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걷기좋은 길 3

금산 보곡산골 산꽃술레길. 신안사. 홍도화마을

■금산 보곡산골 산꽃술레길. 신안사. 홍도화마을 금산군에서 계획한 보곡산골 걷기대회 4월 15일은 너무 늦은것 같다. 날짜는 10여일이나 남았으나 꽃은 지금이 만개한 상태다. 남부지역의 벚꽃은 이미 졌고, 금산지역의 기온이 남부지역보다 조금 낮은점을 감안하고, 또 비가 예보되어 있어 비오기 전에 보곡산골을 찾았다. 근데 벚꽃이 만개한 상태다. 보곡산골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벚꽃이 예년에 비해 1주일 ~ 10일 정도 빨리 피었다. 자진뱅이골 산벚꽃 구경을 간다면 이번주 내에 가는 것이 좋겠다. 2016년 4월 13일에 이어 7년만에 다시 찾아본 보곡산골 산꽃술레길이다. ▷가는 길 ▷탐방코스 보곡산골 산꽃순레길 임도 걷기 - 상곡리, 보광리 드라이브 - 신안사 - 홍도화 마을 (2023. 4. 4) ▷안내..

충남지역의 산 2023.04.06

금산 월영산, 월영산 출렁다리, 개삼터

■ 금산 월영산, 월영산 출렁다리, 개삼터 금산읍 제원면 일원에 찾아볼 만한 산으로 갈기산,월영산과 부엉산, 자지산 그리고 솔바람길이 있다. 갈기산 등산코스는 가선리 도로변에서 시작하여 갈기산 정상에 오른 후 능선을 따라 한바퀴 돌아 월영산을 거쳐 출렁다리로 내려서는 코스를 잡으면 되겠고, 부엉산, 자지산 코스는 출렁다리를 들머리로 하여 부엉산, 자지산으로 오른 후 원점회귀 산행을 하면 무난 할 듯 싶다. 솔바람길은 출렁다리와 직접 연계할 수는 없지만 2~3시간 팀빙후 별도로 찾아보면 된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 자락과 건너편 부엉산 자락을 연결하는 275m의 출렁다리이다. 오늘은 가볍게 월영산을 오르고 되돌아 내려와 월영산 출렁다리를 건너는 것으로 일정을 잡아본다, 남은 시간에 금산 10경 중 한곳..

충남지역의 산 2022.12.05

금강 솔바람 길

■ 금강 솔바람 길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에 금산국민여가캠핑장이 있다. 이곳은 마을로 들어가는 길목을 제외하고 360도 야트막한 산으로 둘러 쌓여있다. 이곳 저곡리와 금성리 일원의 봉황산, 240봉, 280봉, 소사봉(308.9m)를 잇는 야트막한 능선상에 탐방로를 만들고 금강솔바람길이라 이름붙였다. 낮은 산세에 짙은 소나무숲을 은근 기대했지만 큰 감탄은 나오지 않는다. 등로상의 탐방로는 대체로 수월한 편이지만 일부 짧은 경사 구간은 계단으로 정비하고, 탐방로 자체도 몇 곳에는 기본적인 길을 다듬은 후 야자매트를 깔았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가볍게 걸음 걸을 곳을 탐색하다 금강솔바람 길을 찾았다. 겸사겸사 인삼도 구입하고, 아직 먹어본 적 없는 금강주변 어죽과 제원면 일원의 구비구비 휘감아 도..

충남지역의 산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