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베트남 캅보디아 여행 4 /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지

정헌의 티스토리 2017. 1. 19. 12:36

           ■ 베트남 캅보디아 여행 4 / 캄보디아 앙코르왓 유적지


               캄보디아의 씨엠립(Siem Reap)은 앙코르 왕국의 근거지이다.  씨암(Siam)은 태국을 일컫는 말인데 씨엠립은

              "태국에 의해  점령된 곳"이란 뜻으로 알려졌다,  600km에 이르는 지역내에 모두 9C에서 13C 사이의 100여개

               사원이 발견되었다.  씨엠립은 앙코르 왓에서 남쪽으로 약 6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적이 복원되

               서 관광객들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각종 숙박시설 식당등 위락 편의시설이 이곳에 밀집되어

               있다.

               이곳 앙코르 유적지 중 앙코르왓, 영화 툼 레이더 촬영지 따프롬 사원과, 앙코르툼 등을 둘러본다.

              

           ▷ 일정 (2016. 1. 6.)

              앙코르 유적탐방 (앙코르왓 - 따프톰 사원 - 앙코르툼 - 바이욘 사원 등) - 중식 - 쇼핑 및 맛사지 - 평양관 석식

              - 시내 야경투어 -  숙박

              

              

           ▷ 앙코르 유적지 안내도


 

           △ 앙코르와트 유적은 캄보디아의 서복쪽, 톤레삽 호수 북쪽에 위치한다.

               태국과도 멀지 않은 곳이다.












                       △ 1. 앙코르와트(서쪽이 정문이다) - 타프롬사원(좌측 상단) -  앙코르 톰 (앙코르왓 북쪽, 앙코르톰 안에

                               비욘(바이온)사원이 있음)

                           2. 각 사원간 거리가 있고 날씨도 더워 일반적으로 톡톡이를 선택으로 하여 대부분 이동하는 것 같음,

                           3. 위 대표적 사원외에도 여러 유적지(사원)가 있음을 볼 수 있다.




           ▷ 여행후에

             (녹색 글씨로 씌여진 글은 인터넷 다음백과에서 참조했다.)



               ▣ 숙박



 

           △ 호텔 규모가 제법 대단하다.

               층수가 높지는 않지만 면적은 너르다.

               이곳은 영국식인지 1층은 G, 2층은 1층, 3층은 2층으로 표시된다.




 


 

           △ 풀장도 있고,

               사우나 등 여타 편의시설을 무료로 사용할수 있다하나 이용할 틈이없다.





 


































 

           △ 이곳은 호텔 앞쪽이다.





 






                ▣ 앙코르 유적지  / 앙코르 왓







       ▲ 1번이 앙코르왓,

           5번으로 표시된곳이 따프롬사원,

           앙코르왓 북북 사각형으로 표시된 곳이 앙코르톰이다.







           △ 매표소,

               앙코르와트 유적지와는 거리상으로 조금 떨어져 있다.







   

           △ 입장료는 1일 20달러, 3일 30달러.


               우린 반나절에 다 둘러본다.

               이럴땐 여행에 대한 회의가 들때도 있다.

               어쩐디유, 시간에 쫒겨 바쁘게 사는 우리들인데............

               테켓 발급시 사진을 촬영하여 티켓에 아예 사진이 박혀져 나온다.              






 

           △ 티켓 발급후 차량으로 앙코르왓 주차장으로 이동하였다.

               주차장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처럼 깨끗이 포장되고 차선까지 그여져 있는 곳으로 생각하면 아직 이르다.







 

           △ 저만큼 앙코르사원의 탑이 보이기 시작한다



               1860년초 프랑스 박물학자 알베르 앙리 무오(Albert Henry Mouhot)는 진기한 나비를 채집하기 위해 

               현지안내인 네명과 함께 캄보디아의 밀림 속을 들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지점에 도착하자 안내인들이 더 이상 들어가지 않겠다고 버티면서  더 들어가면 몇 백년

               동안 텅 빈 도시가 나오는데 그곳에는 주술에 걸린 수많은 유령들이 들끓고 있다고 했다.



 

 

 

           △ 입구 주변 풍경,




               무오(Mouhot)는 텅 빈 도시가 있다는 말에 흥미를 느끼곤 직접 사실을 확인하고 싶었다.

               안내인들을 설득해 밀림 속으로 계속 들어가던 무오는 갑자기 펼쳐진 장관에 넋을 잃고 말았다. 

               그는 일기에서 그 감격을 이렇게 표현했다.

              “하늘의 청색, 정글의 초록색, 건축물의 장엄함과 우아한 곡선이 절묘하게 어우러져있다. 그리스와 로마가

               남긴 그 어떤 유적보다도 위대하다.  세계에서 가장 외진 곳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이 있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 앙코르 왓(사원)을 먼저  둘러본다.



               무오(Mouhot)가 발견한 곳은 400년 전에 멸망한 옛 도시 앙코르의 폐허로 현재 캄보디아의 북서부

               시엠립의 톤레샵호수 북쪽 일대(앙코르 지방)에 있는 돌과 벽돌로 지어진 앙코르와트 유적군이다.

               앙코르 와트는 ‘도시의 사원’이라는 뜻으로,  그 일대 수많은 앙코르 건축물 중에서  가장 잘 보존된

               유적지인데 때로는 일대 유적군 전체를 ‘앙코르와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무오가 앙코르와트를 발견할 당시 그곳에는 1,000여 명의 승려가 기거하고 있었다.







 

           △ 먼저 앙코르 왓의 수호신 " 나가"가 코브라 형상을 하고 있다.



               밀림 속 신비의 사원 앙코르 와트(Angkor Wat, Angkor Vat),    

               신석기 시대부터 캄보디아에도 사람이 살았다.  대륙의 여러 나라, 즉 인도, 태국, 중국에서 내려와서 살고,

               캄보디아 아래쪽 섬나라 인도, 말레이 사람들도 올라와 살았다. 그렇게 오랜 세월이 지나 여러 민족이 서로

               결혼을 하면서 혼합된 인종이 캄보디아에 살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크메르족이다.






 

           △ 나가 (Naga)와 사자상,








 

            △ 나가의 꼬리쪽이다.



                크메르족이 일구어 낸 크메르 문명은 인도의 영향을 받아 힌두문화와 불교문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앙코르를

                수도로 삼고 왕국이 자리 잡은 것은 자야바르만 왕조 시대이고,  앙코르 와트라는 대규모 사원이 형성된 것은  12

                세기이다.  13세기 초에는 베트남까지 세력을 넓히기도 했지만  14세기부터 앙코르 왕국이 급속히 무너져 내리게

                된다.  무능한 왕들이 연달아 왕위에 오르면서 나라가 불안해졌고 태국과 베트남등 이웃 나라들의  공격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결국 15세기에는 수도 앙코르를 방어할 수 없게 되었어 앙코르는 버려졌고 그래서 1860년 프랑스의 동식물 학자

                앙리 무어가 발견해 낼 때까지 밀림 속에서 400년 동안을 잠들어 있었던 것이다.




 



 

           △ 진입로,


               해자테라스에서 탑문으로 이어가는 진입로는 다리가 아니다.

               양쪽으로 해자의 흙을 파 올렸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입로 좌,우 해자의 물은 천년이 지나도 서로 만나지 못한다.

               





 

           △ 주변








           △ 진입로,

               앞쪽 해자 테라스에서의 진입로는 폭 9.5m, 길이 475m로 노면에는 돌이 깔려있다.


 





         

           △ 앙코르와트의 석재는 주로 사암과  라테라이트로 만들어져 있고, 서쪽이 정문이다.

               경내는 바깥으로 둘러싼 동서 1,500m, 남북 1,300m, 폭 190m의 해자가 만들어져 있다.

               서쪽에서 참배는 540m와, 사암 블록으로 쌓아올려진 길이 250m, 폭 12m의 둑길이 난 해자를 통해 진행된다.
               이 사암의 교차는 일단 우유 바다 휘젓기의 모습을 그린 뱀 신 나가 난간에 싸여 있었지만, 지금은 해자로 떨어져
               있어 보이지 않는다.
               중간 정도에는 돌계단으로 된 나루터가 만들어져 있다. 둑길을 건너면 주벽과 서대문에 이른다.







 

           △ 우측 해자.





               



 

           △ 좌측 해자.


               해자는 적의 침입으로 부터 방어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도 되지만,

               인간세계와 신의 세계를 구분하는 경계이기도 하단다.







 

           △ 탑문(서대문)

               양쪽 해자 사이로 난 진입로를 지나 사원내로 들어서는 문으로 보면 되겠다.








 

           △ 탑문 주변에도 나가를 볼 수 있다.

















 


           나가(Naga)

 

            인도신화에서 대지의 보물을 지키는 반(半)신격의 강력한 힘을 소유한 뱀이다.

               나가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로 뱀, 특히 코브라 등의 독사를 가리키는 말이다.

               때문에 대개 목을 쳐든 코브라의 모습으로 몇 개의 머리를 갖기도 하고 상반신은 인간의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적을 한방에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강력한 독과 아무리 상처를 입어도 금세 아물어 버리는 놀라운 회복력을 가

               지고 있어 삶과 죽음을 다스리는 신으로 숭배받았다.

               불교에서는 수문장으로 표현되었으며, 티베트에서는 중요하지 않은 신적 존재로 표현되었다.



















           △ 탑문


               주벽은 동서 1,030m, 남북 840m의 라테라이트로 만들어져 있다.

               서대문은 남북 230m 정도 세 탑을 모시고 중앙에 왕의 문, 좌우에 2개의 문이 열린다.

               또한 남북으로는 계단이 없고 코끼리가 지나갈 코끼리 문이 2개가 있다.

               왕의 문 좌우는 7개의 머리를 가진 뱀 신 나가가 지키고 있으며, 인근 참호는 돌계단으로된 나루터를 갖춘

               라테라이트 벽으로 보호되고 있다.



               라테라이트는 일종의 진흙 형태의 토양층으로 벽돌모양으로 잘라서 하루정도 놓아두면 돌처럼 굳는 성질이

               있어 천연벽돌로 보면 되겠다. 앙코르왓트도 라테라이트로 골격을 만들고 바깥에 사암을 붙였다 한다.
















 

           △ 좌,우 탑문으로 연결되는 통로,









           △ 좌.우의 탑문에서 사원 안으로 들어서는 길은

               위 사진의 통로를 따라 중앙문으로 모여 들어서게 된다.








 

           △ 지나온 탑문,

               가운데 왕의 문이 있고,

               좌우 각각의 탑문으로 들어와도 좌우 통로를 따라 왕의 문으로 모여 사원으로 들어오게 된다.

















 

           △ 서대문을 지나 뱀의 난간에 드리워진 참배로를 따라 현관쪽으로 간다.










           △ 같이한 일행들,









           △ 이곳 참배로에서 보면 뒤로 성소탑이 3개로 보인다. 

               참배로 양쪽에는 도서관(장서각)과 연못이 차례로 있다.









             앙코르 와트 (Angkor Wat, Angkor Vat)는 12세기 초에 수르야바르만 2세에 의해  옛 크메르 제국의 도성으로서

                창건되었다. 앙코르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으며, 축조된 이래 모든 종교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맡은 사원이다.

                처음에는 힌두교 사원으로 힌두교의 3대 신중 하나인 비슈누신에게 봉헌되었고, 나중에는 불교 사원으로도 쓰인

                것이다. 앙코르 와트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종교 건축물로서, 옛 크메르 제국의 수준 높은 건축 기술

                가장 잘 표현된 유적이다.

                이 사원은 12세기 크메르 제국의 황제 수르야바르만 2세에 의해 약30년에 걸쳐 축조되었다. 사원의 정문이 서쪽

                을 향하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해가지는 서쪽에 사후세계가 있다는 힌두교 교리에 의한 것으로 왕의 사후

                세계를 위한 사원임을 짐작케 한다. 길이 3.6km의 직사각형 해자에 둘러싸여 있는 이 사원의 구조는 크메르 사원

                건축 양식에 따라 축조되었다.

                중앙의 높은 탑은 우주 중심인 메루(Meru)산, 즉 수미산이며 주위에 있는 4개의 탑은 주변 봉우리들을 상징한다.

                외벽은 세상 끝에 둘러쳐진 산을 의미하며 해자는 바다를 의미한다. 이 해자를 건너기 위해서는 나가(Naga)난간

                을 따라 250m의 사암다리를 건너야 한다. 나가 란 다섯 개의 머리를 가진 뱀을 뜻한다.

                앙코르(Angkor)는 산스크리트어 나가라에서 파생된 도읍이라는 의미의 노코르(Nokor)의 방언이고,와트(Wat)는

                크메르어로 사원이라는 뜻이니 앙코르와트는 '사원의 도읍'이라는 뜻이된다. '사원의 도읍'이라는 의미인 앙코르

                와트라는 이름은 16세기 이후부터 사용되었다.







 

           △ 도서관(장서각)이라 한다.

               신전으로 향하는 통로 양쪽 두군데 있다.







 

           △ 좌측 연못앞으로 왔다.


               이곳에선 연못에 비친 성소탑이 5개로 보인다.

               그래서 사진 촬영의 포인트가 된다.






 

 

           △ 이 연못은 가로 50m, 세로 65m 정도라 하며,

               좌우 양쪽에 있으나 주로 좌측 연못을 배경으로 한다.






 









 









 







 



 

           △ 본 사원의 서쪽문이다.

       


                이곳 힌두사원 앙코르 와트에는 높이가 67미터 되는 중앙탑이 우뚝 서있고. 꼭대기는 연꽃 모양이다.

               힌두교에서 세상의 중심으로 여기는 메루산을 표현한 것이다. 메루산 정상에 힌두교의 인드라 신이 거주하는

               궁전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앙코르 왕국의 왕들은 왕위에 있는 동안 하나 이상의 국가 사원을 지어 힌두교의 지배 이념을 널리 퍼뜨리고

               죽은 뒤 신과 만나는 세계를 준비했다.

    


                                        












 

           △ 잠시 쉬었다 가기위해 우측 휴게소로 가는 길에 사원을 배경으로 했다.

               사원의 서쪽, 즉 앞쪽이다.








 

           △ 사원 남쪽면인 셈이다.









     

           △ 잠시 쉬었다 간다.


               아래 안내도의 화장실이 있는 곳이다.

               반대쪽에도 화장실이 있으나 유료이고 이곳은 무료이다.

               주변에 휴게시설이 있어 쉬었다 간다.







     

                                    △ 사원은 3생(전생 · 현생 · 내생)을 거쳐야 한다.


                                        1층은 미물계, 2층은 천상계, 3층은 천상계를 상징한단다.

                                        건물은 세 겹으로 된 회랑과, 이 세 겹의 회랑으로 둘러싸인 중앙 사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 겹의 회랑은 중앙 사당 쪽으로 들어갈수록 한 단씩 높아져 계단식 피라미드 형태를 이룬다.

                                        각 회랑마다 부조의 내용이 다르다.

                                        우리는 B회랑을 거쳐 인간계로 갔다.







     

           △ B회랑으로 간다.







     

             제1회랑은 동서 215m, 남북 187m이고 총 800여m인데 회랑 벽면에는 크메르제국의 신화와 역사를 보여주는

               벽화가 부조로 새겨져 있는데 역사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캄보디아에서는 역사 교과서와 같다.

               박물관 유물을 훑어보듯 돌아보아도 족히 1시간은 걸리는  ‘4단 병풍식’ 부조에는  힌두교의 서사시 <마하바

               라타(Mahabharata)와 <라마야나(Ramayana)〉에 나오는 카우라바(Kaurava)족과 판다바(Pandava)족간에

               벌어진 쿠루크세트라(Kurukshetra) 전투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수리아바르만 2세가 코끼리를 타고  병사들 사이를 지나가는 장면도 있고 힌두교에서 말하는 천당과

               지옥을 표현한 장면도 있다.  88명의 아수라와  92명의 신이 장생불로약을 추출하려고  ‘넓은 우유의 바다를

               휘저어’ 버터를 만드는 신화 속의 한 장면도 묘사되어 있다. 800여m에 이르는 부조가 정교하다.

















     

           △ 군데 군데 틈에는 보석이 박혀져 있었으나

               지금은 흔적만 남아있다.


























     

           △ 좌측1회랑과 우측 2회랑 사이.







 









 

     

           △ 2회랑을 지나,








     

           △ 2층 인간계로 왔다.
















 

           △ 남쪽면이다.








    

           △ 인간계 동문쪽이다.







     

                                   △ 3층 천상계쪽,

























           △ 천상계로 오르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 계단이 상당히 가파르다.






 


























 

           △ 우측 뒷편으로 천상계로 오르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줄이 길다.



                가이드 말로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것 같단다.

                천상계엔 한정된 인원만 올려보내고 그 인원이 내려와야 다시 올려보내 준단다.

                산행시 정상을 바로 앞에두고 되돌아 하산하는 기분이다.

                그렇게 늦게 호텔을 나선것도 아니지만 좀더 일찍 나서든지. 중간 쉬는 시간을 줄이고 이곳에서 대기하면

                될건데 뭔가 찝찝한 마음이 든다.

                







                                 △ 인간계에 머물다 내려간다.









           △ 인간계 동문으로 내려왔다.






 

 

           △ 인간계와 미물계 사이의 공간이다.










           △ 미물계 동쪽 문으로 나간다,







 

           △ 동쪽 외벽,


































  



















            △ 앙코르왓트 서쪽 정문으로 들어가 뒷쪽 동문으로 나왔다.








 

           △ 탐방로 주변 예초하는 일꾼들인가 보다.








 

           △ 또다른 문이 있다.

               동쪽 탑문쯤 되는가 보다.







 

           △ 이곳이 정문의 탑문과 비슷한 기능을 가진 곳이라면

               규모면에 있어서 수수한 편이다.

              





 

 

           △ 동쪽 탑문?이 낡아 옆으로 돌아 나왔다.

               라테라이트는 정확한지 모르지면 벽면의 블록을 보면 이해될것 같다.

               진흙층을 네모나게 잘라 공기에 노출시키면 단단한 블록이 되는 것으로 대충 이해하고 넘어간다.




 

 

           △ 위 동쪽 탑문을 나서면 아름들이 나무와 해자가 있다.





 

 

 

           △ 동쪽 해자일 것이다. 







 









 









 

 

           △ 약 2시간에 걸쳐 앙코르와트를 둘러보고

               동쪽 해자를 건너니 톡톡이가 대기하고 있다.

               톡톡이를 타고  따프롬 사원으로 간다.





 











           △ 중간 쉼터,

               쉬었다 간다.

               여행사에서 열대 과일을 준비하였다.























 







           ▣ 타프롬 사원


                 앙코르 왕조 최대 규모의 불교 사원이었다 한다.

                 한때 이 사원에 3,140개의 마을이 속해 있었고,  사원 관리인만 8만 명  정도였다.  이 사원은 오랜 세월 동안

                 밀림에 버려진 채로 있었고. 그 세월 동안 아름드리 보리수와 열대 무화과 나무의 굵은 뿌리와 가지들이 사원

                 을 뒤덮어 버렸다.  그래서 지금은 나무의 뿌리는 사원의 깊은 곳까지 파고 들었고,  나뭇가지가 벽면을  뚫고

                 들어가 사원 건축물을 끌어안고 있다. 이제 와서 나무뿌리를 자르면 유적이 파괴되기 때문에 차라리 지금처럼

                 나무가 감싸 안은 채 보존하는 편을 택했다고 한다.




 

    

           △ 톡톡이를 타고 어느 성문 앞으로 왔다.








   

           △ 무너져 가는 석문을 지난다.





 


   

           △ 주변 아름들이 나무들이 줄지어 있다.






 









 


           △ 이것도 사원일까?









           △ 아름을 넘는 고목사이로 페허로 보이는 사원이 있다.









           △ 타프롬 사원이다.


















           △ 들머리의 거대한 나무,









           △ 뒤엉킨 나무뿌리.

               이곳 사원이 버려지고 난 뒤에 자란 나무일 것이기 때문에 수령은 약 400년 이내?




































           △ 보수?  보존?











































































































           △ 중앙의 탑이다.









           △ 위 탑속의 공간,


























































































































































           △ 중간,


               전쟁으로 인해 부상한 현지인들이 음악을 연주한다.

               일본인이 오면 일본음악을, 한국인이 오면 한국음악(아리랑)을 귀신같이 알아보고 연주한단다.

               달러 1장쯤 주는 것도 좋다.







           △ 탑문을 나선다.










           △ 따프롬 사원의 외곽 성벽인가 보다.









           △ 따프롬 사원을 둘러보는데 1시간 조금더 소요되었다.










           △ 다시 톡톡이를 타고 앙코르 톰으로 간다.













           ▣ 앙코르 톰












                       앙코르 톰은 현재의 씨엠립에서 북쪽으로 약 5.5km 떨어져 있다. 이전 수도에서 약간 동남쪽으로 위치해 있으며,

                       중심에는 바푸욘이 있다. 이곳에는 캄보디아 주요 고대 건축물들이 다 모여있다. 앙코르의 주요 유적지의 남쪽끝

                       부분에 위치해 있는 것이다.

                       초기의 사원 설계와 건축은 12세기 초반인 수르야바르만 2세 (재위 1113~1150년)에 의해 시작되었다.

                       비슈누에게 봉헌하였는데, 수도에서 왕의 국사로 지어졌다. 이사원 건축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아서 그 초기

                       이름은 알수가 없지만, 브라 비슈누록으로 알려져 있다.  사원의 기공식은 왕의 사후에 이뤄진 것 같으며, 일부 장

                       식들이 완성되지 않은 채로 발견되고 있다.  그의 사후 새로운 왕인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크메르 제국이 재건되

                       었다. 그는 새로운 수도를 약간 북쪽인 앙코르 톰으로 이전하고, 국사도 바이욘으로 각각 옮겼다.

                       14세기와 15세기에  사원은 소승 불교 사원으로 용도가 변경되어, 오늘 날까지 이른다.  16세기 이후로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는 않았으며, 그렇다고 용도가 폐기되지도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해자가 정글의 침입을 막아줘서 파괴

                       가 최소화 되었던 것이다.

                       이곳을 최초로 방문한 서양인은 포르투갈 수도사인 안토니오 다 막달레나로 1586년에 이곳을 방문하고서는

                      "이 세상의 펜으로는 묘사할 수 없는 웅장하고 뛰어난 건축물"이라는 찬사를 남기고, 탑과 장식기단 그리고 천재나

                       그릴 수 있는 세련됨을 찬사하였다. 이 사원군들이 서양에 알려지게 된 것은 19세기 중반에 앙리 무오의 여행기가

                       출판됨으로써 가능해진 것이다.








           △ 앙코르톰으로 이동중 보이는 사원,

               위 안내도 9번으로 표시된 사원쯤 추측해 본다.

         







           △ 위의 사원이다.

               방향을 달리하여 본 사원으로 톡톡이로 이동중 외견만 본다.

















           앙코르 톰은 당시 인구 100만 명이 살았다는 앙코르 왕조의 마지막 수도이다. 

              ‘위대한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 둘레만도 12킬로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성곽  도시이다.

               도시 입구에는 좌우로 줄지어 늘어져 있는 신들의 상이 모두 108개나 된다.

   






           △ 톡톡이를 타고 넓은 잔디밭이 있는 광장 주변에서 내린다.










           △ 주변 탑과 성벽으로 보이는 건축물들이 이곳 저곳 보인다.


















           △ 어느 성벽(단상)같은 곳으로 왔다.










           △ 이곳은 왕궁으로 가는 관문으로 보면 되겠다,


               보이는 성벽은 왕궁의 정문인 동쪽 입구에 약 350미터 가량 늘어선 단상으로서

               왕의 행사나 군인들의 사열을 관장하던 곳이다.

               단상은 3개인데 양 옆은 코끼리들이 부조되어 있고 중앙쪽의 단상은

               가루다 (인도 신화에 나오는 상상의 새)가 받치고 있다.







 

           △ 코끼리 테라스.


 

               



 

           △ 단상의 벽면,

























           △ 단상으로 오른다.








           △ 이곳 단상에서 군대 사열등....... 








           △ 주변,



































           △ 저쪽에도 상당한 사원?이 보인다.








   

           △ 사원인지 왕궁인지?

          







   

           △ 줌으로 당겨본다.

               지금까지 지나온 앙코르 톰에서 가장 큰 건축물로 보인다.

               우리 일행의 여행 안내서에 바푸온 사원과 프메나카스(피미니카스) 신전이 있는데  바푸온 사원이 아닐까

               추측해 보지만 어느 것인지 모르겠다.


               바푸온 사원은 앙코르 유적지에서 두번째로 큰 건축물로, 바이욘 사원에서 북서쪽으로 약 200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힌두교 우주관의 중심인 메루(Meru)산을 상징하고 있는 앙코르 지역에서 세번째

               로 지어진 사원이다. 또한 우디야디티아바르만 2세에 의하여 사바신에게 봉헌된 힌두교 탑이기도 하다.

               비록 시바신에게 봉헌한 사원이지만 많은 비슈누의 그림을 찾아 볼 수 있다.


               옛 왕궁터인 프메나카스(피미나카스)는 앙코르톰 내부의 바푸온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11세기 수르야바르만 1세에 시작되어 유다야디트야바르만2세에 의해 힌두교 양식으로 만들어 졌다.

               피미나카스는 크메르 왕국의 의식이 치뤄졌던 곳이다. 특히 왕은 이곳에 매일 올라야 했는데 피미엔나카스

               가장 높은 곳에 정령이 살았는데 밤마다 여자로 변신을 했고  왕은 이 정령과 함게 잠자리를 보내야 했다는

               전설이 있다.











           ▣ 바이욘 사원


                  앙코르 톰을 대표하는 사원인 바이욘 사원은  위대한 건설지인 자야바르만 7세가 12세기 말에 앙코르톰의

                  중심에 건립한 불교사원으로 약 50개의 탑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다.

                  또한 거대한 바위산 모양으로 건설된 이 사원은 앙코르 유적중 유일하게 우물을 갖추고 있다.

                  바이욘사원 탑에는 웃는 모습을 하고 있는 자야바르만 2세로 추정되는 관세음보살상이 세워져 있는데

                  이는 부처와 동일시하는 왕의 위력을 세상에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회랑의 벽면에는 그 당시

                  크메르인들의 역사와 일상생활을 기록한 부조가 새겨져 있다.


      

 

           △ 바이욘 사원으로 왔다.









           △ 이곳 바이욘 사원의 특이한 점은 힌두사원인 앙코르 와트와 달리  불교 관음보살의 얼굴이 사면에 새겨져 있는

               돌탑등 불교 유적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원래 앙코르 왕조가 힌두교를 믿었지만, 앙코르 톰을 지은

               자야바르만 7세는 불교 신자였기 때문이다.  그는 힌두교 대신 불교를 받아들여 도성 안에 많은 불교 건축물을

               남겼던 것이다.

 


















































           △ 바이욘 사원의 돌탑에는 사면으로 불상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 탑의 상부는 연꽃모양으로 장식했다. 

             



































































































           △ 바이욘 사원을 포함하여 앙코르톰을 둘러보는데 약 40분여 소요되었다.

               지나고 보니 바푸온 사원인지? 못 둘러본게 조금 아쉽다.

 








           △ 오늘 오전 일정이 빡빡하여 늦게 점심 먹으러 왔다.

               메뉴는 쌈밥?

               한국식당으로 보면 된다.





            ▣ 편의점 /  담배, 치약 등



           △ 담배 가격이 싸다고 해서 들런 곳이다.

               케티엔 지가 민영화 되었고, 해외에서 많은 수입을 올린다고 귀국후 뉴스로 본것 같다.






            ▣ 시내 건물사진 몇 컷












           △ 나들목







            ▣ 맛사지 샆




           △ 베트남에는 맛사지사가 고객을 골랐는데.

               이곳은 무작위로 선택된다.





            ▣ 평양 냉면관




           △ 일정을 바꾸었나 보다.

               지내를 지나 다니면서 저게 북한식당인가? 했는데 저녁 먹으러 왔다.
















 









 








 

 







            ▣ 시내 야경투어

 




















































































           △ 안젤리나 졸리?

               영화 촬영차 이곳에온게 인연이 되어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가 되었다한다.

               2층이 아니라 1층이 명당이란다.





















































           △ 이곳의 휘앙찬란한 불빛 이면에,

               낮에보면 대 실망이란다.





















































           △ 우리의 근대를 보는듯한 시가지가 친숙하고,

               유적으로 인해 기억에 오래 남는 도시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