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담악 2

옥천 향수호수길, 육영수여사생가, 부소담악

■옥천 향수호수길, 육영수생가, 부소담악 부소담악을 보러 옥천으로 간다. 먼저 향수호수길을 걷고 시간을 보아가며 부소담악과 옥천 일원을 둘러볼 계획이다. 육영수여사 생가를 둘러 본 적이 없는 친구들이 있어 육여사 생가, 부소담악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향수호수길은 옥천선사공원에서 장계유원지까지 걸어보고 싶었는데 중간 보수공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보수공사 구간이 급경사 사면으로 길을 내기위한 인위적인 절개지이고 이후 구간은 도로여서 걷고보니 현 황새공원까지만 갔다 되돌아 오는 것도 좋다. 데크길을 따라 갔다가 호수변을 따라 되돌아 오면 같은길을 걷지 않아도 된다. 육영수 생가가 있는 구 옥천읍은 정지용생가와 문학관. 지용문학공원, 옥주사마소,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이웃해 있어 같이 둘러보면 되는데, 오늘은..

충북지역의 산 2023.05.18

옥천 둔주봉(등주봉), 조헌선생유적, 부소담악

■ 옥천 둔주붕(등주봉), 조헌선생 유적, 부소담악 둔주봉은 한반도 지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다. 근년에 이곳을 한번 다녀갈려고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니 사유지에 전망대 설치문제 등으로 인해 전망대 주변, 정상으로의 출입제한을 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 자료를 찾아보니 사유지 문제는 언급되지 않으나 등산로 보수로 둔주봉 등산을 제한하고 있다. 이 문제라면 다녀와도 될 듯 하여 둔주봉을 찾아본다. 안남면사무소 앞 또는 인근의 둔주봉 안내도 하단에 등산로 정비 관계로 등산을 금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그러나 현 한반도지형 전망대, 둔주봉 정상 등 어느 곳에도 출입을 금지하는 금줄이나 안내문은 볼 수 없다. 당초 능선을 따르다 고성으로 하산하여 독락정을 거쳐 안남면사..

충북지역의 산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