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 두류생태탐방로 2

산청 중산리, 빨치산토벌전시관, 성모상, 청정암, 중산두류생태탐방로, 반야사, 천왕사 성모상, 중산자연휴양림, 정각사

■ 산청 중산리, 빨치산토벌전시관, 성모상, 청정암, 중산두류생태탐방로, 반야사, 천왕사 성모상, 중산자연휴양림, 정각사 지리산 여러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물은 수량이 풍부하고 깨끗하여 전국 어느 지역보다도 탁족을 즐기기엔 좋다. 산청의 중산리 계곡 또한 여름철에는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다. 계곡 군데군데 경관이 좋은 곳엔 여지없이 펜션, 모텔(식당겸함) 등이 들어서 있어 여름 한철엔 이들 시설을 적절히 이용함이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오늘은 중산리 계곡에서의 쉼에 양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고 중산리 주변 몇 군데를 소개해 볼까 한다. 정각사는 시천면 외공리에 위치한 사찰로 중산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시간이 나면 잠시 둘러볼 만 하다. 등불회 모임이 계곡모텔에서 있어 오후 자투리 ..

경남지역의 산 2022.08.15

산청 중산 두류생태탐방로

■ 산청 중산 두류생태탐방로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기에 가장 가까운 곳이 산청의 중산리이다. 일반적으로 덕산이라고 부르는 시천면 소재지에서 약12km 정도 떨어져 있다, 지리산 천왕샘을 발원지로 하는 시천천은 풍부한 수량과 맑은 물, 우람한 바위와 소, 계류가 어울려 절경을 이루며, 중산리 마을을 기준으로 하여 상부 계곡은 대부분 출입이 통제되고, 마을 하류쪽 계곡의 경관좋은곳엔 펜션, 모텔, 음식점 들이 차지하고 있어 자연 경관과 탁족을 즐기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곳이다. 따라서 지인들과 간혹 맛집을 겸해 피서하기 위해 찾기도 하지만 주변 명승지가 없어 지리산 등산 때가 아니면 잘 찾지않는 곳이 중산리이다. 이곳 중산리에 계곡을 따라 걸출한 탐방로가 지난해 연말 개통했다. 현 길이가 1.3km로 조금 짧은..

산청의 일상들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