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가볼만한 곳 5

함양 인산가 워크숍

■함양 仁山家(인산가) 워크숍 2023넌 경남교육 주민참여예산위원 워크숍이 함양 웰니스호텔인산가에서 6.1 ~ 6.2일 양일간 참여했다.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통한 재정 운영의 투명성. 민주성을 확보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자발적 역량강화 및 참여. 소통으로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주민참여에산위원 역량강화 주제발표. 제안사업 공모현황 및 추후일정, 힐링 특강, 분과별 주제토의 등이 있었다. 인산가는 9번 구운 죽염으로 유명한 家로 주변 산책로가 있어 소개해 본다. ▷가는 길 ▷일정 인산가 들머리 일주문을 세웠다. 일주문 옆의 인산약천(약수터)가 있다. 뒷쪽의 연못이 조금 탁해 약수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든다. 역시 일주문 옆, 거대한 바위에 선생의 묘소가 동남방 350m거리에 있음을 표시하고 있다. ..

경남지역의 산 2023.06.04

함양 수망령 가는 길

■ 함양 수망령 가는 길 여러해 전 어느 늦 가을 거망산에 오른 후 은신암골로 하산한 적이 있다. 은신암의 수수한 계곡이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 있다. 주변 걷기좋은 길을 찾다가 어느날 갑자기 용추계곡을 따라 수망령까지 오른다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든다. 용추사(장수사) 일주문앞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자연휴양림 구간에서는 자연관찰로를 따라 오른 후 수망령까지 갔다 자연휴양림 도로를 따라 되돌아 온다면 한 코스가 될 것 같은데 걷기 좋은 길로 소개되어 있는 글을 보지 못한 것 같다. 물론 도로를 따르는 길이지만 완만한 경사에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집을 나선다. 근데 왜 이런 길을 여태껏 이름하나 없이 그대로 두었을까 싶다. 어느 지방자치단체에선 도보길 같지도 않은 길을 억지로 이어붙여 그럴듯이 이름을 붙여 걷..

경남지역의 산 2022.01.26

남원 운봉 몇 군데 / 박초월 생가. 황산대첩비. 국악의 성지, 함양 하미앙

■ 남원 운봉 몇 군데 / 박초월 생가. 황산대첩비. 국악의 성지, 함양 하미앙 남원 인월에 돼지국밥으로 많이 알려진 집이 있다. 점심을 먹을 겸 늦게사 집을 나선다. 마침 오늘이 인월 장날이다. 몇 가지 장도 보고 '시장식당'에 들러 국밥도 한그릇 한다. 점심 후 장수 번암면에 있는 동화호로 간다. 둑 아래 물빛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공원 건너편에 죽림정사도 있다. 동화호는 규모가 제법 큰 저수지로 혹시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을까?싶은 생각이 들었으나, 둘레길은 아니고 도로를 따라 한 바퀴 돌 수 있지만 별 매력이 없다. 차량으로 물빛공원과 저수지 둘레를 돌아보고 방화동 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휴양림 상부 방화동 계곡이나 걸을까 했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있다길래 입구에서 발길을 돌린다. 마땅히 갈 곳이 없..

전북지역의 산 2021.08.31

함양 송재헌과 지리산자연휴양림 산책로, 용유담.

■ 함양 송제헌과 지리산자연휴양림 산책로, 용유담 함양 마천면 음정골에 걸출한 송제헌 펜션이 있다. 아담한 잔디밭에 노송이 주류를 이루나 대형의 분재같은 향나무, 수석 등으로 꾸민, 주변에선 보기 드문 정원을 가지고 있는 펜션이다. 마천은 종종 지나치는 곳이지만 송제헌이 있음을 최근에 알게되었다. 그리 넓지않은 송제헌만 둘러 보기엔 시간적 여유가 있어, 음정 산태골 계곡으로 난 임도를 따라 지리산자연휴양림까지 갔다가 도로를 따라 되돌아 온다면 약간의 걸음을 걸을 수 있겠다 싶어 길을 나선다. 산책로는 전반적으로 아스콘 또는 시멘트로 포장된 길이고, 걷기 위주로 만든 길이 아니어서 썩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주변의 여러 펜션 구경하여가며 한나절 걷기에는 나쁘지 않다. 귀가길에 용류담 주변을 둘러보는 것으로..

경남지역의 산 2021.07.14

함양 용추사 용추폭포

■ 함양 용추사, 용추폭포 안의 3동은 화림동, 심진동, 원학동을 이른다. 화림동은 서상에서 발원하여 안의로 흘러드는 남강의 지류이며, 심진동은 수망령에서 발원하여 안의로 흘러드는 지우천 계곡이다. 원학동은 현재 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과 수승대 일원으로 조선시대에는 안의현에 속했기 때문에 안의 3동이라 한다. 이른 새벽 태풍 마이삭이 부산을 스치고 지나갔다. 태풍이 지나가고 군데군데 푸른 하늘이 드리운날 거창 가조에 있는 Y자형 출렁다리와 주변 산책로를 걷고, 귀가길 함양 안의면에 위치한 심진동 용추폭포를 둘러본다. 지난 밤 폭우로 인해 폭포가 장관을 이룰 것 같은 생각에서 이다. ▷ 가는 길 ▷ 탐방후에 (2020. 9. 3.) 옛 장수사터 입구의 일주문 앞 주차장에 주차한다. 용추폭포와 용추사를 둘러..

경남지역의 산 202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