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가볼만한 곳 2

창원 향교

■창원향교 창원향교는 고려 충렬왕2년(1276)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가증(加證)할 만한 문헌이 없다. 조선 태조7년(1398)에 360개 향교를 지방에 증설할 당시 건축된 듯하다. 성종13년(1749) 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내상리)에 이건하였다가 영조25년(1749) 정월 9일에 고성상량(告成上樑)하고, 같은 해 3월 3일에 현 위치로 이교봉안(移校奉安)하였다. 1761년 풍화루(風化樓)가 창건되었고, 그 옆에 창건비와 선정비군이 세워져 있다. 창원향교는 대성전을 비롯하여 동무.서무가 있고, 대성전 전면에 명륜당과 동재.서재가 있다. 명륜당 우측편에 전사청, 헌공청, 양현재가 있다.향교 출입문에 하마비와 홍살문, 풍화루가 각각 세워져 있다. 그리고 경내에 공부자 석상을 모셔놓았다. ▷가는 길 ▷탐..

경남지역의 산 2024.01.02

창원 동판저수지 둘레길

■ 창원 동판저수지 둘레길 창녕의 우포늪이나 창원 주남저수지, 그리고 동판저수지까지 모두 찾은 시기가 겨울이다. 주로 걸음 위주로 걷다보니, 봄철은 어쩌다 보니 지나가고, 여름은 덥고 그래서 철새구경을 겸해 겨울에만 찾게 되었다. 여러해 전 주남저수지 상부까지 까지만 갔다가 되돌아 온 적이 있다. 당시 저수지변을 따라 한 바퀴 돌 수 있는 길이 없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 물론 억지로? 한바퀴 돌 수 있지만 일부 도로를 따라 돌아와야 함을 감안해야 한다. 주남저수지와 접하고 있는 동판 저수지에도 둘레길이 있어 찾아본다. 람사르 문학관에서 무점리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치만 이후 동읍을 거쳐 람사르 문학관으로 되돌아 가는 길은 별 재미가 없다. 저수지 주변으로 생활 쓰레기도 많고, 둘레길 안내도 변변..

경남지역의 산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