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고성 그레이스정원

정헌의 티스토리 2021. 7. 3. 15:33

■ 고성 그레이스 정원(Grace Garden)

 

상당한 정성이 들어간 정원이다.

16만평 규모에 15여년의 세월동안 가꾸고 다듬어 2020년 6월에 문을 열었다.

메타세콰이아, 종려나무 등 몇 수종으로 길을 다듬고 주변에 30만주가 넘는 수국을 심었다.

대부분의 수국 꽃은 청색으로 6월말 현재 그레이스 정원엔 수국이 한창이다.

 

 

 

▷ 가는 길

내비에 그레이스 정원으로 검색하면 되겠다.

 

 

 

안내도가 동서남북 방향을 제대로 가리키고 있지만 안내도를 180도 돌려 탐방객을 중심으로 그렸으면 더 좋았을걸 싶은 생각이 든다.

 

 

 

▷ 탐방코스

그레이스 정원 - (왕국 얼름골 휴양지) - 연꽃공원  (2021.  6.  26.)

 

 

 

 

▷ 탐방후에

 

 

고성 상리면 소재지인 척번정마을에서 삼천포로 가는 길에 있다.

수국이 한창일때는 찾는 분이 많아 주차요원이 안내를 하고 있다.

그레이스정원 주차장으로 진입하지 못한 차량은 도로변, 또는 입구에서 삼천포 방향 도로를 따라 1~200여미터 진행하면 개인이 주택지로 조성하기 위해? 만든 토지에 주차했다.

 

 

 

 

 

 

오늘 찾는 분들이 많아 위 공터주차장에 주차하고 입구에서 부터 걸어서 그레이스 정원으로 간다.

 

 

 

 

 

 

일부 지도를 보면 '구름위의 산책' (펜션인것 같다)과 그레이스 정원이 같은 곳에 있는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다르다.

 

 

 

 

 

 

도로변에서 1~200m쯤 진행하면 그레이스 정원 입구다.

매표소 안쪽에 주차장이 있지만 만차일 경우 이곳 도로변도 주차장이 된다.

매표소로 오르는 길이 제법 오르막이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중고생과 경로우대, 국가유공자 등은 4,000원, 어린이는 3,000원이며,

주차료는 없다.

 

 

 

 

 

 

매표소를 지나면 우측에 소형 주차장이 있고, 좌측 언덕에는 수국이 활짝 피었다.

정원내 주차장은 이곳 주차장외 보이는 건물 좌측 뒷편에 있다.

 

 

 

 

 

 

그레이스 정원의 본 건물로 2층은 관리사무소 ?

 

 

 

 

 

 

위 건물 1층 내부이다.

수국 사진 판매대와 쉼터로 꾸몄다.

 

 

 

 

 

 

위 건물 옆쪽이다.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보이고, 아랫쪽에 종려나무 길이 있다.

 

 

 

 

 

 

그레이스 정원으로 꾸민곳 중 맨 아랫쪽이다.

이곳부터 시작하여 지그재그(ㄹ자 형)으로 오르면서 정원 이곳저곳을 둘러볼 것이다.

 

 

 

 

 

 

다른 길로 연결되는 곳,

 

 

 

 

 

 

종려나무 숲길로 들어서니 우측에 연못을 만들었으나 아직 물을 채우지는 않았다.

 

 

 

 

 

 

종려나무길 끝에서 윗쪽으로 오르는 길이다.

 

 

 

 

 

 

일부 그늘엔 빈 의자를 두어 쉬어가게 하였다.

 

 

 

 

 

 

군데군데 이정표가 있지만 안내도를 보면서 대충 방향을 잡는게 더 편하다.

 

 

 

 

 

 

 

 

 

 

 

 

 

 

숲속도서관으로 왔다.

 

 

 

 

 

 

앙증맞은 도서관이 예쁘다.

옆쪽에 또다른 조그만 건물을 만들고 있다.

 

 

 

 

 

 

되돌아 나가 다른 길을 따른다.

 

 

 

 

 

 

 

 

 

 

 

 

 

 

메타세쿼이아길.

 

 

 

 

 

 

많지는 않지만 몇군데 쉼터가 운치있다.

 

 

 

 

 

 

입구쪽 돌계단 쪽으로 왔다.

 

 

 

 

 

 

넓은 길과 소로, 오솔길이 섞여있다.

 

 

 

 

 

 

 

 

 

 

 

 

 

 

 

 

 

 

 

 

 

그레이스 정원의 한 가운데쯤 된다.

정원내 유일한 까페이다.

 

 

 

 

 

 

찻집 앞쪽에 키큰 편백? 숲길엔 사진찍기 좋아 먼저 둘러보고,

 

 

 

 

 

 

계란과 커피를 구입하여 한동안 쉬었다 간다.

 

 

 

 

 

 

메뉴

실내가 아니라 야외 파라솔 아래가 까페가 된다.

 

 

 

 

 

 

위 까페 가까운 곳에 교회가 있다.

주변 분위기가 좋다.

 

 

 

 

 

 

교회 내부.

 

 

 

 

 

 

산책로.

 

 

 

 

 

 

그레이스 정원의 맨 상부쪽 산책로로 오른다.

 

 

 

 

 

 

공원 맨 상부 산책로이다.

가로수는 편백의 일종인것 같다.

 

 

 

 

 

 

우측으로 계속 진행하면 완만하던 숲속 임도가 윗쪽으로 고도를 높이는 곳에서 되돌아 간다.

 

 

 

 

 

 

되돌아 계속하여 진행해 본다.

중간 아랫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두 곳 있다.

 

 

 

 

 

 

이곳 정원내 맨 상부의 숲속 탐방로 좌측 끝쯤이다.

저곳 차량이 보이는 곳으로 임도가 계속이어지나 얼마지 않아 길의 상태는 나빠지고,

 

 

 

 

 

 

윗쪽으로 이어가는 임도는 이내 차단이다.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저만큼 트럭이 보이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돌계단 상부이다.

 

 

 

 

 

 

직진하여 내려가 본다.

 

 

 

 

 

 

좌측 길 상부 숲속 산책로로 오르는 길이고,

직진은 교회 앞으로 이어진다.

 

 

 

 

 

 

되돌아 올라와 돌계단 상부쪽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간다.

 

 

 

 

 

 

조그만 연못이 있다.

 

 

 

 

 

 

이번엔 돌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우측엔 이런 무대가 있고,

 

 

 

 

 

 

좌측엔 까페로 연결된다.

 

 

 

 

 

 

 

 

 

 

 

 

 

 

다음 계단으로 한번 더 내려선다.

 

 

 

 

 

 

 

 

 

 

 

 

 

 

그레이스 정원 앞쪽으로 내려왔다.

이곳 저곳, 까페에서의 휴식시간 포함 2시간 30분이 훌쩍 지나갔다.

 

 

그레이스 정원을 둘러보고 고성 상리면 소재지로 향한다.

중간 왕국 얼음골 휴양지가 있다. 상부에 조그만 저수지가 있고, 하부엔 캠핑장이 있다.

외부에서 보기에  도로변에 주차장이 있고, 산책삼아 한바퀴 둘러보면 될 듯 하며 산책로가 있는지는 모르겟다.

점심때가 제법 지나 점심 먹고 둘러볼까 했는데 패스.

 

 

 

 

 

 

고성 상리면 소재지 연꽃공원 앞의 식당이다.

 

 

 

 

 

 

 이집 메뉴,

실내가 깨끗하고 음식맛도 좋다.

 

 

 

 

 

 

늦은 중식후 연꽃공원을 둘러본다.

앞쪽에 주차장이 잘 조성되어 있다.

 

 

 

 

 

 

 

 

 

 

 

 

 

연꽃 공원을 둘러보고 귀가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