에 있다.


              뒤로 보이는 사각정자 뒷편으로 들머리가 있는셈이다.

              운동장 주변을 철망으로 울타리가 쳐져 있기 때문에 운동장 정문으로 들어서면 곤란하고,

              아래 마을에서 들머리를 찾아야 한다.




 

 


 

         △ 초등학교 앞을 지나,

            당초 들머리로 향하면서 용호사를 둘러본다. 

            조그만하고 아담한 절이다.

 




 




 

  

 

 


 



          △ 신기마을에서 완사 초등학교, 용호사들 둘러보고

              당초 출발지점까지 되돌아 오는데 약 20분쯤 소요되었다.

              정상에서 20분여 휴식시간 포함 약 3시간 20분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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