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고창 선운사, 영광 법성포 백제불교최초 도래지

정헌의 티스토리 2017. 5. 19. 19:46

           ■ 고창 선운사, 영광 법성포 불교최초 도래지


                퇴직 동인 모임을 청솔회라 이름붙였다.

                봄 나들이차 고창의 선운사와 영광 법성포를 둘러보기로 한다.

                오늘 황사나 미세먼지가 없는 화창한 날씨이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2017. 5.  14 ) 

               고창 선운사 - 중식 - 영광 법성포 불교최초 도래지

 

           ▷ 탐방후에

 

               고창 선운사


 

           △ 주차후 관광안내소, 버스 주차장을 지나 선운사로 간다.





 

 


 

           △ 들머리 송악.





 


 

           △ 그 줄기가 대단하다.





 


 

           △ 고창은 복분자와 수박으로 유명하다.







 

           △ 길가.

               상가지대







 

           △ 녹음이 우거져 걷기 좋다.





 



           △ 선운산가.


               원래의 노랫말도 한역된 가사도 전하지 않는다.  다만 〈고려사〉 권71  속악조와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 17에

               각각 〈선운산〉·〈선운산곡〉이라는 제목과 해설이 기록되어 있어 그 내용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지금은 고창군에 편입된 고을의 한 사람이 부역을 나갔다가 기한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아내가 산에 올라가 남편을

               기다리며 부른 노래라고 한다.

               부역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수난은 천한 백성이라면 으레 겪어야만 했고, 그래서 남편과 이별한 아내의 노래는 거듭

               되풀이 되었다.





 


 

           △ 매표소와 일주문,








           △ 어른 3,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2,000원, 어린이(초등학생) 1.000원

               단체 할인 있으며, 만 65세 이상은 무료이다.








           △ 일주문을 지난다.





 




















 

           △ 선운사 돌담옆으로 등산로가 있다.





 












 

           △ 선운사를 둘러본다.



               선운사는 일명 도솔산이라고도 부르는  선운산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사찰의 창건에 대해서는 많은 기록이 전해

               오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577년(백제 위덕왕 24) 고승 검단(檢旦, 黔丹)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이다.

               그 후 1354년에 孝正이 중수하고,  1472년(성종 3)부터 10여년에 걸쳐 克乳가 중창한 것을 비롯하여  몇 차례의 중수를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운사는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수준높고 의미있는 문화재가 많이 남아 있는데,  보물 제290호로 지정된 대웅보전 등 약

               20여건의 지정문화재를 비롯하여 여타 문화재까지 포함하면 귀중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 선운산 일대에는 19세기

               전반까지 약 50여 곳의 암자가 자리했었다고 한다.


                                                               <고창군청 문화관광과>





 




















 

                                △ 좌측 하단의 11도솔암, 12참당암. 13석상암, 14동문암은 부속암자로서  이곳 선운사에서는

                                    제법 많은 거리를 두고 있다






 

           △ 대웅보전(大雄寶殿)

 







           △ 선운사의 중심 전각이다.


               정면 5칸, 측면 3칸이며, 구조는 다포(多包) 형식이지만 맞배 지붕을 얹은 조선 중기의 건물이다.
               건물 구조의 특징을 보면 측면에는 공포가 없는 대신 기둥 두 개를 높이 세워 대들보를 받치도록 하였으며,

               기둥과 기둥 사이의 간격이 넓고 건물의 앞 뒤 폭은 오히려 좁아서 옆으로 길면서도 안정된 모습을 지니고 있다.

               조선 중기의 건축물답게 섬세하고 다포의 짜임새가 장식적이다.
               보물 제290호이다. 















 

           △ 만세루(萬歲樓)







 

           △ 대웅보전 앞에 있는 만세루(萬歲樓)는 정면 9칸, 측면 2칸의 맞배 지붕 건물이다.


               절의 창건 당시부터 있었던 건물로 지금까지 여러 차례의 중수가 있었으나 아직도 700년이나 된 기둥이 남아 있어

               옛 자취를 느낄 수 있다.
               건물의 기단은 석조로 세웠으며, 대들보와 기둥은 원목을 가공하지 않고 나무 형태를 유지하여 건축에 사용함으로써

               자연적인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건물 내부에는 각종 사적기(事蹟記)와 현판이 16개나 걸려 있다.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53호이다.







 

           영산전(靈山殿)은 대웅보전의 서쪽에 위치하며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 지붕 건물이다.

               2단의 높은 축대 위에 조성된 영산전의 원래 이름은 장육전(丈六殿)이었다.       
               1471년 처음 조성될 때는 2층 전각 형태로 조성되었으나 1614년에 중건하면서 단층으로 바뀌었고 1821년과 1839년에

               다시 중수하였다.
               장육전이라 이름은 내부에 봉안된 불상이 1장 6척이나 되는 큰 불상이었기 때문이며, 거대한 불상을 봉안하기 위해서

               2층의 누각 건물로 조성했던 것이다.







 

           △ 선운사를 둘러보고,

               산책삼아 도솔암쪽으로 조금만 갔다오기로 한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오른쪽 길을 따라 올랐다.







 

           △ 나이든 분들과 다니면 여행은 건성이 된다.

               다리가 있는 이곳까지만 왔다 내려간다.



              



 

           △ 다리를 건너 다른 길을 따라 내려간다.





 


 

           △ 다리건너 상가가 한산하다.

         




 


 

           △ 내려가는 길,












































 

           △ 인심좋아 보이는 미인댁에서

               복분자주 한잔 하고간다.







 

           △ 점심 먹으러 왔다.

              

               풍천장어로 알려져 있지만 자연산은 보기 어렵다,

               가격도 제법이다.

               1인분 32,000원인가 ?






 

           △ 장어와 성을 적절히 배합시켰다.








































 

           △ 중식후 법성포로 간다.






             ▣ 법성포 불교최초 도래지


 

           △ 법성포,







 

           △ 썰물상태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법성포 좌우두는 인도승 마라난타가 A.D 384년에 중국 동진을 거쳐 백제에 불교를 전하면서 최초로 발을 디딘곳으로

               법성포의 법(法)은 불교를 성(聖)은 성인인 마라난타를 뜻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부용루, 탑원, 간다라 유물전시관,

               4면 대불상을 건립하였고  특히 부용루의 벽면에 석가모니의 출생에서 고행까지의 전 과정을  23개의 원석에  간다라

               조각기법으로 음각 되어 있는 등 관광명소로 개발하였다.















  

           △ 들머리 기념품 매점과 관리사물실









  

           △ 간다라미술관을 둘러보고 간다.

               백제불교 최초도래지는 입장료 주차료가 없다.

























































 

           △ 탑원으로 간다..



































 

           △ 간다라유물 전시관쪽,

















  

          △ 부용루

              부처님의 일대기를 벽에 새겼다.

















 

           △ 사면대불?

               마라난타존자 상?

               현 공사중이라 진입할수 없다.







 

           △ 뒷면 언덕을 넘어 주차장으로 간다.








 

           △ 법성포
















  

           △ 후문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공사중에 있다.


















 

           △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를 둘러보고 오늘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