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베트남 다낭 / 하야트 리조트. 호이안 구시가지(올드타운)

정헌의 티스토리 2022. 10. 5. 19:02

■ 베트남 다낭 / 하야트 리조트. 호이안 올드타운

 

    아침부터 약간씩 비가 내린다.

    오늘 밤엔 태풍 노루가 베트남을 향하고 있다. 20년만의 강한 태풍이라며 바닷가엔 모래주머니로 축대를 쌓고 무성한 나무가지는 잘라내는 등 태풍 준비에 분주하다.

    레스토랑에서 푸짐하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오전엔 하야트 호텔내 풀장에서 시간을 보내다 점심때가 되어서 카카오택시?를 불러 호이안으로 간다. 7인승인데  6명이 타고 뒷칸 한켠에 트렁크를 넣으니 딱 맞다.

    멀베리 컬렉션( MULBERRY COLLECTION  ) 실크 마리나(SILK MARINA) 호텔을 숙소로 잡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도보로 멀지않은 호이안 올드타운을 우중에 둘러본다.

    호이안에서의 관광지로는 민속박물관과 일본인 다리 등을 포함한 구시가지와 호이안 야시장이 유명한 것 같다. 지도를 검색하니 시내 동쪽 해안쪽으로 둥근 바구니배(코코넛 배)도 있는데 이것을 타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구글 지도로 숙소를 확인하니 강속의 섬이다, 호이안은 다낭에서 남쪽으로 약 30km 거리에 위치하며 투본강의 최 하류로 바다를 만나는 곳에 위치한 인구 15만 정도로 사방 여러곳으로 강이 흐르고 삼각주 비슷한 지형으로 지대가 낮다. 

    오늘 새벽 태풍이 다가온다는데 내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 탐방일정

    하야트 리조트 - 호이안 전통거리 - 숙박  ( 2022. 9. 27.)

 

 

▷ 탐방후에

 

 

하야트 리조트에서 조식후 오전을 이곳에서 보낸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비가 계속 내려서이다.

 

 

 

 

 

점심때쯤 호이안으로 왔다.

이곳은 멀베리 컬렉션 실크 마리나( ( MULBERRY COLLECTION  SILK MARINA) 호텔로 표시되어 있다.

 

 

 

 

 

체크 인.

 

 

 

 

 

 

 

 

 

 

 

 

숙소 바로앞 복도

 

 

 

 

 

위 복도에서 바라본 시내

 

 

 

 

 

이런 방이 현관외 샛문으로 연결되어 있어 2방을 편하게 쓸 수 있는 방을 골랐다.

 

 

 

 

 

베트남 사람들 참 친절하다 싶다.

수건으로 토끼 모양을 만들고, 꽃잎으로 환영한다고 썼다.

 

 

 

 

 

호텔은 대략 ㄷ자 형으로 앞에 풀장이 있다.

 

 

 

 

 

 

앞쪽에서 바라본 실크 마리나 호텔이다.

 

 

 

 

 

이곳 1층은 레스토랑.

 

 

 

 

 

바로 앞은 투본 강이다.

구시가지(올드 타운)쪽으로도 강의 일부가 흐르고 있어  이곳은 섬이 되는 셈이다.

 

 

 

 

 

 

강변.

특별히 축대도 없고 자연 그대로다,

 

 

 

 

 

비가 오지만 심하지는 않아 우산을 쓰고 올드타운 구경에 나선다.

 

호이안은 다낭의 남쪽 약 30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동남아시아 일대의 해상운송 중심지로 2,000년이 넘는 동서양의 문화가 복합된 구시가지(올드 타운)의 풍경으로 유명하다 한다.

1999년 호이안의 문화정 가치를 인정받아 옛시가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호이안에는 역사문화박물관과 구시가지, 목공예마을 등이 있다.

 

 

 

 

 

이 인근이든가?

다낭에서의 핑크 성당과 비슷한 성당이 있다.

우중에 촬영하여서인지 카메라 이상으로 구시가지 사진 수십장이 통째로 날아가 아쉽다.

 

 

 

 

 

 

 

 

 

 

 

 

 

 

 

 

 

 

 

 

 

 

 

 

 

 

 

 

 

 

 

 

 

 

 

 

 

 

 

 

 

 

 

 

 

 

 

 

 

 

 

 

 

 

 

 

이곳 저곳 시내를 다니다 점심을 먹으러 이 집에 왔다. 

 

 

 

 

 

 

 

 

 

 

 

SNS상으로 검색되는 집으로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집이란다.

음식 맛 또한 좋다.

 

 

 

 

 

늦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좀더 구시가지를 둘러본다.

 

 

 

 

 

 

 

 

 

 

 

 

 

 

 

 

 

 

 

 

 

 

 

 

 

 

 

 

 

 

 

 

 

 

 

 

 

 

 

 

 

 

 

 

 

 

 

 

 

 

 

 

 

 

 

 

 

 

 

 

 

 

 

 

 

 

 

 

커피로 유명한 집이란다.

 

 

 

 

 

 

 

 

 

 

 

 

 

 

 

 

 

 

비가 점점 심해지고 시간도 되어 숙소로 되돌아 왔다.